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단군, 광개토대왕, 신돈, 정도전,
장영실, 조광조, 명성황후, 전태일…
신화의 시대에서 인간의 시대까지
100인으로 꿰뚫어보는 2,000년간의 한국 역사!
사건의 역사에서 벗어난 인간의 역사
역사는 인간이 만든 것이고 인간의 역사이다. 역사를 이해할 때는 그 안의 인간을 이해해야만 그 역사는 비로소 생동감과 역동성을 지니게 되며, 살아 있는 역사가 된다. 따라서 역사에서 인간성을 배제하고는 시대적 관심도, 역사의 흐름과 틀도 이해하기 힘들어진다. 약 2,000년간 한국 역사에 등장한 인물은 셀 수 없이 많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한국사의 톱니바퀴를 돌린 100인의 인물을 선정하여 사건의 역사가 아닌 인간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게 했다.
한 권으로 읽는 한국사 2000년의 이야기
지금까지 한국사는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 해석되고, 사건의 결과 중심으로 서술되어왔다. 특히 각 사건들의 전후관계는 근대 이후 정도에서부터 비교적 상세하게 다루어지며 고대의 역사는 간략하게 유물 중심으로 압축되어 서술될 뿐이었다. 이런 식의 역사 서술은 역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도,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기도 어렵다. 뿐만 아니라 이런 식의 역사 서술로 인해 청소년들은 물론 학교를 졸업한 사회인들까지도 ‘역사란 암기과목’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란 사람들의 행위와 그 발자취를 더듬어가는 무엇보다 재미 있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한국사를 움직인 100인》은 역사가 기록으로 남기 시작한 2000년 전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전환점을 만든 100명의 인물들을 골라 그들의 인생, 사상, 시대를 통해 인간의 역사를 전하고자 한다. 이 책은 살아 숨 쉬는 군상들의 발자취를 더듬어가면서 약 2,000여 년간의 한국 역사를 보다 포괄적이고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국사를 움직인 100인》에 실린 100명의 인물들은 단군, 광개토대왕, 신돈, 정도전, 장영실, 조광조, 명성황후, 전태일 등 신화의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2,000년간 활동한 다양한 역사적 함의를 지닌 인물들이다. 이 책은 이런 인물들의 생애를 통해 그들이 살았던 시대의 주요 흐름을 재미있게 서술하여 해당 인물의 전체 모습이 드러나는 것은 물론 한국사의 큰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역사적 내용은 물론 최근 재검증된 역사적 사실과 쟁점에 대해서도 부연하고 있어 기존의 한국사 책들과 차이를 지니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윤재운
고려대학교 사학과와 동대학원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구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국 고대사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연구 논문으로 「한국 고대 무역사 연구」, 「발해의 역사와 문화」 등이, 저서로는 『한국무역의 역사』 등이 있다.
저자 : 장희흥
동국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구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조선 시대사, 정치사에 관심이 많으며 연구논문으로 『조선시대 정치권력과 환관』, 『소통과 교류의 땅 신의주』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고조선부터 후삼국까지
1 한민족의 시조, 단군
2 최초의 영웅이자 신화가 된, 주몽
3 해상왕국을 이룬, 근초고왕
4 최강의 정복 군주, 광개토대왕
5 비운의 군주, 성왕
6 삼국 통일의 기반을 마련한, 진흥왕
7 고대 음악의 마에스트로, 우륵
8 고대 미술의 금자탑, 담징
9 최초의 여성 군주, 선덕여왕
