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과학, 아줌마들의 수다로 제대로 소통하기
현대인의 삶은 과학과 떼어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우리 생활은 급속히 편리해지고 풍요로워졌다. 그러나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전해지는 신기술과 새롭고 혁신적인 상품의 개발 못지않게 지구온난화 문제, 유전자변형식품, 신종 폐기물과 환경호르몬 같은 각종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한편에서는 첨단과학시대를 조롱하듯 갖가지 종말론이 대두되면서 과학으로 인한 인류의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이 책은 가정에서 육아와 살림살이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네 명의 아줌마가 과학만능주의를 쫓느라 정작 인간의 소중한 가치를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하며 과학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제대로 과학과 소통하기 위해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기획했다. 네 명의 아줌마 과학수다꾼들은 효율과 편리, 그리고 이익만을 추구하는 과학의 현주소를 살펴보며 과학의 목적과 과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바람직한 과학문화 정착의 방향을 엄마의 눈으로, 여성의 눈으로, 그리고 생활인의 눈으로 찬찬히 짚어준다. 저자들은 과학을 생활 속에서 제대로 이해하고 즐거운 문화로 정착시킬 때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과학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우리가 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과학의 중심에 무엇보다 인간, 즉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역설하고 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변신한 아줌마들의 수다
남편과 아이들을 챙기며 살림살이에 동분서주하던 네 명의 아줌마가 한국여성과학기술센터(WISET)에서 운영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교육을 받고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변신했다. 한겨레신문사의 과학웹진 사이언스온에서 처음 수다를 시작할 때는 불꽃 튀는 논쟁이 계속되지 않을까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부분에서 서로 닮았다는 걸 확인하게 되었다. 과학을 좋아하는데다가 ‘아줌마’들이다보니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이나 급변하는 환경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나 소재는 우리 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과학과 시급한 국가적ㆍ인류적 재앙들에 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미 지구온난화로 기후 난민이 현실화되고 있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고민부터 경쟁적인 우주개발 시대에 우리가 바라는 작은 소망까지. 그중에는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도 있지만 더 중요한 건 정책을 입안하고 결정하는 이들의 의지다. 그렇다면 이를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저자들은 여성 특유의 정감 있고 따뜻한 시선으로 어렵고 복잡한 과학이 아니라 누구나 편하고 부담 없이 다가올 수 있도록 판을 벌여놓고 우리 모두를 초대한다.
생활 속의 과학, 과학은 우리의 친구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의 어디에도 과학과 관계없는 것은 없다. 새로운 소통의 장르가 된 휴대폰, 너무나 오랫동안 가까이 있어서 전혀 낯설지 않은 플라스틱, 사람들을 하나로 만드는 축구나 야구 같은 각종 스포츠, 일상생활에서 없어선 안 될 필수품인 자동차와 교통수단들에 이르기까지 과학은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우리의 선택과 상관없이 곳곳에 사용되는 플라스틱만 봐도 무궁무진 활용되는 영역만큼이나 심각한 환경호르몬 걱정을 안겨주며 매순간 인체에 유해한지를 염려해야 한다. 심지어 가족의 먹을거리까지도 과학과 무관하지 않아서 유전자변형작물이나 방사능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한쪽에서는 생존을 위해 유전자변형 옥수수라도 먹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고, 한쪽에서는 그 위험을 염려하고 있는 게 오늘날 지구의 현실이다. 그러므로 보통사람들조차도 가족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과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고민해야 하는 세상이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과학이 언제까지나 우리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현실적인 대안들을 찾아볼 것을 희망한다.
