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분열과 탐욕의 정치, 그 너머를 꿈꾸다
우리 정치의 치욕을 드러내 희망을 호소하다
우리 정치를 비판하는 촌철살인의 키워드들이 많다. 이 책은 하나를 추가한다. ‘블랙 판타지(Black Fantasy)’. 우리의 정치가 “유권자들을 속여 정치인들의 탐욕을 충족시키는 블랙 판타지”에 다름 아니라고 말한다. 탐욕과 분열과 협잡이 난무하는 음험한 판타지이고 현실에서는 속수무책이거나 철저히 국민의 삶과 유리된 그들만의 세계라는 것이다.
저자가 작심하고 보여주는 우리 정당사의 협잡과 분열의 증거들, 정치에 대한 기대가 반복적으로 배신당한 기록들을 따라가다 보면 ‘정치는 우리에게 한바탕 비루한 꿈이었다.’는 자조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우리 정치의 본질에 대한 가공할 비판과 ‘좋은 정치’에 대한 간절한 호소는 맥락이 닿아 있다. 정치 혐오라는 포기 대신에 ‘행복을 만들고 분배하는 정치’를 위해 유권자들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블랙 판타지 그 너머를 향한 현실적인 방안들을 이야기 한다.
인터넷과 SNS에 정치칼럼을 쓰는 정말 평범한 60대이기에 가능한 칼날 같은 비판, 기득권이라는 삶의 이력을 가져보지 못한 평범한 시민이 손자손녀들에게 좀 더 좋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간절함으로 쓴 책에는, 한국정치의 치욕도 희망도 생생하다.
부끄러운 우리 정당사를 만나다
한국정치가 ‘왜 이리 문제인지,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를 진단하기 위해 근현대정치사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더 정확히는 정당사를 통해 고질병의 근저를 탐색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의 1부 “한국 정당사, 그 블랙 판타지”는 우리 정치의 ‘탐욕과 배신의 역사’ 속으로 독자들을 격정적으로 이끌고 간다.
지난 70년간 우리 정치를 평가하는 저자의 눈은 냉혹하다. “협잡”, “분열”, “편가름”. 이 세 가지 열쇠말로 갈무리 한다. 그리고 이를 우리의 정당사를 간추리며 고스란히 드러내 보인다. 한민당과 친일파의 협잡, 이승만과 자유당의 탐욕, 분열이라는 씨앗이 고비마다 꽃피우는 민주당, 이후의 수많은 분열과 편가름 정치의 발자취를 통해 우리 정당들의 몰골을 남김없이 보여준다. 수없이 명멸해간 정당들, 그리고 여전히 적대적 공생을 통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우리 정당들의 부끄러운 역사는 블랙 판타지 가면극의 시리즈라 할 수 있다.
물론 정당들의 공과를 균형 있게 다루지 않아 온전한 정당사라 할 수 없지만, 우리 정치의 문제에 집중하는 이러한 의도된 편향은 한국정치의 속살을 이해하고 대안을 찾는데 간결하고 통쾌한 방법이기도 하다. 한국정당의 부끄러운 역사를, 이렇게 노골적으로 적나라하게 말하는 책이 과연 몇이나 될까? 재야의 고수다운 당당함이 느껴진다.
‘좋은 정치’의 가능성을 예시하다
우리 정치에 ‘새정치’는 늘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똑같은 이유로 실패를 반복하고 있다고 저자는 진단한다. 87년 이후만 해도 국민들의 새정치에 대한 열망을 따라 대선마다 새로운 깃발이 등장했다. 정주영, 박찬종, 이인제, 문국현. 이들은 공히 우리 정치에서 제3세력을 표방하며 한때 센세이션을 일으키다 명멸해간 정치 스타들이다. 여전히 무대에 있는 안철수, 정몽준도 있다.
저자는 이들이 대선공간에서 얻은 500만 표 가량을 양당구조에 포획되지 않은 유권자들이자 “새정치 희구세력”이라고 분석한다. 하지만 이 새정치 세력들이 “새로움이 기존을 넘을 수 없었던 것은” 다름 아니라 “후보들의 진실성과 진정성의 결여”가 실패의 원인이라고 말한다. 후보들이 내건 정치 메시지와 정책의 진정성과 진실성이 허약하여 국민들에게 인정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줄곳 기존의 협잡과 분열과 편가름 정치를 넘어선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를 단호하게 피력한다. 하지만 그 대안을 ‘새정치’라 부르기 보다는 ‘좋은 정치’라 부르길 원한다. 수없이 명멸해간 새정치들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의지와 정치의 지향과 가치를 좀 더 본질적으로 담고 싶은 의도 때문이다. 그리고 좋은 정치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도전과 과제들을 제시한다. 승리를 위한 국내외 사례에 대한 스터디이자 훈수이다.
