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작가 소개
공저 : 김석수
삶의 부조리에 대한 고민을 안고 철학에 입문하여 인간의 자유에 관한 문제를 고민하면서 「칸트의 초험적 관념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제삼 이율배반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석사학위 논문을 썼고, 나아가 인간의 내적·외적 자유에 핵심이 되는 도덕과 법의 존재론적 조건을 분석하고자 「칸트에 있어서 법과 도덕」이라는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썼다.
이후에는 줄곧 어떻게 하면 지배욕과 야합되어 있는 극단의 길이 아니라 비판의 문이 열려 있는 ‘사이의 길’을 마련하는가에 몰두해왔다. 하늘과 땅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이카로스의 운명과 자유의 문제를 고민하는 것이 그의 궁극적 과제이다. 그래서 지금은 신과 인간 사이, 자연과 인간 사이, 인간과 인간 사이, 동양과 서양 사이, 전통과 현대 사이, 이론과 실천 사이, 철학과 현실 사이 등 ‘사이’와 관련하여 ‘사이’의 참 의미를 구명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현실 속의 철학, 철학 속의 현실』 『칸트와 현대 사회 철학』 『인간이라는 심연―철학적 인간학』(이하 5권 공동집필) 『세계화의 철학적 기초』 『현대인의 삶과 윤리』 『한국인의 삶과 죽음』 『주체』『촛불, 어떻게 볼 것인가』 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 『순수이성비판 서문』 『인식론』(이하 4권 공동번역) 『정치윤리학의 합리적 모색』 『다원주의적 평등』 『철학의 거장들』 등이 있다. 현재는 경북대학교 철학과에서 독일관념론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
공저 : 강진아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도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북대학교 사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30년대 중국의 중앙,지방,상인』,『문명제국에서 국민국가로』를 저술했고, 『미완의 기획: 조선의 독립』,『베이징의 애덤 스미스』 등을 번역했다. 중국 근현대사, 동아시아 비교경제사와 화교 네트워크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이강은 : 경북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이다.
김영용 :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이다.
홍원식 :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다.
양종근 : 대구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교수이다.
이하석 : 시인이다.
이기웅 : 경북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이다.
정문영 : 계명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이다.
윤영순 : 경북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이다.
▣ 주요 목차
서문
첫 번째 강의 / 왜 ''시장과 인문학''인가 _ 이강은
두 번째 강의 / 시장: 성공, 실패 그리고 조절_ 김영용
세 번째 강의 / 시장, 국가, 시민사회 그리고 공공영역으로서의 복지 _ 김석수
네 번째 강의 / 공자와 자본주의, 그리고 신자유주의 _ 홍원식
다섯 번째 강의 / 시장을 바라보는 인문학의 시선들 _ 양종근
여섯 번째 강의 / 문화의 시대와 문화역량 _ 이강은
일곱 번째 강의 / 재래시장을 소재로 한 몇 편의 작품 읽기 _ 이하석
여덟 번째 강의 / 역사적 자본주의의 수정과 아시아 _ 강진아
아홉 번째 강의 / 시장의 신화화 _ 이기웅
열 번째 강의 / 비정규직 하녀의 노동과 섹슈얼리티 _ 정문영
열한 번째 강의 / 한류의 확산과 문화 상품화 과정에서 인문학의 선기능 _ 윤영순
공저 : 김석수
삶의 부조리에 대한 고민을 안고 철학에 입문하여 인간의 자유에 관한 문제를 고민하면서 「칸트의 초험적 관념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제삼 이율배반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석사학위 논문을 썼고, 나아가 인간의 내적·외적 자유에 핵심이 되는 도덕과 법의 존재론적 조건을 분석하고자 「칸트에 있어서 법과 도덕」이라는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썼다.
이후에는 줄곧 어떻게 하면 지배욕과 야합되어 있는 극단의 길이 아니라 비판의 문이 열려 있는 ‘사이의 길’을 마련하는가에 몰두해왔다. 하늘과 땅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이카로스의 운명과 자유의 문제를 고민하는 것이 그의 궁극적 과제이다. 그래서 지금은 신과 인간 사이, 자연과 인간 사이, 인간과 인간 사이, 동양과 서양 사이, 전통과 현대 사이, 이론과 실천 사이, 철학과 현실 사이 등 ‘사이’와 관련하여 ‘사이’의 참 의미를 구명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현실 속의 철학, 철학 속의 현실』 『칸트와 현대 사회 철학』 『인간이라는 심연―철학적 인간학』(이하 5권 공동집필) 『세계화의 철학적 기초』 『현대인의 삶과 윤리』 『한국인의 삶과 죽음』 『주체』『촛불, 어떻게 볼 것인가』 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 『순수이성비판 서문』 『인식론』(이하 4권 공동번역) 『정치윤리학의 합리적 모색』 『다원주의적 평등』 『철학의 거장들』 등이 있다. 현재는 경북대학교 철학과에서 독일관념론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
공저 : 강진아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도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북대학교 사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30년대 중국의 중앙,지방,상인』,『문명제국에서 국민국가로』를 저술했고, 『미완의 기획: 조선의 독립』,『베이징의 애덤 스미스』 등을 번역했다. 중국 근현대사, 동아시아 비교경제사와 화교 네트워크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이강은 : 경북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이다.
김영용 :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이다.
홍원식 :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다.
양종근 : 대구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교수이다.
이하석 : 시인이다.
이기웅 : 경북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이다.
정문영 : 계명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이다.
윤영순 : 경북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이다.
▣ 주요 목차
서문
첫 번째 강의 / 왜 ''시장과 인문학''인가 _ 이강은
두 번째 강의 / 시장: 성공, 실패 그리고 조절_ 김영용
세 번째 강의 / 시장, 국가, 시민사회 그리고 공공영역으로서의 복지 _ 김석수
네 번째 강의 / 공자와 자본주의, 그리고 신자유주의 _ 홍원식
다섯 번째 강의 / 시장을 바라보는 인문학의 시선들 _ 양종근
여섯 번째 강의 / 문화의 시대와 문화역량 _ 이강은
일곱 번째 강의 / 재래시장을 소재로 한 몇 편의 작품 읽기 _ 이하석
여덟 번째 강의 / 역사적 자본주의의 수정과 아시아 _ 강진아
아홉 번째 강의 / 시장의 신화화 _ 이기웅
열 번째 강의 / 비정규직 하녀의 노동과 섹슈얼리티 _ 정문영
열한 번째 강의 / 한류의 확산과 문화 상품화 과정에서 인문학의 선기능 _ 윤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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