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시대가 바뀌면, 문학도 바뀌어야 한다!
‘문학의 광장’ 시리즈 제9권『세기말 문학의 새로운 물결 : 상징주의, 데카당스, 모더니즘』은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걸쳐 일어난 문학의 새로운 움직임을 짚어보고 있다. 이 시기는 문학뿐 아니라 미술과 음악 등 모든 예술 장르에서 틀에 박힌 인습을 깨트리고 자유로운 감성을 표출하고자 했던 변화의 시기였다. 이는 앞으로 다가 올 보다 다채로운 현대문학의 발판이 된다. 새로운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탄생하는 상징주의와 데카당스, 모더니즘은 격변의 시대를 극복하려는 듯 문학과 예술을 이끌어간다. 보들레르, 랭보, 와일드와 프루스트, 조이스와 울프 등 세기말을 화려하게 수놓은 작가들을 만나보자.
격변하는 세기말 ;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
1867년, 파리에서 만국 박람회가 열린다. 이미 도시의 개조가 진행되어 예전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어진 파리에는 철도망이 구축되었고, 이 철도망은 해안의 증기선과 연결되어 누구나 자유롭고 빠른 여행이 가능해진 시기였다. 이러한 근대적 네트워크와 함께, 동양 - 특히 일본 - 의 문물이 파리 만국 박람회에서 소개되었고 이는 유럽의 문학가와 예술가에게 일대 충격을 불러일으킨다. 세기말로 불리는 이 시기는 정치, 경제, 과학, 사회, 문화 모든 것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기였다. 또한 자본가가 소비자를 자극하기 위해 역사상 전례가 없을 정도로 광고에 열중한 시대이기도 하다. 이에 맞춰 시와 소설도 크게 변화한다. 한마디로 말하면 경계 없는 문학이 된다. 공간, 시간, 심리적 한계를 넘어서는 모험심 풍부한 문학이었던 것이다. 또한 동성애를 옹호하면서 당시 부르주아적 도덕에 반기를 드는 작품이 속속 발표된다.
하지만 1914년 여름,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인쇄소가 폐쇄되고 애국심에 호소하는 논조의 글만 발표되며 출판계에 위기가 찾아온다. 이런 시대 분위기 속에서 탄생하는 모더니즘은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려는 듯, 전후의 문학과 예술을 이끌어간다.『문학의 광장 9권』에서는 상징주의와 유미주의, 그리고 데카당스와 모더니즘이 서로 맞물리고 변화하고 새롭게 탄생하는 모습을 변화의 시대, “세기말”을 배경으로 자세하게 살펴본다.
작품을 넘어선 삶 ; 작가의 인생, 작품의 경계를 깨다
세기말을 수놓은 작가들은 어떤 삶을 살고, 어떤 작품을 남겼을까? 성병과 무기력증을 이기기 위해 알코올에 중독되고, 병을 치료하기 위해 진통제로 복용한 아편에까지 중독되어 광기어린 작품『악의 꽃』을 집필한 시인 ‘보들레르’. 열다섯에 시를 쓰기 시작해서 열아홉에 대작을 완성했으나, 스물하나에 시 쓰기를 포기한 천재시인 ‘랭보’와 그를 사랑하여 신혼의 아내까지 버리고 동거를 선택한 파리의 상징시인 ‘폴 베를렌’. 화려한 언변과 귀공자의 외모로 세기말의 수퍼스타가 되었지만, 동성애로 수감된 뒤 고독과 빈곤 속에 생애를 마감한 ‘오스카 와일드’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어린 왕자』를 출판하고 1년 뒤 정찰 비행 중 행방불명 된 ‘생텍쥐페리’. 다중인격적 성향을 작품으로 승화시킨『좁은 문』의 ‘앙드레 지드’와 수많은 여성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았던 언어유희의 대가 ‘제임스 조이스’, 1925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거부한 ‘버나드 쇼’ 등 세기말 작가들의 인생은 작품 이상의 굴곡과 울림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된다.
20세기 최고의 작품들은 왜 세기말에 만들어졌나?
