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1세대 마오쩌둥부터 5세대 시진핑 지도부까지
한국-중국 수교 이전과 이후
1989년 6월, 중국의 민주화 시위를 중국 정부가 무력 진압하면서 빚어진 대규모 유혈 참사사건이 있었다. 바로 톈안먼 사태이다. 이는 민주화 시위에 대한 군의 무력 진압으로 빚어진 사건으로, 최근 30년간 중국 정치세력이 가장 치열하게 권력 투쟁을 벌였던 사건이기도 하다. 이때까지만 해도, 중국의 정치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보다 훨씬 제한적이었다.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 것은 1992년이었다.
현재 한·중 관계를 생각할 때 중국의 정국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보다 훨씬 크다. 냉전시대 적성 국가 ‘중공(中共)’으로 불리던 중국은 1992년 8월 24일 한·중 수교 이후 미국과 일본을 뛰어넘어 한국의 최대 교역국으로 떠올랐다. 1992년 수교하던 해 63억 7천858만 달러였던 양국의 교역 규모는 2012년 2천151억 716만 달러로 20년 새 34배로 급증했다. 경제뿐 아니라 대북(對北) 문제, 사회·문화 등 각 영역에서 중국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력이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다.
G2시대의 개막
2012년 11월 8일 오전 9시, 제18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개막식이 열리기 몇 시간 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이 확정됐다. 한국의 주요 매체들을 위시한 세계 주요 언론은 이날, ‘오바마의 미국’과 ‘시진핑의 중국’이 이끄는 G2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고 일괄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은 18차 당대회를 통해 시진핑을 중심으로 한 신임지도부를 출범시켰다. 당시 중국의 지도부 교체에 대해 전 세계는 비상한 관심을 보였는데, 중국의 위상이 과거에 비해 한층 높아진 상태에서 중국의 지도부 교체는 미국 대선과 맞물려 지구촌의 ‘메인 정치 이벤트’로 조명을 받기도 했다.
‘중국’이라는 키워드 없이 21세기를 읽기는 불가능할 것이다. 중국적 사회주의는 과감한 개혁개방정책을 이용해 고도의 경제발전을 이룩했으며, 산업화·도시화·세계화 등 여러 분야에서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발전은 정치적인 면에서도 변화무쌍하게 계속되고 있다.
변화해가는 중국 정치, 그리고 정치 파워의 이동
중국 공산당의 주요 계파 간 권력 구도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중국 정치의 변화상을 그야말로 ‘제대로’ 살피고 있다. 중국 공산당의 권력 구도를 알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파악이 선결 과제이며, 이는 공산당을 움직이며 변화시키는 당내 주요 정파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시진핑을 주축으로 한 중국의 지도부? 흔히 ‘5세대’로 불린다. 5세대 지도부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된 1949년을 전후해 태어나 청년기에 문화대혁명의 소용돌이를 겪고 이어 개혁과 개방을 경험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이 5세대 지도부가 중대 변혁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들의 국정 운영 능력이 중국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중국을 흔히 ‘당국(黨國)’이라고 부를 만큼 중국에서 공산당의 위치는 절대적이다. 중국 공산당이 어떻게 구성돼 있고 공산당을 누가 움직이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중국을 이해하는 첫걸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이 ‘중국’을 이해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시진핑 리커창 체제 출범
1장 중국 당·정 지도부 개편
2장 중국 공산당·국가기관
1. 중국 공산당
2.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全人大)
3.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政協)
4. 국무원(國務院)
5. 최고인민법원·최고인민검찰원
6. 지방 행정구역
7. 중국 인민해방군?040
3장 공산당 정치 계파
1. 태자당(太子黨)
2. 상하이방(上海幇)
3.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共靑團)파
4. 계파별 권력 분점
4장 5세대 지도부의 특징
2부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25인
1장 태자당-상하이방
1. 시진핑
2. 장더장
3. 위정성
4. 왕치산
5. 장가오리
6. 마카이
7. 멍젠주
8. 자오러지
9. 왕후닝
10. 리잔수
11. 리젠궈
12. 한정
13. 쑨정차이
2장 공청단
1. 리커창
2. 류윈산
3. 리위안차오
4. 류옌동
5. 왕양
6. 류치바오
7. 궈진룽
8. 후춘화
3장 무계파
1. 쑨춘란
2. 장춘셴
3. 판찬룽
4. 쉬치량
3부 태자당·상하이방 연합과 공청단파의 경쟁
1장 권력 투쟁 잔혹사
2장 태자당·상하이방 연합과 공청단파의 대결
3장 6세대 지도부
1세대 마오쩌둥부터 5세대 시진핑 지도부까지
한국-중국 수교 이전과 이후
1989년 6월, 중국의 민주화 시위를 중국 정부가 무력 진압하면서 빚어진 대규모 유혈 참사사건이 있었다. 바로 톈안먼 사태이다. 이는 민주화 시위에 대한 군의 무력 진압으로 빚어진 사건으로, 최근 30년간 중국 정치세력이 가장 치열하게 권력 투쟁을 벌였던 사건이기도 하다. 이때까지만 해도, 중국의 정치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보다 훨씬 제한적이었다.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 것은 1992년이었다.