레이건이나 클린턴처럼 “유권자의 욕망을 읽을 것”, 오바마처럼 “신념을 갖고 콘텐츠와 이미지의 합일을 이룰 것”, 블레어처럼 “혁신적으로 변화할 것”, 메르켈처럼 “유연하고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할 것”, 김대중처럼 “진정성과 집념을 가질 것” 등이 그것들이다.
우리 정치의 희망, 다른 곳에서 찾지 말자
저자의 답은 간결하다. “좋은 정치, 유권자가 만든다.” 누구나 말하는 해법이지만, 그 절실함에서 그리고 구체성에서 유별난 힘이 느껴진다. 특히 정치인들에게 변화를 요구하는 대신에 “정치 생태계”를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지적은 신선하다.
“현재 우리 정치 환경은 모양이 다른 아기 오리가 백조로 성장할 수 없다. 그래서 어떤 백조라도 미운 아기 오리 상태로 폐사할 수밖에 없다.” 저자가 ‘미운 아기 오리’라는 동화를 끌어들여 진단한 우리 정치현실이다. 바로 이 대목에 유권자의 몫이 있다. 백조를 알아보는 눈과 정치에서 신품종을 잘 키울 수 있도록 토양을 살찌우는 “정치생태계”를 바꾸는 노력을 호소한다.
또 협잡과 분열과 편가름의 정치를 거부하고, 적대적 공생관계의 정당들을 타파하고, 국민의 밥그릇에 충실한 정치를 만들기 위해 유권자가 정치와 정치인들을 더욱 강하게 강제하자는 주장도 설득력이 있다. 투표를 “선거항쟁”이라 부르며 무력하기만 한 광장의 촛불보다 투표과정에서 유권자가 ‘갑’임을 보여주자고 촉구한다. 국민소환제 도입, 직접민주주주의 과감한 도입도 주창한다.
이 책은 우리 정치에 대한 냉혹한 진단, 유권자의 각성과 해야 할 일을 호소하는 정치 에세이다. 평범한 시민논객이 써서 그만큼 적나라하고 당당하며, 또 그만큼 간절한 이야기다. 세상이 비참할수록 정치는 더 필요하고, 좋은 정치는 더 간절하다. ‘좋은 정치’를 위해 시민들이 해야 할 일도 또한 많아진다. 그래서 이런 책들은 여전히 필요하고 토론되어야 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임두만
인터넷 공간과 SNS에서 의욕적으로 정치칼럼을 쓰고 토론을 이끌고 있다. 정치를 전문적으로 전공하지도 않았고 정치 현장에서 일하지도 않은 평범한 60대지만, 탁월한 안목과 비판정신을 가진 그를 두고 많은 이들이 ‘인터넷 정치고수’라 부른다.
인터넷 신문 ‘브레이크 뉴스’ 창간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인터넷 매체 ‘진실의 길’ 칼럼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개인 블로그 ‘화씨 911이 보는 세상’을 운영하며 요즈음은 페이스북에서 왕성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
▣ 주요 목차
1부 한국 정당사, 그 ‘블랙 판타지’
서장
1장. 한민당과 친일파 논쟁
2장. 협잡정치의 달인 이승만과 자유당
3장. 분열의 씨앗을 안고 출범한 민주당중
4장. 부패정당 공화당, 거수기 유정회
5장. 분열의 화신들, 민주당에서 신민당까지
6장. 공화당의 샴쌍둥이 민정당
7장. 이어진 분열의 역사, 5공화국과 야당들
8장. 87년 체제 이후 정치가 국민을 배반한 사례들
2부 성공에서 배우는 진정성과 집념
서장
1장. 레이건, 부시, 문재인, 클린턴이 주는 교훈
2장. 신념의 정치인 버락 오바마
3장. 영국 노동당을 살린 토니 블레어와 제3의 길
4장. 유연성 겸비한 타협의 지도자 앙겔라 메르켈
5장. 김대중의 3전 4기, 진정성과 집념이 일군 승리
6장. 아킬레우스와 다윗왕, 굴원과 어부사
7장. 마을 정치의 혁신이 필요하다
3부 ‘화이트 판타지’를 향한 여정, 희망과 가능성
서장
1장. 좋은 정치, 유권자가 만든다
2장. 민중혁명? 힘은 시장으로 넘어갔다
3장. 직접민주제, 불가능한 제도가 아니다
4장. 문화로 보는 정치
5장. ‘화이트 판타지’ 정치를 향해
분열과 탐욕의 정치, 그 너머를 꿈꾸다
우리 정치의 치욕을 드러내 희망을 호소하다
우리 정치를 비판하는 촌철살인의 키워드들이 많다. 이 책은 하나를 추가한다. ‘블랙 판타지(Black Fantasy)’. 우리의 정치가 “유권자들을 속여 정치인들의 탐욕을 충족시키는 블랙 판타지”에 다름 아니라고 말한다. 탐욕과 분열과 협잡이 난무하는 음험한 판타지이고 현실에서는 속수무책이거나 철저히 국민의 삶과 유리된 그들만의 세계라는 것이다.
