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통북·연중·예일·우미 4대 핵심전략에 따른 코리아 공존공영 비전
한때 중동을 ‘세계의 화약고’라고 했다. 그런데 요즘의 동북아를 보면 언제 터질지 모를, 참으로 아슬아슬해 보이는 화약고에 다름 아니다. 분단된 한반도를 둘러싸고 미·중·일·러 4대 강국이 사생결단(死生決斷)을 벌이는 형국이다. 특히 중국이 급부상하면서 미일군사동맹의 대중국 견제가 강화되고 일본이 군사대국화를 획책하면서 긴장감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렇잖아도 북핵 문제와 과거사 문제, 영토분쟁으로 오랫동안 시끄러웠던 동북아다. 그런 가운데 북한과의 통로가 막힌 남한은 한반도 문제에서 점차 소외되어가고 있는 형국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4생결단(四生決斷)’의 개념을 내세워 공존공영의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4생결단은 한반도 주변 4대 강국이 자발적으로 이뤄내기는 어려우므로 ‘동북아 유연자’로서 대한민국이 그 촉매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구체적인 전략은 ‘통북(通北)-연중(連中)-예일(曳日)-우미(友美)’로 압축된다. 북한과는 소통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고, 중국과는 경제·문화적 연계를 강화해나가는 한편, 우경화 노선으로 고립되어 있는 일본을 다시 동북아 외교무대로 이끌어내고, 미국과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남한과 북한을 통틀어 이르는 코리아뿐 아니라 한반도를 둘러싼 4개국을 살리는 4대 전략 방안을 ‘4생결단 코리아’에 담은 것이다. 여기에서 새로운 변수이자 최대의 변수는 ‘거인으로 귀환한 중국’인데, 저자는 그 중국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서구가치 기준으로 중국을 바라보고 재단하고 전망해서는 안 된다면서 역사적 전통과 경험을 들어 그 근거를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우리는 중국을 바라보고 동북아 정세를 전망하는 새로운 시선을 하나 갖게 된다.
저자는 여기서 “이른바 G2시대를 바라보는 기존의 여러 시각은 서구적 사고방식에 따른 편견에 붙들려 있다. 동북아에서 중?미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될 것이라는 것, 중국이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패권주의를 추구함으로써 미국의 패권을 위협하리라는 것, 중국이 경제 성장에 따라 정치체제도 서구적 발전 경로를 지향하리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관점들은 중국을 구시대 서구 열강과 동일시하는 오류와 현 동북아 정세를 깊이 성찰하지 못한 데서 비롯한 편견이다. G2시대는 특정 국가 간 충돌보다는 동서 문명의 조우로 봐야 한다. 그렇다면 적어도 예측 가능한 향후 20~30년간은 심각한 위기국면으로 치닫지는 않을 것이다.
또 중국이 아무리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지만 미국에 필적하는 파워를 갖기까지는 한 세대 이상의 시간이 더 걸릴 것이다. 중국은 적어도 그때까지는 도광양회(도광양회)의 기조를 견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따라서 “중국의 이런 여러 조건, 미국이 처한 상황에 비춰보면, 동북아에서 조우한 G2는 여러 사안에서 갈등을 빚겠지만 충돌보다는 타협과 조정으로 국면갈등을 봉합해가며 협력관계를 유지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중 관계를 중심으로 동북아 질서가 일방적으로 규정될 경우, 한국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주도권을 상실하고 통일을 진척시키는 데 애로를 겪게 될 것이다. 그뿐 아니라 한·일 관계에서도 우군을 얻지 못해 과거사와 독도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따라서 한국은 동북아의 다양한 국면위기 상황에서 유연자 역할을 자임하고 수행함으로써 동북아의 평화체제 구축에 기여함은 물론 예민한 외교사항에서 우군을 얻고, 한반도 문제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전략을 구사해야 할 것”을 제안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박정
