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떼쓰지 않을게요

고객평점
저자아네테 랑겐
출판사항아름다운사람들, 발행일:2012/05/04
형태사항p. A4판:29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513163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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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고함지르고 떼쓰는 아이
버릇 고치는 법!

1. 왜 자꾸 떼쓰고 고함지를까?

유스투스는 틈만 나면 고함을 지르고 떼를 쓰며 웁니다.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유스투스는 장난감 굴착기로 화단의 흙도 마음껏 파헤치고, 아이스크림도 원 없이 마음대로 먹고 싶습니다. 또 게임도 밤새도록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늘 엄마 때문에 못하고 맙니다. 맘대로 할 수 없어서 골이 나면 어김없이 고함 사자가 찾아옵니다. 유스투스는 고함사자가 찾아오면 엄마를 향해 고래고래 고함지르며 떼쓰고 웁니다.
엄마는 왜 유스투스가 하고 싶은 대로 못하게 하는 걸까요?

2. 성장의 필연 과정, 아이의 떼쓰기

프로이트의 욕망 이론에 따르면, 모든 사람들은 쾌락 원칙과 현실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떤 원칙을 가지고 있고, 어떤 원칙을 만들어 나가게 될까요?
아이들은 아직 현실 원칙이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무조건 자신의 욕망을 관철하기 위해 떼를 씁니다. 즉, 주위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에 충실한 쾌락 원칙을 우선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장 중의 아이들은 누구나 정도의 차이를 두고 반드시 떼쓰기 과정을 한 번은 거친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커 가면서 현실에 적응하기 위해 쾌락 원칙을 제어하고 현실 원칙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서서히 생긴다고 합니다. 특히, 유아기 때 아이들은 어떤 것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 어떤 것은 왜 하면 안 되는지 등의 현실 원칙이 전혀 정립되지 않은 나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것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떼쓰기를 마구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아이가 떼를 쓸 때, 엄마는 어떻게 해야 현명한 대처를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자연스럽게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3. 고함지르고 떼쓰는 아이, 버릇 고치는 법

『엄마, 떼쓰지 않을게요』는 하고 싶은 대로 하기 위해 고함치고 떼쓰는 아이와 이 나쁜 버릇을 현명하게 고쳐 주는 엄마의 이야기입니다. 떼쓰는 아이를 향해 마냥 안 된다고 하는 것, 울고 있는 아이를 혼내는 것, 아이의 부당한 요구를 들어 주고 마는 것. 그 어떤 것도 현명한 대처 방법이 아니라는 것쯤은 엄마들 모두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그런 일이 눈앞에서 벌어지면 별의별 방법을 다 동원해도 잘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결국 아이들의 떼쓰기에 지고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그런 엄마들에게 아이의 마음을 달래 주면서도, 상황도 즐겁게 만들고, 떼쓰는 버릇도 고쳐 주는 유쾌한 비법을 담고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아테네 랑겐
1967년에 태어나 서점을 운영하는 가정에서 자랐어요. 대학에서 광고 카피라이터 공부를 하고 광고 대행사에서 일했어요. 또한 서점을 운영하면서 어린이 책 편집자로 활동하기도 했어요. 지금은 두 명의 아이들과 함께 독일 쾰른 인근에서 살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유머와 정보가 가득한 책을 쓰고 있어요. 대표작으로는 『Briefe von Felix』, 『Neue Briefe von Felix』 등을 비롯한 ‘펠릭스의 모험’ 시리즈가 있고, 우리나라에는 『펠릭스의 서커스 여행』, 『펠릭스의 세계 요리 여행』, 『펠릭스가 보내는 깜짝 편지』 등이 소개되었어요.

그림 : 도로테아 아크로이드
1960년 헤르포르트에서 태어나 시각 커뮤니케이션과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어요. 그 후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으며, 딸이 태어난 후로는 주로 동화책과 청소년을 위한 책의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작품으로는 『10 kleine Engelchen』, 『Erste Bauernhof-Geschichten』, 『Ein Engel fur mich』 등이 있어요.

역자 : 박여명
현직 아나운서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 재학 중이에요. 독일에서 7년간 김나지움 과정을 수료하였고 책 번역과 영상 번역 등의 경력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특히 자기 계발과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관심 있게 번역하고 있어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에요. 번역한 책으로는 『저리 가! 짜증송아지』, 『푸마리턴』, 『나를 일깨우는 글쓰기』 등이 있어요.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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