저자가 작심하고 보여주는 우리 정당사의 협잡과 분열의 증거들, 정치에 대한 기대가 반복적으로 배신당한 기록들을 따라가다 보면 ‘정치는 우리에게 한바탕 비루한 꿈이었다.’는 자조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우리 정치의 본질에 대한 가공할 비판과 ‘좋은 정치’에 대한 간절한 호소는 맥락이 닿아 있다. 정치 혐오라는 포기 대신에 ‘행복을 만들고 분배하는 정치’를 위해 유권자들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블랙 판타지 그 너머를 향한 현실적인 방안들을 이야기 한다.
인터넷과 SNS에 정치칼럼을 쓰는 정말 평범한 60대이기에 가능한 칼날 같은 비판, 기득권이라는 삶의 이력을 가져보지 못한 평범한 시민이 손자손녀들에게 좀 더 좋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간절함으로 쓴 책에는, 한국정치의 치욕도 희망도 생생하다.
부끄러운 우리 정당사를 만나다
한국정치가 ‘왜 이리 문제인지,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를 진단하기 위해 근현대정치사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더 정확히는 정당사를 통해 고질병의 근저를 탐색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의 1부 “한국 정당사, 그 블랙 판타지”는 우리 정치의 ‘탐욕과 배신의 역사’ 속으로 독자들을 격정적으로 이끌고 간다.
지난 70년간 우리 정치를 평가하는 저자의 눈은 냉혹하다. “협잡”, “분열”, “편가름”. 이 세 가지 열쇠말로 갈무리 한다. 그리고 이를 우리의 정당사를 간추리며 고스란히 드러내 보인다. 한민당과 친일파의 협잡, 이승만과 자유당의 탐욕, 분열이라는 씨앗이 고비마다 꽃피우는 민주당, 이후의 수많은 분열과 편가름 정치의 발자취를 통해 우리 정당들의 몰골을 남김없이 보여준다. 수없이 명멸해간 정당들, 그리고 여전히 적대적 공생을 통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우리 정당들의 부끄러운 역사는 블랙 판타지 가면극의 시리즈라 할 수 있다.
물론 정당들의 공과를 균형 있게 다루지 않아 온전한 정당사라 할 수 없지만, 우리 정치의 문제에 집중하는 이러한 의도된 편향은 한국정치의 속살을 이해하고 대안을 찾는데 간결하고 통쾌한 방법이기도 하다. 한국정당의 부끄러운 역사를, 이렇게 노골적으로 적나라하게 말하는 책이 과연 몇이나 될까? 재야의 고수다운 당당함이 느껴진다.
‘좋은 정치’의 가능성을 예시하다
우리 정치에 ‘새정치’는 늘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똑같은 이유로 실패를 반복하고 있다고 저자는 진단한다. 87년 이후만 해도 국민들의 새정치에 대한 열망을 따라 대선마다 새로운 깃발이 등장했다. 정주영, 박찬종, 이인제, 문국현. 이들은 공히 우리 정치에서 제3세력을 표방하며 한때 센세이션을 일으키다 명멸해간 정치 스타들이다. 여전히 무대에 있는 안철수, 정몽준도 있다.
저자는 이들이 대선공간에서 얻은 500만 표 가량을 양당구조에 포획되지 않은 유권자들이자 “새정치 희구세력”이라고 분석한다. 하지만 이 새정치 세력들이 “새로움이 기존을 넘을 수 없었던 것은” 다름 아니라 “후보들의 진실성과 진정성의 결여”가 실패의 원인이라고 말한다. 후보들이 내건 정치 메시지와 정책의 진정성과 진실성이 허약하여 국민들에게 인정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줄곳 기존의 협잡과 분열과 편가름 정치를 넘어선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를 단호하게 피력한다. 하지만 그 대안을 ‘새정치’라 부르기 보다는 ‘좋은 정치’라 부르길 원한다. 수없이 명멸해간 새정치들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의지와 정치의 지향과 가치를 좀 더 본질적으로 담고 싶은 의도 때문이다. 그리고 좋은 정치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도전과 과제들을 제시한다. 승리를 위한 국내외 사례에 대한 스터디이자 훈수이다.
