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널 사랑해

▣ 출판사서평

“아가야, 엄마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니?”
아이를 향한 엄마의 끝없는 무한 사랑을 담은 그림책

<사랑해, 널 사랑해!>는 아름다운 그림과 가슴 뭉클한 글로 유명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르웬 팜이 특별히 사랑을 담아 펴낸 그림책입니다. 한 장면 한 장면 엄마의 무한한 사랑이 듬뿍 담긴 이야기는 아이가 성장해 감에 따라 느끼는 엄마의 끝없는 사랑을 아주 현실적으로 그려 내고 있습니다. 그림책 속의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 까치머리를 한 모습, 변기 위에서 ‘엄마~!’하고 부르는 모습, 엄마의 다리를 꼭 붙들고 떨어지지 않으려는 모습 등은 책을 읽는 내내 사랑스럽고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서로를 사랑하는 이유와 어떤 모습에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를 생활 속에서 찾아보며 서로의 사랑을 더욱 단단하게 키워 나가 보세요!

섬세하게 그려낸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
저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르웬 팜은 시원스럽고 굵은 붓 터치와 여백으로 아이의 귀여운 표정과 맑은 눈빛, 사랑스러운 행동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림만으로도 아이의 사랑스러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며 사실적인 그림과 엄마가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떠올리며 깊은 애정을 담아 들려주는 글이 더해져 한 권의 책으로 엄마가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 작가 소개

저자 로웬 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로웬 팜은 만화 영화 만드는 일을 하다가 어린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수많은 베스트셀러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지금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화가인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사랑해, 널 사랑해!』 이야기는 본인의 경험을 담은 이야기랍니다. 그린 책으로는 『언니와 동생』『참치 노래를 불러라』『주근깨가 어때서?』 등이 있습니다.

역자 노경실
우리말로 옮겨 주신 노경실 선생님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어요.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누나의 까만 십자가>,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에 〈오목렌즈〉가 당선되면서 등단했어요. 『상계동 아이들』 『복실이네 가족사진』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우리 아빠는 내 친구』 『도마뱀 꼬리가 잘렸어요』 『엄마~ 5분만』 『천하무적 오 형제』 『1학년은 너무 힘들어!』 『짝꿍 바꿔 주세요!』 등 많은 작품을 썼으며, 다수의 작품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또 좋은 어린이 책을 발굴·기획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애니의 노래』 『아버지와 딸』 『그림 자매 시리즈』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