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궁전

고객평점
저자잔니 로다리
출판사항웅진주니어, 발행일:2014/09/12
형태사항p.208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01126944 [소득공제]
판매가격 9,500원   8,55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28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꿈을 이루어 주는 마법의 말, 상상력!
아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줄 최고의 선물

문도 벽도 창문도 모두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진 궁전이 있다면?
어느 날 투명 인간이 되어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게 된다면?

어린아이들은 한 번쯤 이런 기막힌 일들을 꿈꾼다. 아이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면 주변 어른들은 대부분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다고, 엉뚱한 소리 하지 말라고 핀잔을 주곤 한다. 그런데 정말 이루어질 수 없는 일들인 걸까? 단지 책 속에서만 벌어지는 일들인 걸까? 천만의 말씀! 아이스크림 궁전은 세상에 정말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은 없다는 것을 보여 주고, 꿈을 이루는 힘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는 놀라운 책이다. 백 년 전만 해도 인류가 달에 가게 될 거라고 믿는 사람은 없었다. 백 년 전에 달에 가고 싶다고 말했던 아이는 어른들에게 꾸중을 듣고, 친구들에게 이상한 아이라고 놀림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우주선이 발명되어 사람들은 정말로 달에 갈 수 있게 되었다. 백 년 전만 해도 다들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일이 이제는 가능해진 것이다. 인류가 달에 발을 내딛는 마법 같은 일이 실현된 건 바로 달에 가고 싶어 했던 이상한 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이상한 아이가 주변 사람들이 무시해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이제 인류는 달은 물론 화성에 가는 꿈까지 꿀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아이들이 가끔 이야기하는 엉뚱하지만 기발한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주고, 용기를 잃지 말라고 다독여 준다. 그 상상력이야말로 바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바꾸는 마법의 주문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아무 데도 가지 못하는 길로 가서 어마어마한 보물을 찾아낸 소년 마르티노처럼, 매서운 눈보라가 몰아치는 북극에 그윽한 향기를 퍼뜨린 한 송이 제비꽃처럼 힘들고 어려워도 자신만의 상상력을 키워 갈 힘을 얻을 것이다.

이탈리아 최고의 동화 작가 잔니 로다리가 들려주는
신기하면서 재미나고, 엉뚱하지만 뜻깊은 이야기들

잔니 로다리는 20세기 최고의 아동 문학가로 꼽히는 작가이다. 1970년 지프군 우주로 날아가다로 아동문학계의 노벨 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의 인정을 받았다.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동화를 쓰기 시작한 로다리는 아이들이 가진 끝없는 상상력이야말로 전쟁으로 황폐해진 세상을 되살릴 수 있는 힘이라고 여겼다. 그래서 평생을 바쳐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 주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남겼다. 이 책에서는 잔니 로다리의 폭넓은 작품 세계를 모두 맛볼 수 있다. 학교에서 선생님께 질문을 받을까 봐 걱정하고 있는데 몸이 투명해져서 안 보이게 되는 생각만 해도 짜릿한 이야기도 있고, 만화 나라에서 살던 생쥐가 책을 빠져나와 진짜 쥐들과 살게 되는 신기한 이야기도 펼쳐진다. 뭐든지 부숴 대는 아이들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커다란 집을 지어 마음껏 부수게 했더니 아이들이 지쳐서 얌전해졌다는 예상하지 못할 만큼 엉뚱한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이런 엉뚱함 이면에 깊은 뜻을 담고 있는 이야기도 있다. 거대한 콜로세움을 독차지하려던 도둑이 “콜로세움은 내 거야!”라고 떼쓰는 어린아이를 보고 콜로세움이 모두의 것임을 깨닫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뉘우치는 이야기에서는 욕망의 허무함에 대한 깊은 성찰을 느낄 수 있다. 또, 각각 다른 나라에 사는 일곱 아이가 몸은 떨어져 있지만 사실 마음은 하나여서 세상에 전쟁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는 모든 사람이 그 아이들처럼 한 마음이 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살아간다면 세상에 진정한 평화가 찾아올 거라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잔니 로다리는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일방적으로 교훈을 주지 않고, 아이들이 스스로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의문을 느끼고 해결책을 찾아가게 했다.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동화보다 더 멋진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누구보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가능성을 믿었던 최고의 아동 문학가가 들려주는 갖가지 이야기들이 아이들에게 최고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새록새록 질리지 않는 마흔 편의 단편 모음집