지구를 위한 과학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과학은 어디까지 발전할까? 그리고 과학의 발전은 곧 인류의 행복으로 이어질까? 과학이 생명의 영역에 도전하고 우주 공간을 탐구하면서 예기치 않았던 우려들도 현실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만능해결사처럼 얘기되던 나노의 세계도 위험한 요소들이 대두되고 있고, 과학이 만들어낸 합성생명체에 대해서도 부담스러운 시선이 역력하다. 미래를 위하고 인류의 행복을 위한 과학은 어떻게 발전해야 할까? 과학을 좋아하기에 더욱 애정이 있는 아줌마들은 어떤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강조한다. 국가 간 경쟁이나 인류의 이익, 개인의 편리만을 위한 과학이 아니라 과학 발전으로 파생될 문제나 생명에 대한 근원적인 고민, 그리고 지구라는 행성의 공동운명체를 통합의 시선으로 바라볼 때 평화로운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저자들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고민하는 아줌마들의 과학수다에도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라며, 인류의 미래를 위한 과학사회를 만드는 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일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박문영
논리적이고 사실적이며 실용적이기까지 한 과학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다. 과학수다를 통한 글쓰기 작업은 이런 소망을 풀어내는 일이기에 힘들지만 보람이 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오늘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인 가족들과 함께 과학관에서 실컷 놀고 싶다. 가족들이 동의해 줄지는 미지수지만.
저자 : 신지원
만물의 이치를 탐구한다는 물리학을 전공했지만 만물의 이치보다 과학적ㆍ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더 많이 배웠다. 그래서인지 일상적인 생각과 언어가 늘 과학적 틀 안에서 이루어져 낯선 시선을 받던 아줌마다. 이젠 두 아이를 키운 엄마로 아이들에게 과학 세상에 대해 눈과 귀를 열어주고, 초롱초롱한 호기심이 학문에 대한 관심이 되도록 과학의 소통을 돕는 메신저가 되고자 한다.
저자 : 이인숙
타고 난 호기심에 과학을 좋아하게 되었고 아직까지 과학을 풀어헤치는 일을 하면서 과학의 언저리에 발을 디디고 있다. 지금까지는 혼자만의 즐거움이었는데 이제는 그 틀을 깨어야 할 때가 되었나보다. 내가 할 수 있고 내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가에 갈등하지만, 시작과 끝을 이야기하는 상상의 놀이터에서 새로운 세대와 더불어 오래도록 놀고 싶다.
저자 : 최동수
친구들과 밤늦도록 놀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어두운 길이 무서워 낮에 가지고 놀던 전구와 건전지를 연결해서 불을 밝혔던 꼬마가 어느덧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불혹의 나이를 지났다. 어렸을 때는 신나고 재미있던 과학이 나이가 들수록 멀어지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즐거운 과학책 만들기를 꿈꾼다. ‘제대로 된 세계 대역사’ 시리즈의 《아인슈타인과 상대성원리》를 썼고, 현재는 과학자로의 꿈을 위해 마지막 열정을 쏟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수다를 통한 과학과의 소통
제1부 생활 속의 과학, 과학은 우리의 친구
1. 축구,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2. 자동차, 다시 보니 참 신통하게도 진화했네
3. 다시 부활한 우리 누룩, 막걸리 전성시대
4. 오랜 생활의 벗, 플라스틱의 놀라운 변신
5. 새로운 소통의 장르, 멀티세대의 글쓰기
6. 수학을 보면 답이 보인다
7.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세상, 공명의 과학
8. 무수한 진동의 퍼짐들, 소리를 디자인하다
제2부 인간을 위한 과학, 지구를 위한 과학
1. 지구가 힘들다는데 우린 뭘 할 수 있을까
2. 우리의 욕심과 어리석음, 절약이 능사는 아니다
3. 유전자변형작물이 세계 식량난을 해결할까
4. 물로 보던 물, 세계는 지금 물과의 전쟁
5. 버려진 도시 광산에서 캐는 새로운 희소금속
6. 현대사회에 쌓이는 신종 폐기물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7. 보이지 않는 미생물이 엄청난 일을 하는구나
8. 현대인의 로망, 생태도시를 꿈꾸다
제3부 미래를 위한 과학, 그곳에는 사람이 있다
1. 만능 해결사 같던 나노는 지금 어디쯤 있나요?
2. 우주개발, 국가경쟁 넘어 지구협력은 안 되나
3. 레이저 50년, 펨토초 시공간으로 날아가다
4.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5. 첨단시대, 지구촌 여러분 좀 더 행복해졌습니까?