10 살수대첩의 영웅, 을지문덕
11 고구려의 마지막 방어선, 연개소문
12 삼국 통일의 주역, 김춘
13 덕과 지혜, 용맹을 모두 갖춘 명장, 김유신
14 한국 불교의 횃불, 원효
15 한국 불교 사상의 토대를 닦은, 의상
16 고구려를 계승한, 대조영
17 세계의 명장, 고선지
18 풍수지리설을 제창하다, 도선
19 공부의 신, 최치원
20 시대를 앞서 간 선구자, 장보고
21 백제의 부활을 꿈꾼 영웅, 견훤
22 사라져 간 통일의 꿈, 궁예
고려 시대
23 민족 대통일의 위업을 이루다, 왕건
24 소통을 강조한 재상, 최승로
25 역사상 최고의 외교관, 서희
26 고려 불교의 원류, 의천
27 고려의 동북방을 개척한, 윤관
28 선진적 지식인, 김부식
29 칭제건원의 무산된 꿈, 묘청
30 무신의 시대를 연, 정중부
31 무신 시대의 전성기를 구가한, 최충헌
32 무신 시대 문인의 애환, 이규보
33 민족 문화의 보고 《삼국유사》, 일연
34 〈다정가〉를 지은 고려의 문장가, 이조년
35 박학다식한 고려의 지성인, 이제현
36 화약의 선구자, 최무선
37 의생활을 뒤바꾼, 문익점
38 좌절된 개혁, 공민왕
39 혼돈의 시대에 개혁을 꿈꾸다, 신돈
40 고려 최후의 보루, 최영
41 고려의 마지막 충신, 정몽주
조선부터 대한민국까지
42 변방의 무장에서 새 왕조의 주인으로, 이성계
43 500년 조선왕조의 기반을 다지다, 정도전
44 태종의 치적 뒤에 자리한 장자방, 하륜
45 조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세종
46 청백리의 표상, 황희
47 신분의 굴레를 뛰어넘은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
48 왕위 찬탈자인가, 위대한 군주인가, 세조
49 모사가인가, 지략가인가, 한명회
50 단종을 향한 일편단심, 성삼문
51 국력을 신장시킨 외교와 국방의 달인, 신숙주
52 사림의 영수, 김종직
53 비운의 폐왕, 연산군
54 도학 정치를 꿈꾼 급진적 이상주의자, 조광조
55 조선 최초의 자연철학자, 서경덕
56 조선 주리철학의 선구자, 이언적
57 중세의 봉건적 질서에 반기를 들다, 임꺽정
58 동방의 주자, 이황
59 조선의 주자학을 일구다, 조식
60 동서 분당의 시대, 정인홍
61 어린 천재에서 희대의 정치가로, 이이
62 전란 속에서 나라를 구한 재상, 유성룡
63 한국 해전의 역사를 새로 쓰다, 이순신
64 조선 의학의 집대성 《동의보감》, 허준
65 천하는 일정한 주인이 따로 없다, 정여립
66 홍길동의 아버지, 허균
67 대동법을 실시한 실리적 개혁가, 김육
68 명분인가 실리인가, 최명길
69 우리말의 가락을 살려 우리 글자로 쓰다, 윤선도
70 유림 위에 군림한 정치 사상계의 거장, 송시열
71 성리학계의 이단아, 윤휴
72 붓으로 살려낸 만물의 조화, 정선
73 경세치용의 학문을 열다, 이익
74 당쟁 속에서 탕평을 실천한 재상, 채제공
75 못다 한 개혁의 꿈, 정조
76 정조의 남자, 홍국영
77 실학의 아버지, 박지원
78 조선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 정약용
79 한국화의 전통미를 일구어 낸, 김홍도
80 조선을 뒤흔든 농민봉기의 지도자, 홍경래
81 한국적 서체를 완성하다, 김정희
82 자주적 근대화를 주장한 개화 사상가, 박규수
83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
84 조선의 마지막 봉건주의자, 이하응
85 격동의 역사 속 비운의 황제, 고종
86 풍전등화의 조선에서 치열하게 살다 간 여걸, 명성황후
87 암살당한 개혁의 불꽃, 김옥균
88 한국 민중 저항사의 상징, 전봉준
89 민중 계몽으로 자주독립을 꾀하다, 서재필
90 청년들의 민족의식을 일깨운, 안창호
91 총 한 자루로 제국주의를 처단하다, 안중근
92 〈님의 침묵〉, 한용운
93 나라는 망해도 민족은 망하지 않는다, 신채호
94 항일 무장 투쟁의 영웅, 김좌진
95 삼천 만 동포에게 고함, 김구
96 좌익과 우익, 한국 현대사의 갈림길에서, 여운형
97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
98 시대를 앞서 간 비운의 여인, 나혜석
99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받지 않는다, 박정희
100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전태일
단군, 광개토대왕, 신돈, 정도전,
장영실, 조광조, 명성황후, 전태일…
신화의 시대에서 인간의 시대까지
100인으로 꿰뚫어보는 2,000년간의 한국 역사!
