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칸트 씨

고객평점
저자이종란
출판사항을파소, 발행일:2011/01/14
형태사항p. A4판:29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092422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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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활짝 핀 꽃을 볼 때, 훌륭한 예술 작품을 볼 때, 예쁜 사람을 볼 때,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바른 행동을 하거나 착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볼 때 우리는 ‘아름답다’라고 느껴요. 사람마다 아름답다고 느끼는 기준은 제각기 달라요. 그렇다면 아름다움이란 정말 무엇일까요?
<못생긴 칸트 씨>는 이마누엘 칸트의 <판단력 비판>을 원작으로 했어요. 칸트의 철학을 ‘비판 철학’이라고 불러요. 칸트는 옳은지 그른지 판단을 해야 할 때, 그 판단 기준으로 경험보다 인간의 이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칸트가 말하는 판단력이란 아름다움을 느끼는 마음의 능력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거예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겉모습과 상관없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테니까요.

<줄거리>
카타리나는 최고의 학자에게 아름답다는 칭찬을 듣는 게 꿈이에요. 그래서 칸트의 평가를 듣기 위해 멀리서 칸트를 찾아왔지요. 칸트는 항상 같은 시각에 나타나 산책을 했어요. 카타리나는 칸트가 나타나길 기다렸다가 장미꽃을 건네며 인사를 했어요. 칸트는 아름답다고 말했어요. 소원을 이룬 카타리나는 뛸 듯이 기뻤지요. 그런데 칸트가 아름답다고 한 것이 정말 카타리나일까요?

▣ 작가 소개

저자 이종란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했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 《최한기의 운화와 윤리》, 《나무꾼과 선녀》, 《전래동화 속의 철학 1-5》, 《이야기 속의 논리와 철학》, 《청소년을 위한 철학논술》, 《최한기가 들려주는 기학 이야기》, 《성인이 되려면》, 《물 흐르듯 살아라》 등이 있습니다.

그림 최정현
대학에서 응용미술을 공부했고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치다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마음을 움직이고 따뜻함을 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소가 된 게으름뱅이》, 《바쁘다 바빠》,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박씨전, 양반전》, 《흙 한 줌> 등이 있습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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