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혼자라서 외로운 아이들이 늘고 있다
- 친구를 부르는 주문, “빗자루 타고 씽씽씽~!"
출산율 저하와 한자녀 가족의 증가로 핵가족의 형태마저 점점 축소되고 있어, 학교를 벗어나면 혼자 지내는 아이들이 많다. 방과 후엔 학원가를 떠돌기 바쁘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그런 친구들 때문에 함께 놀 상대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아이들이 컴퓨터 게임이나 TV에 빠져 지내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른다. 이렇게 누군가와 함께 어울리는 것보다 혼자 노는 일에 더 익숙한 아이들은 또래 집단에서 ‘관계 맺기를 두려워한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에게 ‘친구’의 친근함과 편안함의 의미는 퇴색된 지 오래다. 이런 아이를 둔 부모라면, 우리 아이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혹시 왕따를 당하고 있는 건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하게 된다.
『빗자루 타고 씽씽씽』은 ‘관계 맺기’를 두려워하지만 친구가 필요한 아이들과, 이런 아이 때문에 걱정인 부모들에게 안성맞춤인 반가운 책이다. 늘 유쾌하고 기분 좋은 표정의 마녀와 고양이를 따라다니다 보면, 그들이 어떻게 새 친구를 받아들이고 자신이 가진 것을 함께 나누며 서로 돕는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자, 이제 마녀의 ‘친구 만들기’ 비법을 살짝 들여다보자. 큰 소리로 주문을 외면 된다. “빗자루 타고 씽씽씽~!”
착한 마녀에게 배우는 인기짱 되는 비결
요즘 아이들은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에도 3~4년 동안 보육 기관에 맡겨지곤 한다. 달리 말하면, 예전보다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경험한다는 의미이다. 이런 아이들이 가족을 떠나 가장 먼저 관계를 맺는 사람은 바로 ‘친구’이다. ‘친구’는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은 물론 정서 발달을 위해서도 중요한 존재이다. 하지만 친구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아이들은 알지 못한다. 그런 의미에서 『빗자루 타고 씽씽씽』에 나오는 마녀는 아이들에게 좋은 표본이자 선생님이 될 수 있다.
‘마녀’라는 이름만 듣고 오해하지는 말자. 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를 제외하곤 마녀의 표정은 늘 밝고 유쾌하다. 마녀가 소중한 물건을 하나씩 잃어버릴 때마다 동물들은 그 물건을 찾아 주며 빗자루에 태워 달라고 부탁하고, 마녀는 자신의 자리가 점점 좁아짐에도 불구하고 그 친구들을 언제나 흔쾌히 받아들인다. 그 바람에 결국 빗자루가 뚝 부러지지만, 용에게 잡아먹힐 뻔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 친구들 덕분이다. 바로 여기에 마녀의 친구 만들기 비법이 숨어 있다. 소박하지만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나누며, 서로 돕는 것. 이것이 진정한 ‘친구’의 모습 아닐까.
친구가 늘어 가는 과정을 재치 있는 그림과 함께 군더더기 없이 유쾌하게 묘사한 『빗자루 타고 씽씽씽』을 통해 아이들은 ‘친구를 만들어 가는 방법’과 ‘친구의 의미’를 스펀지에 물이 흡수되듯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아이 둘레에 친구들이 저절로 모여들어 최고의 인기아가 되어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역 : 신형건
1965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했고, 1984년 ‘새벗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뒤 ‘대한민국문학상’과 ‘한국어린이도서상’을 수상했다. 그는 초등학교 국어책에 「그림자」,「벙어리 장갑」등 다섯편의동시가 실린 작가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또한 다채로운 작품활동과 함께 푸른책들 대표를 역임하여 출판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배꼽』, 비평집 『동화책을 먹는 치과의사』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 『아툭』,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도서관에 개구리를 데려갔어요』 등이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티격태격 오손도손』, 『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 『생일 축하해, 샘!』이 있다. 현재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 대표와 건국대학교 대학원 동화미디어창작학과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다.
글 : 줄리아 도널드슨
런던에서 태어나 브리스틀 대학을 졸업한 뒤 텔레비전 어린이 프로그램에 쓰이는 동요를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현재까지 40여 편이 넘는 책과 연극 대본을 발표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스마티스 상을 포함해 영국의 권위 있는 상을 세 개 받은 『괴물 그루팔로』『우리 마을 멋진 거인』 『막대기 아빠』 등이 있습니다. 영국 글래스고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림 : 악셀 셰플러
독일 함부르크에 태어나 예술사를 공부했고, 1982년에 영국으로 건너가 컴퓨터 그래픽을 공부했습니다. 광고 분야와 출판 분야에서 동시에 활동하면서 그의 그림은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괴물 그루팔로』 『우리 마을 멋진 거인』 『홍당무 리제와 독수리』 등이 있습니다. 스마티스 상을 비롯한 여러 상을 받았습니다.
