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과학은 정말 재미있을까?”
그림과 함께 배우면 과학이 재밌어진다!
저명한 과학교육 전문가의 생활밀착형 과학 이야기
과학이 없다면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상상하기 어렵다. 과학은 현대인의 삶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간을 단축하고, 편리하고, 쾌적하고, 건강하게 하는 등 우리 삶의 질을 크게 높여주는 과학 기술이지만 제품의 원리는 무엇인지, 그 구조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 채, 블랙박스와 같은 상태에서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과학을 잘 몰라도 생활하는 데는 별 지장이 없다. 스위치를 켜고 끄기만 하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리를 알고 나면 훨씬 유용하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과학은 아는 만큼 ‘이득’이다.
‘재밌어서 밤새읽는’ 시리즈를 통해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저명한 과학교육 전문가가 이번에는 과학의 완결판을 펴냈다. 그것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집안 여기저기에 숨은 과학의 세계로 독자를 안내한다.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과 캐릭터들이 과학을 더욱 재미나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과학은 정말 재미있을까?”
그림과 함께 배우면 과학이 재밌어진다!
저명한 과학교육 전문가의 생활밀착형 과학 이야기
과학이 없다면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상상하기 어렵다. 과학은 현대인의 삶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간을 단축하고, 편리하고, 쾌적하고, 건강하게 하는 등 우리 삶의 질을 크게 높여주는 과학 기술이지만 제품의 원리는 무엇인지, 그 구조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 채, 블랙박스와 같은 상태에서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과학을 잘 몰라도 생활하는 데는 별 지장이 없다. 스위치를 켜고 끄기만 하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리를 알고 나면 훨씬 유용하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과학은 아는 만큼 ‘이득’이다.
‘재밌어서 밤새읽는’ 시리즈를 통해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저명한 과학교육 전문가가 이번에는 과학의 완결판을 펴냈다. 그것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집안 여기저기에 숨은 과학의 세계로 독자를 안내한다.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과 캐릭터들이 과학을 더욱 재미나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물건에 이런 원리가?”
집안 곳곳에 숨어 있는 과학을 낱낱이 파헤친다!
리모컨은 어떻게 명령을 전송할까? 왜 고기를 숯불에 구우면 더 맛있을까? 로봇 청소기가 계단에서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체지방계는 왜 목욕한 다음에 사용하면 오차가 생길까?
우리가 평소 궁금하게 여겼던 질문들에 답하는 이 책에는 55가지의 생활 속 과학이 담겨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과학은 정말 재미있다”는 점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한다. 그래서 “가능한 한 쉽게 설명하자”, “여기에 이러한 구조가 있다는 것을 알리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이 책의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힌다.
날개 없는 선풍기는 어떻게 바람을 만드는지, CD, DVD, BD는 어떻게 소리나 영상을 기록하는지, 눌러붙지 않는 프라이팬의 원리는 무엇인지, 종이 기저귀는 어떻게 그리 많은 양의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지, 봄에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 이 책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로 가득하다. 그림을 곁들여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기 때문에 과학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도 저절로 고개를 끄덕일 수 있게 된다.
“지식과 사고방식 사이의 절묘한 틈새를 걷는 책”
“쓸모 있는 지식을 얻으면서도 생각하고 추리하게 하는 책”
1장에서는 선풍기, 에어컨, 리모컨, 건전지, TV 등 ‘거실에서 만나는 과학’, 2장에서는 전자레인지, 냉장고, 프라이팬, 압력솥, 인덕션 전기레인지, 로봇 청소기 등 ‘요리, 청소, 빨래에서 만나는 과학’, 3장에서는 항균제품, 기저귀, 체온계, 입욕제, 체지방계, 발열 내의 등 ‘쾌적한 생활에서 만나는 과학’에 대해 알아본다. 4장 ‘건강, 안전관리에서 만나는 과학’에서는 자외선이 칼슘 흡수를 돕는지, 영양 드링크는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목욕은 어느 시간에 하면 좋은지 등 지혜로운 생활을 위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5장 ‘첨단기술, 교통수단에서 만나는 과학’에서는 드론, GPS, 3D 프린터, IC 카드, 바코드와 QR코드 등에 대해 알아보고, 태양전지는 어떻게 전기를 얻는지, 터치 패널은 어떻게 손가락의 움직임을 감지하는지, 친환경자동차의 현재와 미래 등 다양한 첨단기술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집 안에 있는 기기나 제품, 집 안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과학 현상들, 그 외에도 우리가 흔히 접하는 다양한 첨단기술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과학 기술을 망라하고 있는 이 책은, 제품이나 사물을 제대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새로운 첨단기술이 어떻게 실용화되고 있는지, 나아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다.
과학에 흥미를 잃은 청소년, 과학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가진 사람, 과학을 잘 모르지만 관심은 있는 일반인, 주변 물건들의 작동 원리를 알고 싶은 사람 등에게 이 책은 더없이 친절한 안내서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사마키 다케오
지바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도교학예대학교 대학원 물리화학·과학교육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중, 고등학교 교사로 교편을 잡았다. 교토공예섬유대학교, 도시샤여자대학교에서 교수를 지냈으며, 호세이대학교에서 생명과학부 환경응용화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동 대학교 교직과정 센터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청소년·교사·일반인 모두를 아우르며 흥미진진한 과학수업을 하고 있는 유명한 강연자이자, 중학교 과학 교과서의 편집위원회 및 집필자이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는 『재밌어서 밤새 읽는 물리 이야기(2013미래창조과학부인증 우수과학도서)』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지구과학 이야기』 『알기 쉬운 원소도감』 『물리와 친해지는 1분 실험』 등이 있다.
