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알려지지 않은 역사 속 트렌드세터들 이야기
가수 네로 황제는 목소리를 위해 어떤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
카이사르는 비좁은 로마의 교통을 어떻게 해결했을까?
클레오파트라는 어떤 미용법으로 카이사르를 유혹했을까?
헤론의 성수 자동판매기는 성공했을까?
로마 최고의 부자 로쿨루스의 한끼 식사비용은 얼마였을까?
오늘날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흔히 쓰이는 트렌드세터(trendsetter)는 고대에도 이미 존재했었다. 이 책에는 후대 사람들에게 중요한 척도가 되었고 때로는 오늘날까지도 영향을 끼치는 고대의 위대한 개척자들이 망라되어 있다. 즉 고대에 예술과 문화, 과학과 기술에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획기적인 발견과 발명을 이룬 트렌드세터들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최초로 춤을 보급시킨 사람은 누구일까? 최초의 후원자는 어떤 인물일까? 최초로 터널과 다리를 만든 사람들은 누구일까? 최초로 바닥 난방을 설치한 사람은?
서정시에 새롭고 심도 있는 톤을 부여한 사포, 4채색 회화를 창시한 폴리그노토스, 단버찌를 이탈리아에서 들여와 서식시킨 루쿨루스, 운하를 건설한 크세르크세스, 쭉 뻗은 도로를 세운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등 이 책의 인물들이 활약한 무대는 폭넓고 다양하다. 독자들은 그 옛날에 이미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편리한 시설과 예술 문화의 수준을 오히려 능가하기도 하는 그들의 뛰어난 업적에 깜짝 놀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전혀 다른 분야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 트렌드세터들도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예를 들면 로마의 교통 계획에 기여한 카이사르나 지진 연구에 몰두했던 철학자 세네카 등이 그렇다. 또 클레오파트라를 떠올리면서 미용법을 생각하고, 카라칼라에게서 오늘날의 대중목욕탕을 떠올리며, 네로에게서 성악과 무대 공연에 대한 공적을 생각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네로, 카이사르, 클레오파트라, 카틸리나와의 색다른 만남
우리가 대개 폭군으로 알고 있는 네로 황제의 색다른 면을 보자. 전문 성악가로서의 첫번째 공연을 위해 네로는 몇 년 간 신중하게 준비하며 놀랄 만한 인내심을 발휘했다. 음악 교육을 더욱 열심히 받았으며 음폭을 넓히기 위해 힘겨운 훈련 과정을 견뎌냈다. 그러나 네로의 공연이 관중들을 사로잡지는 못했던 모양이다. “사람들은 자제심을 가지고 공연을 끝까지 보았고 마지막에는 아마도 가식적이었을 갈채를 보냈다.” 그럼에도 네로는 끊임없이 공연을 계획했고 ‘성공은 계획될 수 있다’는 신념에 따라 자신의 공연 때마다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박수부대를 동원하기도 했다.
2년여에 걸친 그리스 투어 공연도 펼쳤는데 이 기간 동안에 받은 우승 월계관이 1,800개가 넘었다고 한다. 물론 음악가로서라기보다는 황제로서 훌륭한 태도 점수를 받아서일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네로가 음악을 새로이 발견한 것은 아니지만 저자는 네로를 당당히 음악 분야의 개척자로 칭할 만하다고 말한다. 그는 인기 있는 노래들을 상류사회에까지 유행시켰으며 특히 한 개인 가수가 부른 노래들을 크게 유행시킨 인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네로는 다른 군주들처럼 단지 예술에 열정을 가진 황제가 아니라, 황제라는 부업을 가진 열정적인 예술가였다. 네로가 이 책의 제목에 등장하게 된 것은 이 불멸의 가수에 대한 일종의 존경의 제스처이다. 분명히 그의 마음에도 들 것이라고 믿는다.”
