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와 가장 가까운 친척, 보노보들의 놀라운 이야기
‘보노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보노보는 사람은 물론 오랑우탄, 고릴라, 침팬지, 긴팔원숭이와 같은 영장류에 속하는 유인원이에요. 보노보는 유전학적으로 사람과 가장 가깝고, ‘숲 속의 히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요.
보노보는 중앙아프리카에 위치한 콩고민주공화국에 있는 숲에서만 살아요. 보노보가 처음 발견되었을 때는 침팬지와 비슷해서 보노보를 침팬지의 다른 종으로 생각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피그미 침팬지’로 불리기도 했어요. 나중에 과학자들이 침팬지와 전혀 다른 종이라는 걸 밝혔어요. 보노보는 다른 유인원들보다 평화롭게 살고, 늘 사랑을 나누며, 채식을 하는 동물이이에요. 특히 보노보는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뛰어난 감수성을 가졌어요. 새끼와 놀 때는 사람처럼 비행기태우기 놀이를 자주 해요. 그리고 암컷이 이끄는 모계 사회를 이루지요. 하지만 이 평화로운 동물 보노보는 지금 멸종 위기에 놓여 있어요. 밀렵과 숲의 파괴 그리고 전쟁으로 보노보는 그 수가 많이 줄어 현재 2만 마리밖에 없어요. 만약 지금처럼 수가 줄어들면 보노보는 2050년쯤에는 멸종해서 더 이상 볼 수 없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멸종 위기에 놓인 보노보를 위험에서 지키고 돌보는 사람이 있어요. 보노보들의 수호천사로 불리는 클로딘 앙드레예요. 《숲에 사는 우리 사촌 보노보》는 클로딘 앙드레가 보노보를 위해 세운 보호구역 ‘롤라 야 보노보(보노보들의 낙원)’를 소개하고, 클로딘 앙드레가 어떻게 보노보를 위험에서 구하고 돌보며, 다시 숲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알려줍니다. 또한, 숲에 사는 보노보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실제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요. 독자들은 분명 보노보들의 생생한 사진을 보면서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거예요.
‘롤라 야 보노보’에 살고 있는 보노보들과 클로딘 앙드레, 그리고 보노보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놓치지 마세요!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생명 다양성
길 위에 돌멩이 하나도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이유가 있다고 하지요. 세상의 모든 것은 각자의 역할이 있으며, 다른 존재와 밀접한 관계를 주고받고 있다는 뜻이에요. 그렇다면 동식물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지구에 있는 모든 동식물은 자기 나름대로의 역할을 가지며, 다른 동식물과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요. 만약 어떤 한 종(種)이 없어지면, 자연의 균형이 깨지고 그 영향으로 다른 동물과 식물이 사라지게 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생존에 큰 위험을 끼칠 수도 있어요.
단순히 ‘풀 한 포기, 작은 곤충이나 동물 한 마리가 없어진다고 무슨 일 생기겠어?’ 하고 생각할 지도 몰라요. 하지만 풀은 다른 곤충의 먹이가 되고, 나중에 썩으면 땅을 비옥하게 하는 거름이 돼요. 또 풀과 식물은 우리가 숨을 쉬게 하는 산소를 만들어요. 곤충은 다른 동물의 먹이가 되기도 하고, 나쁜 해충을 잡아먹어 우리가 병에 안 걸리게 하지요. 이처럼 지구에 있는 동식물은 우리의 삶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그래서 지구에 있는 모든 생물(생명), 즉 생명 다양성을 지켜야 하는 거예요.
하지만 과학의 발전과 개발을 위한 생태계 파괴로 많은 동식물이 멸종 위기에 놓여 있고, 우리의 무관심 속에 점점 많은 동식물이 사라져가고 있어요. 지금이라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구상의 모든 생물을 지키는 노력을 해야 해요. 그래야 우리도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요.
《숲에 사는 우리 사촌 보노보》는 클로딘 앙드레가 보노보를 지키고 돌보는 이야기를 통해 ‘왜, 생명 다양성이 중요한지’, ‘생물 다양성을 보전해야 하는지’를 어린이 독자와 어른 독자 모두에게 말해주는 책이에요.
