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취임 1주년, 박근혜 리더십 대해부!
오해와 편견에 둘러싸인 박근혜 대통령의 저력과 한계는 무엇인가?
● 지도자의 성공은 곧 국민의 성공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2월 25일로 취임한 지 1년을 맞는다. 국내 대통령학의 대가인 김충남 박사가 박 대통령의 취임 1주년에 맞춰 그의 리더십의 실체를 파헤치는 책을 내놓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정상의 정치인들 가운데 유독 그에게 오해와 편견이 많았던 이유가 무엇인지를 아버지 박정희와의 운명적인 관계에서 풀어나간다. 그리고 지난 1년 동안 대통령 박근혜의 리더십이 어떻게 발현되었는지, 그 저력과 한계가 무엇인지 등을 냉철하게 분석, 평가하고 있다. 김충남 박사는 무려 9년여 동안 세 명의 대통령을 보좌한 전 청와대 비서관이자, 20여 년 동안 역대 대통령들을 연구해온 정치학자이다.
현직 대통령에 관한 글을 쓴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부담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저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을 평가하는 것 외에 국민이 대통령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게 도우려는 목적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고 말한다.
현대 사회에서 리더의 역할은 20%이고 나머지 80%는 팔로워, 즉 국민이 맡아야 할 영역이라고 한다. 그만큼 지도자의 성패에 미치는 국민의 영향력이 커진 것이다. 국가지도자의 성공은 곧 국민의 성공이기 때문에 국민이면 누구나 대통령의 성공을 기대해야 옳다. 하지만 국민의 생각이 사분오열 갈라져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는 이런 논리는 먹혀들지 않는다. 저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성공적인 리더십을 행사하며 보다 많은 국민들로부터 이해와 지지를 얻을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오해와 편견에 둘러싸인 박근혜 리더십을 해부한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말하지만, 정말 잘 알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서 탁월한 정치 감각을, 어머니인 육영수 여사에게서는 좋은 품성을 물려받아 비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반면, 그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아버지의 정치적 유산에 무임승차했다며 부정적인 측면만을 부각시킨다. 이처럼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평가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
저자는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을 박정희와 육영수의 딸로만 여기며, 부모의 후광에 힘입어 성장해온 정치인으로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이로 인해 거물 정치인으로 입지를 다져 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오른 그의 정치 역정을 폄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말한다. 박근혜 대통령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어떤 인생관과 국가관을 가졌으며, 그러한 가치관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그것이 대통령의 리더십을 통해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서 먼저 박근혜 대통령이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되짚어보며 정상의 리더십을 쌓아오게 된 과정을 알아보았다. 이 책에서는 그의 출생과 성장 과정, 5년 동안의 퍼스트레이디 활동, 청와대를 나와 야인으로 생활한 18년, 정치에 입문하여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의 삶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
특히 그동안 일부 연구자들이 ‘은둔의 18년’을 왜곡하여 숱한 편견을 쏟아낸 바 있지만 박근혜 리더십의 비밀은 그가 퍼스트레이디로 지낸 5년을 제대로 이해해야 알 수 있다고 역설한다. 그가 퍼스트레이디로 활동한 1970년대는 대한민국이 국가흥망의 중대한 갈림길에 놓였던 시기였다. 박근혜는 이 기간 동안 남다른 경험과 고충을 겪었고, 이 과정에서 특유의 인생관과 국가관을 갖게 된 것은 물론 공인으로서의 삶의 철학과 역량을 쌓게 되었다.
●불통의 이미지에 가려진 여성 리더십
여성 대통령의 출현은 한국정치사에 있어 일대 사건으로 기록될 만하다. 당연히 여성 리더십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동안 남성 중심의 정치 관행에 익숙했던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여성 지도자는 거북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덧씌워진 ‘불통’ 이미지도 골프회동, 술자리 등 끈끈한 인간관계를 통해 형성된 기존 남성 정치인들의 관행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인지 모른다.
여성 지도자의 리더십은 분명 남성 지도자의 그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다. 저자는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민생 중심의 정치 행보를 통해 여성 리더십의 진면목을 소개한다. 또한 신념의 지도자인 마거릿 대처, ‘무티(엄마) 리더십’으로 상징되는 앙겔라 메르켈 등 대표적인 세계 여성 정치인들과 박근혜 대통령을 비교하여 이들에게서 나타나는 여성 리더십의 공통적인 특징을 분석하고 박근혜만의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있다.
