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세계의 판도를 짠 것은 99%의 성공이 아니라 1%의 실수다.
더 나은 내일을 제시하는 오늘의 역사『99%의 롤모델-오늘의 부족한 1%를 채우는 역사』출간.
역사는 정녕 반복되는가.
나라의 존망을 결정지을 만한 경제 대공황의 조짐이 포착되거나 국가 이데올로기의 근간을 흔드는 등의 커다란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사람들의 입에서 습관적으로 터져 나오는 말이다.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나라의 경제와 정치, 문화 등의 향방이 심상치 않을 때마다 불길한 역사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99%의 롤모델-오늘의 부족한 1%를 채우는 역사』는 성공의 역사를 쓰는 데 몰두해 조그만 실수는 눈여겨보지 않는 오늘에 귀감이 될 만한 불길한 역사의 한 장면뿐만 아니라 작은 계기로 세계의 판도를 다시 짜고 개인의 운명을 파격적으로 바꾼 인물들의 이야기를 엄선해 엮은 책이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이 책의 특징은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저자인 권홍우가 경제 기자의 시선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당시와 오늘을 비교하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만한 부분을 짚어주는 것이다. 역사적 인물의 사상과 행동의 경제적 가치와 그것이 현재에 미친 파급력의 정도, 오늘날 한 국가의 경제적 손실을 부른 안타까운 역사의 순간, 지금 세계의 흐름과 쌍둥이처럼 꼭 닮아 있어 마치 미래에 대한 예언처럼 보이는 역사의 한 시대 등이 그것이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잘 쓰고, 잘 모으고,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까와 같은 가까운 미래의 고민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나는 어떻게 한 생애를 유의미하게 꾸려나갈 것인가, 우리는 한 시대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가에 대한 성찰의 계기를 제공하고 구체적인 롤모델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의 의의를 한마디로 말한다.
- 역사를 망각하는 민족에게는 내일이란 없다.
산업혁명의 초석이 된 산업스파이와 1,199년 계획하고도 실패한 운하,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족벌 경영과 애국자와 압제자의 피를 먹고 자라는 민주주의 등
지금과 꼭 닮은 기원전 역사에서부터 21세기 역사까지 꿰뚫는 숨은 역사 롤모델 365 장면.
여기 두 전투가 있다. 하나는 임진왜란 중 4만 8,000여 명의 조선군이 왜군 1,600명에 무참하게 패배했던 우리 민족사의 치욕스러운 한 장면인 ‘용인전투’. 그리고 다른 하나는 로마군에 끈질기게 저항하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함락 직전, 처자식까지 죽이며 전원 자결을 택한 ‘마사다의 항전’. 이 두 전투는 ‘패배의 역사’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이 패배의 역사가 오늘날에 미친 파장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마사다 항전의 경우는 ‘뼈에 새겨야 할 패배’로 각인되어 오늘날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유대인의 의식 속에 살아 있는 반면 용인전투의 패배를 기억하는 한국인은 거의 없다. 이것이 바로 ‘역사의 실수가 오늘에 주는 더 나은 내일에의 가능성’의 단적인 예다. 실수를 어떻게 이용하는가가 세계의 판도를 결정한다.
▣ 작가 소개
저 : 권홍우
영문학과 경제학을 공부했다. 「서울경제신문」 경제부 기자, 증권부 차장으로 일하며 한국기자협회 ‘이 달의 기자상’(2회)과 백상기자대상을 받았다. 정치부장을 거쳐 현재 편집위원으로 일하며 칼럼 ‘오늘의 경제 소사’를 연재하고 있다. 일선 기자 시절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 산업자원부, 금융감독위원회, 국세청 등 정부 부처와 한국은행을 출입했다. 밀리터리 분야에도 관심이 많다. 정년퇴직 뒤에는 가구를 만드는 목수로 변신하려는 꿈을 갖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월
민주화와 인권 존중의 초석, 77헌장
스탠더드 오일과 휴양지 마이애미의 탄생- 헨리 플레글러
토머스 롬브, 산업혁명의 초석이 된 산업스파이
문제아의 문제적 사업 수완- 감자 튀김과 존 심플롯
공급은 스스로 수요를 창출한다- 장 바티스트 세이
그레고르 멘델, 결국 나의 시대가 올 것이라 말할 수 있는 자
성을 연구하고 산업화하는 시대의 개막- 킨제이 보고서
죽이지도, 수탈하지도, 추방하지도 않았다- 거지 황제
1920년대 등장한 하늘을 나는 오토자이로
우연한 발견이 건설한 철의 마천루- 베세머 제강법
고고장, 억압과 자유가 이끈 대중문화
냉동 인간, 유한한 인간의 무한을 향한 꿈
빈약한 문학적 상상력의 경제사회적 가치- 호레이셔 엘저
불구의 몸, 불구의 집념에서 싹튼 근대해양학- 매튜 모리
무정부주의와 노동화폐, 제3의 길- 피에르 프루동
면죄부와 자선- 메디치 가문
발렌베리 그룹,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족벌 경영
2등을 기억하는 나라- 스콧 탐험대와 영국
성공과 실패, 재기- 애플 리사와 아이패드
미국의 토대를 마련한 대법원장, 존 마셜
불행을 부르는 불후의 명작, M2 중기관총
하늘을 지배하기 위한 쉼 없는 경쟁
최용신, 낮은 곳에서 얻은 불멸의 생
종이에 권위를 불어넣다- 쿠빌라이칸
로버트 번스, 평등을 꿈꾸는 시인이자 세금 징수원
전형필, 대한민국만 한 한 사람의 가치
새뮤얼 곰퍼스, 미국 노동 운동사의 반쪽 선각자
프랜시스 드레이크, 해적이며 구국의 영웅
생명과 죽음의 마법- 프리츠 하버
해저 영토 주권 넘어가나- 한일 대륙붕 협정
나우루, 인류 미래의 예고편?
