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찾아가는 ‘참자아’와 순례자들의 이야기
40대 후반, 쉼 없이 달려온 걸음을 멈추기 위해 선택한 길, ‘산티아고’. 아직도 생의 길은 아득한데 막막하게만 느껴지던 저자는 산티아고, 그 별들의 들판에 섰다. 이제 참자아를 찾는 그의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이 책에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800㎞를 33일간 걸으며 사색과 자아성찰을 통해 깨달은 작가의 메시지와 길에서 만난 순례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순례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이 가득 담겨 있다. 여느 여행 책자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책 곳곳에는 마치 보물 같은 ‘특별한 감동’이 담겨 있다. 작가가 참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깨달음에 대한 감동, 순례자들의 특별한 사연에서 받게 되는 감동, 그리고 책에 게재된 아름다운 순례길의 풍경 사진들에서 오는 감동이 그것이다. 단순한 여행기 형식이 아닌 순례길을 걸으며 느낀 내면의 감정, 돌아온 후에 느낀 변화도 함께 엮었다.
이 책을 접하는 독자들은 작가의 글과 사진을 눈으로 읽고, 보면서 마치 직접 순례길을 걷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수 있다. 삶에 지쳐 새로운 길을 찾는 분들이나 언젠가 산티아고 순례길에 꼭 한번 가 보고 싶으신 분들, 매체를 통해 산티아고 순례길을 접한 뒤 좀 더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내 삶의 변화를 찾아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다
장장 800㎞에 이르는 힘든 여정의 산티아고 순례길. 인생의 버킷리스트로 손꼽힐 정도로 사람들의 행렬은 끊이지 않는다. 세계 여러 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굳이 험난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만큼 순례길에는 수많은 이야기와 인생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33일간 작가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깨달은 메시지, 함께 길에서 만난 순례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순례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을 수록했다. 주목할 점은 현재 출간된 ‘산티아고 순례’에 관한 책들이 대부분 순례길의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북과 개인의 감상을 일기 형태로 적은 기행문이 주를 이루고 있는 반면에, 이 책은 작가 자신이 순례길을 걷는 이유를 끊임없이 내밀하게 들여다보며 기록한 사색과 단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점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예수의 열두 제자 중 첫 번째로 순교한 사도 야고보의 무덤을 참배하러 가는 종교적 의미의 순례길이자 자아의 깨달음을 위한 정신적인 길”이라고 한 작가의 말처럼, 순례길을 걸으며 종교와 관계없이 깨달음과 깊은 울림을 받을 수 있다.
순례길에서 깨달은 네 가지 메시지,
‘용서’, ‘감사’, ‘소망’, ‘사랑’을 전하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각 부의 제목이 암시하듯이 일반적인 여행기의 구성을 따르지 않고 작가가 전하는 네 가지 메시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용서’는 자신에 대한 용서를 말한다. 둘째, ‘감사’는 삶의 모든 순간이 감사임을, 셋째 ‘소망’에서는 소망 그 자체가 희망이자 위로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 ‘사랑’은 아무 조건도 이유도 없이 타인을 축복하는 것이 ‘참된 사랑’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참된 사랑이 퍼져 나간다면 세상은 좀 더 따뜻해질 것이라고 전한다. 그밖에 순례길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가슴 뭉클한 감동을 더한다.
또 하나 이 책에서 빠뜨릴 수 없는 즐거움은 아름다운 순례길의 풍경과 다양한 순례자들의 모습, 그리고 스페인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사진들이다. 작가가 33일 동안 순례길을 따라 걸으면서 카메라에 담은 모습은 독자로 하여금 순례길을 간접적으로 걷고 있다고 느끼게 해 준다. 작가는 “책을 통해 눈으로 마음으로 읽은 독자들은 실제로 산티아고를 순례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만큼 글과 사진에서 받는 감동이 크다는 의미다. 이미 출간 전 작가의 SNS에 게재된 ‘산티아고 순례기’는 여러 예비 독자들의 기대와 호응을 받았다. 작가와 독자가 책을 통해 공감하고 감정을 공유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이미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순례길에 대한 추억을 되살려 그때의 감동을 다시금 느끼게 해 줄 것이며, 앞으로 순례길을 걷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순례길을 걷게 하는 정신적인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1993년 육군 소위로 임관해 25년 동안 군 생활을 하고 2017년 중령으로 예편했다. 군 생활은 육군본부, 특전사, 7군단, 23사단과 동티모르, 이라크 등 해외파병부대에서 근무했다. 예편 후 지금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노르웨이, 체코, 스웨덴, 미국, 터키, 러시아 등 세계 20여 개국을 여행하며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 여행기를 꾸준히 게재해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왔다.
‘삶이 곧 여행이며 삶도 여행도 길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저자는, 앞으로 마추픽추와 고비사막 그랜드 캐니언과 히말라야, 알프스 3대 미봉 트래킹 등을 준비하고 있다.
저서로는 《자이툰의 향기》(2005. 에스엔코리아)가 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사연을 담은 노래 〈비화(‘悲花’)〉와 〈지미의 편지〉를 작사했다.
목 차
Prologue_ 끝을 위한 시작
Part 01_ 용서
01. 설렘
02. 별들의 들판에 서다
03. 어린 왕자의 별에 닿다
04. 한국인 순례자
05. 신의 첫 번째 메시지, 용서
06. 삶이 곧 순례다
07. 우리는 아프면서 성장해 간다
08. 여기는 파라다이스입니다
09. 당신의 인생도 저기 넣어 두고 싶은가?
10. 좋은 생각은 고통을 줄이는 진통제이다
Part 02_ 감사
01. 산티아고 순례길이 궁금하다고?
02.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
03. 길 위에서 별이 되다
04. 운명적인 만남
05. 자신을 더 높이 탐험하라
06. 신의 두 번째 메시지, 감사
07. 그대의 삶은 기적이다
08. 배낭이 알려 준 삶의 무게
09. 아브라카다브라
10. 지금 그대는 괜찮은가?
Part 03_ 소망
01. 참자아를 찾는 길
02. 사나이 자존심으로 걷는다
03. 슬픔을 딛고 걷는 길
04. 순례와 술례
05. 순례길을 즐겨라, 그대의 인생을 선택하라
06. 생과 사의 길에서
07. 순례길의 아름다운 발자취
08. 철의 십자가에 아로새긴 소망
09. 신이 수놓은 수채화
10. 그대 자신을 더 사랑하라
Part 04_ 사랑
01. 나의 검(劍)은 그곳에 있었다
02. 스페인 하숙을 만나다
03. 그대가 행복하기를 바란다
04. 거북이 할머니와 토끼 청년
05. 누구나 뒷모습을 남기며 간다
06. 바람의 길을 따라, 별의 들판을 지나
07. 800㎞, 여정의 끝
08. 신의 마지막 메시지, 그것은 사랑이었다
09. 땅의 끝, 피스테라에 서다
Epilogue_ 시작을 위한 끝
여행 후기_ 파울로 코엘료와의 만남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