혼자라서 외로운 아이들이 늘고 있다
- 친구를 부르는 주문, “빗자루 타고 씽씽씽~!"
출산율 저하와 한자녀 가족의 증가로 핵가족의 형태마저 점점 축소되고 있어, 학교를 벗어나면 혼자 지내는 아이들이 많다. 방과 후엔 학원가를 떠돌기 바쁘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그런 친구들 때문에 함께 놀 상대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아이들이 컴퓨터 게임이나 TV에 빠져 지내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른다. 이렇게 누군가와 함께 어울리는 것보다 혼자 노는 일에 더 익숙한 아이들은 또래 집단에서 ‘관계 맺기를 두려워한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에게 ‘친구’의 친근함과 편안함의 의미는 퇴색된 지 오래다. 이런 아이를 둔 부모라면, 우리 아이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혹시 왕따를 당하고 있는 건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하게 된다.
『빗자루 타고 씽씽씽』은 ‘관계 맺기’를 두려워하지만 친구가 필요한 아이들과, 이런 아이 때문에 걱정인 부모들에게 안성맞춤인 반가운 책이다. 늘 유쾌하고 기분 좋은 표정의 마녀와 고양이를 따라다니다 보면, 그들이 어떻게 새 친구를 받아들이고 자신이 가진 것을 함께 나누며 서로 돕는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자, 이제 마녀의 ‘친구 만들기’ 비법을 살짝 들여다보자. 큰 소리로 주문을 외면 된다. “빗자루 타고 씽씽씽~!”
착한 마녀에게 배우는 인기짱 되는 비결
요즘 아이들은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에도 3~4년 동안 보육 기관에 맡겨지곤 한다. 달리 말하면, 예전보다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경험한다는 의미이다. 이런 아이들이 가족을 떠나 가장 먼저 관계를 맺는 사람은 바로 ‘친구’이다. ‘친구’는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은 물론 정서 발달을 위해서도 중요한 존재이다. 하지만 친구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아이들은 알지 못한다. 그런 의미에서 『빗자루 타고 씽씽씽』에 나오는 마녀는 아이들에게 좋은 표본이자 선생님이 될 수 있다.
‘마녀’라는 이름만 듣고 오해하지는 말자. 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를 제외하곤 마녀의 표정은 늘 밝고 유쾌하다. 마녀가 소중한 물건을 하나씩 잃어버릴 때마다 동물들은 그 물건을 찾아 주며 빗자루에 태워 달라고 부탁하고, 마녀는 자신의 자리가 점점 좁아짐에도 불구하고 그 친구들을 언제나 흔쾌히 받아들인다. 그 바람에 결국 빗자루가 뚝 부러지지만, 용에게 잡아먹힐 뻔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 친구들 덕분이다. 바로 여기에 마녀의 친구 만들기 비법이 숨어 있다. 소박하지만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나누며, 서로 돕는 것. 이것이 진정한 ‘친구’의 모습 아닐까.
친구가 늘어 가는 과정을 재치 있는 그림과 함께 군더더기 없이 유쾌하게 묘사한 『빗자루 타고 씽씽씽』을 통해 아이들은 ‘친구를 만들어 가는 방법’과 ‘친구의 의미’를 스펀지에 물이 흡수되듯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아이 둘레에 친구들이 저절로 모여들어 최고의 인기아가 되어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역 : 신형건
1965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했고, 1984년 ‘새벗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뒤 ‘대한민국문학상’과 ‘한국어린이도서상’을 수상했다. 그는 초등학교 국어책에 「그림자」,「벙어리 장갑」등 다섯편의동시가 실린 작가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또한 다채로운 작품활동과 함께 푸른책들 대표를 역임하여 출판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배꼽』, 비평집 『동화책을 먹는 치과의사』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 『아툭』,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도서관에 개구리를 데려갔어요』 등이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티격태격 오손도손』, 『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 『생일 축하해, 샘!』이 있다. 현재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 대표와 건국대학교 대학원 동화미디어창작학과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다.
글 : 줄리아 도널드슨
런던에서 태어나 브리스틀 대학을 졸업한 뒤 텔레비전 어린이 프로그램에 쓰이는 동요를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현재까지 40여 편이 넘는 책과 연극 대본을 발표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스마티스 상을 포함해 영국의 권위 있는 상을 세 개 받은 『괴물 그루팔로』『우리 마을 멋진 거인』 『막대기 아빠』 등이 있습니다. 영국 글래스고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림 : 악셀 셰플러
독일 함부르크에 태어나 예술사를 공부했고, 1982년에 영국으로 건너가 컴퓨터 그래픽을 공부했습니다. 광고 분야와 출판 분야에서 동시에 활동하면서 그의 그림은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괴물 그루팔로』 『우리 마을 멋진 거인』 『홍당무 리제와 독수리』 등이 있습니다. 스마티스 상을 비롯한 여러 상을 받았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