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을 찾으며 자연을 배워요!
0~4세는 동물에 관심을 갖는 시기다. 개구리야, 일어나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가운데 하나인 토끼와 겨울잠을 자는 여러 동물들이 등장해 자연과 생태에 대해 알려 준다. 아이를 닮은 귀엽고 깜찍한 분홍 아기 토끼가 아직 눈이 덮인 산속을 깡총깡총 바쁘게 뛰어다니며 봄이 왔다는 소식을 전한다. 땅속에서 잠을 자는 개구리와 나무 구멍에서 잠든 다람쥐, 바위틈에서 자는 뱀, 동굴에서 잠을 자고 있는 곰과 아기 곰을 차례로 깨운다. 아이들은 아기 토끼를 따라 겨울잠을 자는 친구들을 깨우며 자연스럽게 겨울잠을 자는 동물과 이름을 인지하게 된다. 또한 봄과 겨울이라는 계절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보여주어 계절 개념을 익힐 수 있고 봄과 겨울의 특징에 대해 알 수 있다.
이런 이야기 흐름 속에 나무 구멍과 바위틈, 동굴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들쳐 보기 기능을 책 안에 넣음으로써 아이들이 놀이를 하듯 책을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아이들이 스스로 땅과 나무, 바위 등의 그림에 붙어 있는 다양한 모양의 플랩을 들추면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잠에서 덜 깬 귀여운 모습으로 나타난다. 까꿍 놀이를 좋아하는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작지만 큰 기쁨을 선사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또한 ‘땅속에서 쿨쿨’, ‘바위틈에서 쿨쿨’, ‘개구리야 일어나, 그만 자고 일어나’ 등 의성어와 비슷한 문장을 반복함으로써 읽는 재미뿐 아니라, 한글을 익혀가는 아이들이 쉽게 문장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선명하고 따뜻한 색감과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전해 주는 시각적인 재미와 더불어 눈 사이를 뚫고 피어난 노란 꽃들을 보고 봄이 온 것을 알게 되어 함께 기뻐하는 동물들의 모습에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의 교감에 대해 자연스레 생각하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윤아해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동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대학교에서 아동 문학을 가르치며 아동 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꽃신』, 『달기의 흥겨운 하루』, 『다윗이 양들을 돌봐요』등 여러 그림책에 글을 썼다.
글 : 보린
‘제7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받고 첫 장편 동화『뿔치』를 썼다. 지금은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동화를 공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장편 동화『귀서각』, 그림책『쿨쿨쿨 잠자요』,『냠냠냠 맛있다』등이 있다.
글 : 유다정
2005년 ‘창비 좋은어린이책 기획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발명, 신화를 만나다』,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태양의 삼족오』, 『동에번쩍』, 『귀신 씻나락 까먹는 이야기』등이 있다.
그림 : 신동준
대학교에서 만화를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와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소소한 것들의 소중함을 그림에 담고, 작은 일에도 커다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초록 똥을 뿌지직』, 『종벌레 아저씨 이야기』, 『줄줄이 달려요』등이 있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을 찾으며 자연을 배워요!
0~4세는 동물에 관심을 갖는 시기다. 개구리야, 일어나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가운데 하나인 토끼와 겨울잠을 자는 여러 동물들이 등장해 자연과 생태에 대해 알려 준다. 아이를 닮은 귀엽고 깜찍한 분홍 아기 토끼가 아직 눈이 덮인 산속을 깡총깡총 바쁘게 뛰어다니며 봄이 왔다는 소식을 전한다. 땅속에서 잠을 자는 개구리와 나무 구멍에서 잠든 다람쥐, 바위틈에서 자는 뱀, 동굴에서 잠을 자고 있는 곰과 아기 곰을 차례로 깨운다. 아이들은 아기 토끼를 따라 겨울잠을 자는 친구들을 깨우며 자연스럽게 겨울잠을 자는 동물과 이름을 인지하게 된다. 또한 봄과 겨울이라는 계절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보여주어 계절 개념을 익힐 수 있고 봄과 겨울의 특징에 대해 알 수 있다.
이런 이야기 흐름 속에 나무 구멍과 바위틈, 동굴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들쳐 보기 기능을 책 안에 넣음으로써 아이들이 놀이를 하듯 책을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아이들이 스스로 땅과 나무, 바위 등의 그림에 붙어 있는 다양한 모양의 플랩을 들추면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잠에서 덜 깬 귀여운 모습으로 나타난다. 까꿍 놀이를 좋아하는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작지만 큰 기쁨을 선사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또한 ‘땅속에서 쿨쿨’, ‘바위틈에서 쿨쿨’, ‘개구리야 일어나, 그만 자고 일어나’ 등 의성어와 비슷한 문장을 반복함으로써 읽는 재미뿐 아니라, 한글을 익혀가는 아이들이 쉽게 문장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선명하고 따뜻한 색감과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전해 주는 시각적인 재미와 더불어 눈 사이를 뚫고 피어난 노란 꽃들을 보고 봄이 온 것을 알게 되어 함께 기뻐하는 동물들의 모습에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의 교감에 대해 자연스레 생각하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윤아해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동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대학교에서 아동 문학을 가르치며 아동 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꽃신』, 『달기의 흥겨운 하루』, 『다윗이 양들을 돌봐요』등 여러 그림책에 글을 썼다.
글 : 보린
‘제7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받고 첫 장편 동화『뿔치』를 썼다. 지금은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동화를 공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장편 동화『귀서각』, 그림책『쿨쿨쿨 잠자요』,『냠냠냠 맛있다』등이 있다.
글 : 유다정
2005년 ‘창비 좋은어린이책 기획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발명, 신화를 만나다』,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태양의 삼족오』, 『동에번쩍』, 『귀신 씻나락 까먹는 이야기』등이 있다.
그림 : 신동준
대학교에서 만화를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와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소소한 것들의 소중함을 그림에 담고, 작은 일에도 커다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초록 똥을 뿌지직』, 『종벌레 아저씨 이야기』, 『줄줄이 달려요』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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