2월
법, 보호받을 수 있다는 확신- 대법관 에드워드 쿡
스탈린그라드전투, 2차 대전의 전환점
그림자 재무장관 월터 배젓, 위기 연구의 시발점
저가 서적, 자유가 만든 세계적 지식 상품- 루이스 엘제비어
공기 타이어, 아버지의 마음이 만들어낸 편리
후고 스티네스, 돈에 묻힌 독일 경제의 황제
암울한 현실을 고발하며 희망을 노래하다- 찰스 디킨스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천재의 실수- 폰 노이만
극우 올가미의 망령- 매카시즘
우리들의 자화상- 세일즈맨의 죽음
26년간의 타당성 조사로 건설된 이리 운하
세계를 지배하는 달러의 탄생
윌리엄 쇼클리, 인류를 반도체 세상으로 이끈 최악의 경영자
미국·사우디 밀월의 시작, 밸런타인데이의 함상 정상회담
사회과학의 원리와 원형 감옥- 제러미 벤담
압제에 맞서는 의지가 키워낸 미국 조선 산업- 해적과의 전쟁
노동력은 비용이 아니라 자원이다- IBM을 세운 토머스 왓슨
미국식 의료보험의 함정- 닉슨의 의료 개악
물타툴리, 해적 국가의 양심
람보르기니, 무엇이든 최고를 만든다
최초의 기관차가 최초의 열차를 매달고 최초의 승객과 화물을 실어 나른 사건
매일 만나는 헤르츠
진실한가?- 국제 로터리클럽
존중으로 이루어낸 27년간의 여행- 이븐 바투타
신이 창조한 인간을 평등하게 보낸 새뮤얼 콜트
버큰헤이드를 기억하라
파블로프, 중년의 승리
평화의 댐, 정권 안보의 수단이 된 대규모 토목공사
3월
돈은 개인의 인격을 지키는 수문장이다- 게오르그 지멜
물류 산업의 해방 선언- 기번스 대 오그던 판결
미래에 대한 통찰의 승리- 알렉산더 벨
니콜라이 콘드라티예프의 경기 사이클 읽기
제임스 토빈,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아스피린, 신비의 약
성 토마스 아퀴나스, 시장경제의 디딤돌을 놓다
제펠린의 비행선, 세계 최초의 상업 항공
바비, 플라스틱 여신의 탄생
일본의 진주 양식 성공과 쿠웨이트의 석유 개발
늙는 돈, 경제 위기의 처방전- 실비오 게젤
사상 최고의 협상가 세르게이 비테와 일본
실패란 있을 수 없다- 수잔 앤서니
606, 마법의 탄환- 파울 에를리히
3월 15일을 조심하라- 율리우스 카이사르 암살
시부사와 에이이치, 일본 노동?경영관의 주추
형식적 교육이 죽인 가능성- 크리스티안 도플러
미국 최초의 작전단은 현직 재무부 차관보
이븐 할둔을 복습하는 경제학
''교육은 돈입니다''- 하버드의 성장 견인차, 찰스 엘리엇
자유방임 시장의 자연법칙- 존 베이츠 클라크
레이저의 발견과 금세기 최대 특허 분쟁
프리드리히 폰 하이에크, 수정처럼 영롱한 눈을 지닌 외눈박이
존 해리슨, 뉴턴을 넘어선 시계공
에디슨 최고의 발명품, 멘로파크연구소
세실 로데스, 다이아몬드로 일어나 다이아몬드로 쓰러지다
80년 만에 이룬 꿈- 도요타 기이치로
경제학, 실생활의 학문이 되다- 마르키 드 콩도르세
근대적 식품 산업 탄생의 명암- 구스타프 스위프트
연필과 지우개의 결합
존 모건, 중앙은행을 대신한 금융 황제
4월
저축이 번영의 토대를 침식한다- 존 홉슨
피가 보장한 철의 여인 대처의 장기 집권
포니 익스프레스, 배달의 기수
브레다 선언, 국운을 가른 통치자의 관용
공포와 투쟁을 잠재우는 계약- 토머스 홉스
조·미 수호통상조약, 반면교사의 역사
엘리베이터, 고층 빌딩의 중추
와우아파트, 불도저식 행정과 부실공사가 낳은 비극
3D, 새로운 차원의 거대 시장
산업스파이 프란시스 로웰, 미국 제조업의 개척자
존 메카서, 호주 양모 산업의 시조
윌리엄 트위드의 거대한 부정부패를 잉태한 작은 이기심들
''먹보'' 제임스 브래디, 자본재 세일즈맨
타이타닉, 황금알을 낳는 거위
맥도널드, 950달러의 신화
윌리엄 클라크, "Boys, Be Ambitious!"
니콜라이 부하린, "공산당원 여러분, 부자 되세요."
유스투스 폰 리비히, 비료의 아버지
총과 다윗- 다윗파 사건
자선가 록펠러? 학살자 록펠러!