저자 박정(朴釘)은 현재 ㈜박정어학원·㈜에버케이션·㈜P&J글로벌 회장, 새정치민주연합 국제위원장, 半島?(北京)?路科技有限公司 회장, 미래국제교육문제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 자연과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에 영어 강의를 시작하여 1994년 박정어학원을 설립했다. 박정어학원은 국내 최초의 영어시험 전문 학원으로, 현재까지 미국과 영국의 유수 대학에 10만여 명의 유학생을 배출했다. 안양대 영문학과 교수, 고려대 뇌공학 연구교수, 열린우리당 중앙당 부대변인, 대통령 자문 동북아위원회 위원, 베이징대학 민영경제 한?중 최고경영자과정 이사장,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2005년부터 중국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2011년 50대 초반의 나이에 중국국립우한대학(中國國立武漢大學) 국제관계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샹판대학襄樊大學 객좌교수를 거쳐 우한대학 객좌교수 (현)로 활동하면서 특히 동북아 문제를 집중 탐구하여 ‘동북아 전문가’로 신망을 얻었다. 저서로는 《선진사회로 가는 길》《박정TOEFL》등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우석훈 서문|한중일의 미래를 다시 돌아보며
제1장 동북아에서 다시 마주친 동서 문명
동서의 만남, 충돌이거나 융합이거나 / 거인의 부활, G2 시대의 개막 / 문명의 충돌은 없다 / 복잡미묘한 동북아, 한국의 역할
제2장 거인의 귀환, 들끓는 동북아
차이나, 열강의 호구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 덩샤오핑, 세상에 없는 중국식 사회주의 / 개혁, ‘사회주의 시장경제’가 사는 길
중국식 사회주의가 넘어야 할 산들 / 차세대 지도자 그리고 2035년의 미래
제3장문명의 전환기, 재편되는 동북아 질서
한·중·일 외교관계, 아시아 패러독스 / 미국의 아시아 회귀와 한미동맹의 미래 / 합리주의 외교를 넘어선 조화세계론
일본 없는 동북아 평화는 없다 / 동북아 유연자의 역할
제4장 4생결단의 도가니,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통북, 통일로 가는 길 그리고 코리아 비전 / 연중, 한·중 관계를 동북아 평화의 지렛대로
예일, 한국이 손을 내밀어 일본을 아시아로 / 우미,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의 전제
통북·연중·예일·우미 4대 핵심전략에 따른 코리아 공존공영 비전
한때 중동을 ‘세계의 화약고’라고 했다. 그런데 요즘의 동북아를 보면 언제 터질지 모를, 참으로 아슬아슬해 보이는 화약고에 다름 아니다. 분단된 한반도를 둘러싸고 미·중·일·러 4대 강국이 사생결단(死生決斷)을 벌이는 형국이다. 특히 중국이 급부상하면서 미일군사동맹의 대중국 견제가 강화되고 일본이 군사대국화를 획책하면서 긴장감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렇잖아도 북핵 문제와 과거사 문제, 영토분쟁으로 오랫동안 시끄러웠던 동북아다. 그런 가운데 북한과의 통로가 막힌 남한은 한반도 문제에서 점차 소외되어가고 있는 형국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4생결단(四生決斷)’의 개념을 내세워 공존공영의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4생결단은 한반도 주변 4대 강국이 자발적으로 이뤄내기는 어려우므로 ‘동북아 유연자’로서 대한민국이 그 촉매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구체적인 전략은 ‘통북(通北)-연중(連中)-예일(曳日)-우미(友美)’로 압축된다. 북한과는 소통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고, 중국과는 경제·문화적 연계를 강화해나가는 한편, 우경화 노선으로 고립되어 있는 일본을 다시 동북아 외교무대로 이끌어내고, 미국과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남한과 북한을 통틀어 이르는 코리아뿐 아니라 한반도를 둘러싼 4개국을 살리는 4대 전략 방안을 ‘4생결단 코리아’에 담은 것이다. 여기에서 새로운 변수이자 최대의 변수는 ‘거인으로 귀환한 중국’인데, 저자는 그 중국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서구가치 기준으로 중국을 바라보고 재단하고 전망해서는 안 된다면서 역사적 전통과 경험을 들어 그 근거를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우리는 중국을 바라보고 동북아 정세를 전망하는 새로운 시선을 하나 갖게 된다.
