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진정한 인문학 도서의 등장!
생활과 밀접한 소재와 유쾌한 그림으로 인문학이 친근하고 재미있어진다!
최근 인문학 열풍이 거세다. 우리 사회는 아주 오래 전부터 성공과 성장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빠르게 변해 왔고, 그 속에서 사람들은 현실에 짓눌려 자신에게 중요한 많은 것을 놓치고 살았습니다. 인문학 열풍은 바로 그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등장한 것이지요. 하지만 인문학 도서라고 표방한 많은 책은 철학자의 사상이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인문학적 지식’을 나열하고 소개하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인문학 공부가 필요한 까닭은 얼마나 많은 철학자를 아는가, 얼마나 많은 고전의 지식을 꿰고 있는가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함이죠.
특히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는 인문학적 지식보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책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스스로 가치를 탐구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다른 도서와 차별화되는 진정한 의미의 인문학 도서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세상을 이해하는 넓은 시야를 갖고, 궁극적으로는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해답을 찾는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인문학이라고 하면 막연히 어렵고 고리타분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 인문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분명 친근하고 흥미롭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물음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폭넓은 이야기로 깊고 진지하게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책을 읽는 즐거움까지 더했습니다.
역사지식의 망망대해에서 등불이 되어 줄 단 하나의 책!
역사 선생님이 이야기하는 ‘생각’하는 역사 공부
최근 교육계에 ‘역사’ 관련 이슈가 많다.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한국사가 필수로 지정되었는가 하면, 교과서의 성향을 두고 논란이 많고, 검정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바꿔야 한다는 논의까지… ‘역사 교육’과 관련된 이슈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 모든 바탕엔 청소년 역사의식 함양이라는 공통의 과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역사 교육에 대한 담론은 본래 취지인 “역사의식 함양”이라는 가장 중요한 점을 빠뜨리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모두가 역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역사 공부를 하는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왜 역사 공부를 해야 하는지, 왜 역사 공부가 중요하다고 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요? 이런 질문에 고민해 보지 않은 청소년에게 역사란 그저 외울 게 많아 나를 괴롭히는 과목일 뿐입니다. 이렇게 되면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는커녕 오히려 역사 공부에 대한 반감만 커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역사 교육 정책과 담론이 모두 역사지식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데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역사는 지루하고 외울 게 많은 암기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 교과서는 지루하기만 하고, 심지어 외우지 않아도 되는 것만 알려달라고 묻는 학생도 있을 정도이니 한국사 수능 필수 과목 지정이 학생들에게 분명 반가운 일만은 아닐 것입니다.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쳤고, EBS에서 수년간 한국사 수업을 해온 저자는 누구보다 학생들이 역사 공부에 대해 갖는 두려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역사 공부에 대한 이러한 오해에 대해 안타까워했습니다. 저자는 교육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에 시험을 위해 연도와 인물을 달달 외워야 하는 역사 공부가 아닌 역사적 사고력을 키우는 역사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역사란 무엇인지, 역사 공부는 어떻게 해야 좋은지,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 한국사는 한국인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등… 역사 공부를 하면서 생기는, 한번쯤은 묻고 싶었지만 어느 누구도 속 시원히 대답해 주지 않았던 궁금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실제 역사 공부는 끝이 없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세 번에 걸쳐 반복적으로 역사를 배우면서 쌓이는 지식의 양도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하지만 역사 공부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만 잊지 않는다면 역사 공부가 마냥 어렵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이 책이 아이들에게 역사지식을 ‘기억’하는 공부가 아닌 역사에 대해 ‘생각’하는 공부로 방향을 잡게 해주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 주요 목차
1장 역사란 무엇일까요?
역사는 기록이다 / 과거의 모든 기록이 역사가 될까요? / 역사가는 과거의 진실을 찾는 명탐정
★ 헤로도토스와 투키디데스
2장 어떤 사건이 역사로 남을까요?
왕을 위한 역사? 모두를 위한 역사! / 평범한 사람들의 역사는 왜 알려지지 않았을까요? / 베일에 가려진 여성의 역사 / 보통 사람들이 만드는 우리의 역사
★ 안용복과 이학찬
3장 역사를 한눈에 이해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시대구분이 왜 필요한가요? / 시대구분 방법에 정답이 있나요? / 고대, 중세, 근대는 어떻게 다른가요? / 역사는 계속 이어지는 것일까요?
★ 이븐할둔, 토인비 그리고 마르크스
4장 왜 역사를 배워야 할까요?
옛날에도 역사 공부를 했나요? / 역사는 암기 과목 아닌가요? / 역사 공부가 왜 중요한가요?
★ 역사 선생님이 밝히는 역사 공부 잘하는 비법
5장 역사 교과서는 왜 지루할까요?
역사 교과서는 정답인가요? / 역사 교과서는 왜 재미가 없을까요? / 교과서만 보면 역사를 다 알 수 있나요?
★ 임진왜란 vs 임진전쟁
6장 우리 역사는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한국사 공부 / 왜 한국사를 세 번이나 배울까요? / 역사인식과 역사의식, 받아들이기와 표현하기 / 역사와 문명의 교류, 그리고 새로운 역사의 시작 / 역사는 발전하는 것일까요?