보노보를 통해 또 하나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클로딘 앙드레
침팬지를 연구하고 보호하는 일에 평생을 바친 제인구달, 고릴라를 보호한 다이앤 포시, 오랑우탄을 보전하는 일을 하는 비루데 갈디카스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이름이에요. 그러나 이 책에 나오는 클로딘 앙드레는 잘 모를 거예요. 《숲에 사는 우리 사촌 보노보》는 바로 생명 다양성과 보노보를 보전하는 일을 하는 클로딘 앙드레를 처음 소개하는 책이기도 해요.
클로딘 앙드레는 벨기에에서 태어났지만, 네 살 때부터 중앙아프리카에 있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자랐어요. 수의사이자 자연보호주의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자연과 동물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연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요. 클로딘 앙드레는 어느 날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도인 킨샤사에 있는 동물원에서 고아가 된 아기 보노보를 본 뒤로, 보노보를 보전하는 일에 힘쓰기 있어요. 1994년에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보노보들의 낙원이라는 뜻의 보호구역 ‘롤라 야 보노보’를 세웠어요. 보호구역을 세우고, 위험에 놓인 보노보들을 구하고, 보호구역으로 데려와 돌보고 있어요. 그리고 다시 숲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보노보를 보전하는 일말고도, 원주민과 콩고민주공화국 관리들에게 보노보를 알리고 보전하기 위한 교육도 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보노보를 대변하고, 생물 다양성을 알리는 일도 하지요.
클로딘 앙드레는 보노보를 통해, 세 명의 여성 영장류 학자와 더불어 우리에게 또 하나 ‘희망의 이유’를 말하고 있어요. 클로딘 앙드레의 말을 들어보세요.
“가장 큰 희망은, 그 희망이 아직은 작다고 하더라도,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달려 있어요. 아프리카 숲은 서서히 파괴되고 있어요. 만약 지금 상황이 변하지 않는다면, 아프리카 숲에서 사는 우리 사촌인 보노보들의 즐거운 울음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 없을 거예요. 보노보가 사라지면 우리도 사라질지도 몰라요.”
추천글
유인원 보전에 평생을 바친 세 명의 여성 영장류 학자ㅡ제인 구달(침팬지), 다이앤 포시(고릴라), 비루테 갈디카스(오랑우탄)ㅡ에 이어 어쩌면 우리 인간과 가장 가까운 유인원인 보노보를 돌보는 클로딘 앙드레가 또 하나 ‘희망의 이유’를 말하고 있어요. 중앙아프리카의 좁은 지역에 겨우 2만 마리밖에 남지 않은 우리의 사촌, 이제 우리가 지켜야 해요.
-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 작가 소개
글 : 클로딘 앙드레
1946년에 벨기에에서 태어났지만, 네 살 때부터 가족과 함께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자랐어요. 1990년에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사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고아가 된 아기 보노보를 본 뒤로, 지금까지 멸종 위기에 놓인 보노보를 구하고,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여러 활동을 하고 있어요. 1994년에 보노보를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보호구역인 ‘롤라 야 보노보’를 세웠어요. 그리고 국제 NGO 단체들과 함께 생물다양성을 지키고, 알리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아프리카 유인원을 보전하기 위한 강연에 참여하고 있어요. 이런 노력으로 Prince Laurent Prize(벨기에, 환경 분야 로랑 왕자 상), National Order of Merit (프랑스, 프랑스 국가 공로 훈장), Badham-Evans Award for Women’s Commitment to Wildlife (영국) 상을 받았어요.
글 : 이잘린 오뱅
언론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프랑스 쇠이으 출판사 청소년부에서 기록물 집필에 참여하고 있어요. 《해저에서의 2천 년, 이집트 해저의 어느 고고학자》와 클로딘 앙드레가 진행한 《숲에 사는 우리 사촌 보노보》를 기록 집필했어요.
그림 : 롤랑 가리그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그림 공부를 하고, 지금은 파리에서 살며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 《어떻게 부숴버리나》 시리즈가 있어요.
역자 : 이효숙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소르본 대학에서 프랑스문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어요. 지금은 어린이 책과 청소년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 《지구야, 아프지 마!》, 《지구 환경 챔피언》, 《세계의 모든 집 이야기》, 《숨어 산 아이》, 《나의 아홉 살 이야기》 들이 있어요.
