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 아이 첫 높임말 그림책!!
할아버지 생신을 앞두고 단아가 무~지 바빠요.
그동안 모은 용돈으로 선물도 사고, 편지도 써야 하거든요.
또 할아버지 할머니께 높임말로 예쁘게 인사도 할 거예요.
아휴, 높임말은 정말 어려워요.
그런데 높임말을 꼭 써야 하는 거예요?
이 책의 특징
밥? 진지?, 생일? 생신? 똑같은 뜻인데 왜 다르게 말해요?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 잠들 때까지 가족이나 친구들과 끊임없이 말을 합니다. 이처럼 말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때와 장소, 대화하는 상대에 알맞게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은 곧 그 사람이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말’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 주는 ‘거울’입니다. 또 ‘말’은 그 어떤 폭력이나 무기보다도 힘이 세지요. 요즘 아이들은 친구끼리 친밀감의 표현으로 쉽게 욕을 하고, 자기네끼리만 아는 은어나 속어를 쓰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불필요한 일이나 오해로 싸우는 경우도 생기지요. 남을 헐뜯는 나쁜 말로 상대방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는 일도 흔히 발생합니다. 사람들이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는 것처럼 어떤 말을 쓰는지에 따라 마음가짐과 행동이 달라집니다.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바르고 고운 말을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웃어른께 높임말을 씀으로써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이지요. 『할아버지, 밥 먹어!』는 일곱 살 단아가 할아버지 생신 잔치를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높임말을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면서 틀리기 쉬운 높임말을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보여 주어 높임말의 쓰임과 가치를 알려 줍니다. 우리 아이가 바르고 고운 말을 쓰는 습관을 들이고 예의 바른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될 것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우면 어려운 높임말도 쉬워져요
유아기 때 아이의 대화 상대는 대부분 엄마 아빠이고, 이때는 주로 ‘배고파’, ‘아파’, ‘좋아’ 등과 같이 ‘나’를 중심으로 한 자기중심적인 언어를 씁니다. 아이가 자라 유치원에 입학하고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게 되면서 점차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하는 법을 익히면서 높임말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들은 선생님이나 웃어른께 공손하고 예의 바르게 말할 때는 물론이고, 여러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할 때에도 높임말을 씁니다. 하지만 아직 말이 서툰 아이들에게 낯설고 복잡한 높임말은 어렵기만 합니다. 그러다 보면 높임말과 예사말이 뒤섞여 이상한 말이 툭툭 튀어나오기도 하지요.
이 책의 주인공인 단아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아는 할아버지 생신을 앞두고 그동안 모은 용돈으로 선물을 사고, 높임말로 정성스럽게 편지를 씁니다. 하지만 할아버지 성함을 잘못 쓰고, ‘할아버지, 밥 먹어.’라고 말하는 등 높임말을 잘못 쓰는 바람에 가족들을 당황하게 합니다. 다행히 인자하신 할아버지가 껄껄 웃으시며 높임말을 바르게 쓰는 법을 알려 주지요.
『할아버지, 밥 먹어!』에서는 서로 상대되는 예사말과 높임말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표시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고, 정보 페이지 ''더 알고 싶어요!''에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높임말과 예사말의 뜻과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실었습니다. 사실적인 캐릭터와 부드러운 수채화로 그려진 일러스트레이션은 따뜻한 단아네 가족의 모습을 아름답고 생생하게 잘 담아내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교과 연계
2학년 2학기 바른생활 2. 바른말 고운 말
4학년 1학기 국어 4. 이 말이 어울려요
▣ 작가 소개
글 : 윤정
1973년 전주에서 태어나 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어린이 문학 전문 잡지『어린이와 문학』에서 동화를 4회 추천을 받아 동화 작가가 되었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어린이 책을 쓰고자 노력한다. 지은 책으로 『공주도 똥을 눈다』, 『행복통신 이슬라마바드』가 있다. 앞으로 만화책보다 재미나고, 영화보다 감동적인 동화를 쓰고자 하는 꿈이 있다.
그림 : 백은희
대학에서 광고 디자인을 전공했다. 항상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그린 책으로는『꿈꾸는 나무』『쉿쉿!』『소리치자, 가나다』『칠월 칠석 이야기』 등이 있다.
