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예측을 불허하는 대단한 놈이 왔다!
광대한 모하비 사막에 툭 떨어진 정체 모를 애완견 카멜레온.
2011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애니메이션 그림책《랭고》!
애완견 카멜레온에서 진정한 영웅으로!
그림동화《랭고》는 굶주린 맹수들이 가득한 불모의 땅 모하비 사막에 떨어진 카멜레온 랭고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2011년 3월에 개봉하는 영화 《랭고》의 스틸 컷을 이용하여, 영화의 줄거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랭고의 제작자는 미국의 인기 영화배우 조니 뎁이 주인공을 맡은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을 만든 고어 버빈스키 감독으로, 그는 그동안 영화에 쏟아온 열정과 상상력을 총 동원하여 ‘애완동물의 서부 모험기’라는 독특한 소재를, 특수 효과 부문에서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책과 화면 속에 멋지게 펼쳐내었다. 《랭고》의 삽화에서 볼 수 있듯이 주인공 카멜레온을 비롯한 많은 등장 인물들은 개성적인 모습으로 섬세함과 정교함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랭고가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은 때로는 익살스럽게, 때로는 가슴 두근거리게 그려진다. 하지만《랭고》의 매력은 최첨단 기술을 사용한 애니메이션 그림에만 있지 않다. 생동감 넘치는 그림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는 상상력이 뛰어나고 자신의 진정한 꿈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게 만든다.
카멜레온 랭고는 유리 사육장에서 살아가는 보잘 것 없는 애완용 동물에 불과하다. 하지만 작은 사육장 안에서도 끊임없이 모험을 꿈꾸고, 영웅이 되고 싶어 한다. 어느 날 예기치 않게 사막 한가운데에 떨어지는 불행한 사고를 당한 랭고는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낯선 세상에 첫 발을 디딘다. 그리고 그곳에서 물이 부족한 마을을 구해내는 영웅으로 재탄생한다.
물론 랭고가 영웅으로 변모하는 과정은 순탄하지 않다. 운이 뒤따라 몇 번의 위기에서 빠져나오기도 하고자신을 믿는 사람들을 등지고 몰래 도망치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랭고는 끊임없이 지금 해야 할 일을 찾고 용기를 내어 실천한다. 꺼칠꺼칠한 갈색 피부에 허영심 많고 엉뚱한 랭고!
아이들은 아슬아슬하고 황량한 사막에서 펼쳐지는 랭고의 모험을 통해 도전 정신을 배우고, 더 나아가 각자의 인생에서 영웅이 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줄거리 소개
랭고는 유리 사육장에 사는 애완용 카멜레온이다. 평생 유리 사육장을 벗어난 적이 없는 랭고는 몇몇 장난감 친구들과 연극을 만들어 연기를 하는 것이 취미이다. 어느 날 주인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랭고는 황량한 모하비 사막에 홀로 떨어지게 된다. 오로지 목을 축이기 위해 사막 한복판을 헤매던 랭고는 귀여운 목장 아가씨 콩스를 만나 흙먼지 마을로 가게 된다. 흙먼지 마을은 물이 돈처럼 귀하게 쓰이는 곳으로, 몇 달간의 가뭄 때문에 주민들이 무척 힘들어 한다. 랭고는 술집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이 마치 서부의 영웅인 척 거짓말을 늘어놓는다. 그러다 우연히 사막의 무법자 붉은꼬리매를 죽여 흙먼지 마을 사람들의 영웅이 된다. 마을에 물이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몰래 물 저장고의 수도관을 잠가 놓은 시장은 랭고를 마을의 보안관으로 임명한다.
한편 랭고는 마을의 물병을 훔치러 온 프레리도그들에게 발굴 허가증과 땅을 팔 도구들을 내어 준다. 그 다음 날 마을의 금고에서 보관하던 귀중한 물병이 사라진다. 랭고는 시장의 명령에 따라 콩스를 포함한 몇몇 마을 사람들과 추적대를 조직하여 범인을 찾으러 나선다. 유랑극단인 척 꾸면서 랭고와 추척대는 프레리도그들이 사는 마을에 잠입하지만, 한바탕 싸움을 벌인 후에 그들이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을의 상황을 곰곰이 생각하던 랭고는 ‘물을 지배하면 모든 것을 지배할 수 있다!’는 시장을 말을 떠올린다. 그리고 시장실에서 물 묻은 장화를 발견한다.