●박근혜 리더십의 저력과 한계
취임 후 지난 1년 동안 박근혜 정부는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동안 나름의 저력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한계 또한 나타냈다. 박근혜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원칙’과 ‘소신’이다. 원칙과 소신은 그만큼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원칙의 리더십에는 대한민국이 산업화와 민주화의 과업을 수행하면서 흐트러진 국기(國基)를 바로잡아야 할 시대적 소명이 담겨 있다.
하지만 원칙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박근혜의 리더십에는 불통의 이미지가 그림자처럼 따라 붙는다. 과도하게 원칙을 강조하다 보면 고집과 아집으로 흐를 수도 있다. 법과 원칙을 견지하되 유연한 리더십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해야만 모든 국민의 기대와 욕구를 충족시켜가며 ‘성공한 대통령’의 길을 갈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년 동안 부실인사로 논란을 빚었다. 혁신적인 인사, 과감한 권한 위임 등을 요구하는 여론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원칙은 지키되 이러한 의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더 나아가 통합의 정치에 실패했던 역대 ‘반쪽 대통령’들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다가가는 노력이 절실하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충남
저자는 20여 년 동안 우리나라의 역대 대통령들을 연구한 대통령학 전문가이다. 청와대 비서관으로서 9년여에 걸쳐 세 명의 대통령을 보좌했다. 정치학 박사이며 외교안보 연구원, 하와이 동서문화센터(East-West Center), 세종연구소 등에서 대통령 리더십을 주로 연구했다. 청와대 비서관으로서의 생생한 경험과 학자로서 쌓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성공한 대통령, 실패한 대통령》, 《대통령과 국가경영 1: 이승만에서 김대중까지》, 《대통령과 국가경영 2 : 노무현과 이명박 리더십의 명암과 교훈》, 《The Korean Presidents : Leadership for Nation Building》(Norwalk, Conn: East Bridge, 2007) 등 역대 대통령들의 국가경영과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저서를 펴냈다.
▣ 주요 목차
차례
프롤로그
1. 대통령의 딸, 편견과 진실 사이
소신과 강단의 뚝심, 편견의 벽 넘었다
21세기 연좌제에 걸린 아버지와 딸
편견은 ‘낡아빠진 대결의 틀’의 산물
후광만으로는 대통령 못 된다
박정희 대통령 어떻게 볼 것인가?
부전여전(父傳女傳)인가
2. 원칙주의의 뿌리
‘바른생활 소녀’
위대한 유산, 어머니의 데자뷰
전쟁 중에 태어난 군인의 딸
청명한 지도자상 또한 특유의 강점
3. 70년대를 알아야 박근혜를 안다
국가흥망의 중대한 갈림길
22세의 퍼스트레이디
내우외환, 휘청댔던 대한민국
5년간의 국정체험은 소중한 정치수업
4. 시련은 ‘철의 여인’을 키웠다
모진 겨울 이겨낸 무궁화
자신을 극복하고 강인한 투사로
쇠는 두드릴수록 단단해진다
5. 선거의 여왕, 화려한 귀환
위기를 기회로 삼다
한국 보수정당사의 첫 여성 대표
백척간두에 선 한나라당 구해내다
위기에 강한 지도자로 ‘우뚝’
6. 박근혜는 어떤 대통령인가
‘원칙주의’를 선택한 승리의 여신
최악의 집권 환경
그래도 국민 행복시대로 간다
비범한 외교안보 리더십은 최고의 무기
7. 대처와 메르켈, 그리고 박근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민생우선의 모성(母性) 리더십
신념의 지도자 마거릿 대처
‘작은 발걸음’의 앙겔라 메르켈
패션은 여성 리더십의 강력한 비기
대처+메르켈=박근혜 리더십?
8. ‘대통령’ 박근혜는 달라져야 한다
‘법과 원칙’의 리더십은 시대적 요구
불통의 편견, 반드시 극복하고 넘어가야
‘법과 원칙’의 미학, 유연성으로 살려야
준비된 대통령, 준비 안 된 인사
권력은 나눌수록 커진다
역대 ‘반쪽 대통령’들의 시행착오, 교훈삼아야
9. 일류 통일국가로 가는 길
‘비정상의 정상화’는 선진화를 위한 소명
공기업 개혁은 ‘정상화’의 시금석
‘통일 대한민국’ 시동 걸었다
에필로그 : 박근혜는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인가?
