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편견 없이 열린 마음으로 다가선다면
누구나 우리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쟤는 삐딱하니까 친구 하면 안 될 거야!''
''쟤는 원래부터 말썽꾸러기니까…….''
''쟤는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걸 싫어하니까…….''
이렇게 처음부터 선을 긋고 사람을 대한 적은 없나요?
선입견을 가지고 인색하게 바라보면 한없이 밉거나 싫은 사람도, 어떤 계기로 더없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어요. 그들을 좋은 이웃으로 만드는 건 다름아닌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열린 마음이랍니다.
이 책은 토끼를 잡아먹으러 온 늑대가 선한 이웃들로 인해 둘도 없는 좋은 이웃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엉겁결에 마음씨 좋은 이웃이 되고, 그로 인해 자신의 입맛마저 바꾸게 된 늑대 에드몽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과 사람을 따뜻하게 변화 시키는 힘은 타인을 향한 열린 마음과 관심''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책을 덮고 둘러보세요. 우리 주변에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늑대 에드몽 같은 친구들이 많이 있을 테니까요.
"육식하는 늑대가 채소만 먹게 되었다고?"
통념 깨기에 도전하는, 기발한 발상과 유머가 돋보이는 그림책!
작가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은 ''늑대 에드몽이 채소만 먹게 된 이유''를 이 책에서 기발하고 천연덕스럽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책 외에도 늑대를 소재로 한 이야기를 여러 권 출간한 저자는 매 권 자신보다 작고 약한 것들에게 골탕 먹는 어리석고 모자란 늑대를 등장 시켜 장면장면 유쾌한 웃음을 자아냅니다.
외로운 늑대 에드몽은 어느 날 오동통한 도시 토끼를 먹기 위해 도시로 옵니다. 토끼가 사는 아파트를 찾아내서는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아뿔싸, 칼을 두고 내렸어요! 그 칼은 빵집에서 일하는 거위가 주워 케이크를 자르는 데 쓰게 되죠. 늑대 에드몽은 토끼를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며 톱, 밧줄, 바비큐 통 등 매번 무시무시한 도구들을 들고 옵니다. 하지만 번번히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지요. 에드몽이 아파트에 새로 이사 온 좋은 이웃일 거라고 믿고 스스럼 없이 그 도구들을 빌려달라고 말하는 순진한 아파트 주민들 때문이에요.
어렵게, 어렵게 토끼가 있는 옥상까지 찾아 온 에드몽은 놀라운 광경을 맞게 됩니다. 토끼를 요리하려고 에드몽이 들고 온 무시무시한 도구들, 아파트 주민들이 에드몽에게 빌려 간 도구들이 모두를 위한 파티 음식의 요리 도구로 쓰이고 있었기 때문이죠.
처음부터 좋은 칼, 나쁜 칼은 없습니다. 어디에, 어떤 의도로 쓰냐에 따라 그것은 좋은 칼이 될 수도, 나쁜 칼이 될 수도 있는 거죠. 이 책은 사물과 사람에 대한 고정 관념 비틀기를 통해 어린 독자들이 보다 열린 생각, 입체적인 생각으로 사람과 사물, 세상을 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글·그림과 기발한 상상력의 만남,
옛이야기처럼 편하고 재미있게 읽어요!
[에드몽은 왜 채소만 먹게 되었을까?]는 한 편의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읽듯 편하게 읽어 나갈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구성력과 집중력이 돋보이는 그림, 군더더기 없는 글로 풀어 낸 심플하고 명쾌한 스토리, 그리고 늑대 에드몽의 어리숙함에서 오는 유머로 어린 독자들에게 친근하고 편하게 다가갈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 :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
발음 교정사로 일하면서 환자들을 위한 이야기를 짓다가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세 아이의 엄마이자 아이들을 위한 책을 쓰는 작가로 살고 있다. 쓴 책으로는『난 드레스 입을 거야』『니나의 젖꼭지』 등이 있다.
역 : 이정주
서울여대 및 동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 책들을 직접 찾기도 한다. 옮긴 책으로 『요리사 마녀』,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빨간 얼굴 질루와 부끄럼쟁이 물고기』, 『네 잘못이 아니야, 나탈리!』, 『속눈썹 위에 올라앉은 행복』, 『지구 걷기』, 『천하무적 빅토르』, 『혼자면 뭐 어때?』, 『수요일의 괴물』, 『엄마는 뭐든지 자기 맘대로야』,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등이 있다.
그림 : 크리스 디 쟈코모
브라질 출신의 삽화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사진작가예요.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공부했고, 현재 파리에서 살고 있어요. 전통적인 소묘와 회화 기법에 컴퓨터 기술을 접목하여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해요.
