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권력이 숨기려고 하는 숫자와 통계로 살펴본 2014년 대한민국 행복 지도
권력이 숨기려고 하는 숫자와 통계를 통해 최소한 행복마저 빼앗기고 있는 우리들의 삶을 점검한다.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통계와 지표들을 보여 주고, 그 의미를 해석하고 설명함으로써 현대 사회의 모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지니계수, 소득 분배 지표, 실질임금 증가율, 비정규직 고용 동향, 행복지수, 국제 학업 성취도, 조혼인율, 조이혼율, 1인 가구 동향, 생태 발자국, 생태 수용 능력 등 하나같이 2014년 대한민국 행복의 현주소를 밝히는 것들이다.
최소한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대안의 프레임 - 자본의 파렴치한 레토릭들, 그 너머에 우리들의 행복이 있다!
우리들의 행복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는 바로 자본의 파렴치한 레토릭들이다. 자본의 이데올로기가 얼마나 대단하며, 또한 얼마나 노골적인지 복지와 경제 민주화와 관련한 논쟁만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책은 선성장 후분배, 경제 민주화, 경쟁 교육, 성장 논리 등을 비판적으로 살피며, 노동, 정치, 주거, 복지, 교육, 가족, 생활, 환경, 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들의 최소한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대안의 프레임들을 제시한다.
젊은 세대의 “안녕들 하십니까?”에 대한 기성세대의 성찰과 연대
책은 얼마 전 많은 기성세대들을 반성케 했던 대학생들의 대자보 “안녕들 하십니까?”에 대한 연대로 읽히기도 한다. 지은이는 말한다. “한국 사회는 경제적으로 성장하는 만큼, 행복에서는 더 멀어지는 이상한 사회가 되어 버렸다”고. 이제 뼈저리게 깨닫자고 주문한다. “신자유주의는 가혹한 사회적 희생을 요구한다. 그 희생에는 대가가 없다. 하나씩 하나씩 삶의 수단을 박탈당할 뿐”이라고. 우리들의 삶을 규정해 왔던 자연적, 사회적 환경과 조건에 대해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객관화시켜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사회학을 보여 준다.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훌륭한 대중 교양 사회학
사회학은 한 사회의 다양한 모습들, 다양한 영역들이 서로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분석하고 보여 주려는 학문이다. 행복의 사회학은 사회학적 관점에서 한국 사회 현실의 다양한 특성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해명하고 있다. 사회학적 개념 및 원리들도 알기 쉽게 풀이되어 있으며, 일러스트와 인용들이 친절한 이해를 돕는다.
▣ 작가 소개
저자 : 정태석
1964년 경북 영천 출생.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1991년에 석사학위를, 1998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동해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2년부터 현재까지 전북대학교에서 사범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학문적 관심 분야는 사회이론, 시민사회론, 정치사회학, 환경사회학, 문화사회학 등이며, 현재 비판사회학회 회원으로서 경제와 사회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고, 한국환경사회학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작으로는 환경사회학 이론과 환경문제(2013, 공저), 사회학: 비판적 사회 읽기(2012, 공저), 시민사회의 다원적 적대들과 민주주의(2007), 사회이론의 구성(2002) 등의 저서와 한국 비판사회이론의 흐름과 쟁점(2013), 민주화 이후 한국 사회의 변화와 참여연대(2013), 방폐장 입지선정에서 전문성의 정치와 과학기술적 안전성 담론의 균열(2012), 시민사회 및 사회운동의 지형과 민주주의의 발전 방향: 한국, 필리핀, 칠레의 비교(2011), 사회학의 위기 논쟁과 비판사회학의 대응(2010), 광우병 반대 촛불집회에서 사회구조적 변화 읽기(2009) 등의 논문이 있다. 현재 참여연대 부설 참여사회연구소 편집위원... , 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 (협)사회민주주의연구 이사, 전주비정규노동네트워크 대표이사, 전국교수노동조합 조합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책을 펴내며
1부. 자본의 파렴치한 레토릭과 노동의 의미
워킹 푸어 _ 가난에 대한 위험한 편견과 오해
재벌 독식 사회 _ 왜 우리들의 삶은 이토록 불공정한가?
경제 민주화 _ 그 많은 성장의 열매는 다 어디로 갔을까?
비정규직 _ 최소한의 조건을 위협받는 사람들
2부. 권력이 숨기고자 하는 숫자들과 불평등에 관하여
행복지수 _ 어쩌다 우리의 행복은 꼴지가 되었나?
지니계수 _ 그들은 왜 이 숫자를 감추려고 했을까?
보편적 복지 _ 평등해지기를 두려워하지 말자
계급투표 _ 부자들이 단결하고 있다
3부. 아이들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청소년 _ 우리 아이들이 안녕하지 못한 이유
학교 _ 한국의 교육과 핀란드의 교육
학벌 대물림 _ 교육은 어떻게 불평등을 재생산하는가?
4부.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 인구의 변화와 사회의 변화
저출산 _ 젊은 부부들의 내일을 가로막는 것들
고령화 _ 노인들을 위한 보수 정당은 없다
1인 가구 _ 한국 사회가 점점 고독해지고 있다
5부. 더 행복하고 안전하고 풍요롭게
결혼과 이혼 _ 사랑의 민주주의가 필요하다
주거 _ 아파트는 영원할 것인가?
녹색 성장 _ 또 하나의 대국민 사기극
생태 발자국 _ 돈이 많다고 자연 자원을 더 많이 사용할 권리가 있을까?