옮긴이 : 이언숙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동양사학과에서 일본사를 전공했다. 도쿄 대학교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 국사학과에서 일본중세사 전공으로 연구생 과정을 수료했다.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외교통상부·국제교육진흥원·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통역관으로 활동했고, 현재 한일역사교육교류회·한일대학 생협교류세미나 등에서 통역을 담당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멸망하는 국가》 《대단한 책》 《만들어진 나라 일본》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희망난민》 《신사·학교·식민지, 지배를 위한 종교-교육》 《오키나와 주둔 미군의 일본인 아내에 대한 연구》 등이 있다.
감수 :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본 대학교 화학과에서 곤충과 식물의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했으며,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일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으로 재직하면서 자연사박물관과 과학관을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2019년 교양과학서를 저술 또는 번역하고, 자연사박물관과 과학관의 새로운 모델을 구현해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받았다.
『달력과 권력』, 『공생 멸종 진화』,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1, 2』 등 다수의 책을 집필, 번역, 감수했으며 <어쩌다 어른>, <차이나는 클라스>, <명견만리>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일상의 언어로 과학을 소개해왔다.
목 차
1장 ‘거실’에서 만나는 과학
01 날개 없는 선풍기는 어떻게 바람을 만들까?
02 에어컨은 어떻게 쾌적한 공기를 만들까?
03 리모컨은 어떻게 명령을 전송할까?
04 망간 건전지와 알카라인 건전지의 차이점은?
05 사람이 내는 열량은 전구 1개 분량과 같다?
06 LED 조명의 전기료는 형광등의 반이다?
07 CD, DVD, BD는 어떻게 소리나 영상을 기록할까?
08 액정 TV는 어떻게 영상을 비출 수 있지?
09 4K TV는 얼마나 선명한 화질일까?
10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란?
11 누전으로 인한 감전을 조심하려면?
2장 ‘요리, 청소, 빨래’에서 만나는 과학
12 왜 고기를 숯불에 구우면 더 맛있을까?
13 전자레인지는 어떻게 음식물을 데우는 거지?
14 냉장고는 어떻게 찬 공기를 만들까?
15 눌러붙지 않는 프라이팬의 원리는?
16 압력솥은 어떻게 그리 단시간에 맛있게 조리할 수 있을까?
17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어떻게 솥을 가열할까?
18 로봇 청소기의 두뇌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
19 빨래 세제는 많이 넣어도 효과가 없다?
20 효소가 들어간 세제는 일반 세제와 무엇이 다를까?
3장 ‘쾌적한 생활’에서 만나는 과학
21 동전은 어떤 금속으로 만들어졌을까?
22 지울 수 있는 볼펜의 비밀은?
23 항균 제품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
24 종이 기저귀는 왜 그렇게 많이 흡수해도 새지 않지?
25 전자 체온계는 어떻게 몇 십초 만에 체온을 측정할 수 있을까?
26 요즘 수세식 화장실에서는 전기도 얻을 수 있다?
27 김이 서리지 않는 거울의 구조는?
28 탄산가스를 뿜는 입욕제는 효과가 있을까?
29 체지방계는 왜 목욕한 다음에 사용하면 오차가 생길까?
30 발열 내의는 얇은데도 왜 따뜻할까?
4장 ‘건강, 안전관리’에서 만나는 과학
31 자외선은 칼슘 흡수를 돕는다?
32 영양 드링크는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33 수소수는 그저 청량음료수에 불과하다?
34 살충제나 벌레 쫓는 스프레이는 사람에게 해가 없을까?
35 세정제를 섞으면 위험하다?
36 감기약은 바이러스나 세균을 퇴치하는 것이 아니다?
37 봄에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이유는?
38 정전기의 찌릿함을 방지하는 방법은 없을까?
39 유아가 무언가를 잘못 먹었을 때 대처법은?
40 목욕은 저녁식사 전에 하는 것이 좋다?
41 겨울철에 많은 일산화탄소 중독은 어떻게 막을까?
42 화재를 일으키는 ‘발화점’과 ‘인화점’이란?
5장 ‘첨단기술, 교통수단’에서 만나는 과학
43 태양전지는 어떻게 전기를 얻을까?
44 드론은 무선 원격조정 헬리콥터와 전혀 다른가?
45 GPS는 어떻게 위치를 알아낼까?
46 3D 프린터는 어떻게 인쇄를 하는 걸까?
47 IC 카드나 비접촉 충전의 구조는?
48 생체 인증은 정말 안전할까?
49 바코드나 QR코드의 구조는?
50 스마트폰은 어떻게 인터넷과 연결될까?
51 터치 패널은 어떻게 손가락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걸까?
52 달리는 전철 안에서 점프를 하면 어떻게 될까?
53 초고속열차는 왜 앞머리가 오리 주둥이처럼 삐죽 나와 있을까?
54 비행기는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을까?
55 친환경 자동차의 종류와 그 한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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