시장은 더 이상 랭고를 이용할 수 없음을 깨닫고, 방울뱀 제이크를 불러들인다. 제이크가 마을 주민들 앞에서 랭고를 겁주자, 랭고는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마을을 떠나 사막을 헤맨다. 그리고 그곳에서 사막의 전설로 알려진 사막의 수호신을 만난다. 수호신은 랭고에게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용기를 내어 실천하라고 충고한다.
수호신과의 만남에서 힘을 얻은 랭고는 마을로 향한다. 그러던 중에 물을 찾아 걸어가는 선인장을 목격한다. 선인장을 따라간 랭고는 라스베이거스의 거대한 분수와 수도관을 보고 마을을 구할 방법을 생각해 낸다. 랭고는 프레리도그들과 힘을 합해 시장과 제이크를 물리치고 위험에 처한 콩스와 흙먼지 마을을 구해낸다. 그리고 라스베이거스의 잠겨 있던 수도관을 열어 흙먼지 마을에 물을 공급한다. 물이 풍족해진 흙먼지 마을은 ‘진흙마을’로 이름을 바꾸고, 랭고는 마을의 영원한 보안관이 되어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일한다.
▣ 작가 소개
저자 고어 버빈스키
1964년에 태어났으며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작가이다. 1987년 UCLA를 졸업하고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출발했다. 그는 마이클 조단을 모델로 내세운 나이키의 ''100 FOOT HOOP’과 버드와이저의 ‘FROGS’외에도 코카콜라, 세븐업, 캐논 등 유명 브랜드의 텔레비전 광고들을 제작하여 유명해졌다. 광고계의 권위 있는 상인 클리오 상, 칸느의 은곰상 등을 수상하면서 CF 감독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96년에 장편영화 <마우스 헌트>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하였다. 그의 대표적인 영화 작품으로는 조니 뎁이 출현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링> <멕시칸> 등이 있다.
역자 위문숙
건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든손’에서 지구촌 곳곳의 좋은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앗, 시리즈 중 《호수가 넘실넘실》《야심만만 알렉산더》《비밀의 왕 투탕카멘》《종횡무진 시간여행》과《전학 가서 생긴 일》《대지여 꿈을 노래하라1, 2》《나, 화났어》《텔레비전 없으면 못살아!》등이 있다.
예측을 불허하는 대단한 놈이 왔다!
광대한 모하비 사막에 툭 떨어진 정체 모를 애완견 카멜레온.
2011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애니메이션 그림책《랭고》!
애완견 카멜레온에서 진정한 영웅으로!
그림동화《랭고》는 굶주린 맹수들이 가득한 불모의 땅 모하비 사막에 떨어진 카멜레온 랭고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2011년 3월에 개봉하는 영화 《랭고》의 스틸 컷을 이용하여, 영화의 줄거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랭고의 제작자는 미국의 인기 영화배우 조니 뎁이 주인공을 맡은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을 만든 고어 버빈스키 감독으로, 그는 그동안 영화에 쏟아온 열정과 상상력을 총 동원하여 ‘애완동물의 서부 모험기’라는 독특한 소재를, 특수 효과 부문에서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책과 화면 속에 멋지게 펼쳐내었다. 《랭고》의 삽화에서 볼 수 있듯이 주인공 카멜레온을 비롯한 많은 등장 인물들은 개성적인 모습으로 섬세함과 정교함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랭고가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은 때로는 익살스럽게, 때로는 가슴 두근거리게 그려진다. 하지만《랭고》의 매력은 최첨단 기술을 사용한 애니메이션 그림에만 있지 않다. 생동감 넘치는 그림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는 상상력이 뛰어나고 자신의 진정한 꿈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게 만든다.
카멜레온 랭고는 유리 사육장에서 살아가는 보잘 것 없는 애완용 동물에 불과하다. 하지만 작은 사육장 안에서도 끊임없이 모험을 꿈꾸고, 영웅이 되고 싶어 한다. 어느 날 예기치 않게 사막 한가운데에 떨어지는 불행한 사고를 당한 랭고는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낯선 세상에 첫 발을 디딘다. 그리고 그곳에서 물이 부족한 마을을 구해내는 영웅으로 재탄생한다.
물론 랭고가 영웅으로 변모하는 과정은 순탄하지 않다. 운이 뒤따라 몇 번의 위기에서 빠져나오기도 하고자신을 믿는 사람들을 등지고 몰래 도망치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랭고는 끊임없이 지금 해야 할 일을 찾고 용기를 내어 실천한다. 꺼칠꺼칠한 갈색 피부에 허영심 많고 엉뚱한 랭고!