취임 1주년, 박근혜 리더십 대해부!
오해와 편견에 둘러싸인 박근혜 대통령의 저력과 한계는 무엇인가?
● 지도자의 성공은 곧 국민의 성공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2월 25일로 취임한 지 1년을 맞는다. 국내 대통령학의 대가인 김충남 박사가 박 대통령의 취임 1주년에 맞춰 그의 리더십의 실체를 파헤치는 책을 내놓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정상의 정치인들 가운데 유독 그에게 오해와 편견이 많았던 이유가 무엇인지를 아버지 박정희와의 운명적인 관계에서 풀어나간다. 그리고 지난 1년 동안 대통령 박근혜의 리더십이 어떻게 발현되었는지, 그 저력과 한계가 무엇인지 등을 냉철하게 분석, 평가하고 있다. 김충남 박사는 무려 9년여 동안 세 명의 대통령을 보좌한 전 청와대 비서관이자, 20여 년 동안 역대 대통령들을 연구해온 정치학자이다.
현직 대통령에 관한 글을 쓴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부담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저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을 평가하는 것 외에 국민이 대통령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게 도우려는 목적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고 말한다.
현대 사회에서 리더의 역할은 20%이고 나머지 80%는 팔로워, 즉 국민이 맡아야 할 영역이라고 한다. 그만큼 지도자의 성패에 미치는 국민의 영향력이 커진 것이다. 국가지도자의 성공은 곧 국민의 성공이기 때문에 국민이면 누구나 대통령의 성공을 기대해야 옳다. 하지만 국민의 생각이 사분오열 갈라져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는 이런 논리는 먹혀들지 않는다. 저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성공적인 리더십을 행사하며 보다 많은 국민들로부터 이해와 지지를 얻을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오해와 편견에 둘러싸인 박근혜 리더십을 해부한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말하지만, 정말 잘 알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서 탁월한 정치 감각을, 어머니인 육영수 여사에게서는 좋은 품성을 물려받아 비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반면, 그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아버지의 정치적 유산에 무임승차했다며 부정적인 측면만을 부각시킨다. 이처럼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평가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
저자는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을 박정희와 육영수의 딸로만 여기며, 부모의 후광에 힘입어 성장해온 정치인으로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이로 인해 거물 정치인으로 입지를 다져 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오른 그의 정치 역정을 폄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말한다. 박근혜 대통령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어떤 인생관과 국가관을 가졌으며, 그러한 가치관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그것이 대통령의 리더십을 통해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서 먼저 박근혜 대통령이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되짚어보며 정상의 리더십을 쌓아오게 된 과정을 알아보았다. 이 책에서는 그의 출생과 성장 과정, 5년 동안의 퍼스트레이디 활동, 청와대를 나와 야인으로 생활한 18년, 정치에 입문하여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의 삶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
특히 그동안 일부 연구자들이 ‘은둔의 18년’을 왜곡하여 숱한 편견을 쏟아낸 바 있지만 박근혜 리더십의 비밀은 그가 퍼스트레이디로 지낸 5년을 제대로 이해해야 알 수 있다고 역설한다. 그가 퍼스트레이디로 활동한 1970년대는 대한민국이 국가흥망의 중대한 갈림길에 놓였던 시기였다. 박근혜는 이 기간 동안 남다른 경험과 고충을 겪었고, 이 과정에서 특유의 인생관과 국가관을 갖게 된 것은 물론 공인으로서의 삶의 철학과 역량을 쌓게 되었다.
●불통의 이미지에 가려진 여성 리더십
여성 대통령의 출현은 한국정치사에 있어 일대 사건으로 기록될 만하다. 당연히 여성 리더십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동안 남성 중심의 정치 관행에 익숙했던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여성 지도자는 거북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덧씌워진 ‘불통’ 이미지도 골프회동, 술자리 등 끈끈한 인간관계를 통해 형성된 기존 남성 정치인들의 관행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인지 모른다.
여성 지도자의 리더십은 분명 남성 지도자의 그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다. 저자는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민생 중심의 정치 행보를 통해 여성 리더십의 진면목을 소개한다. 또한 신념의 지도자인 마거릿 대처, ‘무티(엄마) 리더십’으로 상징되는 앙겔라 메르켈 등 대표적인 세계 여성 정치인들과 박근혜 대통령을 비교하여 이들에게서 나타나는 여성 리더십의 공통적인 특징을 분석하고 박근혜만의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있다.