사건의 역사에서 벗어난 인간의 역사
역사는 인간이 만든 것이고 인간의 역사이다. 역사를 이해할 때는 그 안의 인간을 이해해야만 그 역사는 비로소 생동감과 역동성을 지니게 되며, 살아 있는 역사가 된다. 따라서 역사에서 인간성을 배제하고는 시대적 관심도, 역사의 흐름과 틀도 이해하기 힘들어진다. 약 2,000년간 한국 역사에 등장한 인물은 셀 수 없이 많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한국사의 톱니바퀴를 돌린 100인의 인물을 선정하여 사건의 역사가 아닌 인간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게 했다.
한 권으로 읽는 한국사 2000년의 이야기
지금까지 한국사는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 해석되고, 사건의 결과 중심으로 서술되어왔다. 특히 각 사건들의 전후관계는 근대 이후 정도에서부터 비교적 상세하게 다루어지며 고대의 역사는 간략하게 유물 중심으로 압축되어 서술될 뿐이었다. 이런 식의 역사 서술은 역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도,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기도 어렵다. 뿐만 아니라 이런 식의 역사 서술로 인해 청소년들은 물론 학교를 졸업한 사회인들까지도 ‘역사란 암기과목’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란 사람들의 행위와 그 발자취를 더듬어가는 무엇보다 재미 있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한국사를 움직인 100인》은 역사가 기록으로 남기 시작한 2000년 전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전환점을 만든 100명의 인물들을 골라 그들의 인생, 사상, 시대를 통해 인간의 역사를 전하고자 한다. 이 책은 살아 숨 쉬는 군상들의 발자취를 더듬어가면서 약 2,000여 년간의 한국 역사를 보다 포괄적이고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국사를 움직인 100인》에 실린 100명의 인물들은 단군, 광개토대왕, 신돈, 정도전, 장영실, 조광조, 명성황후, 전태일 등 신화의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2,000년간 활동한 다양한 역사적 함의를 지닌 인물들이다. 이 책은 이런 인물들의 생애를 통해 그들이 살았던 시대의 주요 흐름을 재미있게 서술하여 해당 인물의 전체 모습이 드러나는 것은 물론 한국사의 큰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역사적 내용은 물론 최근 재검증된 역사적 사실과 쟁점에 대해서도 부연하고 있어 기존의 한국사 책들과 차이를 지니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윤재운
고려대학교 사학과와 동대학원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구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국 고대사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연구 논문으로 「한국 고대 무역사 연구」, 「발해의 역사와 문화」 등이, 저서로는 『한국무역의 역사』 등이 있다.
저자 : 장희흥
동국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구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조선 시대사, 정치사에 관심이 많으며 연구논문으로 『조선시대 정치권력과 환관』, 『소통과 교류의 땅 신의주』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고조선부터 후삼국까지
1 한민족의 시조, 단군
2 최초의 영웅이자 신화가 된, 주몽
3 해상왕국을 이룬, 근초고왕
4 최강의 정복 군주, 광개토대왕
5 비운의 군주, 성왕
6 삼국 통일의 기반을 마련한, 진흥왕
7 고대 음악의 마에스트로, 우륵
8 고대 미술의 금자탑, 담징
9 최초의 여성 군주, 선덕여왕
10 살수대첩의 영웅, 을지문덕
11 고구려의 마지막 방어선, 연개소문
12 삼국 통일의 주역, 김춘
13 덕과 지혜, 용맹을 모두 갖춘 명장, 김유신