‘자본주의는 신교의 도덕관념에서 나왔다.’- 막스 베버
에스파냐의 영광과 한계- 이사벨 여왕
콜라 전쟁
꿈꿔라, 에스티 로더같이
디자인은 세계를 지배한다- 바우하우스
크루프 그룹, 전쟁과 질병이 키운 회사
종이컵
로이터의 비둘기
리슐리외, 프랑스의 기초를 닦은 종교인
콕시스 아미, 새로운 정치 구조와 문학을 낳은 투쟁
5월
펭귄북에 담긴 애국심
역사를 망각하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 마사다의 항전
1800년대의 압축 공기 지하철
불평등은 국가 발전을 저해한다- 호레이스 만
나폴레옹의 몰락을 부른 세금 정책
페니 블랙, 최초의 근대적 우표
남북전쟁의 결과를 가른 금융 시스템- 샐먼 체이스
금서의 종말은 필망
로버트 모리스, 미국을 만든 비즈니스 영웅
대륙횡단 철도, 미국 경제의 전환점
풀먼 파업, 미국 노동 운동사의 분기점
첨단에 대한 무지와 근시안으로 사장된 최초의 컴퓨터 Z3
라자르 카르노, 국민 총동원 체제의 시초
앨버트 갤러틴, 미국 최장수 재무장관
오리지널 에이트, 1930년 스튜어디스
제1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버튼우드 협약, 나무 아래에서 탄생한 뉴욕 증시
부활하는 KKK
인도 산업의 꿈, 잠세트지 타타의 꿈
아지노모토, 인공 조미료의 탄생
찰스 린드버그의 33시간 혁명
드비어스, 흑인 수탈과 다이아몬드 잔혹사의 상징
NWMP, 역사상 가장 작고 효율적인 경찰 조직
마이어 협정
대자보, 문화혁명의 신호탄
아브라함 드 무아브르, 죽을 날을 확률 계산으로 예측한 비운의 천재
미국 참깨 산업을 일으킨 ‘닫혀라 참깨’
시에라 클럽
미쓰이 다카토시- 17세기의 박리다매, 소액 다품종 생산, 고객 최우선 전략
볼테르의 경제 활동
마가린, 살찌지 않는 버터의 개발
6월
윤중제 그리고 한강 르네상스
선택과 집중의 위력- 금산 지구국 개통
용암보다 뜨거운 열정- 운젠 화산의 기자들
프랑수아 케네, 56세에 발견한 부의 흐름
용인전투, 민족사 최악의 패전
YMCA, 보다 나은 삶과 정신세계를 향한 꿈
앨런 튜링, 수학으로 나라를 구한 비운의 천재 수학자
미사일 편지
새뮤얼 슬레이터, 미국 제조업의 출발점이자 영국의 반역자
경제, 도덕의 총체적 타락- 박동명 사건
일본 만들기 프로젝트- 야스쿠니 신사의 기원
스위스 군용 칼
양조장으로 간 통계학- ‘스튜던트’, 윌리엄 고셋
스미토모 사건
돼지가 일으킨 전쟁으로 확정된 미국?캐나다 국경선
폰 브라운, 나치에서 미 항공우주국 부책임자로
스무트 홀리 관세법, 머리 나쁘고 부지런한 최악의 케이스
거침없는 노략질의 대가- 피트 헤인
최초의 특허
냉엄한 도덕률 위에 피어난 네덜란드의 번영
가진 자의 책무- 백년전쟁을 일으킨 에드워드 3세
사람이 희망이다- 제대 군인 원호법
데이비드 오길비, "재미없는 제품이란 없다. 재미없는 카피라이터가 있을 뿐."
이튼의 우등생이 가른 전쟁의 승패
안토니오 가우디, 사생활이 곧 건축이었던 사람
왜은의 개악사
포템킨의 반란, 썩은 쇠고기가 지핀 혁명의 불씨
조선 한국- 1974년 26만 톤급 유조선 진수
삼풍백화점 붕괴, 부패가 만든 지뢰밭
리 드 포레스트, ‘라디오의 아버지, TV의 할아버지’
7월
마르크시즘을 무너뜨린 마르크이즘
권력에 종속되지 않는 법- 아미스타드호의 반란
헤티 그린, 월스트리트의 마녀
바다를 지배하는 자 세계를 지배한다- 브리타니카호의 처녀항해
뉴턴이 있으라! 그러자 모든 것이 광명이었으니
『칠정산』, 과학 한국의 상징
사람을 살리려는 사업- 앙리 네슬레
준비된 자를 위한 과실- 일본 개항
메가쓰나미
로마 현제가 뿌린 중동 분쟁의 씨앗
수도원, 인류 역사상 가장 성공한 기업- 성 베네딕투스
제너럴셔먼호 사건
뉴욕 징병 거부 폭동
셔먼 은 구매법과 공황
파레토 비율, 80 대 20의 법칙
새뮤얼 인설, 어둠을 밝힌 창조적 사업가 vs 사기꾼
에어컨의 탄생, "난방용 배관에 차가운 공기가 흐르게 하면 어떨까."
중석불 사건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의 커피 제국
칼로스트 굴벤키안, 석유 지도를 그린 Mr. 5%
존 스콥스의 원숭이 재판
개같이 벌어 정승처럼 쓰다- 러셀 세이지
교훈 없는 피해- 시프린스호 침? 사건
더스트 볼, 재앙의 예고
통치자의 종교- 앙리 4세의 개종
여기, 『멋진 신세계』
대서양 해저 케이블, 빅토리아 시대의 웹망
보너스 아미
대니얼 드류, 월스트리트의 무법자
미국 사회보장법
예수회, 가장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8월
대한제국 군대 해산
워런 하딩, 최악의 대통령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 4,000억 원
언론 자유의 날
벤츠 부인의 모험
철길과 기독교 전파의 역사가 담긴 코린트 운하
이론에는 실증을 붙여라- 토르 헤위에르달의 모험
인문학의 계량화와 통계화- 프랜시스 허치슨
치킨게임 같은 철도전쟁
세종의 조세 개혁
끊어지지 않는 흑인 차별의 역사- 와츠 폭동
참근교대제
청진기, 진단 의학의 신기원
자유롭게 살고 싶다- 헨리 소로
롤랑의 노래- 숨겨진 허구와 왜곡
피털루 학살
잘나가는 재래시장,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패전 일본의 첫 국책 사업, 매춘
바루크, 40년 경제 보좌관
미국 첫 흑인
럼퍼드 백작, 국경을 초월한 천재 반역자
미국 첫 유대인의 뉴욕 도착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 축제의 가면 속에서 벌어진 학살
헨리 모건, 캐리비안의 해적
인간은 나면서부터 자유로우며 평등한 권리를 지닌다- 프랑스 인권선언
1969년 콜레라
세상을 바꾼 지도- ‘지층 스미스’
민주주의는 애국자와 압제자의 피를 먹고 자란다
산업혁명의 시초 논쟁- 크리스토퍼 폴햄
놀이를 통한 학습의 위력- 마리아 몬테소리
9월
양담배, 외국산 제품에의 경계
몽둥이 정책, 경찰국가 미국의 출발점
산 마리노, 1,000년을 이어온 농민 민주주의
성공 기업의 조건- 얼음왕 프레드릭 튜더
루돌프 피르호, 의학과 복지의 교황
환상의 전투기의 실체, 미그-25 망명 사건
영국 자본주의를 꽃피운 시장 날치기- 신사의 약탈
앙코르, 방코르!- 세계 화폐 탄생할까?