보들레르의『악의 꽃』, 오스카 와일드의『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프루스트의『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생텍쥐페리의『어린 왕자』, 앙드레 지드의『좁은 문』과 제임스 조이스의『율리시스』. 이 중 어떤 작가들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고, 몇몇 작품은 금서가 되었으며, 어떤 작품은 지금까지도 20세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런 최고의 작품들이 세기말에 탄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이 책에서 이 물음에 대한 정확한 이유를 알려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시대적 배경을 한눈에 알려주는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 작가의 인생을 세밀하게 보여주는 초상화와 생생한 사진 자료들, 그리고 책의 표지와 내지를 장식하는 새로운 형식의 아르누보 풍 삽화들을 따라가다 보면 시대의 분위기와 예술적 정서를 파악할 수 있다. 본 책 속 화보로 등장하는 마네의 그림 「튈르리 궁의 음악회」(38쪽)와 기괴하고 세련된 비어즐리의 삽화 「살로메」(74쪽), 파리의 화려한 백화점 「갈르리 라파예트」(136쪽)만 보아도 모든 것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이 시대에, 예술가들이 어떤 감성을 표현해 낼 수밖에 없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세기말이라는 시대 자체가 바로 위대한 작품 탄생의 원동력이 아니었을까.
▣ 작가 소개
다케우치 노부오 : 도쿄대학
스즈키 케이지 : 도쿄대학
가시와쿠라 야스오 : 도쿄대학
이시이 요지로 : 도쿄대학
우사미 히토시 : 교토대학
야마다 켄조 : 오사카 예술대학
카사바 에이코 : 와세다 대학
후지카와 요시유키 : 고마자와 대학
카시마 시게루 : 쿄리츠여자대학
이케우치 오사무 : 독일문학자
요시다 조 : 불문학자
이나가키 나오키 : 교토대학
구도 요코 : 도쿄대학
가시와쿠라 야스오 : 교토대학
니노미야 마사유키 : 제네바대학
단지 쓰네지로 : 간사이가쿠엔대학
후카이 아키코: 시즈오카문화예술대학
미키하라 히로시 : 고베대학
야마다 도요코 : 아이치슈쿠토쿠대학
나카노 고지 : 아오야마가쿠인대학
야나세 나오키 : 영문학자
가와모토 시즈코 : 쓰다주쿠대학
하시구치 미노루 : 쓰루미대학
우에노 요시코 : 도쿄도립대학
쓰루오카 마유 : 다마미술대학
스즈키 겐조 : 도쿄도립대학 명예교수
존 컨스터블 : 전 교토대학 조교수
역자 : 최규삼
일본 메이지대학 법학대학원에서 법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건설시장 개방 이후 진출 전략 및 대응방안」, 「건설 발주 유영 및 대응전략」 등의 정부 보고서를 출간했으며, 지은 책으로『BOT 프로젝트 입문』이 있다.
역자 : 송태욱
연세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외국어대학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연세대에서 강의하며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르네상스인 김승옥』(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사랑의 갈증』,『비틀거리는 여인』,『세설』,『만년』,『번역과 번역가들』,『연애의 불가능성에 대하여』,『소리의 자본주의』,『베델의 집 사람들』,『매혹의 인문학 사전』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프랑스 상징주의
여는 글 : 파리 만국 박람회와 새로운 문학의 탄생
01 샤를 보들레르 - 부르주아 가치관에 반발하다
02 스테판 말라르메 - 순수한 시를 찾는 고고학적 탐사자
03 아르튀르 랭보 - 유성처럼 스치고 지나간 방랑시인
04 폴 베를렌 - 뉘앙스가 풍부한 미의 세계
05 기욤 아폴리네르 - 마음의 조종사
2. 데카당스 문학
여는 글 : 미에 대한 헌신이 데카당스를 낳다
01 오스카 와일드1 - 유미주의의 비극
02 오스카 와일드2 - 장렬한 성의 전쟁
03 월터 페이터 - 르네상스의 미를 찾아서
04 조리스 카를 위스망스 - 세기말을 읽다
05 아르투어 슈니츨러 - 성애에 머무는 시대의 병
06 탄호이저 전설 - 사랑과 죄의식의 이중주
3. 소설, 경계를 넘다
여는 글 : 문학, 시공간의 경계를 넘어서다
01 마르셀 프루스트 - 홍차와 마들렌의 기적
02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어른의 세계를 넘어 진실을 보다
03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 몸의 언어를 찾아서
04 앙드레 지드 - 소설은 숙명이다
05 폴 발레리 - 의식을 탐구하다
06 로맹 롤랑 - 심포니 같은 소설
4. 모더니즘 문학
여는 글 : 전후 세계, 모더니즘 문학이 꽃피다
01 제임스 조이스1 - 의식의 유희, 말의 유희
02 제임스 조이스2 - 언어유희를 즐기다
03 버지니아 울프 - 내면으로 향하는 여행
04 조지 버나드 쇼 - 권위를 조롱하는 어릿광대
05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 행동하는 시인
06 조지프 콘래드 - 바다와 육지에 걸친 상상력
07 E. M. 포스터 - 영국의 국민 작가
문학 소사전 / 찾아보기
시대가 바뀌면, 문학도 바뀌어야 한다!
