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고비 사막에 사는 소년 미시게와 솔롱고스(한국)에서 온 소녀,
유로와의 만남이 전하는 순순한 동심의 세계!
유화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이야기가 있는 작은 미술관!
작가의 체험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고비 사막에 사는 소년이 한국에서 온 공룡학자 부부의 딸을 만나면서 경험하게 되는 우정과 처음 느끼는 알 듯 말 듯한 ‘사랑’의 감정이 순수한 동심의 세계와 이국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아름답게 그려지고 있다. 또한, 한 점 한 점 유화로 작업해 컴퓨터로 수정 보완한 전체 그림은 작은 미술관에 온 듯한 기쁨과 만족을 선사한다.
황순원의 <소나기> 를 떠올리게 하는
알싸하고 풋풋한 동심이 담긴 그림책!
계산하지 않고, 순수한 생각으로 상대를 향해 한껏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 바로 아이들의 매력일 것이다. 여기 《미시게의 약속》은 이런 아이들의 매력을 잘 포착하여 유려한 그림과 함께 아름답게 풀어놓은 국내 작가의 첫 그림책이다. 작가가 직접 고비 사막을 여행하고 경험한 이국적인 느낌과 그곳에서 만난 미시게라는 아이가 이야기가 되어, 4년 여 동안 화폭 속에서 조심스레 살아나게 되었고 마침내 한 권의 그림책으로 완성되었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유화라는 질감이 주는 농도감과 깊이로 인해 마치 미술 작품을 대하는 듯한 경외감마저 느끼게 한다. 이렇듯 그림의 완성도는 물론이고, 사막의 소년과 멀리 이국에서 온 소녀(몽고에서는 한국을 ‘솔롱고스’라고 부름)의 짧은 만남은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만남, 행복, 헤어짐, 기다림, 설렘 등의 감정을 솔직하면서도 예쁘게 담아내고 있다.
첫 장을 펼치면서부터 느끼게 되는 그림이 주는 울림과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만나게 되는 소년 미시게의 순박하고 맑은 진심은 이 책을 덮고 나면 가슴속을 가득 채우는 왠지 모를 따듯함과 얼굴 가득 짓게 되는 미소를 선물할 것이다.
울림 있는 그림과 여운이 남는 이야기 《미시게의 약속》은 부모들이 어렸을 적 <소나기>에서 느꼈을 법한 풋풋함을 우리 아이에게도 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됨과 동시에, 컴퓨터 게임을 비롯한 각종 전자 매체의 화려함에 젖어 있는 우리 세대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내용 소개
고비 사막의 게르에 살면서 아빠를 따라 화석을 주우며 지내는 미시게는 어느 날, 그곳을 찾아온 공룡학자 가족을 만난다. 공룡학자 부부의 딸인 유로와 금세 친해진 미시게는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유로에게 사막에서의 일상을 재미난 놀이로 알려준다.
유로와 헤어져야 하는 날, 아쉬움에 다시 꼭 만날 것을 약속하고, 유로를 위해 모가투 목걸이를 준비한다. 미시게는 유로를 기다리지만 시간은 자꾸 흘러가고, 기다려도 오지 않는 유로에게 괜한 심술이 난다.
어느 날, 아빠가 유로를 보러 가자는 제안에 설레는 마음으로 빨간 자동차에 올라타 울란바트로로 향한다. 오랜만에 만난 미시게와 유로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지만 금세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즐거운 놀이를 시작한다.
▣ 작가 소개
저자ㆍ그림 김동연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에서 순수미술을 공부했고 문화일보에서 편집미술기자로 신문 일러스트와 시사만평을 담당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단행본, 잡지, 사보 등 150여 권의 책에 삽화를 그렸다. 그린 책으로는 솔로몬과 나비》《스프에 빠진 농부》《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등이 있다. 또한 화가로서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고비 사막에 사는 소년 미시게와 솔롱고스(한국)에서 온 소녀,
유로와의 만남이 전하는 순순한 동심의 세계!
유화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이야기가 있는 작은 미술관!
작가의 체험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고비 사막에 사는 소년이 한국에서 온 공룡학자 부부의 딸을 만나면서 경험하게 되는 우정과 처음 느끼는 알 듯 말 듯한 ‘사랑’의 감정이 순수한 동심의 세계와 이국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아름답게 그려지고 있다. 또한, 한 점 한 점 유화로 작업해 컴퓨터로 수정 보완한 전체 그림은 작은 미술관에 온 듯한 기쁨과 만족을 선사한다.
황순원의 <소나기> 를 떠올리게 하는
알싸하고 풋풋한 동심이 담긴 그림책!
계산하지 않고, 순수한 생각으로 상대를 향해 한껏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 바로 아이들의 매력일 것이다. 여기 《미시게의 약속》은 이런 아이들의 매력을 잘 포착하여 유려한 그림과 함께 아름답게 풀어놓은 국내 작가의 첫 그림책이다. 작가가 직접 고비 사막을 여행하고 경험한 이국적인 느낌과 그곳에서 만난 미시게라는 아이가 이야기가 되어, 4년 여 동안 화폭 속에서 조심스레 살아나게 되었고 마침내 한 권의 그림책으로 완성되었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유화라는 질감이 주는 농도감과 깊이로 인해 마치 미술 작품을 대하는 듯한 경외감마저 느끼게 한다. 이렇듯 그림의 완성도는 물론이고, 사막의 소년과 멀리 이국에서 온 소녀(몽고에서는 한국을 ‘솔롱고스’라고 부름)의 짧은 만남은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만남, 행복, 헤어짐, 기다림, 설렘 등의 감정을 솔직하면서도 예쁘게 담아내고 있다.
첫 장을 펼치면서부터 느끼게 되는 그림이 주는 울림과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만나게 되는 소년 미시게의 순박하고 맑은 진심은 이 책을 덮고 나면 가슴속을 가득 채우는 왠지 모를 따듯함과 얼굴 가득 짓게 되는 미소를 선물할 것이다.
울림 있는 그림과 여운이 남는 이야기 《미시게의 약속》은 부모들이 어렸을 적 <소나기>에서 느꼈을 법한 풋풋함을 우리 아이에게도 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됨과 동시에, 컴퓨터 게임을 비롯한 각종 전자 매체의 화려함에 젖어 있는 우리 세대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내용 소개
고비 사막의 게르에 살면서 아빠를 따라 화석을 주우며 지내는 미시게는 어느 날, 그곳을 찾아온 공룡학자 가족을 만난다. 공룡학자 부부의 딸인 유로와 금세 친해진 미시게는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유로에게 사막에서의 일상을 재미난 놀이로 알려준다.
유로와 헤어져야 하는 날, 아쉬움에 다시 꼭 만날 것을 약속하고, 유로를 위해 모가투 목걸이를 준비한다. 미시게는 유로를 기다리지만 시간은 자꾸 흘러가고, 기다려도 오지 않는 유로에게 괜한 심술이 난다.
어느 날, 아빠가 유로를 보러 가자는 제안에 설레는 마음으로 빨간 자동차에 올라타 울란바트로로 향한다. 오랜만에 만난 미시게와 유로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지만 금세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즐거운 놀이를 시작한다.
▣ 작가 소개
저자ㆍ그림 김동연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에서 순수미술을 공부했고 문화일보에서 편집미술기자로 신문 일러스트와 시사만평을 담당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단행본, 잡지, 사보 등 150여 권의 책에 삽화를 그렸다. 그린 책으로는 솔로몬과 나비》《스프에 빠진 농부》《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등이 있다. 또한 화가로서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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