『둠즈데이북』, 11세기의 인구·토지 조사서
113년 전 최초의 음주운전
칠레의 9·11
레오 실라르드, 핵폭탄의 숨은 아버지
밀턴 허시, 슈거 대디
공유지의 비극- 가레트 하딘
탱크, 지상전의 왕자
이순신의 경영- 명량대첩
사치와 부패로 빼앗긴 전쟁의 승리- 압록강 해전
도망노예송환법
사상 최대의 몸값- 장 2세
이 시대의 정글- 업턴 싱클레어
운수에 맡기는 승부- 지롤라모 카르다노
강남 부동산 신화 시작의 신호탄
닉슨의 위기 정면 돌파, 체커스 연설
라스트 사무라이- 세이난전쟁
RMD, 1,199년 계획하고도 실패한 운하
중국인을 쫓아내자!- 황화론
리버티선
국제 커피 협상
캘리코 금지법
수력 발전의 미래
10월
초고속 열차 시대의 개막- 신칸센
평화와 공존이 있던 1187년 예루살렘
지식과 출판의 기업화- 안톤 코베르거
빚의 화가, 비즈 화가, 빛의 화가- 렘브란트
최초의 공중전- 아비아틱 vs 브와종 3
성서 번역으로 죽은 윌리엄 틴들, “왕의 눈을 뜨게 해주십시오!”
대동은전, 최초의 근대식 화폐
시카고, 대화재의 잿더미에서 일어선 현대 도시의 원형
공기보다 가볍고, 위스키보다 세고, 먼지보다 값싸다- 가시철조망
맥고원, 통신 혁명에 불을 붙이다
헨리 하인즈, 여덟 살 소년의 식품 사업
''주식회사 일본''의 경제 스승, 이시다 바이간
최초의 다국적 금융 집단, 템플 기사단의 최후
일본을 살린 윌리엄 데밍, “문제의 95%는 경영진에게 있다.”
복지, 선진국의 정책 근간
영어의 세계화를 앞당긴 노아 웹스터
재벌 수녀의 상표권 사수- 마리아 마르틴
몽꿋왕, 휘지만 부러지지 않는다
북해 유전, 파티는 끝났다
대장정, 미래를 열어나가는 씨앗
''죽음의 상인''의 인류를 위한 기부- 알프레드 노벨
복사기, 구텐베르크 인쇄기 이후 최고의 작품
이라크 석유의 이방인 지배
아침 같은 겸손, 대낮 같은 명랑, 저녁 같은 온화, 한밤 같은 침착- 메리 마셜
전자레인지의 변천사
OK목장의 결투에 숨은 진실
풍운아 엔리코 마테이- 국제 석유 자본의 공적
반시장적 법률이 부른 폐해- 금주법
석유 황제 야마니의 실각
스위스=평화=앙리 뒤낭
지하철 2호선, 편중 개발의 역사
11월
자연과학, 신의 영역을 벗어나다- 리스본 대지진
라디오 첫 정규 방송
리빙스턴과 스탠리의 만남, 그 이후
금전등록기에서 시작된 거래의 기계화와 전산화
마커스 새뮤얼, 스탠더드 오일의 독점을 깨다
최초의 전기면도기- 제이콥 시크
영부인의 자세- 엘리노어 루스벨트
1856년 처음으로 땅속에서 석유를 캐내다
일상의 불편에서 착안한 연유의 발명
근대적 자본 축적을 이룬 루카 파치올리의 복식부기
덜 받고 더 내는 연금 구조, 가능할까?
삼각 무역, 서구 자본 형성의 기초
전태일, 노동자의 예수
불편한 진실을 밝힌 특종- 경기병 대대의 돌격
주가 표시기,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 공평한 정보원?
잉카 제국의 멸망
뉴하모니, 실패한 유토피아가 남긴 것
생선 가게의 고양이 조지프 케네디, 케네디가의 선봉장
콩기름 스캔들
렌텐마르크의 기?- 독일의 초인플레이션
자크 보캉송, 18세기 자동화 기기의 장인
린쩌쉬, 근대 중국 자존심의 상징
황열병의 원인 규명
샤오강의 저항- 중국 개방?개혁의 상징
불편한 동거 대신 이혼- 체코와 슬로바키아 분리
사상 최대의 금괴 강탈- 브링스 매트 사건
탐욕이 피를 부르는 ''자하로프 시스템''
소년 도박사의 ''현명한 투기''- 제시 리버모어
종호, 선상의 살처분- ‘노예는 짐승과 같다.’
마크 트웨인의 투기와 투자
12월
베버리지 보고서- 복지 국가의 출발점
포경 규제 협약- 한국과 일본의 차이
치매 들린 소니를 플레이스테이션이 먹여 살리다
1만 2,0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런던 스모그
''해밀턴 보고서'', 미국의 제조업 육성 정책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폭발하는 당구공에서 플라스틱까지
쌀 막걸리의 부활
클래런스 버즈아이, 냉동식품의 아버지
프랑스 정치와 경제를 한데 묶은 미터법
근대 일본의 정체성 확립을 도운 시마바라의 난
함부르크 은화 열차는 언제 오는가
브레티뉴의 결혼- 지참금 최대 신부
주신구라, 사무라이의 충성과 복수극
스탠호프 인쇄기, 신문의 발전과 지식 전파의 가교
수백만 년의 시간을 압축한 합성 다이아몬드
소가 사람을 먹는다- 스미스필드 클럽 품평회
담배, 하얀 죽음을 퍼뜨리다-워싱턴 듀크
비투스 베링, 극지의 길과 바다의 개척자
강희제, The Great Leader
과학의 한복판에서 맞이한 삶과 죽음- 퀴리 부처
나는 고발한다- 드레퓌스 사건
『자조론』, 즐거운 인내
신이 여기에 있다- 성탄 휴전
다른 곳도 마찬가지인데 재수가 없었을 뿐- 대연각호텔 화재
황금알을 품은 알래스카
창조론에 도전하다- 비글호의 남미 탐사
조선 토지 개량령, 식민지 경제의 표본
미국에 뿌려진 인디언의 피
마셜 플랜, 유럽 부흥 계획
창문세- 어리석은 조세 정책의 우화
세계의 판도를 짠 것은 99%의 성공이 아니라 1%의 실수다.
