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똥 저 똥 신기한 똥

▣ 출판사서평

동글동글, 철퍼덕철퍼덕 다양한 똥의 세계!

어린 코끼리는 나이 든 코끼리의 똥에서 식물을 소화하는 데 필요한 미생물을 섭취해요. 펭귄은 알에 해로운 벌레가 꾀지 않도록 똥으로 알둥지 주위를 빙 둘러싸요. 쇠콘도르는 다리에 묻은 병균을 죽이려고 자기 몸에 똥을 누고, 사마귀게거미는 똥 모양으로 위장해서 포식자의 눈을 피하죠. 인도와 파키스탄의 여러 지역에서는 말린 쇠똥으로 난방을 하거나 전기를 만들고, 어떤 지역에서는 말린 쇠똥을 방바닥이나 벽에 붙여서 추위를 덜거나 곤충을 쫓아내기도 해요. 이렇게 다양한 동물의 똥을 통해 똥에 숨은 비밀과 동물의 생태를 배워요!

신기한 지식동물원 시리즈는 『이런 혀 저런 혀 신기한 혀!』, 『이 꼬리 저 꼬리 신기한 꼬리!』, 『이 알 저 알 신기한 알!』, 『이 똥 저 똥 신기한 똥!』 총4권으로 혀, 꼬리, 알, 똥에 대한 동물의 각기 다른 다양한 특징과 생태를 알아본다. 또한 재미있는 시험을 직접 해 보며 동물에 대한 지식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 : 돈 쿠식
어린이들이 과학을 즐겁게 여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생물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갖고 있으며, 대학에서 생물학 입문을 강의하고 있다. 『이런 혀 저런 혀 신기한 혀!』, 『이 꼬리 저 꼬리 신기한 꼬리!』, 『이 똥 저 똥 신기한 똥!』을 비롯한 많은 책을 썼다.

역 : 윤소영
서울대학교에서 생물교육학을 전공하고, 글 쓰는 젊은 과학도들의 모임이었던 ''과학시대'' 에서 활동하였다. 현재는 중학교 과학 교사로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책을 쓰는 데 큰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해당 분야 책을 번역하기도 했다. 교단의 경험과 과학자로서의 태도를 제대로 통합시켜 내며, 까다롭기 만한 과학을 아이들 수준으로 적절히 풀어낸다. 어린이와 청소년,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어른들이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자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태려 한다.
2005년에는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로,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 『생물에세이』,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 『교실밖 생물여행』, 『노랑이의 탄생 일기』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샘의 신나는 과학 시리즈』, 『지렁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유전학』, 『어린이 디스커버리 시리즈』, 『생각하는 생물』, 『숲은 누가 만들었나』, 『빌 아저씨의 과학 교실』, 『곤충의 행성』, 『네안데르탈』, 『동물의 행동』, 『시턴 동물 이야기1,2』, 『상식 밖의 유전자』 외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무슨 말을 쓸까?
모든 동물은 똥을 누어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어휴, 냄새!
기생충의 천국!
먹고 싶은 건 못 참아!
짐을 덜어요
똥의 힘!
식물과 똥
똥을 흉내 내는 생물들
이름에 들어 있는 것?
묻을까, 묻지 말까?
똥 순찰대
변소가 있는 풍경
플랑크톤의 똥
물속의 똥
싸울까, 아니면 도망칠까?
이 똥을 다 어찌할꼬?
똥 누는 방법
오래될수록 좋아?
이런 똥 저런 똥
똥 탐정
똥 인터뷰
더 알아보아요
뜻풀이
찾아보기
참고 자료
감사의 말과 사진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