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인공행복’이 지배하는 디스토피아
현직 마취과 의사이자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 드워킨은 새로운 이데올로기의 등장과 함께 세 차례에 걸쳐 미국에서 일어난 의료혁명이 인공행복Artificial Happiness의 확산을 가져왔고, 미국을 행복 강박증 사회로 만들었다고 비판을 가하고 있다.
인공행복이란 정신작용약물(향정신성약물), 대체의학, 강박적 운동(피트니스) 등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행복을 의미한다.
다가올 미래사회는 이 인공행복이 지배하는 디스토피아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예견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인공행복이 지배하는 미국 사회를 소마soma를 통해 유지되는 통제사회인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와 비교하면서 인공행복이 지배하는 미국 사회가 ‘멋진 신세계’보다 더 심각한 디스토피아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인공행복이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까지 널리 확산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인공행복에 지배당하는 ‘행복한 아이들Happy Children’은 자신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삶의 고통과 불행에 대한 경험을 거세당하게 된다. 이 아이들은 ‘행복한 성인Happy Adult’이 되고 ‘행복한 노인Happy Senior’에 이를 때까지 계속해서 인공행복에 의존한 삶을 살 수밖에 없게 된다.
도서 상세 소개
이 책은 11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 저자는 인터뷰와 참여관찰을 통해 얻은 실제 인공행복 미국인의 사례를 나열하면서, 현재 미국에서 인공행복을 경험하는 사람의 수는 ‘인공행복 미국인’이라는 새로운 사회계층을 형성할 만큼 엄청난 규모라고 지적한다.
2~5장에서는 미국 의료혁명의 전개 과정을 서술하면서 어떤 과정을 통해 불행이 기술공학적 의료의 대상이 되어 가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인공행복의 확산을 가져온 미국의 의료혁명은 크게 세 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의료혁명은 1960년대 후반 ‘불행은 질병’이라는 새로운 이데올로기가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이 혁명의 결과 이제 불행과 슬픔은 신경전달물질의 문제로 규정되고 기술공학적 의료의 대상이 된다.
2차 의료혁명은 ‘행복하면 건강해진다’는 대체의학 이데올로기에 기반하고 있다. 1980년대 후반 많은 미국인들은 의사가 너무 쉽게 정신작용약물을 처방하는 현실에 대해 염증을 느낀다. 그리고 인간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결여한 채 마치 기계를 다루듯 환자를 치료하는 기술공학적 의료에 대해 크게 반발한다. 이러한 시류에 편승한 일부 일차 진료의들이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대체의학적 치료법을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2차 의료혁명은 시작된다. 그러나 대체의학도 마찬가지로 영적인 영역을 다루는 기술공학적 의료가 되어갔다.
3차 의료혁명은 ‘불행감은 운동요법으로 가장 잘 치료될 수 있다’는 운동요법 이데올로기에 기반을 두고 진행된다. 운동요법 이데올로기는 엔도르핀 가설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 3차 의료혁명의 과정에서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나 ‘세컨드 윈드second wind’라는 용어가 등장하게 된다. 그리고 미국 사회에서 강박적 운동과 피트니스 문화에 기반을 둔 인공행복이 널리 확산된다.
6장에서는 미국의 관리의료managed care 체제가 인공행복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음을 지적하고 있다. 특히 관리의료가 단지 질병뿐만이 아니라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을 포함한 미국인의 생애 전반을 관리하려고 하는 현실을 꼬집고 있다.
7장~9장에 걸쳐 인공행복의 확산 과정에서 발생한 종교계와 의료계의 주도권 싸움을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이 당시 일어난 종교계와 의료계의 갈등을 ‘전투’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묘사하고 있다. 7장에서는 인공행복의 확산이 생명의 시종(始終)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요구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종교계와 의료계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생명의 시종을 새로이 정의하는 전투에서 종교계는 참담한 패배를 하게 된다. 8장은 ‘존 에클스 경의 수난’이라는 흥미로운 부제를 달고 시작된다. 이 장에서는 옥스퍼드 대학의 로즈 장학생 출신이자 노벨 의학상을 수상한 존 에클스 경이 종교계를 대표하여 사그라져가는 이원론을 되살리기 위한 의료계와의 전투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다. 9장은 종교계가 더 이상 진화론을 거스를 수 없게 되면서 타협의 방안으로 유신론적 진화론을 내놓게 되는 과정을 서술하고 있다. 종교계는 이 유신론적 진화론을 통해 과학과 종교의 평화적 공존을 내심 기대하지만, 결과는 종교계가 다시 한번 참담한 패배를 당하는 것이었다.
