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꿈나라 갈 때 읽는 대표책
잠들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가장 좋은 잠들기 작전이라면 역시 책읽기입니다. 세안과 양치를 마치고 꿈나라로 갈 마지막 준비로 책읽기를 하는 것을 습관화하면 아이는 심리적으로 잠들기에 대한 모든 준비를 스스로 내재화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더 놀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1~2권의 책읽기로 마치 수면제의 역할을 기대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잠자리 전에 어떤 책을 선택할 것인가는 나름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나의 기준을 제시한다면 이야기의 구조가 많은 흥미진진한 것은 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 재미에 빠져 계속해서 몇 권의 책읽기를 강요받기 일쑤이기 때문입니다. 밤이 주는 약간은 무겁고 포근한 느낌을 잘 전달할 수 있고, 아이의 감정과 하루 일과를 다독일 수 있는 잔잔하고 반복적인 느낌이 있는 책이 좋겠습니다. [아빠, 코 잘래요!]는 많지 않은 텍스트에 아이의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으며, 잠자리에 필요한 여러가지 준비에 대한 내용이 사랑스럽게 담겨 있습니다. 잠자리 책읽기에 대표책으로 권합니다.
아빠가 읽어주는 그림책
아빠과 아이의 상호활동이 많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그림책을 읽어주는 절대 다수는 엄마입니다. 하지만 그림책 읽어주기에 있어서 아빠의 역할이 새롭게 강조되는 것은 남성의 나지막하고 안정된 음성이 어린 아이의 감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물론 엄마의 목소리와 아빠의 목소리가 적절히 배분되는 감정의 조화라는 측면에서 아빠가 책읽기에 동참하는 것은 적극 권장할 일입니다. 그림책을 통하여 얼굴을 자주 대하기 어려운 아빠와 아이가 공감대를 갖게 되면 아이들의 발달에는 커다란 정적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바깥일에 바쁜 아빠에게는 쉽사리 찾아오지 않는 아이와의 행복하고 사랑스런 교감의 기회, 화자가 아빠인 [아빠, 코 잘래요!]를 통해서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 작가 소개
글 : 앤드루 대도
1967년에 태어난 호주 출신의 TV 배우이자, 어린이책을 쓰는 저자이다. 호주의 여러 TV 방송 채널을 통하여 [세계 최고의 광고], [올림픽의 아침] 등의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했다. 2008년 2월 현재 [시드니의 ABC 702]라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네 명의 자녀(제스퍼, 빕스, 훼릭스, 루비)를 둔 그는 어린이책의 저자로서도 명성을 높이고 있다.
그림 : 조너선 벤트리
이 책의 그림을 그린 조너선 벤틀리는 어린 시절을 영국에서 보내고, 현재는 호주의 브리즈번에서 살고 있다. 어린이책에 그림 그리는 일과 일간지 사설란의 삽화를 그리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Dorothy the Dinosaur] 시리즈가 있다.
역자 : 곽정아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출판 기획과 영어로 된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공룡은 팬티를 좋아해], [풍덩풍덩 우주의 신비], [찰칵 펭귄아 사진 찍자], [외계인은 팬티를 좋아해] 등이 있어요.
꿈나라 갈 때 읽는 대표책
잠들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가장 좋은 잠들기 작전이라면 역시 책읽기입니다. 세안과 양치를 마치고 꿈나라로 갈 마지막 준비로 책읽기를 하는 것을 습관화하면 아이는 심리적으로 잠들기에 대한 모든 준비를 스스로 내재화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더 놀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1~2권의 책읽기로 마치 수면제의 역할을 기대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잠자리 전에 어떤 책을 선택할 것인가는 나름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나의 기준을 제시한다면 이야기의 구조가 많은 흥미진진한 것은 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 재미에 빠져 계속해서 몇 권의 책읽기를 강요받기 일쑤이기 때문입니다. 밤이 주는 약간은 무겁고 포근한 느낌을 잘 전달할 수 있고, 아이의 감정과 하루 일과를 다독일 수 있는 잔잔하고 반복적인 느낌이 있는 책이 좋겠습니다. [아빠, 코 잘래요!]는 많지 않은 텍스트에 아이의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으며, 잠자리에 필요한 여러가지 준비에 대한 내용이 사랑스럽게 담겨 있습니다. 잠자리 책읽기에 대표책으로 권합니다.
아빠가 읽어주는 그림책
아빠과 아이의 상호활동이 많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그림책을 읽어주는 절대 다수는 엄마입니다. 하지만 그림책 읽어주기에 있어서 아빠의 역할이 새롭게 강조되는 것은 남성의 나지막하고 안정된 음성이 어린 아이의 감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물론 엄마의 목소리와 아빠의 목소리가 적절히 배분되는 감정의 조화라는 측면에서 아빠가 책읽기에 동참하는 것은 적극 권장할 일입니다. 그림책을 통하여 얼굴을 자주 대하기 어려운 아빠와 아이가 공감대를 갖게 되면 아이들의 발달에는 커다란 정적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바깥일에 바쁜 아빠에게는 쉽사리 찾아오지 않는 아이와의 행복하고 사랑스런 교감의 기회, 화자가 아빠인 [아빠, 코 잘래요!]를 통해서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 작가 소개
글 : 앤드루 대도
1967년에 태어난 호주 출신의 TV 배우이자, 어린이책을 쓰는 저자이다. 호주의 여러 TV 방송 채널을 통하여 [세계 최고의 광고], [올림픽의 아침] 등의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했다. 2008년 2월 현재 [시드니의 ABC 702]라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네 명의 자녀(제스퍼, 빕스, 훼릭스, 루비)를 둔 그는 어린이책의 저자로서도 명성을 높이고 있다.
그림 : 조너선 벤트리
이 책의 그림을 그린 조너선 벤틀리는 어린 시절을 영국에서 보내고, 현재는 호주의 브리즈번에서 살고 있다. 어린이책에 그림 그리는 일과 일간지 사설란의 삽화를 그리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Dorothy the Dinosaur] 시리즈가 있다.
역자 : 곽정아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출판 기획과 영어로 된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공룡은 팬티를 좋아해], [풍덩풍덩 우주의 신비], [찰칵 펭귄아 사진 찍자], [외계인은 팬티를 좋아해]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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