●박근혜 리더십의 저력과 한계
취임 후 지난 1년 동안 박근혜 정부는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동안 나름의 저력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한계 또한 나타냈다. 박근혜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원칙’과 ‘소신’이다. 원칙과 소신은 그만큼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원칙의 리더십에는 대한민국이 산업화와 민주화의 과업을 수행하면서 흐트러진 국기(國基)를 바로잡아야 할 시대적 소명이 담겨 있다.
하지만 원칙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박근혜의 리더십에는 불통의 이미지가 그림자처럼 따라 붙는다. 과도하게 원칙을 강조하다 보면 고집과 아집으로 흐를 수도 있다. 법과 원칙을 견지하되 유연한 리더십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해야만 모든 국민의 기대와 욕구를 충족시켜가며 ‘성공한 대통령’의 길을 갈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년 동안 부실인사로 논란을 빚었다. 혁신적인 인사, 과감한 권한 위임 등을 요구하는 여론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원칙은 지키되 이러한 의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더 나아가 통합의 정치에 실패했던 역대 ‘반쪽 대통령’들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다가가는 노력이 절실하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충남
저자는 20여 년 동안 우리나라의 역대 대통령들을 연구한 대통령학 전문가이다. 청와대 비서관으로서 9년여에 걸쳐 세 명의 대통령을 보좌했다. 정치학 박사이며 외교안보 연구원, 하와이 동서문화센터(East-West Center), 세종연구소 등에서 대통령 리더십을 주로 연구했다. 청와대 비서관으로서의 생생한 경험과 학자로서 쌓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성공한 대통령, 실패한 대통령》, 《대통령과 국가경영 1: 이승만에서 김대중까지》, 《대통령과 국가경영 2 : 노무현과 이명박 리더십의 명암과 교훈》, 《The Korean Presidents : Leadership for Nation Building》(Norwalk, Conn: East Bridge, 2007) 등 역대 대통령들의 국가경영과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저서를 펴냈다.
▣ 주요 목차
차례
프롤로그
1. 대통령의 딸, 편견과 진실 사이
소신과 강단의 뚝심, 편견의 벽 넘었다
21세기 연좌제에 걸린 아버지와 딸
편견은 ‘낡아빠진 대결의 틀’의 산물
후광만으로는 대통령 못 된다
박정희 대통령 어떻게 볼 것인가?
부전여전(父傳女傳)인가
2. 원칙주의의 뿌리
‘바른생활 소녀’
위대한 유산, 어머니의 데자뷰
전쟁 중에 태어난 군인의 딸
청명한 지도자상 또한 특유의 강점
3. 70년대를 알아야 박근혜를 안다
국가흥망의 중대한 갈림길
22세의 퍼스트레이디
내우외환, 휘청댔던 대한민국
5년간의 국정체험은 소중한 정치수업
4. 시련은 ‘철의 여인’을 키웠다
모진 겨울 이겨낸 무궁화
자신을 극복하고 강인한 투사로
쇠는 두드릴수록 단단해진다
5. 선거의 여왕, 화려한 귀환
위기를 기회로 삼다
한국 보수정당사의 첫 여성 대표
백척간두에 선 한나라당 구해내다
위기에 강한 지도자로 ‘우뚝’
6. 박근혜는 어떤 대통령인가
‘원칙주의’를 선택한 승리의 여신
최악의 집권 환경
그래도 국민 행복시대로 간다
비범한 외교안보 리더십은 최고의 무기
7. 대처와 메르켈, 그리고 박근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민생우선의 모성(母性) 리더십
신념의 지도자 마거릿 대처
‘작은 발걸음’의 앙겔라 메르켈
패션은 여성 리더십의 강력한 비기
대처+메르켈=박근혜 리더십?
8. ‘대통령’ 박근혜는 달라져야 한다
‘법과 원칙’의 리더십은 시대적 요구
불통의 편견, 반드시 극복하고 넘어가야
‘법과 원칙’의 미학, 유연성으로 살려야
준비된 대통령, 준비 안 된 인사
권력은 나눌수록 커진다
역대 ‘반쪽 대통령’들의 시행착오, 교훈삼아야
9. 일류 통일국가로 가는 길
‘비정상의 정상화’는 선진화를 위한 소명
공기업 개혁은 ‘정상화’의 시금석
‘통일 대한민국’ 시동 걸었다
에필로그 : 박근혜는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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