더 나은 내일을 제시하는 오늘의 역사『99%의 롤모델-오늘의 부족한 1%를 채우는 역사』출간.
역사는 정녕 반복되는가.
나라의 존망을 결정지을 만한 경제 대공황의 조짐이 포착되거나 국가 이데올로기의 근간을 흔드는 등의 커다란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사람들의 입에서 습관적으로 터져 나오는 말이다.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나라의 경제와 정치, 문화 등의 향방이 심상치 않을 때마다 불길한 역사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99%의 롤모델-오늘의 부족한 1%를 채우는 역사』는 성공의 역사를 쓰는 데 몰두해 조그만 실수는 눈여겨보지 않는 오늘에 귀감이 될 만한 불길한 역사의 한 장면뿐만 아니라 작은 계기로 세계의 판도를 다시 짜고 개인의 운명을 파격적으로 바꾼 인물들의 이야기를 엄선해 엮은 책이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이 책의 특징은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저자인 권홍우가 경제 기자의 시선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당시와 오늘을 비교하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만한 부분을 짚어주는 것이다. 역사적 인물의 사상과 행동의 경제적 가치와 그것이 현재에 미친 파급력의 정도, 오늘날 한 국가의 경제적 손실을 부른 안타까운 역사의 순간, 지금 세계의 흐름과 쌍둥이처럼 꼭 닮아 있어 마치 미래에 대한 예언처럼 보이는 역사의 한 시대 등이 그것이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잘 쓰고, 잘 모으고,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까와 같은 가까운 미래의 고민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나는 어떻게 한 생애를 유의미하게 꾸려나갈 것인가, 우리는 한 시대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가에 대한 성찰의 계기를 제공하고 구체적인 롤모델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의 의의를 한마디로 말한다.
- 역사를 망각하는 민족에게는 내일이란 없다.
산업혁명의 초석이 된 산업스파이와 1,199년 계획하고도 실패한 운하,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족벌 경영과 애국자와 압제자의 피를 먹고 자라는 민주주의 등
지금과 꼭 닮은 기원전 역사에서부터 21세기 역사까지 꿰뚫는 숨은 역사 롤모델 365 장면.
여기 두 전투가 있다. 하나는 임진왜란 중 4만 8,000여 명의 조선군이 왜군 1,600명에 무참하게 패배했던 우리 민족사의 치욕스러운 한 장면인 ‘용인전투’. 그리고 다른 하나는 로마군에 끈질기게 저항하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함락 직전, 처자식까지 죽이며 전원 자결을 택한 ‘마사다의 항전’. 이 두 전투는 ‘패배의 역사’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이 패배의 역사가 오늘날에 미친 파장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마사다 항전의 경우는 ‘뼈에 새겨야 할 패배’로 각인되어 오늘날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유대인의 의식 속에 살아 있는 반면 용인전투의 패배를 기억하는 한국인은 거의 없다. 이것이 바로 ‘역사의 실수가 오늘에 주는 더 나은 내일에의 가능성’의 단적인 예다. 실수를 어떻게 이용하는가가 세계의 판도를 결정한다.
▣ 작가 소개
저 : 권홍우
영문학과 경제학을 공부했다. 「서울경제신문」 경제부 기자, 증권부 차장으로 일하며 한국기자협회 ‘이 달의 기자상’(2회)과 백상기자대상을 받았다. 정치부장을 거쳐 현재 편집위원으로 일하며 칼럼 ‘오늘의 경제 소사’를 연재하고 있다. 일선 기자 시절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 산업자원부, 금융감독위원회, 국세청 등 정부 부처와 한국은행을 출입했다. 밀리터리 분야에도 관심이 많다. 정년퇴직 뒤에는 가구를 만드는 목수로 변신하려는 꿈을 갖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월
민주화와 인권 존중의 초석, 77헌장
스탠더드 오일과 휴양지 마이애미의 탄생- 헨리 플레글러
토머스 롬브, 산업혁명의 초석이 된 산업스파이
문제아의 문제적 사업 수완- 감자 튀김과 존 심플롯
공급은 스스로 수요를 창출한다- 장 바티스트 세이
그레고르 멘델, 결국 나의 시대가 올 것이라 말할 수 있는 자
성을 연구하고 산업화하는 시대의 개막- 킨제이 보고서
죽이지도, 수탈하지도, 추방하지도 않았다- 거지 황제
1920년대 등장한 하늘을 나는 오토자이로
우연한 발견이 건설한 철의 마천루- 베세머 제강법
고고장, 억압과 자유가 이끈 대중문화
냉동 인간, 유한한 인간의 무한을 향한 꿈
빈약한 문학적 상상력의 경제사회적 가치- 호레이셔 엘저
불구의 몸, 불구의 집념에서 싹튼 근대해양학- 매튜 모리
무정부주의와 노동화폐, 제3의 길- 피에르 프루동
면죄부와 자선- 메디치 가문
발렌베리 그룹,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족벌 경영
2등을 기억하는 나라- 스콧 탐험대와 영국
성공과 실패, 재기- 애플 리사와 아이패드
미국의 토대를 마련한 대법원장, 존 마셜
불행을 부르는 불후의 명작, M2 중기관총
하늘을 지배하기 위한 쉼 없는 경쟁
최용신, 낮은 곳에서 얻은 불멸의 생
종이에 권위를 불어넣다- 쿠빌라이칸
로버트 번스, 평등을 꿈꾸는 시인이자 세금 징수원
전형필, 대한민국만 한 한 사람의 가치
새뮤얼 곰퍼스, 미국 노동 운동사의 반쪽 선각자
프랜시스 드레이크, 해적이며 구국의 영웅
생명과 죽음의 마법- 프리츠 하버
해저 영토 주권 넘어가나- 한일 대륙붕 협정
나우루, 인류 미래의 예고편?