10장에서는 인공행복을 누리는 ‘행복한 미국인’이 기존의 전통적 생애주기를 파괴하고 그들만의 새로운 ‘인공행복 라이프 사이클’을 만들어 가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장에서 저자는 십대 우울증에 대한 약물치료가 확산되면서 인공행복을 아이들에게 대규모로 끌어들이고 있는 미국 사회의 현실에 대해 예리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 아동기부터 슬픈 감정을 없애도록 인공행복을 주입받으면 성인기와 노인기가 되어서도 삶에 어려움이 닥치면 다시 인공행복을 수혈하는 과정을 반복할 수밖에 없게 된다는 것이다.
마지막 장, 결론에서 저자는 인공행복의 근본적인 문제는 삶과 행복의 무관계성이라고 지적하면서, 인공행복의 굴레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동네 헌 책방에 가서 세계의 위대한 신념과 철학에 대한 책을 몇 권 사서 읽어보기만 해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 작가 소개
저 : 로널드 W. 드워킨
Ronald W. Dworkin
마취과 전문의이면서 존스홉킨스 대학교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샌디에이고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워싱턴 D.C.의 허드슨 연구소Hudson Institute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볼티모어 선Baltimore Sun》, 《더 위클리 스탠더드 the Weekly Standard》, 《코멘터리Commentary》, 《폴리시 리뷰Policy Review》 등 다양한 출판물에서 문화, 정치 및 의료에 관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The Rise of the Imperial Self》(1996)가 있다.
역자 : 박한선
경희대 의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대병원 전공의 및 서울대병원 정신과 임상강사로 일했다. 현재 성 안드레아 병원 정신과장 및 이화여대 외래 조교수로 지내면서, 서울대 인류학과에서 정신장애의 신경인류학적 접근에 관한 주제로 박사논문을 쓰고 있다. 저서로 《정신병원 사용설명서》(현대의학사, 근간), 역서로 《진화와 인간 행동》(출판그룹 눈, 근간) 등이 있다.
역자 : 이수인
서강대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중앙대에서 강의하고 있고,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1장 | 차고 넘치는 행복
대중의 의식 속으로 뛰어든 의사들
2장 | 기술공학적 의료 영역이 된 슬픔
새로운 이데올로기의 탄생
일차 진료의, 정신과 의사를 누르다
3장 | 이데올로기, 이해관계 그리고 스캔들
ADHD : 제2차 영토 전쟁
통증 : 제3차 영토 전쟁
의료혁명의 첫 번째 장을 마치며
4장 | 기술공학적 의료에 대한 반란
조지 워싱턴에서 정신신경면역학까지
지루한 진료
타락한 대체의학
심신의학
또 다른 끝과 또 다른 시작
5장 | 대중을 위한 기술공학
러너스 하이와 세컨드 윈드
운동요법 전문의, 기존 판을 깨버리다
피트니스 문화의 융성
인공행복의 세 흐름을 정리하며
6장 | 대량 생산되는 행복
정신작용약물의 통제권을 쥐게 된 문지기
여론을 건 도박 : 대체의학과 운동요법을 장악하다
정복을 기다리는 신세계
7장 | 또 다른 혁명
19세기 미국
1950년대
1960년대와 1970년대
거대한 이동
성동격서
8장 | 존 에클스 경의 수난
에클스, 이원론을 발견하다
이원론 체제 하에서의 의학
교착 상태를 깨다
일어나는 기독교인
일원론의 세계관
9장 | 마지막 전투
종교, 유용함을 증명하다
달콤한 진화론
작전 개시
상황 종료
10장 | 행복한 미국인
행동 욕망을 제거하는 인공행복
조작된 생애주기
신종 생애주기
행복한 아이
행복한 성인
행복한 노인
결론 | 인공행복을 뛰어넘어
진정한 행복을 가로막는 인공행복
빛나는 진리
‘인공행복’이 지배하는 디스토피아
현직 마취과 의사이자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 드워킨은 새로운 이데올로기의 등장과 함께 세 차례에 걸쳐 미국에서 일어난 의료혁명이 인공행복Artificial Happiness의 확산을 가져왔고, 미국을 행복 강박증 사회로 만들었다고 비판을 가하고 있다.