14 한국 불교의 횃불, 원효
15 한국 불교 사상의 토대를 닦은, 의상
16 고구려를 계승한, 대조영
17 세계의 명장, 고선지
18 풍수지리설을 제창하다, 도선
19 공부의 신, 최치원
20 시대를 앞서 간 선구자, 장보고
21 백제의 부활을 꿈꾼 영웅, 견훤
22 사라져 간 통일의 꿈, 궁예
고려 시대
23 민족 대통일의 위업을 이루다, 왕건
24 소통을 강조한 재상, 최승로
25 역사상 최고의 외교관, 서희
26 고려 불교의 원류, 의천
27 고려의 동북방을 개척한, 윤관
28 선진적 지식인, 김부식
29 칭제건원의 무산된 꿈, 묘청
30 무신의 시대를 연, 정중부
31 무신 시대의 전성기를 구가한, 최충헌
32 무신 시대 문인의 애환, 이규보
33 민족 문화의 보고 《삼국유사》, 일연
34 〈다정가〉를 지은 고려의 문장가, 이조년
35 박학다식한 고려의 지성인, 이제현
36 화약의 선구자, 최무선
37 의생활을 뒤바꾼, 문익점
38 좌절된 개혁, 공민왕
39 혼돈의 시대에 개혁을 꿈꾸다, 신돈
40 고려 최후의 보루, 최영
41 고려의 마지막 충신, 정몽주
조선부터 대한민국까지
42 변방의 무장에서 새 왕조의 주인으로, 이성계
43 500년 조선왕조의 기반을 다지다, 정도전
44 태종의 치적 뒤에 자리한 장자방, 하륜
45 조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세종
46 청백리의 표상, 황희
47 신분의 굴레를 뛰어넘은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
48 왕위 찬탈자인가, 위대한 군주인가, 세조
49 모사가인가, 지략가인가, 한명회
50 단종을 향한 일편단심, 성삼문
51 국력을 신장시킨 외교와 국방의 달인, 신숙주
52 사림의 영수, 김종직
53 비운의 폐왕, 연산군
54 도학 정치를 꿈꾼 급진적 이상주의자, 조광조
55 조선 최초의 자연철학자, 서경덕
56 조선 주리철학의 선구자, 이언적
57 중세의 봉건적 질서에 반기를 들다, 임꺽정
58 동방의 주자, 이황
59 조선의 주자학을 일구다, 조식
60 동서 분당의 시대, 정인홍
61 어린 천재에서 희대의 정치가로, 이이
62 전란 속에서 나라를 구한 재상, 유성룡
63 한국 해전의 역사를 새로 쓰다, 이순신
64 조선 의학의 집대성 《동의보감》, 허준
65 천하는 일정한 주인이 따로 없다, 정여립
66 홍길동의 아버지, 허균
67 대동법을 실시한 실리적 개혁가, 김육
68 명분인가 실리인가, 최명길
69 우리말의 가락을 살려 우리 글자로 쓰다, 윤선도
70 유림 위에 군림한 정치 사상계의 거장, 송시열
71 성리학계의 이단아, 윤휴
72 붓으로 살려낸 만물의 조화, 정선
73 경세치용의 학문을 열다, 이익
74 당쟁 속에서 탕평을 실천한 재상, 채제공
75 못다 한 개혁의 꿈, 정조
76 정조의 남자, 홍국영
77 실학의 아버지, 박지원
78 조선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 정약용
79 한국화의 전통미를 일구어 낸, 김홍도
80 조선을 뒤흔든 농민봉기의 지도자, 홍경래
81 한국적 서체를 완성하다, 김정희
82 자주적 근대화를 주장한 개화 사상가, 박규수
83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
84 조선의 마지막 봉건주의자, 이하응
85 격동의 역사 속 비운의 황제, 고종
86 풍전등화의 조선에서 치열하게 살다 간 여걸, 명성황후
87 암살당한 개혁의 불꽃, 김옥균
88 한국 민중 저항사의 상징, 전봉준
89 민중 계몽으로 자주독립을 꾀하다, 서재필
90 청년들의 민족의식을 일깨운, 안창호
91 총 한 자루로 제국주의를 처단하다, 안중근
92 〈님의 침묵〉, 한용운
93 나라는 망해도 민족은 망하지 않는다, 신채호
94 항일 무장 투쟁의 영웅, 김좌진
95 삼천 만 동포에게 고함, 김구
96 좌익과 우익, 한국 현대사의 갈림길에서, 여운형
97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
98 시대를 앞서 간 비운의 여인, 나혜석
99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받지 않는다, 박정희
100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전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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