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인문학 속 고뇌와 비련의 주인공들을 새로운 캐릭터로 재창조하다.
누구나 알고 있으나 잘 읽지 않는다는 고전과 왠지 무거워 보이고 선뜻 다가가기 쉽지 않은 인문학 속의 주인공들을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로 재창조하였습니다. 원래 캐릭터가 가지는 보편적인 가벼움과 심플함은 유지하면서 이 인문학 캐릭터 각각의 이야기와 원래의 중량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그 강렬한 이미지 역시 최대한 살렸습니다.
인문학을 통해 자유와 정의, 자기 존엄에 대해 말하고, 그 이야기들을 통해 오늘 우리의 모습을 말하다.
[자유와 정의, 자기 존엄]이라는 다소 거창한 부제도 달았습니다. “정의”의 개념이 모호한 사회, “정의는 언제나 이긴다”! 라고 확신할 수 없는 사회는 얼마나 위험할까요? 자유가 구속당하고, 자기 존엄을 지킬 수 없는 인간의 삶이란 얼마나 비루하고 불행할까요?…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대부분은 자유와 정의를 위해 두려움 없이 시대와 정면으로 맞서고, 자신과 인간의 존엄을 위해 목숨을 걸고, 그래서 더 나은 세계를 위해, 그리고 시대를 넘어서고자 했던 캐릭터들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운명과 죽음 앞에 당당했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와 캐릭터들을 통해 오늘, 우리가 안고 있는 모순과 불편한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물질 만능과 외모지상주의, 학벌이나 스펙에 대한 맹목적인 숭배, 편협한 종교관과 세계관, 아직도 우리에게 내재한 인종차별, 그 외에 우리도 차마 인식하지 못했던 선입관과 오해 등등…
외롭고 힘든 우리의 삶… 그러나 결국 희망과 인간 영혼의 승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태양과 하늘을 위해 무한히 올라가려다 바다에 빠진 [이카로스]와 무너진 [바벨탑]. 역발산의 힘을 가져서 그런지 비굴한 항복이나 도망보다는 스스로 목숨을 거둔 [초패왕 항우],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잃은 [삼손], 그 하찮은 [말똥구리]를 보며 자기 존엄을 역설한 연암 박지원의 글, 우리 역사의 대표적인 의적 [임꺽정], 19세의 가녀린 소녀의 몸으로 나라를 구하고 화형당한 [잔 다르크], 이루지 못한 사랑을 가슴에 품은 채 난롯불에 떨어진 안데르센의 [꿋꿋한 양철 병정], 그리고 집념과 복수의 화신인 모비 딕의 [에이허브 선장]. 과연 이 이야기들은 누구의 염원과 소망을 담았을까요 …
자신의 천수를 다 누리지 못한, 그래서 더욱 운명적인 삶과 비극적인 죽음의 주인공들. 그래서 이 책은 본의 아니게 한 많고 뜻을 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발분저서(=! ` )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희망과 인간 영혼의 승리를 말하고, 외롭고 힘들지만 혼자서라도 꿋꿋이 걸어가고, 그래서 불멸의 이름과 인간의 역사를 끌어 올린 이 위대한 이야기들은 누구의 이야기일까요…
인류의 가장 위대한 자산이자 보고인 인문학, 인문학은 영원한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인문학[ ??j, humanities]은 말 그대로 인간에 관한 학문입니다. 인문학의 주제는 인간이며 인간의 정신과 사상, 삶과 문화가 만들어낸 인류의 자산이자 불멸의 콘텐츠이고, 수천 년 전부터 인간의 역사를 발전시킨 원동력이자 세상과 인간의 이야기입니다. 앞으로도 [이카로스의 날개]는 인문학을 통해 세상의 위대한 이야기들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박북
일러스트레이터 이자 캐릭터 디자이너인 박 북은 그동안의 자신만의 책 읽기를 통해 이 책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고전을 중심으로 경계 없는 책 읽기를 통한 이 인문학 열전은 계속 될 것입니다.
▣ 주요 목차
이카로스 - 영원한 이상향의 아이콘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높이 난 자
초패왕 항우 - 역발산의 항우, 그러나 시 한 편을 남겼다
말똥 구슬 - 자기 존엄에 대하여
삼손 - 치명적 유혹과 위험한 사랑… 대가는 너무 컸다
잔 다르크 - 백년전쟁의 꽃이 아닌
코페르니쿠스 - 과학 혁명의 아이콘
임꺽정 - 의적은 못 되더라고 그의 편에 설 수 있다면
살라딘 - 관용과 자비의 위대한 술탄
모비 딕 - 소설, 그 이상을 위한
우상 이언진 - 자신과 자신의 글을 모두 불태운 조선의 문인
프랑켄슈타인 - 기쁨과 행복하기를 영원히 박탈당한
꿋꿋한 양철 병정 - 안데르센의 또 다른 분신
파우스트 - 당신도 영혼을 파시겠습니까
라이트형제 - 인간의 힘으로 최초로 하늘을 난
바벨탑 - 인간의 상상력으로 만든 인류 최대의 건축물
말콤 X - 자유와 존엄의 위대한 검은 사나이
핏불 - 싸우기 위해 태어난 개, 그러나…
코뿔소의 외뿔처럼 혼자서 가라 - 누구든 부처가 될 수 있다
인문학 속 고뇌와 비련의 주인공들을 새로운 캐릭터로 재창조하다.