‘문학의 광장’ 시리즈 제9권『세기말 문학의 새로운 물결 : 상징주의, 데카당스, 모더니즘』은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걸쳐 일어난 문학의 새로운 움직임을 짚어보고 있다. 이 시기는 문학뿐 아니라 미술과 음악 등 모든 예술 장르에서 틀에 박힌 인습을 깨트리고 자유로운 감성을 표출하고자 했던 변화의 시기였다. 이는 앞으로 다가 올 보다 다채로운 현대문학의 발판이 된다. 새로운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탄생하는 상징주의와 데카당스, 모더니즘은 격변의 시대를 극복하려는 듯 문학과 예술을 이끌어간다. 보들레르, 랭보, 와일드와 프루스트, 조이스와 울프 등 세기말을 화려하게 수놓은 작가들을 만나보자.
격변하는 세기말 ;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
1867년, 파리에서 만국 박람회가 열린다. 이미 도시의 개조가 진행되어 예전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어진 파리에는 철도망이 구축되었고, 이 철도망은 해안의 증기선과 연결되어 누구나 자유롭고 빠른 여행이 가능해진 시기였다. 이러한 근대적 네트워크와 함께, 동양 - 특히 일본 - 의 문물이 파리 만국 박람회에서 소개되었고 이는 유럽의 문학가와 예술가에게 일대 충격을 불러일으킨다. 세기말로 불리는 이 시기는 정치, 경제, 과학, 사회, 문화 모든 것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기였다. 또한 자본가가 소비자를 자극하기 위해 역사상 전례가 없을 정도로 광고에 열중한 시대이기도 하다. 이에 맞춰 시와 소설도 크게 변화한다. 한마디로 말하면 경계 없는 문학이 된다. 공간, 시간, 심리적 한계를 넘어서는 모험심 풍부한 문학이었던 것이다. 또한 동성애를 옹호하면서 당시 부르주아적 도덕에 반기를 드는 작품이 속속 발표된다.
하지만 1914년 여름,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인쇄소가 폐쇄되고 애국심에 호소하는 논조의 글만 발표되며 출판계에 위기가 찾아온다. 이런 시대 분위기 속에서 탄생하는 모더니즘은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려는 듯, 전후의 문학과 예술을 이끌어간다.『문학의 광장 9권』에서는 상징주의와 유미주의, 그리고 데카당스와 모더니즘이 서로 맞물리고 변화하고 새롭게 탄생하는 모습을 변화의 시대, “세기말”을 배경으로 자세하게 살펴본다.
작품을 넘어선 삶 ; 작가의 인생, 작품의 경계를 깨다
세기말을 수놓은 작가들은 어떤 삶을 살고, 어떤 작품을 남겼을까? 성병과 무기력증을 이기기 위해 알코올에 중독되고, 병을 치료하기 위해 진통제로 복용한 아편에까지 중독되어 광기어린 작품『악의 꽃』을 집필한 시인 ‘보들레르’. 열다섯에 시를 쓰기 시작해서 열아홉에 대작을 완성했으나, 스물하나에 시 쓰기를 포기한 천재시인 ‘랭보’와 그를 사랑하여 신혼의 아내까지 버리고 동거를 선택한 파리의 상징시인 ‘폴 베를렌’. 화려한 언변과 귀공자의 외모로 세기말의 수퍼스타가 되었지만, 동성애로 수감된 뒤 고독과 빈곤 속에 생애를 마감한 ‘오스카 와일드’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어린 왕자』를 출판하고 1년 뒤 정찰 비행 중 행방불명 된 ‘생텍쥐페리’. 다중인격적 성향을 작품으로 승화시킨『좁은 문』의 ‘앙드레 지드’와 수많은 여성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았던 언어유희의 대가 ‘제임스 조이스’, 1925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거부한 ‘버나드 쇼’ 등 세기말 작가들의 인생은 작품 이상의 굴곡과 울림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된다.
20세기 최고의 작품들은 왜 세기말에 만들어졌나?