2월
법, 보호받을 수 있다는 확신- 대법관 에드워드 쿡
스탈린그라드전투, 2차 대전의 전환점
그림자 재무장관 월터 배젓, 위기 연구의 시발점
저가 서적, 자유가 만든 세계적 지식 상품- 루이스 엘제비어
공기 타이어, 아버지의 마음이 만들어낸 편리
후고 스티네스, 돈에 묻힌 독일 경제의 황제
암울한 현실을 고발하며 희망을 노래하다- 찰스 디킨스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천재의 실수- 폰 노이만
극우 올가미의 망령- 매카시즘
우리들의 자화상- 세일즈맨의 죽음
26년간의 타당성 조사로 건설된 이리 운하
세계를 지배하는 달러의 탄생
윌리엄 쇼클리, 인류를 반도체 세상으로 이끈 최악의 경영자
미국·사우디 밀월의 시작, 밸런타인데이의 함상 정상회담
사회과학의 원리와 원형 감옥- 제러미 벤담
압제에 맞서는 의지가 키워낸 미국 조선 산업- 해적과의 전쟁
노동력은 비용이 아니라 자원이다- IBM을 세운 토머스 왓슨
미국식 의료보험의 함정- 닉슨의 의료 개악
물타툴리, 해적 국가의 양심
람보르기니, 무엇이든 최고를 만든다
최초의 기관차가 최초의 열차를 매달고 최초의 승객과 화물을 실어 나른 사건
매일 만나는 헤르츠
진실한가?- 국제 로터리클럽
존중으로 이루어낸 27년간의 여행- 이븐 바투타
신이 창조한 인간을 평등하게 보낸 새뮤얼 콜트
버큰헤이드를 기억하라
파블로프, 중년의 승리
평화의 댐, 정권 안보의 수단이 된 대규모 토목공사
3월
돈은 개인의 인격을 지키는 수문장이다- 게오르그 지멜
물류 산업의 해방 선언- 기번스 대 오그던 판결
미래에 대한 통찰의 승리- 알렉산더 벨
니콜라이 콘드라티예프의 경기 사이클 읽기
제임스 토빈,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아스피린, 신비의 약
성 토마스 아퀴나스, 시장경제의 디딤돌을 놓다
제펠린의 비행선, 세계 최초의 상업 항공
바비, 플라스틱 여신의 탄생
일본의 진주 양식 성공과 쿠웨이트의 석유 개발
늙는 돈, 경제 위기의 처방전- 실비오 게젤
사상 최고의 협상가 세르게이 비테와 일본
실패란 있을 수 없다- 수잔 앤서니
606, 마법의 탄환- 파울 에를리히
3월 15일을 조심하라- 율리우스 카이사르 암살
시부사와 에이이치, 일본 노동?경영관의 주추
형식적 교육이 죽인 가능성- 크리스티안 도플러
미국 최초의 작전단은 현직 재무부 차관보
이븐 할둔을 복습하는 경제학
''교육은 돈입니다''- 하버드의 성장 견인차, 찰스 엘리엇
자유방임 시장의 자연법칙- 존 베이츠 클라크
레이저의 발견과 금세기 최대 특허 분쟁
프리드리히 폰 하이에크, 수정처럼 영롱한 눈을 지닌 외눈박이
존 해리슨, 뉴턴을 넘어선 시계공
에디슨 최고의 발명품, 멘로파크연구소
세실 로데스, 다이아몬드로 일어나 다이아몬드로 쓰러지다
80년 만에 이룬 꿈- 도요타 기이치로
경제학, 실생활의 학문이 되다- 마르키 드 콩도르세
근대적 식품 산업 탄생의 명암- 구스타프 스위프트
연필과 지우개의 결합
존 모건, 중앙은행을 대신한 금융 황제
4월
저축이 번영의 토대를 침식한다- 존 홉슨
피가 보장한 철의 여인 대처의 장기 집권
포니 익스프레스, 배달의 기수
브레다 선언, 국운을 가른 통치자의 관용
공포와 투쟁을 잠재우는 계약- 토머스 홉스
조·미 수호통상조약, 반면교사의 역사
엘리베이터, 고층 빌딩의 중추
와우아파트, 불도저식 행정과 부실공사가 낳은 비극
3D, 새로운 차원의 거대 시장
산업스파이 프란시스 로웰, 미국 제조업의 개척자
존 메카서, 호주 양모 산업의 시조
윌리엄 트위드의 거대한 부정부패를 잉태한 작은 이기심들
''먹보'' 제임스 브래디, 자본재 세일즈맨
타이타닉, 황금알을 낳는 거위
맥도널드, 950달러의 신화
윌리엄 클라크, "Boys, Be Ambitious!"
니콜라이 부하린, "공산당원 여러분, 부자 되세요."
유스투스 폰 리비히, 비료의 아버지
총과 다윗- 다윗파 사건
자선가 록펠러? 학살자 록펠러!
