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하루 종일 집에서 혼자 노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영우는 늘 방 안에서만 놉니다. 절대로 밖에 나가 놀지 않아요. 그러던 어느 날 영우는 몬스터를 하나 그립니다. 몬스터는 영우에게 오렌지, 라디오, 전화 등을 끊임없이 요구합니다. 하지만 결국 영우는 몬스터를 떠나보내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게 됩니다.
[바둑이와 야옹이]로 2003년 칼데콧 상을 받은 작가 피터 매카티는 따뜻한 그림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합니다. [몬스터를 그렸어요]에서는 얄밉지만 싫지 않은 몬스터를 등장시켜 웃음을 주고, 영우의 기발함으로 감동을 줍니다.
긍정적이고 따뜻한 작가의 마음
아이들은 성장과정을 거치면서 처음에는 누구나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두려움을 털어내는 과정을 작가 피터 매카티가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냅니다. 혼자서 그림을 그리며 노는 영우, 그런 영우 앞에 나타난 상상속의, 혹은 어떤 다른 의미를 가진 몬스터. 그런 몬스터를 버스에 태워 보내며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어가는 이야기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긍정적인 시선으로 흘러갑니다.
똑같은 이야기라 해도 작가의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으로 글과 그림이 표현될 때는 독자에게 그런 마음 자세가 전달됩니다. 이것은 어린이 책의 글과 그림을 창작하는 사람들이 명심해야 할 점이고, 매카티의 그림책 [몬스터를 그렸어요]가 왜 좋은 그림책인가를 알려줍니다.
아이들을 이해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책을 쓰다
요즘 우리 아이들은 학원가랴, 공부하랴, 친구들과 노는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사회성이란, 참 중요한 요소일 것입니다. 혼자 집에서 그림을 그리며 노는 영우. 영우는 자신이 그린 몬스터로 인해 바깥으로 나가게 됩니다. 이렇듯 [몬스터를 그렸어요]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하는 따뜻한 책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답''을 주지 않습니다. 몬스터를 떠나보낸 영우가 ''바깥에서 놀았다'' 혹은 ''집에서 나갔다''는 글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우가 어떤 마음일지 모두 알 것입니다.
한국인 부인과의 사이에 어린 딸과 아들을 둔 작가 매카티는 한국에서도 두터운 독자층을 가지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주로 색연필로 따뜻한 그림을 그리던 매카티는 이번 책 [몬스터를 그렸어요]를 통해서 새로운 기법을 시도합니다. 피터 매카티가 다음에는 어떤 스토리와 어떤 그림으로 그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그림책을 만들지 궁금해집니다.
▣ 작가 소개
글 : 피터 매카티
1966년에 미국 코네티컷 주 웨스트포트에서 태어나 뉴욕 시각 예술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바둑이와 야옹이]로 2003년 칼데콧 상을 수상했고, [얼어붙은 소녀], [한밤중의 드라이브], [달과 비행기], [나는 티라노사우르스] 등을 그리고 썼습니다. 매카티는 뉴저지에서 한국인 부인, 아이와 함께 살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역자 : 신윤조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뉴욕대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을 좋아하여 [위대한 탈출], [네스 호 괴물의 행운](공역), [오늘은 좋은 날] 등을 번역했습니다
역자 : 이명희
[밤섬이 있어요]를 썼으며, [살아 있는 모든 것은] 등 그림책 50권, [난지도가 살아났어요] 등 그림책 5권을 번역했습니다.
하루 종일 집에서 혼자 노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영우는 늘 방 안에서만 놉니다. 절대로 밖에 나가 놀지 않아요. 그러던 어느 날 영우는 몬스터를 하나 그립니다. 몬스터는 영우에게 오렌지, 라디오, 전화 등을 끊임없이 요구합니다. 하지만 결국 영우는 몬스터를 떠나보내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게 됩니다.
[바둑이와 야옹이]로 2003년 칼데콧 상을 받은 작가 피터 매카티는 따뜻한 그림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합니다. [몬스터를 그렸어요]에서는 얄밉지만 싫지 않은 몬스터를 등장시켜 웃음을 주고, 영우의 기발함으로 감동을 줍니다.
긍정적이고 따뜻한 작가의 마음
아이들은 성장과정을 거치면서 처음에는 누구나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두려움을 털어내는 과정을 작가 피터 매카티가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냅니다. 혼자서 그림을 그리며 노는 영우, 그런 영우 앞에 나타난 상상속의, 혹은 어떤 다른 의미를 가진 몬스터. 그런 몬스터를 버스에 태워 보내며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어가는 이야기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긍정적인 시선으로 흘러갑니다.
똑같은 이야기라 해도 작가의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으로 글과 그림이 표현될 때는 독자에게 그런 마음 자세가 전달됩니다. 이것은 어린이 책의 글과 그림을 창작하는 사람들이 명심해야 할 점이고, 매카티의 그림책 [몬스터를 그렸어요]가 왜 좋은 그림책인가를 알려줍니다.
아이들을 이해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책을 쓰다
요즘 우리 아이들은 학원가랴, 공부하랴, 친구들과 노는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사회성이란, 참 중요한 요소일 것입니다. 혼자 집에서 그림을 그리며 노는 영우. 영우는 자신이 그린 몬스터로 인해 바깥으로 나가게 됩니다. 이렇듯 [몬스터를 그렸어요]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하는 따뜻한 책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답''을 주지 않습니다. 몬스터를 떠나보낸 영우가 ''바깥에서 놀았다'' 혹은 ''집에서 나갔다''는 글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우가 어떤 마음일지 모두 알 것입니다.
한국인 부인과의 사이에 어린 딸과 아들을 둔 작가 매카티는 한국에서도 두터운 독자층을 가지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주로 색연필로 따뜻한 그림을 그리던 매카티는 이번 책 [몬스터를 그렸어요]를 통해서 새로운 기법을 시도합니다. 피터 매카티가 다음에는 어떤 스토리와 어떤 그림으로 그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그림책을 만들지 궁금해집니다.
▣ 작가 소개
글 : 피터 매카티
1966년에 미국 코네티컷 주 웨스트포트에서 태어나 뉴욕 시각 예술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바둑이와 야옹이]로 2003년 칼데콧 상을 수상했고, [얼어붙은 소녀], [한밤중의 드라이브], [달과 비행기], [나는 티라노사우르스] 등을 그리고 썼습니다. 매카티는 뉴저지에서 한국인 부인, 아이와 함께 살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역자 : 신윤조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뉴욕대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을 좋아하여 [위대한 탈출], [네스 호 괴물의 행운](공역), [오늘은 좋은 날] 등을 번역했습니다
역자 : 이명희
[밤섬이 있어요]를 썼으며, [살아 있는 모든 것은] 등 그림책 50권, [난지도가 살아났어요] 등 그림책 5권을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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