우리와 가장 가까운 친척, 보노보들의 놀라운 이야기
‘보노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보노보는 사람은 물론 오랑우탄, 고릴라, 침팬지, 긴팔원숭이와 같은 영장류에 속하는 유인원이에요. 보노보는 유전학적으로 사람과 가장 가깝고, ‘숲 속의 히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요.
보노보는 중앙아프리카에 위치한 콩고민주공화국에 있는 숲에서만 살아요. 보노보가 처음 발견되었을 때는 침팬지와 비슷해서 보노보를 침팬지의 다른 종으로 생각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피그미 침팬지’로 불리기도 했어요. 나중에 과학자들이 침팬지와 전혀 다른 종이라는 걸 밝혔어요. 보노보는 다른 유인원들보다 평화롭게 살고, 늘 사랑을 나누며, 채식을 하는 동물이이에요. 특히 보노보는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뛰어난 감수성을 가졌어요. 새끼와 놀 때는 사람처럼 비행기태우기 놀이를 자주 해요. 그리고 암컷이 이끄는 모계 사회를 이루지요. 하지만 이 평화로운 동물 보노보는 지금 멸종 위기에 놓여 있어요. 밀렵과 숲의 파괴 그리고 전쟁으로 보노보는 그 수가 많이 줄어 현재 2만 마리밖에 없어요. 만약 지금처럼 수가 줄어들면 보노보는 2050년쯤에는 멸종해서 더 이상 볼 수 없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멸종 위기에 놓인 보노보를 위험에서 지키고 돌보는 사람이 있어요. 보노보들의 수호천사로 불리는 클로딘 앙드레예요. 《숲에 사는 우리 사촌 보노보》는 클로딘 앙드레가 보노보를 위해 세운 보호구역 ‘롤라 야 보노보(보노보들의 낙원)’를 소개하고, 클로딘 앙드레가 어떻게 보노보를 위험에서 구하고 돌보며, 다시 숲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알려줍니다. 또한, 숲에 사는 보노보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실제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요. 독자들은 분명 보노보들의 생생한 사진을 보면서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거예요.
‘롤라 야 보노보’에 살고 있는 보노보들과 클로딘 앙드레, 그리고 보노보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놓치지 마세요!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생명 다양성
길 위에 돌멩이 하나도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이유가 있다고 하지요. 세상의 모든 것은 각자의 역할이 있으며, 다른 존재와 밀접한 관계를 주고받고 있다는 뜻이에요. 그렇다면 동식물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지구에 있는 모든 동식물은 자기 나름대로의 역할을 가지며, 다른 동식물과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요. 만약 어떤 한 종(種)이 없어지면, 자연의 균형이 깨지고 그 영향으로 다른 동물과 식물이 사라지게 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생존에 큰 위험을 끼칠 수도 있어요.
단순히 ‘풀 한 포기, 작은 곤충이나 동물 한 마리가 없어진다고 무슨 일 생기겠어?’ 하고 생각할 지도 몰라요. 하지만 풀은 다른 곤충의 먹이가 되고, 나중에 썩으면 땅을 비옥하게 하는 거름이 돼요. 또 풀과 식물은 우리가 숨을 쉬게 하는 산소를 만들어요. 곤충은 다른 동물의 먹이가 되기도 하고, 나쁜 해충을 잡아먹어 우리가 병에 안 걸리게 하지요. 이처럼 지구에 있는 동식물은 우리의 삶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그래서 지구에 있는 모든 생물(생명), 즉 생명 다양성을 지켜야 하는 거예요.
하지만 과학의 발전과 개발을 위한 생태계 파괴로 많은 동식물이 멸종 위기에 놓여 있고, 우리의 무관심 속에 점점 많은 동식물이 사라져가고 있어요. 지금이라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구상의 모든 생물을 지키는 노력을 해야 해요. 그래야 우리도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요.
《숲에 사는 우리 사촌 보노보》는 클로딘 앙드레가 보노보를 지키고 돌보는 이야기를 통해 ‘왜, 생명 다양성이 중요한지’, ‘생물 다양성을 보전해야 하는지’를 어린이 독자와 어른 독자 모두에게 말해주는 책이에요.