보들레르의『악의 꽃』, 오스카 와일드의『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프루스트의『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생텍쥐페리의『어린 왕자』, 앙드레 지드의『좁은 문』과 제임스 조이스의『율리시스』. 이 중 어떤 작가들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고, 몇몇 작품은 금서가 되었으며, 어떤 작품은 지금까지도 20세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런 최고의 작품들이 세기말에 탄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이 책에서 이 물음에 대한 정확한 이유를 알려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시대적 배경을 한눈에 알려주는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 작가의 인생을 세밀하게 보여주는 초상화와 생생한 사진 자료들, 그리고 책의 표지와 내지를 장식하는 새로운 형식의 아르누보 풍 삽화들을 따라가다 보면 시대의 분위기와 예술적 정서를 파악할 수 있다. 본 책 속 화보로 등장하는 마네의 그림 「튈르리 궁의 음악회」(38쪽)와 기괴하고 세련된 비어즐리의 삽화 「살로메」(74쪽), 파리의 화려한 백화점 「갈르리 라파예트」(136쪽)만 보아도 모든 것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이 시대에, 예술가들이 어떤 감성을 표현해 낼 수밖에 없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세기말이라는 시대 자체가 바로 위대한 작품 탄생의 원동력이 아니었을까.
▣ 작가 소개
다케우치 노부오 : 도쿄대학
스즈키 케이지 : 도쿄대학
가시와쿠라 야스오 : 도쿄대학
이시이 요지로 : 도쿄대학
우사미 히토시 : 교토대학
야마다 켄조 : 오사카 예술대학
카사바 에이코 : 와세다 대학
후지카와 요시유키 : 고마자와 대학
카시마 시게루 : 쿄리츠여자대학
이케우치 오사무 : 독일문학자
요시다 조 : 불문학자
이나가키 나오키 : 교토대학
구도 요코 : 도쿄대학
가시와쿠라 야스오 : 교토대학
니노미야 마사유키 : 제네바대학
단지 쓰네지로 : 간사이가쿠엔대학
후카이 아키코: 시즈오카문화예술대학
미키하라 히로시 : 고베대학
야마다 도요코 : 아이치슈쿠토쿠대학
나카노 고지 : 아오야마가쿠인대학
야나세 나오키 : 영문학자
가와모토 시즈코 : 쓰다주쿠대학
하시구치 미노루 : 쓰루미대학
우에노 요시코 : 도쿄도립대학
쓰루오카 마유 : 다마미술대학
스즈키 겐조 : 도쿄도립대학 명예교수
존 컨스터블 : 전 교토대학 조교수
역자 : 최규삼
일본 메이지대학 법학대학원에서 법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건설시장 개방 이후 진출 전략 및 대응방안」, 「건설 발주 유영 및 대응전략」 등의 정부 보고서를 출간했으며, 지은 책으로『BOT 프로젝트 입문』이 있다.
역자 : 송태욱
연세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외국어대학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연세대에서 강의하며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르네상스인 김승옥』(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사랑의 갈증』,『비틀거리는 여인』,『세설』,『만년』,『번역과 번역가들』,『연애의 불가능성에 대하여』,『소리의 자본주의』,『베델의 집 사람들』,『매혹의 인문학 사전』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프랑스 상징주의
여는 글 : 파리 만국 박람회와 새로운 문학의 탄생
01 샤를 보들레르 - 부르주아 가치관에 반발하다
02 스테판 말라르메 - 순수한 시를 찾는 고고학적 탐사자
03 아르튀르 랭보 - 유성처럼 스치고 지나간 방랑시인
04 폴 베를렌 - 뉘앙스가 풍부한 미의 세계
05 기욤 아폴리네르 - 마음의 조종사
2. 데카당스 문학
여는 글 : 미에 대한 헌신이 데카당스를 낳다
01 오스카 와일드1 - 유미주의의 비극
02 오스카 와일드2 - 장렬한 성의 전쟁
03 월터 페이터 - 르네상스의 미를 찾아서
04 조리스 카를 위스망스 - 세기말을 읽다
05 아르투어 슈니츨러 - 성애에 머무는 시대의 병
06 탄호이저 전설 - 사랑과 죄의식의 이중주
3. 소설, 경계를 넘다
여는 글 : 문학, 시공간의 경계를 넘어서다
01 마르셀 프루스트 - 홍차와 마들렌의 기적
02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어른의 세계를 넘어 진실을 보다
03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 몸의 언어를 찾아서
04 앙드레 지드 - 소설은 숙명이다
05 폴 발레리 - 의식을 탐구하다
06 로맹 롤랑 - 심포니 같은 소설
4. 모더니즘 문학
여는 글 : 전후 세계, 모더니즘 문학이 꽃피다
01 제임스 조이스1 - 의식의 유희, 말의 유희
02 제임스 조이스2 - 언어유희를 즐기다
03 버지니아 울프 - 내면으로 향하는 여행
04 조지 버나드 쇼 - 권위를 조롱하는 어릿광대
05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 행동하는 시인
06 조지프 콘래드 - 바다와 육지에 걸친 상상력
07 E. M. 포스터 - 영국의 국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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