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오줌 싸지 않기 위해
밤마다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모든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한번 잠들면 잘 깨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밤에 화장실에 가는 건 참 힘든 일입니다. 어렸을 때 이불에 오줌 싼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거예요. 그만큼 잠을 자다 화장실에 가는 게 어렵다는 의미지요.
《못 참아 못 참아 더 이상 못 참겠어》는 이불에 오줌 싸지 않기 위해 꿈속에서 화장실을 찾아 헤매는 아이의 화장실 분투기를 재치 있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오줌이 마려우면 화장실에 가야 한다는 무의식적인 강박증이 잘 그려져 있지요. 하지만 꿈에서 깨지 못하는 아이는 현실적으로 화장실에 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 반영되듯 아이는 계속 말도 안 되는 일들로 화장실에 못 가게 됩니다. 화장실이 고장 나고, 엘리베이터가 3층에 서지 않고, 간신히 찾아간 화장실은 아이가 쓸 수 없는 이상한 화장실이고요. 이런 어처구니없는 기막힌 상황들이 아이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줍니다. 비슷한 경험을 한 번쯤 해 봤을 우리 어린이들은 주인공 아이의 다급한 마음에 크게 공감하며 책 속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되지요.
지금까지 이런 반전은 없었다!
《못 참아 못 참아 더 이상 못 참겠어》의 가장 큰 재미는 우리의 예상을 뒤엎는 엄청난 반전이 숨어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무사히 화장실에 가게 됐구나 하고 안도하는 순간 진짜 결말이 드러나지요. 예상치 못한 결말은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또한 이불에 오줌 싸는 것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웃음을 통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 줍니다. 나만 오줌 싸는 것 같아 창피했던 아이들에게 다른 아이들도 밤마다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 주어, 스스로에 대한 부끄러움을 떨쳐 버리게 해 주지요.
▣ 작가 소개
글, 그림 : 쓰치야 후지오
도쿄예술대학 대학원 조소과를 수료하였으며, 제3회 산리오 이치고 그림 동화와 그림책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장난감 대작전》《옆길로 가는 엘리베이터》《나무를 쌓아라 더 쌓아라》 등이 있습니다.
역자 : 정은지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외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하였습니다. 현재 (주)엔터스코리아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는 《101마리 올챙이》《심술쟁이 풍카짱》《아주 특별한 별나라 여행》《생각하는 개 모코》 등이 있습니다.
오줌 싸지 않기 위해
밤마다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모든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한번 잠들면 잘 깨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밤에 화장실에 가는 건 참 힘든 일입니다. 어렸을 때 이불에 오줌 싼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거예요. 그만큼 잠을 자다 화장실에 가는 게 어렵다는 의미지요.
《못 참아 못 참아 더 이상 못 참겠어》는 이불에 오줌 싸지 않기 위해 꿈속에서 화장실을 찾아 헤매는 아이의 화장실 분투기를 재치 있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오줌이 마려우면 화장실에 가야 한다는 무의식적인 강박증이 잘 그려져 있지요. 하지만 꿈에서 깨지 못하는 아이는 현실적으로 화장실에 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 반영되듯 아이는 계속 말도 안 되는 일들로 화장실에 못 가게 됩니다. 화장실이 고장 나고, 엘리베이터가 3층에 서지 않고, 간신히 찾아간 화장실은 아이가 쓸 수 없는 이상한 화장실이고요. 이런 어처구니없는 기막힌 상황들이 아이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줍니다. 비슷한 경험을 한 번쯤 해 봤을 우리 어린이들은 주인공 아이의 다급한 마음에 크게 공감하며 책 속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되지요.
지금까지 이런 반전은 없었다!
《못 참아 못 참아 더 이상 못 참겠어》의 가장 큰 재미는 우리의 예상을 뒤엎는 엄청난 반전이 숨어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무사히 화장실에 가게 됐구나 하고 안도하는 순간 진짜 결말이 드러나지요. 예상치 못한 결말은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또한 이불에 오줌 싸는 것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웃음을 통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 줍니다. 나만 오줌 싸는 것 같아 창피했던 아이들에게 다른 아이들도 밤마다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 주어, 스스로에 대한 부끄러움을 떨쳐 버리게 해 주지요.
▣ 작가 소개
글, 그림 : 쓰치야 후지오
도쿄예술대학 대학원 조소과를 수료하였으며, 제3회 산리오 이치고 그림 동화와 그림책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장난감 대작전》《옆길로 가는 엘리베이터》《나무를 쌓아라 더 쌓아라》 등이 있습니다.
역자 : 정은지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외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하였습니다. 현재 (주)엔터스코리아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는 《101마리 올챙이》《심술쟁이 풍카짱》《아주 특별한 별나라 여행》《생각하는 개 모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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