레이건이나 클린턴처럼 “유권자의 욕망을 읽을 것”, 오바마처럼 “신념을 갖고 콘텐츠와 이미지의 합일을 이룰 것”, 블레어처럼 “혁신적으로 변화할 것”, 메르켈처럼 “유연하고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할 것”, 김대중처럼 “진정성과 집념을 가질 것” 등이 그것들이다.
우리 정치의 희망, 다른 곳에서 찾지 말자
저자의 답은 간결하다. “좋은 정치, 유권자가 만든다.” 누구나 말하는 해법이지만, 그 절실함에서 그리고 구체성에서 유별난 힘이 느껴진다. 특히 정치인들에게 변화를 요구하는 대신에 “정치 생태계”를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지적은 신선하다.
“현재 우리 정치 환경은 모양이 다른 아기 오리가 백조로 성장할 수 없다. 그래서 어떤 백조라도 미운 아기 오리 상태로 폐사할 수밖에 없다.” 저자가 ‘미운 아기 오리’라는 동화를 끌어들여 진단한 우리 정치현실이다. 바로 이 대목에 유권자의 몫이 있다. 백조를 알아보는 눈과 정치에서 신품종을 잘 키울 수 있도록 토양을 살찌우는 “정치생태계”를 바꾸는 노력을 호소한다.
또 협잡과 분열과 편가름의 정치를 거부하고, 적대적 공생관계의 정당들을 타파하고, 국민의 밥그릇에 충실한 정치를 만들기 위해 유권자가 정치와 정치인들을 더욱 강하게 강제하자는 주장도 설득력이 있다. 투표를 “선거항쟁”이라 부르며 무력하기만 한 광장의 촛불보다 투표과정에서 유권자가 ‘갑’임을 보여주자고 촉구한다. 국민소환제 도입, 직접민주주주의 과감한 도입도 주창한다.
이 책은 우리 정치에 대한 냉혹한 진단, 유권자의 각성과 해야 할 일을 호소하는 정치 에세이다. 평범한 시민논객이 써서 그만큼 적나라하고 당당하며, 또 그만큼 간절한 이야기다. 세상이 비참할수록 정치는 더 필요하고, 좋은 정치는 더 간절하다. ‘좋은 정치’를 위해 시민들이 해야 할 일도 또한 많아진다. 그래서 이런 책들은 여전히 필요하고 토론되어야 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임두만
인터넷 공간과 SNS에서 의욕적으로 정치칼럼을 쓰고 토론을 이끌고 있다. 정치를 전문적으로 전공하지도 않았고 정치 현장에서 일하지도 않은 평범한 60대지만, 탁월한 안목과 비판정신을 가진 그를 두고 많은 이들이 ‘인터넷 정치고수’라 부른다.
인터넷 신문 ‘브레이크 뉴스’ 창간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인터넷 매체 ‘진실의 길’ 칼럼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개인 블로그 ‘화씨 911이 보는 세상’을 운영하며 요즈음은 페이스북에서 왕성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
▣ 주요 목차
1부 한국 정당사, 그 ‘블랙 판타지’
서장
1장. 한민당과 친일파 논쟁
2장. 협잡정치의 달인 이승만과 자유당
3장. 분열의 씨앗을 안고 출범한 민주당중
4장. 부패정당 공화당, 거수기 유정회
5장. 분열의 화신들, 민주당에서 신민당까지
6장. 공화당의 샴쌍둥이 민정당
7장. 이어진 분열의 역사, 5공화국과 야당들
8장. 87년 체제 이후 정치가 국민을 배반한 사례들
2부 성공에서 배우는 진정성과 집념
서장
1장. 레이건, 부시, 문재인, 클린턴이 주는 교훈
2장. 신념의 정치인 버락 오바마
3장. 영국 노동당을 살린 토니 블레어와 제3의 길
4장. 유연성 겸비한 타협의 지도자 앙겔라 메르켈
5장. 김대중의 3전 4기, 진정성과 집념이 일군 승리
6장. 아킬레우스와 다윗왕, 굴원과 어부사
7장. 마을 정치의 혁신이 필요하다
3부 ‘화이트 판타지’를 향한 여정, 희망과 가능성
서장
1장. 좋은 정치, 유권자가 만든다
2장. 민중혁명? 힘은 시장으로 넘어갔다
3장. 직접민주제, 불가능한 제도가 아니다
4장. 문화로 보는 정치
5장. ‘화이트 판타지’ 정치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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