우리 아이 첫 높임말 그림책!!
할아버지 생신을 앞두고 단아가 무~지 바빠요.
그동안 모은 용돈으로 선물도 사고, 편지도 써야 하거든요.
또 할아버지 할머니께 높임말로 예쁘게 인사도 할 거예요.
아휴, 높임말은 정말 어려워요.
그런데 높임말을 꼭 써야 하는 거예요?
이 책의 특징
밥? 진지?, 생일? 생신? 똑같은 뜻인데 왜 다르게 말해요?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 잠들 때까지 가족이나 친구들과 끊임없이 말을 합니다. 이처럼 말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때와 장소, 대화하는 상대에 알맞게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은 곧 그 사람이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말’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 주는 ‘거울’입니다. 또 ‘말’은 그 어떤 폭력이나 무기보다도 힘이 세지요. 요즘 아이들은 친구끼리 친밀감의 표현으로 쉽게 욕을 하고, 자기네끼리만 아는 은어나 속어를 쓰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불필요한 일이나 오해로 싸우는 경우도 생기지요. 남을 헐뜯는 나쁜 말로 상대방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는 일도 흔히 발생합니다. 사람들이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는 것처럼 어떤 말을 쓰는지에 따라 마음가짐과 행동이 달라집니다.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바르고 고운 말을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웃어른께 높임말을 씀으로써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이지요. 『할아버지, 밥 먹어!』는 일곱 살 단아가 할아버지 생신 잔치를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높임말을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면서 틀리기 쉬운 높임말을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보여 주어 높임말의 쓰임과 가치를 알려 줍니다. 우리 아이가 바르고 고운 말을 쓰는 습관을 들이고 예의 바른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될 것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우면 어려운 높임말도 쉬워져요
유아기 때 아이의 대화 상대는 대부분 엄마 아빠이고, 이때는 주로 ‘배고파’, ‘아파’, ‘좋아’ 등과 같이 ‘나’를 중심으로 한 자기중심적인 언어를 씁니다. 아이가 자라 유치원에 입학하고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게 되면서 점차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하는 법을 익히면서 높임말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들은 선생님이나 웃어른께 공손하고 예의 바르게 말할 때는 물론이고, 여러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할 때에도 높임말을 씁니다. 하지만 아직 말이 서툰 아이들에게 낯설고 복잡한 높임말은 어렵기만 합니다. 그러다 보면 높임말과 예사말이 뒤섞여 이상한 말이 툭툭 튀어나오기도 하지요.
이 책의 주인공인 단아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아는 할아버지 생신을 앞두고 그동안 모은 용돈으로 선물을 사고, 높임말로 정성스럽게 편지를 씁니다. 하지만 할아버지 성함을 잘못 쓰고, ‘할아버지, 밥 먹어.’라고 말하는 등 높임말을 잘못 쓰는 바람에 가족들을 당황하게 합니다. 다행히 인자하신 할아버지가 껄껄 웃으시며 높임말을 바르게 쓰는 법을 알려 주지요.
『할아버지, 밥 먹어!』에서는 서로 상대되는 예사말과 높임말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표시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고, 정보 페이지 ''더 알고 싶어요!''에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높임말과 예사말의 뜻과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실었습니다. 사실적인 캐릭터와 부드러운 수채화로 그려진 일러스트레이션은 따뜻한 단아네 가족의 모습을 아름답고 생생하게 잘 담아내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교과 연계
2학년 2학기 바른생활 2. 바른말 고운 말
4학년 1학기 국어 4. 이 말이 어울려요
▣ 작가 소개
글 : 윤정
1973년 전주에서 태어나 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어린이 문학 전문 잡지『어린이와 문학』에서 동화를 4회 추천을 받아 동화 작가가 되었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어린이 책을 쓰고자 노력한다. 지은 책으로 『공주도 똥을 눈다』, 『행복통신 이슬라마바드』가 있다. 앞으로 만화책보다 재미나고, 영화보다 감동적인 동화를 쓰고자 하는 꿈이 있다.
그림 : 백은희
대학에서 광고 디자인을 전공했다. 항상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그린 책으로는『꿈꾸는 나무』『쉿쉿!』『소리치자, 가나다』『칠월 칠석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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