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마법,
아이들의 상상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책.
세상 모든 아이들, 그 마음속 빨간 수레를 응원합니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그림작가인 레나타 리우스카의 환상적인 그림은
아이들을 순식간에 상상의 무대 중앙으로 올려놓습니다.
빨간 수레 하나만 있다면 못 하는 게 없지요.
루시에게는 빨간 수레가 있어요.
루시에게 새 수레가 생겼어요. 반짝반짝 빛이 나는 빨간 수레예요. 루시는 당장 빨간 수레를 가지고 놀고 싶었죠. 하지만 엄마는 빨간 수레를 가지고 시장에 다녀오라고 합니다. “심부름은 재미없는데…….” 그래도 착한 아이 루시는 수레를 끌고 시장을 향해 출발했지요. 처음엔 귀찮고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심부름. 그렇지만 어느새 시장가는 길은 흥미진진한 모험이 가득 펼쳐지는 멋진 여행이 됩니다. 심부름을 무사히 다녀온 루시, 집안일이 힘든 엄마를 도와준 이 착한 아이에게는 빨간 수레와 달콤한 시간이 선물처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작 빨간 수레 하나라고요?
시장가는 길, 루시는 친구들을 태운 썰매를 끌고 언덕을 오르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다를 항해하는 선원이 되었다가, 마차를 끌고 미지의 개척지로 나아가는 보안관도 됩니다. 신기한 재주를 가진 서커스 팀이 되었다가, 힘이 센 기차의 기관사도 되지요. 그뿐인가요. 머나먼 우주로 여행을 떠나는 우주인도 되고, 화물을 실어 나르는 트럭 운전사도 됩니다.
루시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건 바로 빨간 수레 한 대 덕분입니다. 빨간 수레는 변화무쌍합니다. 썰매가 되고, 배가 되고, 마차가 됩니다. 아니, 기차인가 했더니 어느새 우주선이 되고, 다시 트럭이 됩니다.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꾸며 갖가지 신나는 탈것이 되어 ‘재미없는’ 심부름 가는 길을 흥미진진하게 만듭니다. 빨간 수레 하나면 안 되는 것, 못 하는 것이 없습니다. 빨간 수레는 정말 마법을 부린 걸까요?
세상 모든 아이들, 그 마음속 빨간 수레를 응원하며
마법은, 루시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이지요. 끝도 없이 펼쳐지는 아이들 마음속의 멋진 상상, 신나는 놀이가, 바로 마법인 거예요.
어른들의 눈에는 그저 빨간 수레 한 대일 뿐이지만, 아이들의 눈은 언제나 현실을 훌쩍 뛰어넘습니다. 빨간 수레가 이렇게 저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는 멋진 광경을 보세요. 아이들의 상상은 끝없이 펼쳐집니다. 현실을 뛰어넘는 상상은 힘겹고 지루한 일도 신나고 즐거운 모험으로 바꿔 버립니다. 그래서 상상력은 아이들의 가장 놀라운 능력이고, 가장 멋진 장난감입니다. 이 책을 보며 아이들이 만족스런 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루시가 빨간 수레 하나로 펼치는 멋진 상상 놀이는 아이들에게도 날마다 일어나는 익숙한 풍경이 틀림없을 테니까요.
루시의 빨간 수레는 아이들의 눈부신 능력, 그 마법 같은 상상력의 다른 이름입니다. 이 책은 세상 모든 아이들, 그 마음속 빨간 수레가 오래도록 반짝반짝 빛나길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상상 놀이를 아름답게 펼쳐낸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
이 책의 작가인 레나타 리우스카는 2010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조용한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간결한 구성이지만 마음을 쓰다듬어 주는듯한 섬세하고 따뜻한 그림으로 사랑 받는 작가입니다. 이 책 [마법의 빨간 수레]는 작가의 어린 시절 경험을 고스란히 녹여낸 책이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 작가는 루시처럼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자주 시장에 갔다고 합니다. 때론 귀찮기도 했던 심부름이지만 시장을 오가는 길에 마음껏 즐겼던 상상 놀이가 지금껏 마음속에 남아 이렇게 책으로 탄생하게 된 거지요.
루시의 상상을 펼쳐 놓은 그림들은 무엇보다 부드럽고 아름답습니다. 작가는 섬세한 선과 따뜻한 색감으로 보는 이가 따뜻하고 편안한 행복을 느끼게 해 주지요. 그러면서 그림 속의 아기자기한 재미도 놓치지 않습니다. 시장을 오가는 여행 동안 루시와 친구들의 생생한 표정을 보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들리는 것만 같습니다. 함께 가는 친구들, 마주친 친구들이 보여주는 갖가지 이야기도 놓치지 마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 것과 놀이들을 아이와 함께 찾아보는 것도 큰 즐거움입니다. 깔끔하고 깨끗한 모습이었던 루시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멋대로 늘어진 분홍 리본에다 온몸이 얼룩덜룩한 걸 보세요. 얼마나 신나는 여행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 루시가 마침내 빨간 수레와 맘껏 ‘노는’ 모습은 더없이 포근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상상 놀이의 즐거움과 함께 따뜻한 행복까지 전해주는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레나타 리우스카
"조용하게 그림책을 그리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레나타 리우스카는 『꼬마 판다』와 『혼자뿐인 곰, 니콜라이』에 그림을 그렸어요.
역자 : 김혜진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어린이책을 만들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첫돌쟁이 놀이책’ 시리즈, [오늘은 무슨 날?], 옮긴 책으로 [출동! 장난감 구조대] [잘 가, 나의 비밀친구] 등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마법,
아이들의 상상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책.
