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기 동물은 엄마한테 불만이 많아요. 자기는 벌써 다 컸는데 엄마는 아기 취급만 하거든요. 궁금한 것도 참 많고,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도 수두룩한데 엄마는 매일매일 잔소리만 해요. 엄마는 자꾸만 세상이 위험하다고 겁주고,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지요. 아기 동물은 자기 마음도 몰라주는 엄마한테 너무 서운해요. 하지만 언젠가는 엄마가 자기 마음을 이해해 줄 거라고 믿어요. 엄마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으니까요.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의 독백으로 이끌어 가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Mom!]은 서로의 마음을 몰라주는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예요. 아이는 자기도 다 컸다며 줄줄이 하소연을 늘어놓지만, 엄마는 그런 아이가 그저 귀엽기만 하지요. 입을 삐죽거리던 아이도 엄마 품에서는 어쩔 수 없나 봐요. 세상에서 가장 보드랍고 따뜻한 곳, 눈 깜짝할 사이 세상 모든 고민이 잠들어 버리는 곳, 엄마 품은 그런 곳이니까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Mom!]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어미와 새끼의 한때를 담아낸 사진과 함께 감성적인 카피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해요. 동물들도 새끼에 대한 어미의 지극한 사랑은 사람 못지않은 것 같아요. 어미는 새끼의 위험 앞에서는 아무리 사나운 맹수가 나타나도 두렵지 않으니까요. 무시무시한 세상으로 나아가기엔 아직 여리고 나약한 존재임을 알기에 동물의 세계에서나, 인간의 세계에서나 엄마는 잔소리꾼이 될 수밖에 없나 봐요.
“이 닦고 자야지!”
“얼른 일어나서 유치원 가야지!”
엄마의 잔소리가 지긋지긋한 아이는 이렇게 생각할 거예요.
‘나는 벌써 이렇게 다 컸는데, 엄마는 만날 아기 취급만 해.’
엄마와 아이는 왜 서로의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요? 아이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Mom!]을 펼쳐 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Mom!]은 자꾸만 엇갈리는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이어 주는 착한 동화책이랍니다. 또 에필로그에는 디자인 회사 601비상의 대표 박금준, [가방 들어 주는 아이]의 동화 작가 고정욱,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박동규, 이렇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Mom!]을 읽고 쓴 엄마의 기억과 추억, 그리움과 사랑에 대한 글을 담았어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Mom!]과 함께 엄마와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내어 주고,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 작가 소개
글 : 김기연
19년째 광고 문안을 써 오고 있는 프리랜서 카피라이터입니다. ‘밥하는남자, 카피쓰는남자’로도 불립니다. 십여 년간 여행 작가로 글과 사진을 결합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캘리그래퍼로도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관계’라는 주제로 일 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연하카드프로젝트’를 이미 6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끊임없이 관찰하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기 동물은 엄마한테 불만이 많아요. 자기는 벌써 다 컸는데 엄마는 아기 취급만 하거든요. 궁금한 것도 참 많고,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도 수두룩한데 엄마는 매일매일 잔소리만 해요. 엄마는 자꾸만 세상이 위험하다고 겁주고,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지요. 아기 동물은 자기 마음도 몰라주는 엄마한테 너무 서운해요. 하지만 언젠가는 엄마가 자기 마음을 이해해 줄 거라고 믿어요. 엄마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으니까요.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의 독백으로 이끌어 가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Mom!]은 서로의 마음을 몰라주는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예요. 아이는 자기도 다 컸다며 줄줄이 하소연을 늘어놓지만, 엄마는 그런 아이가 그저 귀엽기만 하지요. 입을 삐죽거리던 아이도 엄마 품에서는 어쩔 수 없나 봐요. 세상에서 가장 보드랍고 따뜻한 곳, 눈 깜짝할 사이 세상 모든 고민이 잠들어 버리는 곳, 엄마 품은 그런 곳이니까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Mom!]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어미와 새끼의 한때를 담아낸 사진과 함께 감성적인 카피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해요. 동물들도 새끼에 대한 어미의 지극한 사랑은 사람 못지않은 것 같아요. 어미는 새끼의 위험 앞에서는 아무리 사나운 맹수가 나타나도 두렵지 않으니까요. 무시무시한 세상으로 나아가기엔 아직 여리고 나약한 존재임을 알기에 동물의 세계에서나, 인간의 세계에서나 엄마는 잔소리꾼이 될 수밖에 없나 봐요.
“이 닦고 자야지!”
“얼른 일어나서 유치원 가야지!”
엄마의 잔소리가 지긋지긋한 아이는 이렇게 생각할 거예요.
‘나는 벌써 이렇게 다 컸는데, 엄마는 만날 아기 취급만 해.’
엄마와 아이는 왜 서로의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요? 아이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Mom!]을 펼쳐 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Mom!]은 자꾸만 엇갈리는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이어 주는 착한 동화책이랍니다. 또 에필로그에는 디자인 회사 601비상의 대표 박금준, [가방 들어 주는 아이]의 동화 작가 고정욱,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박동규, 이렇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Mom!]을 읽고 쓴 엄마의 기억과 추억, 그리움과 사랑에 대한 글을 담았어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Mom!]과 함께 엄마와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내어 주고,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 작가 소개
글 : 김기연
19년째 광고 문안을 써 오고 있는 프리랜서 카피라이터입니다. ‘밥하는남자, 카피쓰는남자’로도 불립니다. 십여 년간 여행 작가로 글과 사진을 결합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캘리그래퍼로도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관계’라는 주제로 일 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연하카드프로젝트’를 이미 6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끊임없이 관찰하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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