6. 합성생명체, 솔직히 너의 정체가 부담스러워
7. 종말론이 유행하는 시대를 살아내는 우리의 자세
8. 뇌의 과학과 삶의 행복을 함께 이야기하다
과학, 아줌마들의 수다로 제대로 소통하기
현대인의 삶은 과학과 떼어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우리 생활은 급속히 편리해지고 풍요로워졌다. 그러나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전해지는 신기술과 새롭고 혁신적인 상품의 개발 못지않게 지구온난화 문제, 유전자변형식품, 신종 폐기물과 환경호르몬 같은 각종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한편에서는 첨단과학시대를 조롱하듯 갖가지 종말론이 대두되면서 과학으로 인한 인류의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이 책은 가정에서 육아와 살림살이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네 명의 아줌마가 과학만능주의를 쫓느라 정작 인간의 소중한 가치를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하며 과학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제대로 과학과 소통하기 위해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기획했다. 네 명의 아줌마 과학수다꾼들은 효율과 편리, 그리고 이익만을 추구하는 과학의 현주소를 살펴보며 과학의 목적과 과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바람직한 과학문화 정착의 방향을 엄마의 눈으로, 여성의 눈으로, 그리고 생활인의 눈으로 찬찬히 짚어준다. 저자들은 과학을 생활 속에서 제대로 이해하고 즐거운 문화로 정착시킬 때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과학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우리가 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과학의 중심에 무엇보다 인간, 즉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역설하고 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변신한 아줌마들의 수다
남편과 아이들을 챙기며 살림살이에 동분서주하던 네 명의 아줌마가 한국여성과학기술센터(WISET)에서 운영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교육을 받고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변신했다. 한겨레신문사의 과학웹진 사이언스온에서 처음 수다를 시작할 때는 불꽃 튀는 논쟁이 계속되지 않을까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부분에서 서로 닮았다는 걸 확인하게 되었다. 과학을 좋아하는데다가 ‘아줌마’들이다보니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이나 급변하는 환경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나 소재는 우리 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과학과 시급한 국가적ㆍ인류적 재앙들에 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미 지구온난화로 기후 난민이 현실화되고 있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고민부터 경쟁적인 우주개발 시대에 우리가 바라는 작은 소망까지. 그중에는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도 있지만 더 중요한 건 정책을 입안하고 결정하는 이들의 의지다. 그렇다면 이를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저자들은 여성 특유의 정감 있고 따뜻한 시선으로 어렵고 복잡한 과학이 아니라 누구나 편하고 부담 없이 다가올 수 있도록 판을 벌여놓고 우리 모두를 초대한다.
생활 속의 과학, 과학은 우리의 친구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의 어디에도 과학과 관계없는 것은 없다. 새로운 소통의 장르가 된 휴대폰, 너무나 오랫동안 가까이 있어서 전혀 낯설지 않은 플라스틱, 사람들을 하나로 만드는 축구나 야구 같은 각종 스포츠, 일상생활에서 없어선 안 될 필수품인 자동차와 교통수단들에 이르기까지 과학은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우리의 선택과 상관없이 곳곳에 사용되는 플라스틱만 봐도 무궁무진 활용되는 영역만큼이나 심각한 환경호르몬 걱정을 안겨주며 매순간 인체에 유해한지를 염려해야 한다. 심지어 가족의 먹을거리까지도 과학과 무관하지 않아서 유전자변형작물이나 방사능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한쪽에서는 생존을 위해 유전자변형 옥수수라도 먹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고, 한쪽에서는 그 위험을 염려하고 있는 게 오늘날 지구의 현실이다. 그러므로 보통사람들조차도 가족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과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고민해야 하는 세상이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과학이 언제까지나 우리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현실적인 대안들을 찾아볼 것을 희망한다.
