제36회 영광독서 감상문 현상공모
평소 저희 영광도서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영광도서 임직원 모두는 항상 감사하고 있으며,
언제나 평안과 행복이 함께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 시상식 : 2025. 12. 13(토) 오후3시 장소 : 영광도서 문화홀1관(8층)
- 주 최 : (주)영광도서, (사)청목문화회, (사)목요학술회
- 후 원 :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교육청, 부산은행, 부산일보사, 국제신문
KBS부산방송총국, MBC부산문화방송, KNN부산경남대표방송
-시상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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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영광 독서 감상문 당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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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일반부 대상 |
윤태정/ <법정 행복한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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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대상 |
김준범/ <이순신 하나가 되어 죽을 힘을 다해 싸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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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대상 |
홍지은/ <야광 코딱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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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
일반부 금상 |
김영은/ <일단 떠나는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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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금상 |
정석환/ <플랜더스의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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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금상 |
김찬주/ <가짜 독서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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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 |
일반부 은상 |
남상이/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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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은상 |
금소현/ <바깥은 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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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은상 |
김현선/ <책 좀 빌려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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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
일반부 동상 |
김용우/ <멸종과 이혼의 연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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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동상 |
강정현/ <살아있는 민주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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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동상 |
김아율/ <어린 임금의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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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 |
일반부 |
김민정/ <편안합의 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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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
고다윤/ <왝왝이가 그곳에 있었다> 윤소영/ <죽이고 싶은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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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
박민준/ <곤층 장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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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평 >>
올해 영광독서감상문 현상공모에 응모한 대상 편수는 일반부가 39편, 초중고 학생부가 65 편이었다. 지난 해에 비하면 일반부 응모 편수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한국의 독서율이 해마다 낮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책을 읽고 쓰는 독후감 응모 편수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소위 AI 시대의 일상화가 가속화될수록 이런 현상은 심화될 것으로 보여 독서진흥을 위한 특단의 묘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독서를 통한 인간의 사유능력과 비판적 사고의 훈련이 없이는 AI시대에 인간들은 인공지능에 자연스럽게 종속되는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짙어져 갈 것이기 때문이다.일반부의 응모 편수는 줄었지만 독후감의 수준은 예년에 못지않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39편을 두고 1차 심사에서 걸러진 16편을 두고,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3편을 놓고 고심을 했다. 이 세 편은 김영은의 「여행은 사치가 아닌 나를 마주하는 과정」, 이진목의 「행복 너머 삶의 완성으로」, 윤태정의 「욕심을 버려야 삶이 행복해지는 법이여」였다. 이 세 편은 독서 대상의 책이 지닌 의미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풀어내는 글솜씨가 상당했다. 그런데 김영은의 글은 책이 던지는 의미에 너무 기울어져 있고, 자신의 삶에서 여행의 시간을 갖지 못함에 대한 반성에로 기울어져 자신의 여행기가 없음이 아쉬웠다. 또한 이진목의 글은 책에 대한 비판적인 안목과 사유의 깊이는 높이 살만 했지만, 서평이 아닌 독후감으로서의 감성적 공감력이 더해졌으면 하는 점이 지적되었다. 이에 비해 윤태정의 글은 책의 의미를 적절히 자신의 삶과 함께 풀어내는 구성이나 감성적 공감력이 앞선 두 편보다는 높아 이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나머지 두 편을 금상으로 정했다.학생부에서도 역시 심사기준은 책 내용이나 줄거리의 정리를 넘어 자신이 읽은 책의 의미를 자신의 경험과 연관시켜 한 편의 완성된 작품으로 풀어내는 독후감에 초점을 맞추어 심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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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 남송우(부경대학교 명예교수, 문학평론가) |
Chapter
- 제36회 영광독서 감상문 현상공모 당선자 발표
- 대상(일반부) - 윤태정 / <법정 행복한 삶>을 읽고
- 대상(중고등부) - 김준범 / <이순신 하나가 되어 죽을 힘을 다해 싸웠습니다>를 읽고
- 대상(초등부) - 홍지은 / <야광 코딱지>를 읽고
- 금상(일반부) - 김영은 / <일단 떠나는 수 밖에>를 읽고
- 금상(일반부) - 이진목 / <즐기는 사람만이 성공한다>를 읽고
- 금상(중고등부) - 정석환 / <플랜더스의 개>를 읽고
- 금상(중고등부) - 제설하 / <우리는 지구를 떠나지 않는다>를 읽고
- 금상(초등부) - 김찬주 / <가짜 독서왕>을 읽고
- 금상(초등부) - 이선한 / <곤충 탐정 강충>을 읽고
- 은상(일반부) - 남상이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읽고
- 은상(일반부) - 박정도 / <뭘 해도 잘 되는 사람의 말센스>를 읽고
- 은상(일반부) - 이은주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읽고
- 은상(중고등부) - 금소현 / <바깥은 여름>을 읽고
- 은상(일반부) - 안서현 / <존재 감>을 읽고
- 은상(중고등부) - 양수영 / <죽음의 수용소>를 읽고
- 은상(초등부) - 김현선 / <책 좀 빌려줄래>를 읽고
- 은상(초등부) - 최재영 / <불편한 자전거 여행>를 읽고
- 은상(초등부) - 최희정 / <딩신은 전쟁을 몰라요>를 읽고
- 동상(일반부) - 김용우 / <멸종과 이혼의 연대기>를 읽고
- 동상(일반부) - 박소연 / <일단 떠나는 수 밖에>를 읽고
- 동상(일반부) - 박영희 / <편안함의 습격>을 읽고
- 동상(일반부) - 정근우 / <편안함의 습격>을 읽고
- 동상(일반부) - 정찬식 / <법정 행복한 삶>을 읽고
- 동상(중고등부) - 강정현 / <살아있는 민주주의>를 읽고
- 동상(중고등부) - 이다원 / <왕과 사자>를 읽고
- 동상(중고등부) - 이서율 / <소년이 온다>를 읽고
- 동상(중고등부) - 최은영 / <천개의 파랑>을 읽고
- 동상(중고등부) - 홍하람 / <모모의 여름방학>을 읽고
- 동상(초등부) - 김아율 / <어린 임금의 눈물>을 읽고
- 동상(초등부) - 서하윤 / <단단한 아이>를 읽고
- 동상(초등부) - 윤지영 / <오리부리 이야기>를 읽고
- 동상(초등부) - 이슬비 / <창밖의 기린>을 읽고
- 동상(초등부) - 정예교 / <잘가 나의 비밀친구>를 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