누구나 알고 있으나 잘 읽지 않는다는 고전과 왠지 무거워 보이고 선뜻 다가가기 쉽지 않은 인문학 속의 주인공들을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로 재창조하였습니다. 원래 캐릭터가 가지는 보편적인 가벼움과 심플함은 유지하면서 이 인문학 캐릭터 각각의 이야기와 원래의 중량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그 강렬한 이미지 역시 최대한 살렸습니다.
인문학을 통해 자유와 정의, 자기 존엄에 대해 말하고, 그 이야기들을 통해 오늘 우리의 모습을 말하다.
[자유와 정의, 자기 존엄]이라는 다소 거창한 부제도 달았습니다. “정의”의 개념이 모호한 사회, “정의는 언제나 이긴다”! 라고 확신할 수 없는 사회는 얼마나 위험할까요? 자유가 구속당하고, 자기 존엄을 지킬 수 없는 인간의 삶이란 얼마나 비루하고 불행할까요?…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대부분은 자유와 정의를 위해 두려움 없이 시대와 정면으로 맞서고, 자신과 인간의 존엄을 위해 목숨을 걸고, 그래서 더 나은 세계를 위해, 그리고 시대를 넘어서고자 했던 캐릭터들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운명과 죽음 앞에 당당했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와 캐릭터들을 통해 오늘, 우리가 안고 있는 모순과 불편한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물질 만능과 외모지상주의, 학벌이나 스펙에 대한 맹목적인 숭배, 편협한 종교관과 세계관, 아직도 우리에게 내재한 인종차별, 그 외에 우리도 차마 인식하지 못했던 선입관과 오해 등등…
외롭고 힘든 우리의 삶… 그러나 결국 희망과 인간 영혼의 승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태양과 하늘을 위해 무한히 올라가려다 바다에 빠진 [이카로스]와 무너진 [바벨탑]. 역발산의 힘을 가져서 그런지 비굴한 항복이나 도망보다는 스스로 목숨을 거둔 [초패왕 항우],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잃은 [삼손], 그 하찮은 [말똥구리]를 보며 자기 존엄을 역설한 연암 박지원의 글, 우리 역사의 대표적인 의적 [임꺽정], 19세의 가녀린 소녀의 몸으로 나라를 구하고 화형당한 [잔 다르크], 이루지 못한 사랑을 가슴에 품은 채 난롯불에 떨어진 안데르센의 [꿋꿋한 양철 병정], 그리고 집념과 복수의 화신인 모비 딕의 [에이허브 선장]. 과연 이 이야기들은 누구의 염원과 소망을 담았을까요 …
자신의 천수를 다 누리지 못한, 그래서 더욱 운명적인 삶과 비극적인 죽음의 주인공들. 그래서 이 책은 본의 아니게 한 많고 뜻을 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발분저서(=! ` )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희망과 인간 영혼의 승리를 말하고, 외롭고 힘들지만 혼자서라도 꿋꿋이 걸어가고, 그래서 불멸의 이름과 인간의 역사를 끌어 올린 이 위대한 이야기들은 누구의 이야기일까요…
인류의 가장 위대한 자산이자 보고인 인문학, 인문학은 영원한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인문학[ ??j, humanities]은 말 그대로 인간에 관한 학문입니다. 인문학의 주제는 인간이며 인간의 정신과 사상, 삶과 문화가 만들어낸 인류의 자산이자 불멸의 콘텐츠이고, 수천 년 전부터 인간의 역사를 발전시킨 원동력이자 세상과 인간의 이야기입니다. 앞으로도 [이카로스의 날개]는 인문학을 통해 세상의 위대한 이야기들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박북
일러스트레이터 이자 캐릭터 디자이너인 박 북은 그동안의 자신만의 책 읽기를 통해 이 책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고전을 중심으로 경계 없는 책 읽기를 통한 이 인문학 열전은 계속 될 것입니다.
▣ 주요 목차
이카로스 - 영원한 이상향의 아이콘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높이 난 자
초패왕 항우 - 역발산의 항우, 그러나 시 한 편을 남겼다
말똥 구슬 - 자기 존엄에 대하여
삼손 - 치명적 유혹과 위험한 사랑… 대가는 너무 컸다
잔 다르크 - 백년전쟁의 꽃이 아닌
코페르니쿠스 - 과학 혁명의 아이콘
임꺽정 - 의적은 못 되더라고 그의 편에 설 수 있다면
살라딘 - 관용과 자비의 위대한 술탄
모비 딕 - 소설, 그 이상을 위한
우상 이언진 - 자신과 자신의 글을 모두 불태운 조선의 문인
프랑켄슈타인 - 기쁨과 행복하기를 영원히 박탈당한
꿋꿋한 양철 병정 - 안데르센의 또 다른 분신
파우스트 - 당신도 영혼을 파시겠습니까
라이트형제 - 인간의 힘으로 최초로 하늘을 난
바벨탑 - 인간의 상상력으로 만든 인류 최대의 건축물
말콤 X - 자유와 존엄의 위대한 검은 사나이
핏불 - 싸우기 위해 태어난 개, 그러나…
코뿔소의 외뿔처럼 혼자서 가라 - 누구든 부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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