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희망을 향한 긍정의 힘을 건네는 그림책
우리는 과연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걸까?
성장의 방향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놓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여기 희망을 향한 굳건한 버팀목이 될 그림책이 있다.
출판사 상상의힘이 정성을 기울여 펴내는 첫 번째 번역 그림책이다.
에릭 리트윈이 글을 쓰고, 제임스 딘이 그림을 그린 HarperCollins 출판사의 책이다. 이 출판사는 모리스 센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를 비롯한 수 많은 걸작을 펴낸 출판사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그림책 피터 시리즈는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이 달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여전히 인터넷 서점 아마존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고양이 피터 : 운동화를 신고 흔들어 봐]는 1권의 밝고 환한 파란색 고양이 피터가 처음 학교에 가서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권과 다를 바 없이 피터는 빨간 운동화를 신고 신나게 몸을 흔들며 노래를 부르는 낙천적인 캐릭터이다.
처음으로 학교에 간 피터는 거듭 새로운 상황에 맞닥뜨린다. 책이 가득 차 있는 도서실을 가고, 시끌벅적한 급식실에서 밥을 먹고, 천방지축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놀이터에서 그네와 미끄럼틀을 탄다. 학교에서 펼쳐지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피터는 우물쭈물하며, 망설이지 않는다. 거침없이 자신을 표현하며, 마음껏 상황을 즐겁게 받아들이며,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몸을 흔든다.
새로운 상황은 아이들에게 두려움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사회적 관계를 처음으로 만들어가야 하는 유치원이나 학교에서의 생활은 자칫 의기소침해지기 쉬운 상황이다. 피터는 이 상황을 능청스럽게 받아들여,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1권에서와 다를 바 없는 긍정적인 마음을 얻게 될 것이다.
물론 지나친 낙관은 어린이에게도 비현실적일 여지가 없지 않다. 그러나 의기소침하는 것보다 일단 적극적으로 상황과 맞서는 힘이 어린이들에게 필요하다. 유아라고 해서 결코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학교 생활 모두가 나름대로 재미있는 일임을 발견한다면, 우리 아이들의 생활은 한층 활기가 넘쳐나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에릭 리트윈
아주 재미있는 사람이다. 기타와 벤조를 잘 연주하고, 가수이며 또 유명한 이야기꾼이기도 하다. 이야기에 노래를 지어 부르기를 좋아하고, 옛노래와 옛이야기가 지닌 깊이와 단순함에 푹 빠져 산다. 이 그림책은 에릭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그림 : 제임스 딘
1982년 오번 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기술자가 되었지만, 딘은 그림 공부를 하고 싶었다. 썩 자신은 없었지만 그림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고, 마침내 화가가 되었다. 요즈음 딘은 고양이를 그리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역자 : 이진경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영어교육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이다. 그림책을 아주 좋아하며, 잭 자이프스의 논문 “1980년대 영미아동문학론의 정치적 평가”를 번역했고, 영어교육에 관한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희망을 향한 긍정의 힘을 건네는 그림책
우리는 과연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걸까?
성장의 방향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놓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여기 희망을 향한 굳건한 버팀목이 될 그림책이 있다.
출판사 상상의힘이 정성을 기울여 펴내는 첫 번째 번역 그림책이다.
에릭 리트윈이 글을 쓰고, 제임스 딘이 그림을 그린 HarperCollins 출판사의 책이다. 이 출판사는 모리스 센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를 비롯한 수 많은 걸작을 펴낸 출판사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그림책 피터 시리즈는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이 달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여전히 인터넷 서점 아마존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고양이 피터 : 운동화를 신고 흔들어 봐]는 1권의 밝고 환한 파란색 고양이 피터가 처음 학교에 가서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권과 다를 바 없이 피터는 빨간 운동화를 신고 신나게 몸을 흔들며 노래를 부르는 낙천적인 캐릭터이다.
처음으로 학교에 간 피터는 거듭 새로운 상황에 맞닥뜨린다. 책이 가득 차 있는 도서실을 가고, 시끌벅적한 급식실에서 밥을 먹고, 천방지축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놀이터에서 그네와 미끄럼틀을 탄다. 학교에서 펼쳐지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피터는 우물쭈물하며, 망설이지 않는다. 거침없이 자신을 표현하며, 마음껏 상황을 즐겁게 받아들이며,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몸을 흔든다.
새로운 상황은 아이들에게 두려움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사회적 관계를 처음으로 만들어가야 하는 유치원이나 학교에서의 생활은 자칫 의기소침해지기 쉬운 상황이다. 피터는 이 상황을 능청스럽게 받아들여,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1권에서와 다를 바 없는 긍정적인 마음을 얻게 될 것이다.
물론 지나친 낙관은 어린이에게도 비현실적일 여지가 없지 않다. 그러나 의기소침하는 것보다 일단 적극적으로 상황과 맞서는 힘이 어린이들에게 필요하다. 유아라고 해서 결코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학교 생활 모두가 나름대로 재미있는 일임을 발견한다면, 우리 아이들의 생활은 한층 활기가 넘쳐나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에릭 리트윈
아주 재미있는 사람이다. 기타와 벤조를 잘 연주하고, 가수이며 또 유명한 이야기꾼이기도 하다. 이야기에 노래를 지어 부르기를 좋아하고, 옛노래와 옛이야기가 지닌 깊이와 단순함에 푹 빠져 산다. 이 그림책은 에릭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그림 : 제임스 딘
1982년 오번 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기술자가 되었지만, 딘은 그림 공부를 하고 싶었다. 썩 자신은 없었지만 그림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고, 마침내 화가가 되었다. 요즈음 딘은 고양이를 그리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역자 : 이진경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영어교육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이다. 그림책을 아주 좋아하며, 잭 자이프스의 논문 “1980년대 영미아동문학론의 정치적 평가”를 번역했고, 영어교육에 관한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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