보노보를 통해 또 하나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클로딘 앙드레
침팬지를 연구하고 보호하는 일에 평생을 바친 제인구달, 고릴라를 보호한 다이앤 포시, 오랑우탄을 보전하는 일을 하는 비루데 갈디카스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이름이에요. 그러나 이 책에 나오는 클로딘 앙드레는 잘 모를 거예요. 《숲에 사는 우리 사촌 보노보》는 바로 생명 다양성과 보노보를 보전하는 일을 하는 클로딘 앙드레를 처음 소개하는 책이기도 해요.
클로딘 앙드레는 벨기에에서 태어났지만, 네 살 때부터 중앙아프리카에 있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자랐어요. 수의사이자 자연보호주의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자연과 동물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연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요. 클로딘 앙드레는 어느 날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도인 킨샤사에 있는 동물원에서 고아가 된 아기 보노보를 본 뒤로, 보노보를 보전하는 일에 힘쓰기 있어요. 1994년에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보노보들의 낙원이라는 뜻의 보호구역 ‘롤라 야 보노보’를 세웠어요. 보호구역을 세우고, 위험에 놓인 보노보들을 구하고, 보호구역으로 데려와 돌보고 있어요. 그리고 다시 숲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보노보를 보전하는 일말고도, 원주민과 콩고민주공화국 관리들에게 보노보를 알리고 보전하기 위한 교육도 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보노보를 대변하고, 생물 다양성을 알리는 일도 하지요.
클로딘 앙드레는 보노보를 통해, 세 명의 여성 영장류 학자와 더불어 우리에게 또 하나 ‘희망의 이유’를 말하고 있어요. 클로딘 앙드레의 말을 들어보세요.
“가장 큰 희망은, 그 희망이 아직은 작다고 하더라도,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달려 있어요. 아프리카 숲은 서서히 파괴되고 있어요. 만약 지금 상황이 변하지 않는다면, 아프리카 숲에서 사는 우리 사촌인 보노보들의 즐거운 울음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 없을 거예요. 보노보가 사라지면 우리도 사라질지도 몰라요.”
추천글
유인원 보전에 평생을 바친 세 명의 여성 영장류 학자ㅡ제인 구달(침팬지), 다이앤 포시(고릴라), 비루테 갈디카스(오랑우탄)ㅡ에 이어 어쩌면 우리 인간과 가장 가까운 유인원인 보노보를 돌보는 클로딘 앙드레가 또 하나 ‘희망의 이유’를 말하고 있어요. 중앙아프리카의 좁은 지역에 겨우 2만 마리밖에 남지 않은 우리의 사촌, 이제 우리가 지켜야 해요.
-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 작가 소개
글 : 클로딘 앙드레
1946년에 벨기에에서 태어났지만, 네 살 때부터 가족과 함께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자랐어요. 1990년에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사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고아가 된 아기 보노보를 본 뒤로, 지금까지 멸종 위기에 놓인 보노보를 구하고,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여러 활동을 하고 있어요. 1994년에 보노보를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보호구역인 ‘롤라 야 보노보’를 세웠어요. 그리고 국제 NGO 단체들과 함께 생물다양성을 지키고, 알리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아프리카 유인원을 보전하기 위한 강연에 참여하고 있어요. 이런 노력으로 Prince Laurent Prize(벨기에, 환경 분야 로랑 왕자 상), National Order of Merit (프랑스, 프랑스 국가 공로 훈장), Badham-Evans Award for Women’s Commitment to Wildlife (영국) 상을 받았어요.
글 : 이잘린 오뱅
언론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프랑스 쇠이으 출판사 청소년부에서 기록물 집필에 참여하고 있어요. 《해저에서의 2천 년, 이집트 해저의 어느 고고학자》와 클로딘 앙드레가 진행한 《숲에 사는 우리 사촌 보노보》를 기록 집필했어요.
그림 : 롤랑 가리그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그림 공부를 하고, 지금은 파리에서 살며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 《어떻게 부숴버리나》 시리즈가 있어요.
역자 : 이효숙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소르본 대학에서 프랑스문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어요. 지금은 어린이 책과 청소년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 《지구야, 아프지 마!》, 《지구 환경 챔피언》, 《세계의 모든 집 이야기》, 《숨어 산 아이》, 《나의 아홉 살 이야기》 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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