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학고재의 지식교양서 시리즈
‘공부하고 놀자’의 네 번째 책
『착한 설탕 사 오너라』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노예무역으로 점철된 ‘설탕의 역사’, ‘공정무역 탄생의 이야기’를 달큰숲 먹보 반달곰 ‘차웅이’가 심부름대장 ‘부름이’, 부채도사 ‘팔랑이’와 함께 ‘착한 설탕’을 찾아 심부름을 간다는 재미있는 동화로 엮은 지식교양서입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속에 역사와 지식을 녹여 내여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도 하고 공정무역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설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는 ‘공정무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직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에는 낯설고 어려운 내용 같지만, 공정한 거래와 시장 경제를 이해하는 것은 어린이들이 자신이 속한 사회를 알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드는 실천 방안들을 배우는 첫걸음이 되는 일입니다.
착한 설탕이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작가는 어린이들이 ‘공정함’의 의미를 올바로 알게 된다면 앞으로 세상은 지금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공정함’이란 스포츠 세계에만 적용되는 규칙이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서 실천되어야만 하는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임을 어린이들이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것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설탕은 가깝고 익숙한 일상 식품입니다. 그러나 이 달콤한 설탕 속에 수많은 사람들의 쓰라린 눈물이 배어 있다는 것을 어린이들이 알고 있을까요?
우리가 달콤한 설탕을 녹여 먹을 때, 지금도 지구촌 저 너머에는 눈물을 흘리면서 배를 곯고 있는 어린이가 있다는 것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제 우리 어린이들도 다른 나라 어린이들의 슬픔도 살필 줄 알아야 될 때가 되었습니다.
착한 설탕을 찾아 떠나는 공정무역 세계사 여행!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착한 설탕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작가는 이 놀라운 사실을 전하기 위해 맨 처음 설탕이 발견된 BC 320년 인도 인더스 강으로 ‘차웅이’와 ‘부름이’, ‘팔랑이’를 데리고 훌쩍 여행을 떠납니다.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시작부터 샅샅이 파헤쳐 보기로 결심한 것이지요.
이 책은 BC 320년 그리스인 메가스테네스가 인도의 맨 처음 설탕을 보고 ‘돌꿀’이라고 기록했던 시대에서부터 설탕이 약으로 쓰였던 10세기 이슬람제국, 아프리카 원주민을 노예로 팔아넘겨 설탕을 대량생산했던 18세기 아메리카, 노예제도 폐지가 선언되던 19세기 영국,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며 하와이 섬으로 떠났던 20세기 아시아, 그리고 마침내 공정무역 설탕이 생산되는 필리핀 네그로스 섬에 이르기까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세계사의 흐름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달큰숲 도서관에 살고 있는 부채도사 ‘팔랑이’가 던지는 설탕에 대한 달곰쌉쌀한 퀴즈는 어린이들에게 흥미진진한 세계사도 배우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도와 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한미경
물 맑은 고을, 청주에서 출생하여 그곳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연세대학교에서 간호학과 사회학을, 대학원에서 지역사회보건을 공부했고, 동화 「꽃 관」으로 2006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햇빛 한 줌으로도 들풀을 키워내는 지구를 사랑하는 선생님은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글들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쓸모 있는 자원 쓰레기』, 『새우젖 사려』, 『둥글둥글 지구촌 문화유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림 : 이지영
동덕여자대학교에서 회화(동양화)를 공부하였고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영어동화 『Billy Bobtail』, 『동요대회에 나간 유나와 민호』, 『지킬 박사와 하이드』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 착한 설탕 심부름
2. 사탕수수밭에 떨어지다
3. 최초의 설탕 돌꿀
4. 설탕을 약으로 썼다고?
5. 눈물 젖은 노예 설탕
6. 설탕 사지 맙시다!
7. 노예가 따로 없어!