지구를 위한 과학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과학은 어디까지 발전할까? 그리고 과학의 발전은 곧 인류의 행복으로 이어질까? 과학이 생명의 영역에 도전하고 우주 공간을 탐구하면서 예기치 않았던 우려들도 현실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만능해결사처럼 얘기되던 나노의 세계도 위험한 요소들이 대두되고 있고, 과학이 만들어낸 합성생명체에 대해서도 부담스러운 시선이 역력하다. 미래를 위하고 인류의 행복을 위한 과학은 어떻게 발전해야 할까? 과학을 좋아하기에 더욱 애정이 있는 아줌마들은 어떤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강조한다. 국가 간 경쟁이나 인류의 이익, 개인의 편리만을 위한 과학이 아니라 과학 발전으로 파생될 문제나 생명에 대한 근원적인 고민, 그리고 지구라는 행성의 공동운명체를 통합의 시선으로 바라볼 때 평화로운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저자들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고민하는 아줌마들의 과학수다에도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라며, 인류의 미래를 위한 과학사회를 만드는 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일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박문영
논리적이고 사실적이며 실용적이기까지 한 과학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다. 과학수다를 통한 글쓰기 작업은 이런 소망을 풀어내는 일이기에 힘들지만 보람이 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오늘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인 가족들과 함께 과학관에서 실컷 놀고 싶다. 가족들이 동의해 줄지는 미지수지만.
저자 : 신지원
만물의 이치를 탐구한다는 물리학을 전공했지만 만물의 이치보다 과학적ㆍ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더 많이 배웠다. 그래서인지 일상적인 생각과 언어가 늘 과학적 틀 안에서 이루어져 낯선 시선을 받던 아줌마다. 이젠 두 아이를 키운 엄마로 아이들에게 과학 세상에 대해 눈과 귀를 열어주고, 초롱초롱한 호기심이 학문에 대한 관심이 되도록 과학의 소통을 돕는 메신저가 되고자 한다.
저자 : 이인숙
타고 난 호기심에 과학을 좋아하게 되었고 아직까지 과학을 풀어헤치는 일을 하면서 과학의 언저리에 발을 디디고 있다. 지금까지는 혼자만의 즐거움이었는데 이제는 그 틀을 깨어야 할 때가 되었나보다. 내가 할 수 있고 내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가에 갈등하지만, 시작과 끝을 이야기하는 상상의 놀이터에서 새로운 세대와 더불어 오래도록 놀고 싶다.
저자 : 최동수
친구들과 밤늦도록 놀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어두운 길이 무서워 낮에 가지고 놀던 전구와 건전지를 연결해서 불을 밝혔던 꼬마가 어느덧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불혹의 나이를 지났다. 어렸을 때는 신나고 재미있던 과학이 나이가 들수록 멀어지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즐거운 과학책 만들기를 꿈꾼다. ‘제대로 된 세계 대역사’ 시리즈의 《아인슈타인과 상대성원리》를 썼고, 현재는 과학자로의 꿈을 위해 마지막 열정을 쏟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수다를 통한 과학과의 소통
제1부 생활 속의 과학, 과학은 우리의 친구
1. 축구,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2. 자동차, 다시 보니 참 신통하게도 진화했네
3. 다시 부활한 우리 누룩, 막걸리 전성시대
4. 오랜 생활의 벗, 플라스틱의 놀라운 변신
5. 새로운 소통의 장르, 멀티세대의 글쓰기
6. 수학을 보면 답이 보인다
7.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세상, 공명의 과학
8. 무수한 진동의 퍼짐들, 소리를 디자인하다
제2부 인간을 위한 과학, 지구를 위한 과학
1. 지구가 힘들다는데 우린 뭘 할 수 있을까
2. 우리의 욕심과 어리석음, 절약이 능사는 아니다
3. 유전자변형작물이 세계 식량난을 해결할까
4. 물로 보던 물, 세계는 지금 물과의 전쟁
5. 버려진 도시 광산에서 캐는 새로운 희소금속
6. 현대사회에 쌓이는 신종 폐기물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7. 보이지 않는 미생물이 엄청난 일을 하는구나
8. 현대인의 로망, 생태도시를 꿈꾸다
제3부 미래를 위한 과학, 그곳에는 사람이 있다
1. 만능 해결사 같던 나노는 지금 어디쯤 있나요?
2. 우주개발, 국가경쟁 넘어 지구협력은 안 되나
3. 레이저 50년, 펨토초 시공간으로 날아가다
4.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5. 첨단시대, 지구촌 여러분 좀 더 행복해졌습니까?
6. 합성생명체, 솔직히 너의 정체가 부담스러워
7. 종말론이 유행하는 시대를 살아내는 우리의 자세
8. 뇌의 과학과 삶의 행복을 함께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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