『갈리아 전기』를 남긴 로마의 정치가 카이사르는 또 어떤가? 집정관으로서 갈리아 지역을 정복하는 등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며 강력한 통치력을 발휘한 카이사르는 교통 계획 분야의 트렌드세터로 이름을 올렸다. 성장도시 로마는 지형적 여건 때문에 여러 층으로 된 벌집형 다세대주택이 들어차 있었고 길들은 좁고 구불구불해서 사람과 마차로 밀리고 부딪히는 도시였다. 카이사르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보행자를 우선으로 하는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소위 율리우스 법을 제정, 시행했다. “이러한 통행금지는 대단히 엄격하게 지켜져서 예를 들어서 장례 행렬이 도시 외곽에 있는 묘지에 가려면 먼 길을 가야 하는데도 마차가 허용되지 않을 정도였다. 그래서 망자들은 카이사르 덕분에 흔히 수킬로미터나 되는 여정을 소박한 들것에 실려서 운반되어야 했다.” 물론 카이사르의 정책으로 로마의 교통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거나 긍정적인 결과만 가져온 것은 아니었지만 카이사르의 법은 수백 년을 넘게 효력을 유지했다. 로마의 교통 혼잡은 21세기에도 여전히 로마시의 골칫거리이다.
다양한 일화와 유머러스한 문체로 고대의 일상을 엿보다
예술역사가 요아힘 빙켈만은 고대를 가리켜 “우아한 단순함과 고요한 위대함”이라고 표현했다. 저명한 고대 역사학자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테오도르 몸젠은 현실에 근접한 고대사 연구를 열정적으로 주장했다. “여기에는 고대�들이 관객들에게 나타날 때 신고 나오는 환상적인 코투른을 벗게 만드는 일과 그들을 현실 세계, 즉 증오와 사랑이 있고 왜곡되고 조작되며 환상과 속임수가 있는 세계로 옮겨놓는 일이 해당된다.” 즉 우리가 그들의 영웅적이고 화려한 명성에만 관심을 두지 않고 그들이 등장했던 대리석 무대의 뒷면을 바라볼 때 비로소 역사는 흥미진진해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고대의 명성에서 벗어나 그들의 인간적인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준다. 오늘날에도 유효한 트렌드와 접목시킨 저자의 관점은 매우 이채롭고 흥미로운데, 고대사 교수답게 해박한 지식을 유머러스한 문체로 풀어내 너무 가볍지도 않고 너무 전문적이지도 않은 역사서를 탄생시켰다.
흔히 알려진 고대의 유명한 인물들뿐만 아니라 오늘날까지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인물들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그들이 자신들의 열정을 위해서, 혹은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몰두했던 일들을 흥미로운 일화와 함께 소개한다. 마치 로마의 좁은 골목길을 누비고, 그리스의 유적지를 탐사하는 듯한 느낌을 맛볼 수 있으며, 우리가 흔히 단편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의 뒷이야기를 알 수 있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예컨대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 이야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속담의 유래, 지진을 연구한 세네카의 죽음에 관한 성찰 등의 이야기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 책 읽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1권은 문화예술편, 2권 과학기술편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 21명의 주요 인물들이 소개된다.
▣ 작가 소개
저자 : 홀거 존아벤트 Holger Sonnabend
교수이자 역사 저술가. 1956년에 출생했으며 1985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슈투트가르트 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고대사를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계의 경계선 ― 고대의 지리학적인 소개』, 『베수비오 산 아래에서 ― 폼페이의 일상』, 『브록하우스 역사 ― 인물, 자료, 배경』(공저), 『고대의 위대한 건축물』(공저), 『7가지 세계의 기적』(공저), 『당시에 로마가 이겼더라면』 등 다수가 있다.
역자 : 신혜원
1966년 서울 출생. 이화여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구스부르크대학교에서 독어학을 공부했다. 번역한 책으로 『수족관 속의 아인슈타인』, 『식탁 위의 쾌락』, 『금지된 장소, 연출된 유혹』, 『세기의 자살자』, 『불가사의한 1000가지 이야기』, 『세상을 삼킨 책』 등 20여 편이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서사시 ― 호메로스
춤 ― 탈레타스
서정시 ― 사포
연극 ― 아이스킬로스
조각 ― 페이디아스
회화 ― 폴리그노토스
교육학 ― 소크라테스
역사학 ― 투키디데스
웅변술 ― 데모스테네스
박물관 ― 프톨레마이오스 1세
요리 ― 루쿨루스
의상 유행 ― 카틸리나
문화 후원 ― 마에케나스
미용법 ― 클레오파트라
언어 연구 ― 클라우디우스
음악 ― 네로
민족학 ― 타키투스
전기문 ― 수에토니우스
철학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여행 안내 ― 파우사니아스
대중목욕탕 ― 카라칼라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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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역사 속 트렌드세터들 이야기
가수 네로 황제는 목소리를 위해 어떤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
카이사르는 비좁은 로마의 교통을 어떻게 해결했을까?