현재 한·중 관계를 생각할 때 중국의 정국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보다 훨씬 크다. 냉전시대 적성 국가 ‘중공(中共)’으로 불리던 중국은 1992년 8월 24일 한·중 수교 이후 미국과 일본을 뛰어넘어 한국의 최대 교역국으로 떠올랐다. 1992년 수교하던 해 63억 7천858만 달러였던 양국의 교역 규모는 2012년 2천151억 716만 달러로 20년 새 34배로 급증했다. 경제뿐 아니라 대북(對北) 문제, 사회·문화 등 각 영역에서 중국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력이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다.
G2시대의 개막
2012년 11월 8일 오전 9시, 제18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개막식이 열리기 몇 시간 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이 확정됐다. 한국의 주요 매체들을 위시한 세계 주요 언론은 이날, ‘오바마의 미국’과 ‘시진핑의 중국’이 이끄는 G2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고 일괄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은 18차 당대회를 통해 시진핑을 중심으로 한 신임지도부를 출범시켰다. 당시 중국의 지도부 교체에 대해 전 세계는 비상한 관심을 보였는데, 중국의 위상이 과거에 비해 한층 높아진 상태에서 중국의 지도부 교체는 미국 대선과 맞물려 지구촌의 ‘메인 정치 이벤트’로 조명을 받기도 했다.
‘중국’이라는 키워드 없이 21세기를 읽기는 불가능할 것이다. 중국적 사회주의는 과감한 개혁개방정책을 이용해 고도의 경제발전을 이룩했으며, 산업화·도시화·세계화 등 여러 분야에서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발전은 정치적인 면에서도 변화무쌍하게 계속되고 있다.
변화해가는 중국 정치, 그리고 정치 파워의 이동
중국 공산당의 주요 계파 간 권력 구도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중국 정치의 변화상을 그야말로 ‘제대로’ 살피고 있다. 중국 공산당의 권력 구도를 알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파악이 선결 과제이며, 이는 공산당을 움직이며 변화시키는 당내 주요 정파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시진핑을 주축으로 한 중국의 지도부? 흔히 ‘5세대’로 불린다. 5세대 지도부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된 1949년을 전후해 태어나 청년기에 문화대혁명의 소용돌이를 겪고 이어 개혁과 개방을 경험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이 5세대 지도부가 중대 변혁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들의 국정 운영 능력이 중국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중국을 흔히 ‘당국(黨國)’이라고 부를 만큼 중국에서 공산당의 위치는 절대적이다. 중국 공산당이 어떻게 구성돼 있고 공산당을 누가 움직이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중국을 이해하는 첫걸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이 ‘중국’을 이해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시진핑 리커창 체제 출범
1장 중국 당·정 지도부 개편
2장 중국 공산당·국가기관
1. 중국 공산당
2.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全人大)
3.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政協)
4. 국무원(國務院)
5. 최고인민법원·최고인민검찰원
6. 지방 행정구역
7. 중국 인민해방군?040
3장 공산당 정치 계파
1. 태자당(太子黨)
2. 상하이방(上海幇)
3.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共靑團)파
4. 계파별 권력 분점
4장 5세대 지도부의 특징
2부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25인
1장 태자당-상하이방
1. 시진핑
2. 장더장
3. 위정성
4. 왕치산
5. 장가오리
6. 마카이
7. 멍젠주
8. 자오러지
9. 왕후닝
10. 리잔수
11. 리젠궈
12. 한정
13. 쑨정차이
2장 공청단
1. 리커창
2. 류윈산
3. 리위안차오
4. 류옌동
5. 왕양
6. 류치바오
7. 궈진룽
8. 후춘화
3장 무계파
1. 쑨춘란
2. 장춘셴
3. 판찬룽
4. 쉬치량
3부 태자당·상하이방 연합과 공청단파의 경쟁
1장 권력 투쟁 잔혹사
2장 태자당·상하이방 연합과 공청단파의 대결
3장 6세대 지도부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