‘자본주의는 신교의 도덕관념에서 나왔다.’- 막스 베버
에스파냐의 영광과 한계- 이사벨 여왕
콜라 전쟁
꿈꿔라, 에스티 로더같이
디자인은 세계를 지배한다- 바우하우스
크루프 그룹, 전쟁과 질병이 키운 회사
종이컵
로이터의 비둘기
리슐리외, 프랑스의 기초를 닦은 종교인
콕시스 아미, 새로운 정치 구조와 문학을 낳은 투쟁
5월
펭귄북에 담긴 애국심
역사를 망각하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 마사다의 항전
1800년대의 압축 공기 지하철
불평등은 국가 발전을 저해한다- 호레이스 만
나폴레옹의 몰락을 부른 세금 정책
페니 블랙, 최초의 근대적 우표
남북전쟁의 결과를 가른 금융 시스템- 샐먼 체이스
금서의 종말은 필망
로버트 모리스, 미국을 만든 비즈니스 영웅
대륙횡단 철도, 미국 경제의 전환점
풀먼 파업, 미국 노동 운동사의 분기점
첨단에 대한 무지와 근시안으로 사장된 최초의 컴퓨터 Z3
라자르 카르노, 국민 총동원 체제의 시초
앨버트 갤러틴, 미국 최장수 재무장관
오리지널 에이트, 1930년 스튜어디스
제1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버튼우드 협약, 나무 아래에서 탄생한 뉴욕 증시
부활하는 KKK
인도 산업의 꿈, 잠세트지 타타의 꿈
아지노모토, 인공 조미료의 탄생
찰스 린드버그의 33시간 혁명
드비어스, 흑인 수탈과 다이아몬드 잔혹사의 상징
NWMP, 역사상 가장 작고 효율적인 경찰 조직
마이어 협정
대자보, 문화혁명의 신호탄
아브라함 드 무아브르, 죽을 날을 확률 계산으로 예측한 비운의 천재
미국 참깨 산업을 일으킨 ‘닫혀라 참깨’
시에라 클럽
미쓰이 다카토시- 17세기의 박리다매, 소액 다품종 생산, 고객 최우선 전략
볼테르의 경제 활동
마가린, 살찌지 않는 버터의 개발
6월
윤중제 그리고 한강 르네상스
선택과 집중의 위력- 금산 지구국 개통
용암보다 뜨거운 열정- 운젠 화산의 기자들
프랑수아 케네, 56세에 발견한 부의 흐름
용인전투, 민족사 최악의 패전
YMCA, 보다 나은 삶과 정신세계를 향한 꿈
앨런 튜링, 수학으로 나라를 구한 비운의 천재 수학자
미사일 편지
새뮤얼 슬레이터, 미국 제조업의 출발점이자 영국의 반역자
경제, 도덕의 총체적 타락- 박동명 사건
일본 만들기 프로젝트- 야스쿠니 신사의 기원
스위스 군용 칼
양조장으로 간 통계학- ‘스튜던트’, 윌리엄 고셋
스미토모 사건
돼지가 일으킨 전쟁으로 확정된 미국?캐나다 국경선
폰 브라운, 나치에서 미 항공우주국 부책임자로
스무트 홀리 관세법, 머리 나쁘고 부지런한 최악의 케이스
거침없는 노략질의 대가- 피트 헤인
최초의 특허
냉엄한 도덕률 위에 피어난 네덜란드의 번영
가진 자의 책무- 백년전쟁을 일으킨 에드워드 3세
사람이 희망이다- 제대 군인 원호법
데이비드 오길비, "재미없는 제품이란 없다. 재미없는 카피라이터가 있을 뿐."
이튼의 우등생이 가른 전쟁의 승패
안토니오 가우디, 사생활이 곧 건축이었던 사람
왜은의 개악사
포템킨의 반란, 썩은 쇠고기가 지핀 혁명의 불씨
조선 한국- 1974년 26만 톤급 유조선 진수
삼풍백화점 붕괴, 부패가 만든 지뢰밭
리 드 포레스트, ‘라디오의 아버지, TV의 할아버지’
7월
마르크시즘을 무너뜨린 마르크이즘
권력에 종속되지 않는 법- 아미스타드호의 반란
헤티 그린, 월스트리트의 마녀
바다를 지배하는 자 세계를 지배한다- 브리타니카호의 처녀항해
뉴턴이 있으라! 그러자 모든 것이 광명이었으니
『칠정산』, 과학 한국의 상징
사람을 살리려는 사업- 앙리 네슬레
준비된 자를 위한 과실- 일본 개항
메가쓰나미
로마 현제가 뿌린 중동 분쟁의 씨앗
수도원, 인류 역사상 가장 성공한 기업- 성 베네딕투스
제너럴셔먼호 사건
뉴욕 징병 거부 폭동
셔먼 은 구매법과 공황
파레토 비율, 80 대 20의 법칙
새뮤얼 인설, 어둠을 밝힌 창조적 사업가 vs 사기꾼
에어컨의 탄생, "난방용 배관에 차가운 공기가 흐르게 하면 어떨까."
중석불 사건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의 커피 제국
칼로스트 굴벤키안, 석유 지도를 그린 Mr. 5%
존 스콥스의 원숭이 재판
개같이 벌어 정승처럼 쓰다- 러셀 세이지
교훈 없는 피해- 시프린스호 침? 사건
더스트 볼, 재앙의 예고
통치자의 종교- 앙리 4세의 개종
여기, 『멋진 신세계』
대서양 해저 케이블, 빅토리아 시대의 웹망
보너스 아미
대니얼 드류, 월스트리트의 무법자
미국 사회보장법
예수회, 가장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8월
대한제국 군대 해산
워런 하딩, 최악의 대통령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 4,000억 원
언론 자유의 날
벤츠 부인의 모험
철길과 기독교 전파의 역사가 담긴 코린트 운하
이론에는 실증을 붙여라- 토르 헤위에르달의 모험
인문학의 계량화와 통계화- 프랜시스 허치슨
치킨게임 같은 철도전쟁
세종의 조세 개혁
끊어지지 않는 흑인 차별의 역사- 와츠 폭동
참근교대제
청진기, 진단 의학의 신기원
자유롭게 살고 싶다- 헨리 소로
롤랑의 노래- 숨겨진 허구와 왜곡
피털루 학살
잘나가는 재래시장,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패전 일본의 첫 국책 사업, 매춘
바루크, 40년 경제 보좌관
미국 첫 흑인
럼퍼드 백작, 국경을 초월한 천재 반역자
미국 첫 유대인의 뉴욕 도착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 축제의 가면 속에서 벌어진 학살
헨리 모건, 캐리비안의 해적
인간은 나면서부터 자유로우며 평등한 권리를 지닌다- 프랑스 인권선언
1969년 콜레라
세상을 바꾼 지도- ‘지층 스미스’
민주주의는 애국자와 압제자의 피를 먹고 자란다
산업혁명의 시초 논쟁- 크리스토퍼 폴햄
놀이를 통한 학습의 위력- 마리아 몬테소리
9월
양담배, 외국산 제품에의 경계
몽둥이 정책, 경찰국가 미국의 출발점
산 마리노, 1,000년을 이어온 농민 민주주의
성공 기업의 조건- 얼음왕 프레드릭 튜더
루돌프 피르호, 의학과 복지의 교황
환상의 전투기의 실체, 미그-25 망명 사건
영국 자본주의를 꽃피운 시장 날치기- 신사의 약탈
앙코르, 방코르!- 세계 화폐 탄생할까?
