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신작 그림책
폴란드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Iwona Chmielewska)는 2011년 한국 최초로 볼로냐 라가치(Ragazzi Award) 대상을 받은 그림책 『마음의 집』(창비 2010)에 그림을 그려 한국 독자들뿐 아니라 세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마음의 집』은 글과 그림이 함께 “철학적 대화”를 이끌어 내는 “한편의 우아한 시와 같다”는 찬사와 함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을 받았다. 어린이와 어른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그림책으로, 그림책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이기도 하다.
전작에서 보여준 뛰어난 감수성과 독창성은 신작 『여자아이의 왕국』에도 이어져, 자칫 독자들이 받아들이기 불편할 수 있는 주제를 감동적으로 전달한다. 오래된 벽지를 잘라 그림의 바탕으로 삼고 그 위에 오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레이스, 조각 천, 옛날 사진 등을 붙여 그림을 완성했다. 옛 여성의 모습을 재현한 사진과 오래 된 오브제들은, 할머니에서 어머니, 딸로 이어지는 여성의 삶을 의미한다. 새와 꽃, 나비 등 벽지의 무늬도 섬세하게 활용해, 생명의 아름다움과 여성의 특별함을 표현해냈다. 단순한 패턴에도 의미를 부여해 은은히 색이 물드는 듯한 효과를 주거나 그림의 일부로 끌어들여 사용하는 등,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상상하는 작가의 시선이 돋보인다.
여자아이의 성장을 동화 속 ‘공주’ 이야기로 은유한 독창적인 해석
벽지 위에 그려진 그림은 마치 여자아이가 혼자 방에 틀어박혀 상상에 잠겨 그린 낙서와 같은 느낌을 준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벽지의 무늬는 의미심장한 그림으로 되살아나고 여자아이는 동화 속 공주로 변모한다. 『여자아이의 왕국』에는 안데르센(Andersen), 그림(Grimm), 페로(Perrault)의 동화부터 북유럽 민화에 이르는 다양한 동화 속 공주들의 이야기가 곳곳에 숨어 있다. 월경 기간 중 ‘여자아이’의 몸과 마음의 나타나는 ‘변화’를 동화 속‘공주’가 겪는 ‘고난’으로 표현한 것이다. 배가 아프고 졸리고 쉽게 피곤해지는 몸의 변화는 ‘백설 공주’와 ‘잠자는 숲속의 공주’, 예민하고 우울해지는 마음의 변화는 ‘눈의 여왕’ ‘완두콩 공주’ ‘개구리 왕자’ 등을 등장시켜 풀어냈다. 책을 여러 번 읽다보면 숨은그림찾기처럼 동화 속 이미지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첫 페이지를 펼치면 벽지에 그려진 문 사이로 첫 월경을 축하하며 작은 화분을 전하는 아빠의 손이 보인다. 여자아이는 바닥에 웅크린 채 그 손길을 외면한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여자아이는 아름다운 화환을 쓰고 말을 탄 채 문을 열고 당당히 밖으로 나간다. 움츠러들었던 여자아이의 마음이 세상을 향해 열리며, 여성으로 당당한 발걸음을 떼기 시작한 것이다. 공주가 고난을 극복하고 여왕이 되는 이 마지막 장면에는, 여자아이가 여성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Iwona Chmielewska)
1960년 폴란드에서 태어났습니다. 코페르니쿠스 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그림책 강의를 하며 다양한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네 아이의 엄마이자 그림책 작가로, 2004년부터 한국에서 그림책을 여러 권 펴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파란 막대 파란 상자』 『두 사람』 『반이나 차 있을까 반밖에 없을까?』 『시간의 네 방향』 『학교 가는 길』 등이 있고 『생각하는 ABC』로 브라티슬라바 비엔날레(BIB)의 황금사과상, 『마음의 집』으로 라가치 논픽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신작 그림책
폴란드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Iwona Chmielewska)는 2011년 한국 최초로 볼로냐 라가치(Ragazzi Award) 대상을 받은 그림책 『마음의 집』(창비 2010)에 그림을 그려 한국 독자들뿐 아니라 세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마음의 집』은 글과 그림이 함께 “철학적 대화”를 이끌어 내는 “한편의 우아한 시와 같다”는 찬사와 함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을 받았다. 어린이와 어른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그림책으로, 그림책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이기도 하다.
전작에서 보여준 뛰어난 감수성과 독창성은 신작 『여자아이의 왕국』에도 이어져, 자칫 독자들이 받아들이기 불편할 수 있는 주제를 감동적으로 전달한다. 오래된 벽지를 잘라 그림의 바탕으로 삼고 그 위에 오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레이스, 조각 천, 옛날 사진 등을 붙여 그림을 완성했다. 옛 여성의 모습을 재현한 사진과 오래 된 오브제들은, 할머니에서 어머니, 딸로 이어지는 여성의 삶을 의미한다. 새와 꽃, 나비 등 벽지의 무늬도 섬세하게 활용해, 생명의 아름다움과 여성의 특별함을 표현해냈다. 단순한 패턴에도 의미를 부여해 은은히 색이 물드는 듯한 효과를 주거나 그림의 일부로 끌어들여 사용하는 등,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상상하는 작가의 시선이 돋보인다.
여자아이의 성장을 동화 속 ‘공주’ 이야기로 은유한 독창적인 해석
벽지 위에 그려진 그림은 마치 여자아이가 혼자 방에 틀어박혀 상상에 잠겨 그린 낙서와 같은 느낌을 준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벽지의 무늬는 의미심장한 그림으로 되살아나고 여자아이는 동화 속 공주로 변모한다. 『여자아이의 왕국』에는 안데르센(Andersen), 그림(Grimm), 페로(Perrault)의 동화부터 북유럽 민화에 이르는 다양한 동화 속 공주들의 이야기가 곳곳에 숨어 있다. 월경 기간 중 ‘여자아이’의 몸과 마음의 나타나는 ‘변화’를 동화 속‘공주’가 겪는 ‘고난’으로 표현한 것이다. 배가 아프고 졸리고 쉽게 피곤해지는 몸의 변화는 ‘백설 공주’와 ‘잠자는 숲속의 공주’, 예민하고 우울해지는 마음의 변화는 ‘눈의 여왕’ ‘완두콩 공주’ ‘개구리 왕자’ 등을 등장시켜 풀어냈다. 책을 여러 번 읽다보면 숨은그림찾기처럼 동화 속 이미지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첫 페이지를 펼치면 벽지에 그려진 문 사이로 첫 월경을 축하하며 작은 화분을 전하는 아빠의 손이 보인다. 여자아이는 바닥에 웅크린 채 그 손길을 외면한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여자아이는 아름다운 화환을 쓰고 말을 탄 채 문을 열고 당당히 밖으로 나간다. 움츠러들었던 여자아이의 마음이 세상을 향해 열리며, 여성으로 당당한 발걸음을 떼기 시작한 것이다. 공주가 고난을 극복하고 여왕이 되는 이 마지막 장면에는, 여자아이가 여성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Iwona Chmielewska)
1960년 폴란드에서 태어났습니다. 코페르니쿠스 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그림책 강의를 하며 다양한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네 아이의 엄마이자 그림책 작가로, 2004년부터 한국에서 그림책을 여러 권 펴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파란 막대 파란 상자』 『두 사람』 『반이나 차 있을까 반밖에 없을까?』 『시간의 네 방향』 『학교 가는 길』 등이 있고 『생각하는 ABC』로 브라티슬라바 비엔날레(BIB)의 황금사과상, 『마음의 집』으로 라가치 논픽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