인공행복이란 정신작용약물(향정신성약물), 대체의학, 강박적 운동(피트니스) 등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행복을 의미한다.
다가올 미래사회는 이 인공행복이 지배하는 디스토피아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예견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인공행복이 지배하는 미국 사회를 소마soma를 통해 유지되는 통제사회인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와 비교하면서 인공행복이 지배하는 미국 사회가 ‘멋진 신세계’보다 더 심각한 디스토피아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인공행복이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까지 널리 확산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인공행복에 지배당하는 ‘행복한 아이들Happy Children’은 자신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삶의 고통과 불행에 대한 경험을 거세당하게 된다. 이 아이들은 ‘행복한 성인Happy Adult’이 되고 ‘행복한 노인Happy Senior’에 이를 때까지 계속해서 인공행복에 의존한 삶을 살 수밖에 없게 된다.
도서 상세 소개
이 책은 11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 저자는 인터뷰와 참여관찰을 통해 얻은 실제 인공행복 미국인의 사례를 나열하면서, 현재 미국에서 인공행복을 경험하는 사람의 수는 ‘인공행복 미국인’이라는 새로운 사회계층을 형성할 만큼 엄청난 규모라고 지적한다.
2~5장에서는 미국 의료혁명의 전개 과정을 서술하면서 어떤 과정을 통해 불행이 기술공학적 의료의 대상이 되어 가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인공행복의 확산을 가져온 미국의 의료혁명은 크게 세 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의료혁명은 1960년대 후반 ‘불행은 질병’이라는 새로운 이데올로기가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이 혁명의 결과 이제 불행과 슬픔은 신경전달물질의 문제로 규정되고 기술공학적 의료의 대상이 된다.
2차 의료혁명은 ‘행복하면 건강해진다’는 대체의학 이데올로기에 기반하고 있다. 1980년대 후반 많은 미국인들은 의사가 너무 쉽게 정신작용약물을 처방하는 현실에 대해 염증을 느낀다. 그리고 인간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결여한 채 마치 기계를 다루듯 환자를 치료하는 기술공학적 의료에 대해 크게 반발한다. 이러한 시류에 편승한 일부 일차 진료의들이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대체의학적 치료법을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2차 의료혁명은 시작된다. 그러나 대체의학도 마찬가지로 영적인 영역을 다루는 기술공학적 의료가 되어갔다.
3차 의료혁명은 ‘불행감은 운동요법으로 가장 잘 치료될 수 있다’는 운동요법 이데올로기에 기반을 두고 진행된다. 운동요법 이데올로기는 엔도르핀 가설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 3차 의료혁명의 과정에서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나 ‘세컨드 윈드second wind’라는 용어가 등장하게 된다. 그리고 미국 사회에서 강박적 운동과 피트니스 문화에 기반을 둔 인공행복이 널리 확산된다.
6장에서는 미국의 관리의료managed care 체제가 인공행복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음을 지적하고 있다. 특히 관리의료가 단지 질병뿐만이 아니라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을 포함한 미국인의 생애 전반을 관리하려고 하는 현실을 꼬집고 있다.
7장~9장에 걸쳐 인공행복의 확산 과정에서 발생한 종교계와 의료계의 주도권 싸움을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이 당시 일어난 종교계와 의료계의 갈등을 ‘전투’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묘사하고 있다. 7장에서는 인공행복의 확산이 생명의 시종(始終)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요구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종교계와 의료계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생명의 시종을 새로이 정의하는 전투에서 종교계는 참담한 패배를 하게 된다. 8장은 ‘존 에클스 경의 수난’이라는 흥미로운 부제를 달고 시작된다. 이 장에서는 옥스퍼드 대학의 로즈 장학생 출신이자 노벨 의학상을 수상한 존 에클스 경이 종교계를 대표하여 사그라져가는 이원론을 되살리기 위한 의료계와의 전투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다. 9장은 종교계가 더 이상 진화론을 거스를 수 없게 되면서 타협의 방안으로 유신론적 진화론을 내놓게 되는 과정을 서술하고 있다. 종교계는 이 유신론적 진화론을 통해 과학과 종교의 평화적 공존을 내심 기대하지만, 결과는 종교계가 다시 한번 참담한 패배를 당하는 것이었다.