클레오파트라는 어떤 미용법으로 카이사르를 유혹했을까?
헤론의 성수 자동판매기는 성공했을까?
로마 최고의 부자 로쿨루스의 한끼 식사비용은 얼마였을까?
오늘날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흔히 쓰이는 트렌드세터(trendsetter)는 고대에도 이미 존재했었다. 이 책에는 후대 사람들에게 중요한 척도가 되었고 때로는 오늘날까지도 영향을 끼치는 고대의 위대한 개척자들이 망라되어 있다. 즉 고대에 예술과 문화, 과학과 기술에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획기적인 발견과 발명을 이룬 트렌드세터들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최초로 춤을 보급시킨 사람은 누구일까? 최초의 후원자는 어떤 인물일까? 최초로 터널과 다리를 만든 사람들은 누구일까? 최초로 바닥 난방을 설치한 사람은?
서정시에 새롭고 심도 있는 톤을 부여한 사포, 4채색 회화를 창시한 폴리그노토스, 단버찌를 이탈리아에서 들여와 서식시킨 루쿨루스, 운하를 건설한 크세르크세스, 쭉 뻗은 도로를 세운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등 이 책의 인물들이 활약한 무대는 폭넓고 다양하다. 독자들은 그 옛날에 이미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편리한 시설과 예술 문화의 수준을 오히려 능가하기도 하는 그들의 뛰어난 업적에 깜짝 놀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전혀 다른 분야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 트렌드세터들도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예를 들면 로마의 교통 계획에 기여한 카이사르나 지진 연구에 몰두했던 철학자 세네카 등이 그렇다. 또 클레오파트라를 떠올리면서 미용법을 생각하고, 카라칼라에게서 오늘날의 대중목욕탕을 떠올리며, 네로에게서 성악과 무대 공연에 대한 공적을 생각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네로, 카이사르, 클레오파트라, 카틸리나와의 색다른 만남
우리가 대개 폭군으로 알고 있는 네로 황제의 색다른 면을 보자. 전문 성악가로서의 첫번째 공연을 위해 네로는 몇 년 간 신중하게 준비하며 놀랄 만한 인내심을 발휘했다. 음악 교육을 더욱 열심히 받았으며 음폭을 넓히기 위해 힘겨운 훈련 과정을 견뎌냈다. 그러나 네로의 공연이 관중들을 사로잡지는 못했던 모양이다. “사람들은 자제심을 가지고 공연을 끝까지 보았고 마지막에는 아마도 가식적이었을 갈채를 보냈다.” 그럼에도 네로는 끊임없이 공연을 계획했고 ‘성공은 계획될 수 있다’는 신념에 따라 자신의 공연 때마다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박수부대를 동원하기도 했다.
2년여에 걸친 그리스 투어 공연도 펼쳤는데 이 기간 동안에 받은 우승 월계관이 1,800개가 넘었다고 한다. 물론 음악가로서라기보다는 황제로서 훌륭한 태도 점수를 받아서일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네로가 음악을 새로이 발견한 것은 아니지만 저자는 네로를 당당히 음악 분야의 개척자로 칭할 만하다고 말한다. 그는 인기 있는 노래들을 상류사회에까지 유행시켰으며 특히 한 개인 가수가 부른 노래들을 크게 유행시킨 인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네로는 다른 군주들처럼 단지 예술에 열정을 가진 황제가 아니라, 황제라는 부업을 가진 열정적인 예술가였다. 네로가 이 책의 제목에 등장하게 된 것은 이 불멸의 가수에 대한 일종의 존경의 제스처이다. 분명히 그의 마음에도 들 것이라고 믿는다.”