『둠즈데이북』, 11세기의 인구·토지 조사서
113년 전 최초의 음주운전
칠레의 9·11
레오 실라르드, 핵폭탄의 숨은 아버지
밀턴 허시, 슈거 대디
공유지의 비극- 가레트 하딘
탱크, 지상전의 왕자
이순신의 경영- 명량대첩
사치와 부패로 빼앗긴 전쟁의 승리- 압록강 해전
도망노예송환법
사상 최대의 몸값- 장 2세
이 시대의 정글- 업턴 싱클레어
운수에 맡기는 승부- 지롤라모 카르다노
강남 부동산 신화 시작의 신호탄
닉슨의 위기 정면 돌파, 체커스 연설
라스트 사무라이- 세이난전쟁
RMD, 1,199년 계획하고도 실패한 운하
중국인을 쫓아내자!- 황화론
리버티선
국제 커피 협상
캘리코 금지법
수력 발전의 미래
10월
초고속 열차 시대의 개막- 신칸센
평화와 공존이 있던 1187년 예루살렘
지식과 출판의 기업화- 안톤 코베르거
빚의 화가, 비즈 화가, 빛의 화가- 렘브란트
최초의 공중전- 아비아틱 vs 브와종 3
성서 번역으로 죽은 윌리엄 틴들, “왕의 눈을 뜨게 해주십시오!”
대동은전, 최초의 근대식 화폐
시카고, 대화재의 잿더미에서 일어선 현대 도시의 원형
공기보다 가볍고, 위스키보다 세고, 먼지보다 값싸다- 가시철조망
맥고원, 통신 혁명에 불을 붙이다
헨리 하인즈, 여덟 살 소년의 식품 사업
''주식회사 일본''의 경제 스승, 이시다 바이간
최초의 다국적 금융 집단, 템플 기사단의 최후
일본을 살린 윌리엄 데밍, “문제의 95%는 경영진에게 있다.”
복지, 선진국의 정책 근간
영어의 세계화를 앞당긴 노아 웹스터
재벌 수녀의 상표권 사수- 마리아 마르틴
몽꿋왕, 휘지만 부러지지 않는다
북해 유전, 파티는 끝났다
대장정, 미래를 열어나가는 씨앗
''죽음의 상인''의 인류를 위한 기부- 알프레드 노벨
복사기, 구텐베르크 인쇄기 이후 최고의 작품
이라크 석유의 이방인 지배
아침 같은 겸손, 대낮 같은 명랑, 저녁 같은 온화, 한밤 같은 침착- 메리 마셜
전자레인지의 변천사
OK목장의 결투에 숨은 진실
풍운아 엔리코 마테이- 국제 석유 자본의 공적
반시장적 법률이 부른 폐해- 금주법
석유 황제 야마니의 실각
스위스=평화=앙리 뒤낭
지하철 2호선, 편중 개발의 역사
11월
자연과학, 신의 영역을 벗어나다- 리스본 대지진
라디오 첫 정규 방송
리빙스턴과 스탠리의 만남, 그 이후
금전등록기에서 시작된 거래의 기계화와 전산화
마커스 새뮤얼, 스탠더드 오일의 독점을 깨다
최초의 전기면도기- 제이콥 시크
영부인의 자세- 엘리노어 루스벨트
1856년 처음으로 땅속에서 석유를 캐내다
일상의 불편에서 착안한 연유의 발명
근대적 자본 축적을 이룬 루카 파치올리의 복식부기
덜 받고 더 내는 연금 구조, 가능할까?
삼각 무역, 서구 자본 형성의 기초
전태일, 노동자의 예수
불편한 진실을 밝힌 특종- 경기병 대대의 돌격
주가 표시기,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 공평한 정보원?
잉카 제국의 멸망
뉴하모니, 실패한 유토피아가 남긴 것
생선 가게의 고양이 조지프 케네디, 케네디가의 선봉장
콩기름 스캔들
렌텐마르크의 기?- 독일의 초인플레이션
자크 보캉송, 18세기 자동화 기기의 장인
린쩌쉬, 근대 중국 자존심의 상징
황열병의 원인 규명
샤오강의 저항- 중국 개방?개혁의 상징
불편한 동거 대신 이혼- 체코와 슬로바키아 분리
사상 최대의 금괴 강탈- 브링스 매트 사건
탐욕이 피를 부르는 ''자하로프 시스템''
소년 도박사의 ''현명한 투기''- 제시 리버모어
종호, 선상의 살처분- ‘노예는 짐승과 같다.’
마크 트웨인의 투기와 투자
12월
베버리지 보고서- 복지 국가의 출발점
포경 규제 협약- 한국과 일본의 차이
치매 들린 소니를 플레이스테이션이 먹여 살리다
1만 2,0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런던 스모그
''해밀턴 보고서'', 미국의 제조업 육성 정책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폭발하는 당구공에서 플라스틱까지
쌀 막걸리의 부활
클래런스 버즈아이, 냉동식품의 아버지
프랑스 정치와 경제를 한데 묶은 미터법
근대 일본의 정체성 확립을 도운 시마바라의 난
함부르크 은화 열차는 언제 오는가
브레티뉴의 결혼- 지참금 최대 신부
주신구라, 사무라이의 충성과 복수극
스탠호프 인쇄기, 신문의 발전과 지식 전파의 가교
수백만 년의 시간을 압축한 합성 다이아몬드
소가 사람을 먹는다- 스미스필드 클럽 품평회
담배, 하얀 죽음을 퍼뜨리다-워싱턴 듀크
비투스 베링, 극지의 길과 바다의 개척자
강희제, The Great Leader
과학의 한복판에서 맞이한 삶과 죽음- 퀴리 부처
나는 고발한다- 드레퓌스 사건
『자조론』, 즐거운 인내
신이 여기에 있다- 성탄 휴전
다른 곳도 마찬가지인데 재수가 없었을 뿐- 대연각호텔 화재
황금알을 품은 알래스카
창조론에 도전하다- 비글호의 남미 탐사
조선 토지 개량령, 식민지 경제의 표본
미국에 뿌려진 인디언의 피
마셜 플랜, 유럽 부흥 계획
창문세- 어리석은 조세 정책의 우화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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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