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바람은 왜 부는 걸까요?
지구는 거대한 바람 동산이라고 부를 만큼 바람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어떤 바람은 좁은 지역에서 불기도 하고, 어떤 바람은 지구 둘레를 돌면서 불기도 합니다. 옛날 사람들은 바람이 밀어 주는 범선을 타고 지구를 한 바퀴 돌며 장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 그림책 [바람이 그랬어] 책장을 여는 순간, 바람 캐릭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거세게, 때로는 휘몰아치게 부는 바람 캐릭터를 따라 책장을 넘기다 보면 살랑살랑 바람결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햇볕을 많이 받은 지구의 어떤 곳은 공기가 따뜻하고, 햇볕을 덜 받은 어떤 곳은 공기가 차갑습니다. 이때 따뜻한 공기가 높이 올라가면서 빈자리가 생깁니다. 그럼 차가운 공기가 몰려와 그 빈자리를 채우게 됩니다. 이것이 바람이 부는 간단한 원리입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바람 캐릭터를 따라 가는 동안 바람이 날씨를 바꾸고, 지구의 빈자리를 찾아 몰려왔다가 몰려간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바람은 눈을 내리기도 하고, 거대한 태풍을 몰고 오기도 합니다. 또 바람은 우리나라 먼 서쪽 사막에서 황사를 몰고 오기도 하고, 도시의 빌딩숲을 누비면서 우리가 날마다 숨 쉬는 공기를 깨끗하게 해 주기도 합니다.
매력적인 바람 캐릭터를 만나 보세요
그림책 [바람이 그랬어]의 주인공은 바람입니다. 살아 있는 듯 이리저리 움직이는 바람 캐릭터가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또 다른 주인공은 바람과 함께 여행을 하는 강아지와 여자 아이입니다. 글에는 등장하지 않는 등장인물입니다. 자칫 밋밋해지기 쉬운 화면에 생기를 불어 넣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이기 때문에 얻을 수 즐거움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강아지와 여자 아이에게 감정 이입이 되어 경비행기를 타고 바람과 함께 신 나게 지구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지 날씨를 겪게 됩니다. 화면 가득 펼쳐지는 여행이 마치 한 편의 모험처럼 드라마틱하게 펼쳐집니다. 강아지와 여자 아이는 독자들이 바람이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바람이 부는 방향을 두 등장인물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바람이 그랬어] 그림책은 바람 캐릭터와 강아지, 여자 아이의 눈부신 활약으로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그림책이 되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정창훈
서울대학교에서 천문학을 공부했으며, 알차고 재미있는 과학 책을 기획하고 쓰는 일에 힘쓰고 있다. 「월간 사이언스」「월간 뉴턴」「월간 과학소년」「월간 별과 우주」의 기자 및 편집장으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과학 오딧세이』『속담 속에 숨은 과학』『영재들의 과학노트』『해리포터 사이언스』『별들의 세계』『한 권으로 끝내는 과학논술』 『초등 물리 화학 생생 교과서』 『별별 우주 이야기』 『달은 어디에 떠 있나?』 『로켓을 타고 우주로』 『과학자는 세상을 이렇게 바꿨어요』 『역사 속에서 건진 과학』 등이 있습니다.
등이 있다.
그림 : 안은진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에서 일러스트 워크숍을 수료하면서 본격적으로 어린이책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린 책으로는 『달을 찾아서』 『왜? 호기심 백과』 『커다란 수박 하나』 등이 있다.
바람은 왜 부는 걸까요?
지구는 거대한 바람 동산이라고 부를 만큼 바람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어떤 바람은 좁은 지역에서 불기도 하고, 어떤 바람은 지구 둘레를 돌면서 불기도 합니다. 옛날 사람들은 바람이 밀어 주는 범선을 타고 지구를 한 바퀴 돌며 장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 그림책 [바람이 그랬어] 책장을 여는 순간, 바람 캐릭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거세게, 때로는 휘몰아치게 부는 바람 캐릭터를 따라 책장을 넘기다 보면 살랑살랑 바람결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햇볕을 많이 받은 지구의 어떤 곳은 공기가 따뜻하고, 햇볕을 덜 받은 어떤 곳은 공기가 차갑습니다. 이때 따뜻한 공기가 높이 올라가면서 빈자리가 생깁니다. 그럼 차가운 공기가 몰려와 그 빈자리를 채우게 됩니다. 이것이 바람이 부는 간단한 원리입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바람 캐릭터를 따라 가는 동안 바람이 날씨를 바꾸고, 지구의 빈자리를 찾아 몰려왔다가 몰려간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바람은 눈을 내리기도 하고, 거대한 태풍을 몰고 오기도 합니다. 또 바람은 우리나라 먼 서쪽 사막에서 황사를 몰고 오기도 하고, 도시의 빌딩숲을 누비면서 우리가 날마다 숨 쉬는 공기를 깨끗하게 해 주기도 합니다.
매력적인 바람 캐릭터를 만나 보세요
그림책 [바람이 그랬어]의 주인공은 바람입니다. 살아 있는 듯 이리저리 움직이는 바람 캐릭터가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또 다른 주인공은 바람과 함께 여행을 하는 강아지와 여자 아이입니다. 글에는 등장하지 않는 등장인물입니다. 자칫 밋밋해지기 쉬운 화면에 생기를 불어 넣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이기 때문에 얻을 수 즐거움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강아지와 여자 아이에게 감정 이입이 되어 경비행기를 타고 바람과 함께 신 나게 지구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지 날씨를 겪게 됩니다. 화면 가득 펼쳐지는 여행이 마치 한 편의 모험처럼 드라마틱하게 펼쳐집니다. 강아지와 여자 아이는 독자들이 바람이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바람이 부는 방향을 두 등장인물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바람이 그랬어] 그림책은 바람 캐릭터와 강아지, 여자 아이의 눈부신 활약으로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그림책이 되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정창훈
서울대학교에서 천문학을 공부했으며, 알차고 재미있는 과학 책을 기획하고 쓰는 일에 힘쓰고 있다. 「월간 사이언스」「월간 뉴턴」「월간 과학소년」「월간 별과 우주」의 기자 및 편집장으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과학 오딧세이』『속담 속에 숨은 과학』『영재들의 과학노트』『해리포터 사이언스』『별들의 세계』『한 권으로 끝내는 과학논술』 『초등 물리 화학 생생 교과서』 『별별 우주 이야기』 『달은 어디에 떠 있나?』 『로켓을 타고 우주로』 『과학자는 세상을 이렇게 바꿨어요』 『역사 속에서 건진 과학』 등이 있습니다.
등이 있다.
그림 : 안은진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에서 일러스트 워크숍을 수료하면서 본격적으로 어린이책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린 책으로는 『달을 찾아서』 『왜? 호기심 백과』 『커다란 수박 하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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