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정과 인내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사랑스러운 이야기
『곰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대』는 우정과 인내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재미있는 우화입니다. 이 그림책에서는 그동안 봐오던 크고 무서운 곰이 아닌, 착하고 심성 고운 곰이 등장합니다. 자기보다 훨씬 작은 동물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기꺼이 몸을 숙이는 곰은 마치 우리의 친구처럼 아주 친근감 있게 다가옵니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건지, 친구들을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말하는 모습이 엉뚱하게도 느껴집니다.
착한 곰은 친구들이 자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지 않는 것에 서운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겨울 준비로 바쁜 친구들의 사정을 다 이해해 주고 따뜻한 마음씨로 친구들을 도와줍니다. 겨울이 끝난 후, 친구들도 곰이 베푼 정성을 잊지 않습니다. 곰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친구들은 아마 곰을 아주 기쁘게 해주었을 겁니다. 『곰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대』는 짤막한 이야기 속에서도 동물들의 깊은 배려와 우정을 따뜻하게 묘사하며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포착한 서정적인 색감
『곰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대』는 가을과 겨울, 그리고 봄에 이르는 계절의 변화와 계절에 따라 다른 삶을 꾸려야 하는 동물들의 생활을 그려 냅니다. 에린 E. 스테드는 연필로 섬세한 그린 뒤 서정적인 수채화로 색칠했습니다. 계절에 어울리는 따뜻한 색감이 숲과 자연의 흐름을 아름답게 보여 줍니다. 많은 색깔을 쓰지 않고, 여백을 굳이 채우려 하지 않는 여유로운 솜씨가 긴 여운을 남깁니다.
외국 언론의 서평
이야기를 하고 싶은 보편적인 욕구를 보여 주는 『곰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대』는 유익하고 기분 좋은 그림책이다.『뉴욕 타임스 북 리뷰』
천천히 넋을 잃게 만든다. 『혼 북』
에린 E. 스테드의 섬세한 연필 드로잉과 수채화 색감이 흩날리는 낙엽, 첫 눈송이, 반짝거리는 밤하늘 등의 자연의 흐름을 아름답게 포착한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어린이 책에는 대개 커다란 털북숭이 곰이 등장한다. 그러나 에린 스테드의 곰은 매우 감정이 풍부하다.『퍼블리셔스 위클리』
칼데콧 메달 수상 작가가 이번에는 우정에 대한 매력적인 이야기를 펼친다.
『북리트스』
▣ 작가 소개
글 : 필립 C. 스테드
미국의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의 첫 번째 그림책인 『토스트에 얹은 참치 완두콩 크림 소스 요리』는 필립이 직접 그림도 그렸다. 아내 에린 E. 스테드와 함께 작업한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이 2010년 뉴욕 타임스 최우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고, 2011년 칼데콧 메달을 수상하였다.
그림 : 에린 E. 스테드
어린이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목판화와 연필로 완성한 첫 번째 작품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른 작품으로는 줄리 폴리아노와 작업한 『봄이다!』가 있다. 지금은 남편 필립과 함께 미시간 주 앤아버의 100년 된 농가에 살고 있다.
역자 : 이예원
토론토에서 태어나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에드워드 고리의 『오래전의 방문』, 『윌로데일 핸드카』, 『비밀 다락방』, 『독이 든 사탕』, 데이비드 스몰의 『바늘땀』, 앨리 스미스의 『호텔 월드』, 엘리자베스 녹스의 『천사의 와인』, 이언 뱅크스의 『다리』와 『공범』, 시배스천 폭스의 『초록 돌고래의 거리』와 『리옹 도르의 여인』 등이 있다.
우정과 인내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사랑스러운 이야기
『곰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대』는 우정과 인내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재미있는 우화입니다. 이 그림책에서는 그동안 봐오던 크고 무서운 곰이 아닌, 착하고 심성 고운 곰이 등장합니다. 자기보다 훨씬 작은 동물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기꺼이 몸을 숙이는 곰은 마치 우리의 친구처럼 아주 친근감 있게 다가옵니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건지, 친구들을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말하는 모습이 엉뚱하게도 느껴집니다.
착한 곰은 친구들이 자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지 않는 것에 서운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겨울 준비로 바쁜 친구들의 사정을 다 이해해 주고 따뜻한 마음씨로 친구들을 도와줍니다. 겨울이 끝난 후, 친구들도 곰이 베푼 정성을 잊지 않습니다. 곰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친구들은 아마 곰을 아주 기쁘게 해주었을 겁니다. 『곰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대』는 짤막한 이야기 속에서도 동물들의 깊은 배려와 우정을 따뜻하게 묘사하며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포착한 서정적인 색감
『곰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대』는 가을과 겨울, 그리고 봄에 이르는 계절의 변화와 계절에 따라 다른 삶을 꾸려야 하는 동물들의 생활을 그려 냅니다. 에린 E. 스테드는 연필로 섬세한 그린 뒤 서정적인 수채화로 색칠했습니다. 계절에 어울리는 따뜻한 색감이 숲과 자연의 흐름을 아름답게 보여 줍니다. 많은 색깔을 쓰지 않고, 여백을 굳이 채우려 하지 않는 여유로운 솜씨가 긴 여운을 남깁니다.
외국 언론의 서평
이야기를 하고 싶은 보편적인 욕구를 보여 주는 『곰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대』는 유익하고 기분 좋은 그림책이다.『뉴욕 타임스 북 리뷰』
천천히 넋을 잃게 만든다. 『혼 북』
에린 E. 스테드의 섬세한 연필 드로잉과 수채화 색감이 흩날리는 낙엽, 첫 눈송이, 반짝거리는 밤하늘 등의 자연의 흐름을 아름답게 포착한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어린이 책에는 대개 커다란 털북숭이 곰이 등장한다. 그러나 에린 스테드의 곰은 매우 감정이 풍부하다.『퍼블리셔스 위클리』
칼데콧 메달 수상 작가가 이번에는 우정에 대한 매력적인 이야기를 펼친다.
『북리트스』
▣ 작가 소개
글 : 필립 C. 스테드
미국의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의 첫 번째 그림책인 『토스트에 얹은 참치 완두콩 크림 소스 요리』는 필립이 직접 그림도 그렸다. 아내 에린 E. 스테드와 함께 작업한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이 2010년 뉴욕 타임스 최우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고, 2011년 칼데콧 메달을 수상하였다.
그림 : 에린 E. 스테드
어린이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목판화와 연필로 완성한 첫 번째 작품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른 작품으로는 줄리 폴리아노와 작업한 『봄이다!』가 있다. 지금은 남편 필립과 함께 미시간 주 앤아버의 100년 된 농가에 살고 있다.
역자 : 이예원
토론토에서 태어나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에드워드 고리의 『오래전의 방문』, 『윌로데일 핸드카』, 『비밀 다락방』, 『독이 든 사탕』, 데이비드 스몰의 『바늘땀』, 앨리 스미스의 『호텔 월드』, 엘리자베스 녹스의 『천사의 와인』, 이언 뱅크스의 『다리』와 『공범』, 시배스천 폭스의 『초록 돌고래의 거리』와 『리옹 도르의 여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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