8. 공정해서 행복한 설탕 마을
9. 공정무역 설탕 주세요
학고재의 지식교양서 시리즈
‘공부하고 놀자’의 네 번째 책
『착한 설탕 사 오너라』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노예무역으로 점철된 ‘설탕의 역사’, ‘공정무역 탄생의 이야기’를 달큰숲 먹보 반달곰 ‘차웅이’가 심부름대장 ‘부름이’, 부채도사 ‘팔랑이’와 함께 ‘착한 설탕’을 찾아 심부름을 간다는 재미있는 동화로 엮은 지식교양서입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속에 역사와 지식을 녹여 내여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도 하고 공정무역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설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는 ‘공정무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직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에는 낯설고 어려운 내용 같지만, 공정한 거래와 시장 경제를 이해하는 것은 어린이들이 자신이 속한 사회를 알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드는 실천 방안들을 배우는 첫걸음이 되는 일입니다.
착한 설탕이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작가는 어린이들이 ‘공정함’의 의미를 올바로 알게 된다면 앞으로 세상은 지금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공정함’이란 스포츠 세계에만 적용되는 규칙이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서 실천되어야만 하는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임을 어린이들이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것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설탕은 가깝고 익숙한 일상 식품입니다. 그러나 이 달콤한 설탕 속에 수많은 사람들의 쓰라린 눈물이 배어 있다는 것을 어린이들이 알고 있을까요?
우리가 달콤한 설탕을 녹여 먹을 때, 지금도 지구촌 저 너머에는 눈물을 흘리면서 배를 곯고 있는 어린이가 있다는 것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제 우리 어린이들도 다른 나라 어린이들의 슬픔도 살필 줄 알아야 될 때가 되었습니다.
착한 설탕을 찾아 떠나는 공정무역 세계사 여행!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착한 설탕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작가는 이 놀라운 사실을 전하기 위해 맨 처음 설탕이 발견된 BC 320년 인도 인더스 강으로 ‘차웅이’와 ‘부름이’, ‘팔랑이’를 데리고 훌쩍 여행을 떠납니다.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시작부터 샅샅이 파헤쳐 보기로 결심한 것이지요.
이 책은 BC 320년 그리스인 메가스테네스가 인도의 맨 처음 설탕을 보고 ‘돌꿀’이라고 기록했던 시대에서부터 설탕이 약으로 쓰였던 10세기 이슬람제국, 아프리카 원주민을 노예로 팔아넘겨 설탕을 대량생산했던 18세기 아메리카, 노예제도 폐지가 선언되던 19세기 영국,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며 하와이 섬으로 떠났던 20세기 아시아, 그리고 마침내 공정무역 설탕이 생산되는 필리핀 네그로스 섬에 이르기까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세계사의 흐름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달큰숲 도서관에 살고 있는 부채도사 ‘팔랑이’가 던지는 설탕에 대한 달곰쌉쌀한 퀴즈는 어린이들에게 흥미진진한 세계사도 배우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도와 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한미경
물 맑은 고을, 청주에서 출생하여 그곳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연세대학교에서 간호학과 사회학을, 대학원에서 지역사회보건을 공부했고, 동화 「꽃 관」으로 2006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햇빛 한 줌으로도 들풀을 키워내는 지구를 사랑하는 선생님은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글들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쓸모 있는 자원 쓰레기』, 『새우젖 사려』, 『둥글둥글 지구촌 문화유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림 : 이지영
동덕여자대학교에서 회화(동양화)를 공부하였고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영어동화 『Billy Bobtail』, 『동요대회에 나간 유나와 민호』, 『지킬 박사와 하이드』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 착한 설탕 심부름
2. 사탕수수밭에 떨어지다
3. 최초의 설탕 돌꿀
4. 설탕을 약으로 썼다고?
5. 눈물 젖은 노예 설탕
6. 설탕 사지 맙시다!
7. 노예가 따로 없어!
8. 공정해서 행복한 설탕 마을
9. 공정무역 설탕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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