"편견 없이 열린 마음으로 다가선다면
누구나 우리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쟤는 삐딱하니까 친구 하면 안 될 거야!''
''쟤는 원래부터 말썽꾸러기니까…….''
''쟤는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걸 싫어하니까…….''
이렇게 처음부터 선을 긋고 사람을 대한 적은 없나요?
선입견을 가지고 인색하게 바라보면 한없이 밉거나 싫은 사람도, 어떤 계기로 더없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어요. 그들을 좋은 이웃으로 만드는 건 다름아닌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열린 마음이랍니다.
이 책은 토끼를 잡아먹으러 온 늑대가 선한 이웃들로 인해 둘도 없는 좋은 이웃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엉겁결에 마음씨 좋은 이웃이 되고, 그로 인해 자신의 입맛마저 바꾸게 된 늑대 에드몽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과 사람을 따뜻하게 변화 시키는 힘은 타인을 향한 열린 마음과 관심''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책을 덮고 둘러보세요. 우리 주변에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늑대 에드몽 같은 친구들이 많이 있을 테니까요.
"육식하는 늑대가 채소만 먹게 되었다고?"
통념 깨기에 도전하는, 기발한 발상과 유머가 돋보이는 그림책!
작가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은 ''늑대 에드몽이 채소만 먹게 된 이유''를 이 책에서 기발하고 천연덕스럽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책 외에도 늑대를 소재로 한 이야기를 여러 권 출간한 저자는 매 권 자신보다 작고 약한 것들에게 골탕 먹는 어리석고 모자란 늑대를 등장 시켜 장면장면 유쾌한 웃음을 자아냅니다.
외로운 늑대 에드몽은 어느 날 오동통한 도시 토끼를 먹기 위해 도시로 옵니다. 토끼가 사는 아파트를 찾아내서는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아뿔싸, 칼을 두고 내렸어요! 그 칼은 빵집에서 일하는 거위가 주워 케이크를 자르는 데 쓰게 되죠. 늑대 에드몽은 토끼를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며 톱, 밧줄, 바비큐 통 등 매번 무시무시한 도구들을 들고 옵니다. 하지만 번번히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지요. 에드몽이 아파트에 새로 이사 온 좋은 이웃일 거라고 믿고 스스럼 없이 그 도구들을 빌려달라고 말하는 순진한 아파트 주민들 때문이에요.
어렵게, 어렵게 토끼가 있는 옥상까지 찾아 온 에드몽은 놀라운 광경을 맞게 됩니다. 토끼를 요리하려고 에드몽이 들고 온 무시무시한 도구들, 아파트 주민들이 에드몽에게 빌려 간 도구들이 모두를 위한 파티 음식의 요리 도구로 쓰이고 있었기 때문이죠.
처음부터 좋은 칼, 나쁜 칼은 없습니다. 어디에, 어떤 의도로 쓰냐에 따라 그것은 좋은 칼이 될 수도, 나쁜 칼이 될 수도 있는 거죠. 이 책은 사물과 사람에 대한 고정 관념 비틀기를 통해 어린 독자들이 보다 열린 생각, 입체적인 생각으로 사람과 사물, 세상을 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글·그림과 기발한 상상력의 만남,
옛이야기처럼 편하고 재미있게 읽어요!
[에드몽은 왜 채소만 먹게 되었을까?]는 한 편의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읽듯 편하게 읽어 나갈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구성력과 집중력이 돋보이는 그림, 군더더기 없는 글로 풀어 낸 심플하고 명쾌한 스토리, 그리고 늑대 에드몽의 어리숙함에서 오는 유머로 어린 독자들에게 친근하고 편하게 다가갈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 :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
발음 교정사로 일하면서 환자들을 위한 이야기를 짓다가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세 아이의 엄마이자 아이들을 위한 책을 쓰는 작가로 살고 있다. 쓴 책으로는『난 드레스 입을 거야』『니나의 젖꼭지』 등이 있다.
역 : 이정주
서울여대 및 동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 책들을 직접 찾기도 한다. 옮긴 책으로 『요리사 마녀』,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빨간 얼굴 질루와 부끄럼쟁이 물고기』, 『네 잘못이 아니야, 나탈리!』, 『속눈썹 위에 올라앉은 행복』, 『지구 걷기』, 『천하무적 빅토르』, 『혼자면 뭐 어때?』, 『수요일의 괴물』, 『엄마는 뭐든지 자기 맘대로야』,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등이 있다.
그림 : 크리스 디 쟈코모
브라질 출신의 삽화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사진작가예요.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공부했고, 현재 파리에서 살고 있어요. 전통적인 소묘와 회화 기법에 컴퓨터 기술을 접목하여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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