아이들은 아슬아슬하고 황량한 사막에서 펼쳐지는 랭고의 모험을 통해 도전 정신을 배우고, 더 나아가 각자의 인생에서 영웅이 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줄거리 소개
랭고는 유리 사육장에 사는 애완용 카멜레온이다. 평생 유리 사육장을 벗어난 적이 없는 랭고는 몇몇 장난감 친구들과 연극을 만들어 연기를 하는 것이 취미이다. 어느 날 주인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랭고는 황량한 모하비 사막에 홀로 떨어지게 된다. 오로지 목을 축이기 위해 사막 한복판을 헤매던 랭고는 귀여운 목장 아가씨 콩스를 만나 흙먼지 마을로 가게 된다. 흙먼지 마을은 물이 돈처럼 귀하게 쓰이는 곳으로, 몇 달간의 가뭄 때문에 주민들이 무척 힘들어 한다. 랭고는 술집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이 마치 서부의 영웅인 척 거짓말을 늘어놓는다. 그러다 우연히 사막의 무법자 붉은꼬리매를 죽여 흙먼지 마을 사람들의 영웅이 된다. 마을에 물이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몰래 물 저장고의 수도관을 잠가 놓은 시장은 랭고를 마을의 보안관으로 임명한다.
한편 랭고는 마을의 물병을 훔치러 온 프레리도그들에게 발굴 허가증과 땅을 팔 도구들을 내어 준다. 그 다음 날 마을의 금고에서 보관하던 귀중한 물병이 사라진다. 랭고는 시장의 명령에 따라 콩스를 포함한 몇몇 마을 사람들과 추적대를 조직하여 범인을 찾으러 나선다. 유랑극단인 척 꾸면서 랭고와 추척대는 프레리도그들이 사는 마을에 잠입하지만, 한바탕 싸움을 벌인 후에 그들이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을의 상황을 곰곰이 생각하던 랭고는 ‘물을 지배하면 모든 것을 지배할 수 있다!’는 시장을 말을 떠올린다. 그리고 시장실에서 물 묻은 장화를 발견한다.
시장은 더 이상 랭고를 이용할 수 없음을 깨닫고, 방울뱀 제이크를 불러들인다. 제이크가 마을 주민들 앞에서 랭고를 겁주자, 랭고는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마을을 떠나 사막을 헤맨다. 그리고 그곳에서 사막의 전설로 알려진 사막의 수호신을 만난다. 수호신은 랭고에게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용기를 내어 실천하라고 충고한다.
수호신과의 만남에서 힘을 얻은 랭고는 마을로 향한다. 그러던 중에 물을 찾아 걸어가는 선인장을 목격한다. 선인장을 따라간 랭고는 라스베이거스의 거대한 분수와 수도관을 보고 마을을 구할 방법을 생각해 낸다. 랭고는 프레리도그들과 힘을 합해 시장과 제이크를 물리치고 위험에 처한 콩스와 흙먼지 마을을 구해낸다. 그리고 라스베이거스의 잠겨 있던 수도관을 열어 흙먼지 마을에 물을 공급한다. 물이 풍족해진 흙먼지 마을은 ‘진흙마을’로 이름을 바꾸고, 랭고는 마을의 영원한 보안관이 되어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일한다.
▣ 작가 소개
저자 고어 버빈스키
1964년에 태어났으며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작가이다. 1987년 UCLA를 졸업하고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출발했다. 그는 마이클 조단을 모델로 내세운 나이키의 ''100 FOOT HOOP’과 버드와이저의 ‘FROGS’외에도 코카콜라, 세븐업, 캐논 등 유명 브랜드의 텔레비전 광고들을 제작하여 유명해졌다. 광고계의 권위 있는 상인 클리오 상, 칸느의 은곰상 등을 수상하면서 CF 감독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96년에 장편영화 <마우스 헌트>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하였다. 그의 대표적인 영화 작품으로는 조니 뎁이 출현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링> <멕시칸> 등이 있다.
역자 위문숙
건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든손’에서 지구촌 곳곳의 좋은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앗, 시리즈 중 《호수가 넘실넘실》《야심만만 알렉산더》《비밀의 왕 투탕카멘》《종횡무진 시간여행》과《전학 가서 생긴 일》《대지여 꿈을 노래하라1, 2》《나, 화났어》《텔레비전 없으면 못살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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