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주스나무? 도대체 어떤 나무예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주스를 만들 수 있는 신기한 나무랍니다.
저 머나먼 나라의 어느 작은 마을에는 신기한 나무가 한 그루 있습니다. 나무에 달린 잎을 따서 물병에 넣기만 하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주스’를 만들 수 있는 그런 나무지요. 그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매주 주스나무가 있는 숲으로 가서 주스 나뭇잎을 땁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물병에 나뭇잎을 넣고는 맛있는 주스를 만들어 먹어요. 그렇게 만든 주스는 사과 주스, 코코아, 밀크셰이크보다 맛나답니다.
단, 한 가지 규칙이 있어요. 매주 한 사람에 나뭇잎을 한 장씩만 딸 수 있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주스가 너무 맛있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몰래몰래 한 장씩, 두 장씩 나뭇잎을 더 따게 됩니다. 과연 주스나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 주변에 있는 ‘주스나무’를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
‘행복한 주스나무’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주스나무가 저 머나먼 나라에만 있는 것일까요? 이 책은 우리 주변에 있는 ‘주스나무’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주스나무처럼 모두가 함께 사용하고, 그래서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들이 우리 주변에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자연환경이나 공공의 물건들이 바로 그것입니다.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이기적으로 자원을 쓰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혹시 여러분은 물이나 전기를 낭비하고, 야생화를 함부로 꺾고,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고,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함부로 찢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그런 행동을 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모든 사람이 나같이 행동하면 어떻게 될까?”
이 책은 아이들에게 이 지구에서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알려 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주스나무’를 통해 모두가 사용하는 공공의 자원들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레 깨닫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요시 마아라비
예루살렘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여행을 좋아해 한때는 여행 가이드로 중국, 네팔, 인도에 다녀오기도 했다. 현재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밀크셰이크와 오렌지 주스를 좋아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것은 재스민 차이다. 찻잎을 우려내는 순간이 마법처럼 느껴지곤 해서, 거기에 영감을 받아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림 샤하르 코베르
이스라엘에서 손꼽히는 그림 작가이다. 센카르 대학에서 공학디자인을 전공했고,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 디자인 부문의 학위도 받았다. 어린이책, 광고, 신문, 잡지, TV,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는 아내와 아들과 함께 도보 여행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여름보다는 겨울을, 주스보다는 물을 더 좋아한다. 물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주스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역자 공경희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비밀의 화원』『무지개 물고기』『파이 이야기』『곰 사냥을 떠나자』 등이 있다. 이 책을 번역하는 동안 내내 즐거웠다고 한다.
주스나무? 도대체 어떤 나무예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주스를 만들 수 있는 신기한 나무랍니다.
저 머나먼 나라의 어느 작은 마을에는 신기한 나무가 한 그루 있습니다. 나무에 달린 잎을 따서 물병에 넣기만 하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주스’를 만들 수 있는 그런 나무지요. 그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매주 주스나무가 있는 숲으로 가서 주스 나뭇잎을 땁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물병에 나뭇잎을 넣고는 맛있는 주스를 만들어 먹어요. 그렇게 만든 주스는 사과 주스, 코코아, 밀크셰이크보다 맛나답니다.
단, 한 가지 규칙이 있어요. 매주 한 사람에 나뭇잎을 한 장씩만 딸 수 있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주스가 너무 맛있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몰래몰래 한 장씩, 두 장씩 나뭇잎을 더 따게 됩니다. 과연 주스나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 주변에 있는 ‘주스나무’를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
‘행복한 주스나무’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주스나무가 저 머나먼 나라에만 있는 것일까요? 이 책은 우리 주변에 있는 ‘주스나무’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주스나무처럼 모두가 함께 사용하고, 그래서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들이 우리 주변에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자연환경이나 공공의 물건들이 바로 그것입니다.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이기적으로 자원을 쓰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혹시 여러분은 물이나 전기를 낭비하고, 야생화를 함부로 꺾고,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고,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함부로 찢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그런 행동을 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모든 사람이 나같이 행동하면 어떻게 될까?”
이 책은 아이들에게 이 지구에서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알려 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주스나무’를 통해 모두가 사용하는 공공의 자원들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레 깨닫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요시 마아라비
예루살렘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여행을 좋아해 한때는 여행 가이드로 중국, 네팔, 인도에 다녀오기도 했다. 현재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밀크셰이크와 오렌지 주스를 좋아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것은 재스민 차이다. 찻잎을 우려내는 순간이 마법처럼 느껴지곤 해서, 거기에 영감을 받아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림 샤하르 코베르
이스라엘에서 손꼽히는 그림 작가이다. 센카르 대학에서 공학디자인을 전공했고,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 디자인 부문의 학위도 받았다. 어린이책, 광고, 신문, 잡지, TV,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는 아내와 아들과 함께 도보 여행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여름보다는 겨울을, 주스보다는 물을 더 좋아한다. 물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주스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역자 공경희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비밀의 화원』『무지개 물고기』『파이 이야기』『곰 사냥을 떠나자』 등이 있다. 이 책을 번역하는 동안 내내 즐거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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