10장에서는 인공행복을 누리는 ‘행복한 미국인’이 기존의 전통적 생애주기를 파괴하고 그들만의 새로운 ‘인공행복 라이프 사이클’을 만들어 가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장에서 저자는 십대 우울증에 대한 약물치료가 확산되면서 인공행복을 아이들에게 대규모로 끌어들이고 있는 미국 사회의 현실에 대해 예리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 아동기부터 슬픈 감정을 없애도록 인공행복을 주입받으면 성인기와 노인기가 되어서도 삶에 어려움이 닥치면 다시 인공행복을 수혈하는 과정을 반복할 수밖에 없게 된다는 것이다.
마지막 장, 결론에서 저자는 인공행복의 근본적인 문제는 삶과 행복의 무관계성이라고 지적하면서, 인공행복의 굴레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동네 헌 책방에 가서 세계의 위대한 신념과 철학에 대한 책을 몇 권 사서 읽어보기만 해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 작가 소개
저 : 로널드 W. 드워킨
Ronald W. Dworkin
마취과 전문의이면서 존스홉킨스 대학교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샌디에이고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워싱턴 D.C.의 허드슨 연구소Hudson Institute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볼티모어 선Baltimore Sun》, 《더 위클리 스탠더드 the Weekly Standard》, 《코멘터리Commentary》, 《폴리시 리뷰Policy Review》 등 다양한 출판물에서 문화, 정치 및 의료에 관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The Rise of the Imperial Self》(1996)가 있다.
역자 : 박한선
경희대 의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대병원 전공의 및 서울대병원 정신과 임상강사로 일했다. 현재 성 안드레아 병원 정신과장 및 이화여대 외래 조교수로 지내면서, 서울대 인류학과에서 정신장애의 신경인류학적 접근에 관한 주제로 박사논문을 쓰고 있다. 저서로 《정신병원 사용설명서》(현대의학사, 근간), 역서로 《진화와 인간 행동》(출판그룹 눈, 근간) 등이 있다.
역자 : 이수인
서강대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중앙대에서 강의하고 있고,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1장 | 차고 넘치는 행복
대중의 의식 속으로 뛰어든 의사들
2장 | 기술공학적 의료 영역이 된 슬픔
새로운 이데올로기의 탄생
일차 진료의, 정신과 의사를 누르다
3장 | 이데올로기, 이해관계 그리고 스캔들
ADHD : 제2차 영토 전쟁
통증 : 제3차 영토 전쟁
의료혁명의 첫 번째 장을 마치며
4장 | 기술공학적 의료에 대한 반란
조지 워싱턴에서 정신신경면역학까지
지루한 진료
타락한 대체의학
심신의학
또 다른 끝과 또 다른 시작
5장 | 대중을 위한 기술공학
러너스 하이와 세컨드 윈드
운동요법 전문의, 기존 판을 깨버리다
피트니스 문화의 융성
인공행복의 세 흐름을 정리하며
6장 | 대량 생산되는 행복
정신작용약물의 통제권을 쥐게 된 문지기
여론을 건 도박 : 대체의학과 운동요법을 장악하다
정복을 기다리는 신세계
7장 | 또 다른 혁명
19세기 미국
1950년대
1960년대와 1970년대
거대한 이동
성동격서
8장 | 존 에클스 경의 수난
에클스, 이원론을 발견하다
이원론 체제 하에서의 의학
교착 상태를 깨다
일어나는 기독교인
일원론의 세계관
9장 | 마지막 전투
종교, 유용함을 증명하다
달콤한 진화론
작전 개시
상황 종료
10장 | 행복한 미국인
행동 욕망을 제거하는 인공행복
조작된 생애주기
신종 생애주기
행복한 아이
행복한 성인
행복한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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