★ 혜초와 마르크스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진정한 인문학 도서의 등장!
생활과 밀접한 소재와 유쾌한 그림으로 인문학이 친근하고 재미있어진다!
최근 인문학 열풍이 거세다. 우리 사회는 아주 오래 전부터 성공과 성장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빠르게 변해 왔고, 그 속에서 사람들은 현실에 짓눌려 자신에게 중요한 많은 것을 놓치고 살았습니다. 인문학 열풍은 바로 그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등장한 것이지요. 하지만 인문학 도서라고 표방한 많은 책은 철학자의 사상이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인문학적 지식’을 나열하고 소개하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인문학 공부가 필요한 까닭은 얼마나 많은 철학자를 아는가, 얼마나 많은 고전의 지식을 꿰고 있는가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함이죠.
특히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는 인문학적 지식보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책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스스로 가치를 탐구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다른 도서와 차별화되는 진정한 의미의 인문학 도서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세상을 이해하는 넓은 시야를 갖고, 궁극적으로는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해답을 찾는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인문학이라고 하면 막연히 어렵고 고리타분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 인문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분명 친근하고 흥미롭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물음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폭넓은 이야기로 깊고 진지하게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책을 읽는 즐거움까지 더했습니다.
역사지식의 망망대해에서 등불이 되어 줄 단 하나의 책!
역사 선생님이 이야기하는 ‘생각’하는 역사 공부
최근 교육계에 ‘역사’ 관련 이슈가 많다.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한국사가 필수로 지정되었는가 하면, 교과서의 성향을 두고 논란이 많고, 검정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바꿔야 한다는 논의까지… ‘역사 교육’과 관련된 이슈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 모든 바탕엔 청소년 역사의식 함양이라는 공통의 과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역사 교육에 대한 담론은 본래 취지인 “역사의식 함양”이라는 가장 중요한 점을 빠뜨리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모두가 역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역사 공부를 하는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왜 역사 공부를 해야 하는지, 왜 역사 공부가 중요하다고 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요? 이런 질문에 고민해 보지 않은 청소년에게 역사란 그저 외울 게 많아 나를 괴롭히는 과목일 뿐입니다. 이렇게 되면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는커녕 오히려 역사 공부에 대한 반감만 커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역사 교육 정책과 담론이 모두 역사지식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데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역사는 지루하고 외울 게 많은 암기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 교과서는 지루하기만 하고, 심지어 외우지 않아도 되는 것만 알려달라고 묻는 학생도 있을 정도이니 한국사 수능 필수 과목 지정이 학생들에게 분명 반가운 일만은 아닐 것입니다.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쳤고, EBS에서 수년간 한국사 수업을 해온 저자는 누구보다 학생들이 역사 공부에 대해 갖는 두려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역사 공부에 대한 이러한 오해에 대해 안타까워했습니다. 저자는 교육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에 시험을 위해 연도와 인물을 달달 외워야 하는 역사 공부가 아닌 역사적 사고력을 키우는 역사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역사란 무엇인지, 역사 공부는 어떻게 해야 좋은지,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 한국사는 한국인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등… 역사 공부를 하면서 생기는, 한번쯤은 묻고 싶었지만 어느 누구도 속 시원히 대답해 주지 않았던 궁금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실제 역사 공부는 끝이 없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세 번에 걸쳐 반복적으로 역사를 배우면서 쌓이는 지식의 양도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하지만 역사 공부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만 잊지 않는다면 역사 공부가 마냥 어렵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이 책이 아이들에게 역사지식을 ‘기억’하는 공부가 아닌 역사에 대해 ‘생각’하는 공부로 방향을 잡게 해주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 주요 목차
1장 역사란 무엇일까요?
역사는 기록이다 / 과거의 모든 기록이 역사가 될까요? / 역사가는 과거의 진실을 찾는 명탐정
★ 헤로도토스와 투키디데스
2장 어떤 사건이 역사로 남을까요?
왕을 위한 역사? 모두를 위한 역사! / 평범한 사람들의 역사는 왜 알려지지 않았을까요? / 베일에 가려진 여성의 역사 / 보통 사람들이 만드는 우리의 역사
★ 안용복과 이학찬
3장 역사를 한눈에 이해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시대구분이 왜 필요한가요? / 시대구분 방법에 정답이 있나요? / 고대, 중세, 근대는 어떻게 다른가요? / 역사는 계속 이어지는 것일까요?
★ 이븐할둔, 토인비 그리고 마르크스
4장 왜 역사를 배워야 할까요?
옛날에도 역사 공부를 했나요? / 역사는 암기 과목 아닌가요? / 역사 공부가 왜 중요한가요?
★ 역사 선생님이 밝히는 역사 공부 잘하는 비법
5장 역사 교과서는 왜 지루할까요?
역사 교과서는 정답인가요? / 역사 교과서는 왜 재미가 없을까요? / 교과서만 보면 역사를 다 알 수 있나요?
★ 임진왜란 vs 임진전쟁
6장 우리 역사는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한국사 공부 / 왜 한국사를 세 번이나 배울까요? / 역사인식과 역사의식, 받아들이기와 표현하기 / 역사와 문명의 교류, 그리고 새로운 역사의 시작 / 역사는 발전하는 것일까요?
★ 혜초와 마르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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