저자는 여기서 “이른바 G2시대를 바라보는 기존의 여러 시각은 서구적 사고방식에 따른 편견에 붙들려 있다. 동북아에서 중?미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될 것이라는 것, 중국이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패권주의를 추구함으로써 미국의 패권을 위협하리라는 것, 중국이 경제 성장에 따라 정치체제도 서구적 발전 경로를 지향하리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관점들은 중국을 구시대 서구 열강과 동일시하는 오류와 현 동북아 정세를 깊이 성찰하지 못한 데서 비롯한 편견이다. G2시대는 특정 국가 간 충돌보다는 동서 문명의 조우로 봐야 한다. 그렇다면 적어도 예측 가능한 향후 20~30년간은 심각한 위기국면으로 치닫지는 않을 것이다.
또 중국이 아무리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지만 미국에 필적하는 파워를 갖기까지는 한 세대 이상의 시간이 더 걸릴 것이다. 중국은 적어도 그때까지는 도광양회(도광양회)의 기조를 견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따라서 “중국의 이런 여러 조건, 미국이 처한 상황에 비춰보면, 동북아에서 조우한 G2는 여러 사안에서 갈등을 빚겠지만 충돌보다는 타협과 조정으로 국면갈등을 봉합해가며 협력관계를 유지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중 관계를 중심으로 동북아 질서가 일방적으로 규정될 경우, 한국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주도권을 상실하고 통일을 진척시키는 데 애로를 겪게 될 것이다. 그뿐 아니라 한·일 관계에서도 우군을 얻지 못해 과거사와 독도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따라서 한국은 동북아의 다양한 국면위기 상황에서 유연자 역할을 자임하고 수행함으로써 동북아의 평화체제 구축에 기여함은 물론 예민한 외교사항에서 우군을 얻고, 한반도 문제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전략을 구사해야 할 것”을 제안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박정
저자 박정(朴釘)은 현재 ㈜박정어학원·㈜에버케이션·㈜P&J글로벌 회장, 새정치민주연합 국제위원장, 半島?(北京)?路科技有限公司 회장, 미래국제교육문제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 자연과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에 영어 강의를 시작하여 1994년 박정어학원을 설립했다. 박정어학원은 국내 최초의 영어시험 전문 학원으로, 현재까지 미국과 영국의 유수 대학에 10만여 명의 유학생을 배출했다. 안양대 영문학과 교수, 고려대 뇌공학 연구교수, 열린우리당 중앙당 부대변인, 대통령 자문 동북아위원회 위원, 베이징대학 민영경제 한?중 최고경영자과정 이사장,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2005년부터 중국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2011년 50대 초반의 나이에 중국국립우한대학(中國國立武漢大學) 국제관계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샹판대학襄樊大學 객좌교수를 거쳐 우한대학 객좌교수 (현)로 활동하면서 특히 동북아 문제를 집중 탐구하여 ‘동북아 전문가’로 신망을 얻었다. 저서로는 《선진사회로 가는 길》《박정TOEFL》등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우석훈 서문|한중일의 미래를 다시 돌아보며
제1장 동북아에서 다시 마주친 동서 문명
동서의 만남, 충돌이거나 융합이거나 / 거인의 부활, G2 시대의 개막 / 문명의 충돌은 없다 / 복잡미묘한 동북아, 한국의 역할
제2장 거인의 귀환, 들끓는 동북아
차이나, 열강의 호구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 덩샤오핑, 세상에 없는 중국식 사회주의 / 개혁, ‘사회주의 시장경제’가 사는 길
중국식 사회주의가 넘어야 할 산들 / 차세대 지도자 그리고 2035년의 미래
제3장문명의 전환기, 재편되는 동북아 질서
한·중·일 외교관계, 아시아 패러독스 / 미국의 아시아 회귀와 한미동맹의 미래 / 합리주의 외교를 넘어선 조화세계론
일본 없는 동북아 평화는 없다 / 동북아 유연자의 역할
제4장 4생결단의 도가니,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통북, 통일로 가는 길 그리고 코리아 비전 / 연중, 한·중 관계를 동북아 평화의 지렛대로
예일, 한국이 손을 내밀어 일본을 아시아로 / 우미,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의 전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