『갈리아 전기』를 남긴 로마의 정치가 카이사르는 또 어떤가? 집정관으로서 갈리아 지역을 정복하는 등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며 강력한 통치력을 발휘한 카이사르는 교통 계획 분야의 트렌드세터로 이름을 올렸다. 성장도시 로마는 지형적 여건 때문에 여러 층으로 된 벌집형 다세대주택이 들어차 있었고 길들은 좁고 구불구불해서 사람과 마차로 밀리고 부딪히는 도시였다. 카이사르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보행자를 우선으로 하는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소위 율리우스 법을 제정, 시행했다. “이러한 통행금지는 대단히 엄격하게 지켜져서 예를 들어서 장례 행렬이 도시 외곽에 있는 묘지에 가려면 먼 길을 가야 하는데도 마차가 허용되지 않을 정도였다. 그래서 망자들은 카이사르 덕분에 흔히 수킬로미터나 되는 여정을 소박한 들것에 실려서 운반되어야 했다.” 물론 카이사르의 정책으로 로마의 교통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거나 긍정적인 결과만 가져온 것은 아니었지만 카이사르의 법은 수백 년을 넘게 효력을 유지했다. 로마의 교통 혼잡은 21세기에도 여전히 로마시의 골칫거리이다.
다양한 일화와 유머러스한 문체로 고대의 일상을 엿보다
예술역사가 요아힘 빙켈만은 고대를 가리켜 “우아한 단순함과 고요한 위대함”이라고 표현했다. 저명한 고대 역사학자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테오도르 몸젠은 현실에 근접한 고대사 연구를 열정적으로 주장했다. “여기에는 고대�들이 관객들에게 나타날 때 신고 나오는 환상적인 코투른을 벗게 만드는 일과 그들을 현실 세계, 즉 증오와 사랑이 있고 왜곡되고 조작되며 환상과 속임수가 있는 세계로 옮겨놓는 일이 해당된다.” 즉 우리가 그들의 영웅적이고 화려한 명성에만 관심을 두지 않고 그들이 등장했던 대리석 무대의 뒷면을 바라볼 때 비로소 역사는 흥미진진해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고대의 명성에서 벗어나 그들의 인간적인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준다. 오늘날에도 유효한 트렌드와 접목시킨 저자의 관점은 매우 이채롭고 흥미로운데, 고대사 교수답게 해박한 지식을 유머러스한 문체로 풀어내 너무 가볍지도 않고 너무 전문적이지도 않은 역사서를 탄생시켰다.
흔히 알려진 고대의 유명한 인물들뿐만 아니라 오늘날까지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인물들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그들이 자신들의 열정을 위해서, 혹은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몰두했던 일들을 흥미로운 일화와 함께 소개한다. 마치 로마의 좁은 골목길을 누비고, 그리스의 유적지를 탐사하는 듯한 느낌을 맛볼 수 있으며, 우리가 흔히 단편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의 뒷이야기를 알 수 있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예컨대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 이야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속담의 유래, 지진을 연구한 세네카의 죽음에 관한 성찰 등의 이야기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 책 읽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1권은 문화예술편, 2권 과학기술편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 21명의 주요 인물들이 소개된다.
▣ 작가 소개
저자 : 홀거 존아벤트 Holger Sonnabend
교수이자 역사 저술가. 1956년에 출생했으며 1985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슈투트가르트 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고대사를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계의 경계선 ― 고대의 지리학적인 소개』, 『베수비오 산 아래에서 ― 폼페이의 일상』, 『브록하우스 역사 ― 인물, 자료, 배경』(공저), 『고대의 위대한 건축물』(공저), 『7가지 세계의 기적』(공저), 『당시에 로마가 이겼더라면』 등 다수가 있다.
역자 : 신혜원
1966년 서울 출생. 이화여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구스부르크대학교에서 독어학을 공부했다. 번역한 책으로 『수족관 속의 아인슈타인』, 『식탁 위의 쾌락』, 『금지된 장소, 연출된 유혹』, 『세기의 자살자』, 『불가사의한 1000가지 이야기』, 『세상을 삼킨 책』 등 20여 편이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서사시 ― 호메로스
춤 ― 탈레타스
서정시 ― 사포
연극 ― 아이스킬로스
조각 ― 페이디아스
회화 ― 폴리그노토스
교육학 ― 소크라테스
역사학 ― 투키디데스
웅변술 ― 데모스테네스
박물관 ― 프톨레마이오스 1세
요리 ― 루쿨루스
의상 유행 ― 카틸리나
문화 후원 ― 마에케나스
미용법 ― 클레오파트라
언어 연구 ― 클라우디우스
음악 ― 네로
민족학 ― 타키투스
전기문 ― 수에토니우스
철학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여행 안내 ― 파우사니아스
대중목욕탕 ― 카라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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