권력이 숨기려고 하는 숫자와 통계로 살펴본 2014년 대한민국 행복 지도
권력이 숨기려고 하는 숫자와 통계를 통해 최소한 행복마저 빼앗기고 있는 우리들의 삶을 점검한다.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통계와 지표들을 보여 주고, 그 의미를 해석하고 설명함으로써 현대 사회의 모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지니계수, 소득 분배 지표, 실질임금 증가율, 비정규직 고용 동향, 행복지수, 국제 학업 성취도, 조혼인율, 조이혼율, 1인 가구 동향, 생태 발자국, 생태 수용 능력 등 하나같이 2014년 대한민국 행복의 현주소를 밝히는 것들이다.
최소한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대안의 프레임 - 자본의 파렴치한 레토릭들, 그 너머에 우리들의 행복이 있다!
우리들의 행복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는 바로 자본의 파렴치한 레토릭들이다. 자본의 이데올로기가 얼마나 대단하며, 또한 얼마나 노골적인지 복지와 경제 민주화와 관련한 논쟁만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책은 선성장 후분배, 경제 민주화, 경쟁 교육, 성장 논리 등을 비판적으로 살피며, 노동, 정치, 주거, 복지, 교육, 가족, 생활, 환경, 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들의 최소한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대안의 프레임들을 제시한다.
젊은 세대의 “안녕들 하십니까?”에 대한 기성세대의 성찰과 연대
책은 얼마 전 많은 기성세대들을 반성케 했던 대학생들의 대자보 “안녕들 하십니까?”에 대한 연대로 읽히기도 한다. 지은이는 말한다. “한국 사회는 경제적으로 성장하는 만큼, 행복에서는 더 멀어지는 이상한 사회가 되어 버렸다”고. 이제 뼈저리게 깨닫자고 주문한다. “신자유주의는 가혹한 사회적 희생을 요구한다. 그 희생에는 대가가 없다. 하나씩 하나씩 삶의 수단을 박탈당할 뿐”이라고. 우리들의 삶을 규정해 왔던 자연적, 사회적 환경과 조건에 대해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객관화시켜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사회학을 보여 준다.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훌륭한 대중 교양 사회학
사회학은 한 사회의 다양한 모습들, 다양한 영역들이 서로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분석하고 보여 주려는 학문이다. 행복의 사회학은 사회학적 관점에서 한국 사회 현실의 다양한 특성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해명하고 있다. 사회학적 개념 및 원리들도 알기 쉽게 풀이되어 있으며, 일러스트와 인용들이 친절한 이해를 돕는다.
▣ 작가 소개
저자 : 정태석
1964년 경북 영천 출생.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1991년에 석사학위를, 1998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동해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2년부터 현재까지 전북대학교에서 사범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학문적 관심 분야는 사회이론, 시민사회론, 정치사회학, 환경사회학, 문화사회학 등이며, 현재 비판사회학회 회원으로서 경제와 사회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고, 한국환경사회학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작으로는 환경사회학 이론과 환경문제(2013, 공저), 사회학: 비판적 사회 읽기(2012, 공저), 시민사회의 다원적 적대들과 민주주의(2007), 사회이론의 구성(2002) 등의 저서와 한국 비판사회이론의 흐름과 쟁점(2013), 민주화 이후 한국 사회의 변화와 참여연대(2013), 방폐장 입지선정에서 전문성의 정치와 과학기술적 안전성 담론의 균열(2012), 시민사회 및 사회운동의 지형과 민주주의의 발전 방향: 한국, 필리핀, 칠레의 비교(2011), 사회학의 위기 논쟁과 비판사회학의 대응(2010), 광우병 반대 촛불집회에서 사회구조적 변화 읽기(2009) 등의 논문이 있다. 현재 참여연대 부설 참여사회연구소 편집위원... , 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 (협)사회민주주의연구 이사, 전주비정규노동네트워크 대표이사, 전국교수노동조합 조합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책을 펴내며
1부. 자본의 파렴치한 레토릭과 노동의 의미
워킹 푸어 _ 가난에 대한 위험한 편견과 오해
재벌 독식 사회 _ 왜 우리들의 삶은 이토록 불공정한가?
경제 민주화 _ 그 많은 성장의 열매는 다 어디로 갔을까?
비정규직 _ 최소한의 조건을 위협받는 사람들
2부. 권력이 숨기고자 하는 숫자들과 불평등에 관하여
행복지수 _ 어쩌다 우리의 행복은 꼴지가 되었나?
지니계수 _ 그들은 왜 이 숫자를 감추려고 했을까?
보편적 복지 _ 평등해지기를 두려워하지 말자
계급투표 _ 부자들이 단결하고 있다
3부. 아이들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청소년 _ 우리 아이들이 안녕하지 못한 이유
학교 _ 한국의 교육과 핀란드의 교육
학벌 대물림 _ 교육은 어떻게 불평등을 재생산하는가?
4부.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 인구의 변화와 사회의 변화
저출산 _ 젊은 부부들의 내일을 가로막는 것들
고령화 _ 노인들을 위한 보수 정당은 없다
1인 가구 _ 한국 사회가 점점 고독해지고 있다
5부. 더 행복하고 안전하고 풍요롭게
결혼과 이혼 _ 사랑의 민주주의가 필요하다
주거 _ 아파트는 영원할 것인가?
녹색 성장 _ 또 하나의 대국민 사기극
생태 발자국 _ 돈이 많다고 자연 자원을 더 많이 사용할 권리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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