이탈리아에서 이 책 아이스크림 궁전의 원래 제목은 ''전화로 들려주는 짧은 이야기''였다. 제약 회사의 영업 사원으로 이탈리아 곳곳을 돌아다니는 아버지가 밤마다 딸에게 전화를 걸어 들려주었던 이야기를 모은 책이라는 테마에 맞춘 제목이다. 그래서 이 책의 이야기들은 정말로 하나같이 짤막하다. 가장 긴 이야기도 열 쪽을 넘지 않는다. 아직 긴 글을 읽는 데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장편 동화를 읽다가 제풀에 지쳐 버리거나 쉽게 지루해하는데,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이 느낄 부담을 덜어 주고, 책 읽는 재미를 알려 준다. 한 이야기가 끝나면 곧 다른 이야기가 이어져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이야기들을 각각 특색에 따라 엉뚱한 이야기, 재미난 이야기, 신기한 이야기, 뜻깊은 이야기의 네 종류로 나누어 두어서 원하는 이야기를 골라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리고 읽다가 지쳤을 때는 언제든지 쉬었다가 읽을 수 있는 여유도 준다. 책 읽기를 꺼리던 아이들도 아이스크림 궁전과 함께 이야기의 세계로 빠져들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잔디 로다리
1920년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오메냐에서 태어났습니다.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1970년 국제 안데르센상을 받으면서 이탈리아 아이들은 물론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1980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환상적이고 재미가 가득한 동화를 썼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옛이야기처럼 읽는 세계사> <설탕 나라 초콜릿 행성> <치폴리노의 모험> 들이 있습니다.


그림 : 이형진
서울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고 글도 쓰며 많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벼알 삼 형제> <안녕, 스퐁나무> 들이 있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끝지> <비단치마> 들이 있습니다.


역자 : 김홍래
서강대학교에서 외교학을, 이탈리아에 가서 종교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한국에 살며 아이들을 위해 글을 쓰거나 다른 나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초등학생을 위한 그리스 신화>, <초등학생을 위한 탈무드> 들이 있고, 옮긴 책으로 <보물이 숨겨져 있는 나라> <한스와 아이들> 들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전화로 들려주는 짧은 이야기 006

1장 엉뚱한 이야기
운 없는 사냥꾼 010
조심성 없는 아이 015
집 부수기 019
미다스 왕 025
하늘색 신호등 030
투명 인간이 된 토니노 033
옛날 옛적에 쓰던 말 041
마음씨 착한 질베르토 044
여행하는 원숭이 048
엉터리 이야기 051

2장 재미난 이야기
아이스크림 궁전 056
초콜릿 길 060
움직이는 길 064
브립, 브룹, 브랍 067
먹보 왕국 임금들 071
사탕 우박 074
공부 사탕 076
바다에 빠진 알리스 080
도망간 코 085
일요일 아침 열한 시 091
12가 된 10 095

3장 신기한 이야기
신기한 회전목마 102
만화 나라에서 나온 생쥐 109
아무 데도 가지 못하는 길 115
아다 할머니 124
해님과 구름 129
오스티야의 해수욕장 132
나무 인형 풀치넬라 137
봄날 아침 144

4장 뜻깊은 이야기
둥글둥글 나라 152
거꾸로 나라 158
개들의 나라 162
버터 인간들의 나라 167
콜로세움을 훔치려던 사람 170
용감한 어린 가재 176
북극의 제비꽃 182
수정 같은 자코모 188
전쟁을 끝낸 왕대포 194
카시나 피아나의 우물 199
일곱이 모두 하나 207

옮긴이의 말 210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