세상 모든 아이들, 그 마음속 빨간 수레를 응원합니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그림작가인 레나타 리우스카의 환상적인 그림은
아이들을 순식간에 상상의 무대 중앙으로 올려놓습니다.
빨간 수레 하나만 있다면 못 하는 게 없지요.
루시에게는 빨간 수레가 있어요.
루시에게 새 수레가 생겼어요. 반짝반짝 빛이 나는 빨간 수레예요. 루시는 당장 빨간 수레를 가지고 놀고 싶었죠. 하지만 엄마는 빨간 수레를 가지고 시장에 다녀오라고 합니다. “심부름은 재미없는데…….” 그래도 착한 아이 루시는 수레를 끌고 시장을 향해 출발했지요. 처음엔 귀찮고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심부름. 그렇지만 어느새 시장가는 길은 흥미진진한 모험이 가득 펼쳐지는 멋진 여행이 됩니다. 심부름을 무사히 다녀온 루시, 집안일이 힘든 엄마를 도와준 이 착한 아이에게는 빨간 수레와 달콤한 시간이 선물처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작 빨간 수레 하나라고요?
시장가는 길, 루시는 친구들을 태운 썰매를 끌고 언덕을 오르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다를 항해하는 선원이 되었다가, 마차를 끌고 미지의 개척지로 나아가는 보안관도 됩니다. 신기한 재주를 가진 서커스 팀이 되었다가, 힘이 센 기차의 기관사도 되지요. 그뿐인가요. 머나먼 우주로 여행을 떠나는 우주인도 되고, 화물을 실어 나르는 트럭 운전사도 됩니다.
루시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건 바로 빨간 수레 한 대 덕분입니다. 빨간 수레는 변화무쌍합니다. 썰매가 되고, 배가 되고, 마차가 됩니다. 아니, 기차인가 했더니 어느새 우주선이 되고, 다시 트럭이 됩니다.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꾸며 갖가지 신나는 탈것이 되어 ‘재미없는’ 심부름 가는 길을 흥미진진하게 만듭니다. 빨간 수레 하나면 안 되는 것, 못 하는 것이 없습니다. 빨간 수레는 정말 마법을 부린 걸까요?
세상 모든 아이들, 그 마음속 빨간 수레를 응원하며
마법은, 루시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이지요. 끝도 없이 펼쳐지는 아이들 마음속의 멋진 상상, 신나는 놀이가, 바로 마법인 거예요.
어른들의 눈에는 그저 빨간 수레 한 대일 뿐이지만, 아이들의 눈은 언제나 현실을 훌쩍 뛰어넘습니다. 빨간 수레가 이렇게 저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는 멋진 광경을 보세요. 아이들의 상상은 끝없이 펼쳐집니다. 현실을 뛰어넘는 상상은 힘겹고 지루한 일도 신나고 즐거운 모험으로 바꿔 버립니다. 그래서 상상력은 아이들의 가장 놀라운 능력이고, 가장 멋진 장난감입니다. 이 책을 보며 아이들이 만족스런 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루시가 빨간 수레 하나로 펼치는 멋진 상상 놀이는 아이들에게도 날마다 일어나는 익숙한 풍경이 틀림없을 테니까요.
루시의 빨간 수레는 아이들의 눈부신 능력, 그 마법 같은 상상력의 다른 이름입니다. 이 책은 세상 모든 아이들, 그 마음속 빨간 수레가 오래도록 반짝반짝 빛나길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상상 놀이를 아름답게 펼쳐낸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
이 책의 작가인 레나타 리우스카는 2010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조용한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간결한 구성이지만 마음을 쓰다듬어 주는듯한 섬세하고 따뜻한 그림으로 사랑 받는 작가입니다. 이 책 [마법의 빨간 수레]는 작가의 어린 시절 경험을 고스란히 녹여낸 책이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 작가는 루시처럼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자주 시장에 갔다고 합니다. 때론 귀찮기도 했던 심부름이지만 시장을 오가는 길에 마음껏 즐겼던 상상 놀이가 지금껏 마음속에 남아 이렇게 책으로 탄생하게 된 거지요.
루시의 상상을 펼쳐 놓은 그림들은 무엇보다 부드럽고 아름답습니다. 작가는 섬세한 선과 따뜻한 색감으로 보는 이가 따뜻하고 편안한 행복을 느끼게 해 주지요. 그러면서 그림 속의 아기자기한 재미도 놓치지 않습니다. 시장을 오가는 여행 동안 루시와 친구들의 생생한 표정을 보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들리는 것만 같습니다. 함께 가는 친구들, 마주친 친구들이 보여주는 갖가지 이야기도 놓치지 마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 것과 놀이들을 아이와 함께 찾아보는 것도 큰 즐거움입니다. 깔끔하고 깨끗한 모습이었던 루시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멋대로 늘어진 분홍 리본에다 온몸이 얼룩덜룩한 걸 보세요. 얼마나 신나는 여행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 루시가 마침내 빨간 수레와 맘껏 ‘노는’ 모습은 더없이 포근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상상 놀이의 즐거움과 함께 따뜻한 행복까지 전해주는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레나타 리우스카
"조용하게 그림책을 그리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레나타 리우스카는 『꼬마 판다』와 『혼자뿐인 곰, 니콜라이』에 그림을 그렸어요.
역자 : 김혜진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어린이책을 만들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첫돌쟁이 놀이책’ 시리즈, [오늘은 무슨 날?], 옮긴 책으로 [출동! 장난감 구조대] [잘 가, 나의 비밀친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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