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표는 우리를 꿈꾸게 해 주는 마법과 같다
이 한 장의 우표가 얼마나 많은 곳을 다녀왔을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났을까? 우표 속 사람들은 정말 이 지구에서 나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일까? 우표 속 세상은 정말 있을까? ….
우표는 우리가 기쁜 소식, 슬픈 소식을 한자 한자 글귀에 담으면 그 뒤를 함께 따라 갔다. 그렇게 소식을 무사히 전한 하얀 봉투 위에 내려앉은 꽃 한 송이가 예뻐서, 낯선 나라에서 도착한 풍경이 신기해서 주전자 주둥이에 피어나오는 증기에 우표를 갖다 대어 살짝 적시곤 조심스럽게 우표를 봉투에서 떼어내던 일. 이런 일들은 이제 추억이 되어가고 있다.
전산화된 우편 체계와 개별 인터넷 메일이 보편화되면서 집으로 도착하는 편지는 각종 홍보물과 명세서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우표가 붙어 있는 봉투도 거의 없다. 시간이 갈수록 우표는 소식을 전하는 전령사가 아닌 추억의 기념품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우표는 아직 세상을 여행하는 꿈을 간직하고 있다. 그건 우리가 우표에 품은 꿈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 사이를 여행하고 어린이의 마음을 호기심으로 가득 채웠던 바로 그 우표가 다시 여행을 시작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강진영
이 책을 지은 작가는 실제로 우표 수집광이었다. 이 책은 국내 유일한 그림책 전문 잡지 「그림책상상」 1호의 별책 부록으로 처음 세상에 선을 보여 뛰어난 그림과 아름다운 연출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그 후 작가가 작품을 다듬은 작품이 2년 반 만에 단행본으로 정식 출간되었다. 우표를 통해 소중하고 아름다운 일상의 꿈을 담담히 표현한 강진영 작가는 「그림책상상」의 별책부록으로 이 책이 소개 되었을 당시 이 책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제 그림책 속에서 우표들은 물속을 헤엄치는 고래가 되기도 하고, 하늘을 나는 기차가 되기도 하면서 자유롭게 세상을 여행합니다. 저는 이 그림책을 통해서 알록달록한 색과 세모, 네모, 동그라미 등 우표만이 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우표는 우리를 꿈꾸게 해 주는 마법과 같다
이 한 장의 우표가 얼마나 많은 곳을 다녀왔을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났을까? 우표 속 사람들은 정말 이 지구에서 나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일까? 우표 속 세상은 정말 있을까? ….
우표는 우리가 기쁜 소식, 슬픈 소식을 한자 한자 글귀에 담으면 그 뒤를 함께 따라 갔다. 그렇게 소식을 무사히 전한 하얀 봉투 위에 내려앉은 꽃 한 송이가 예뻐서, 낯선 나라에서 도착한 풍경이 신기해서 주전자 주둥이에 피어나오는 증기에 우표를 갖다 대어 살짝 적시곤 조심스럽게 우표를 봉투에서 떼어내던 일. 이런 일들은 이제 추억이 되어가고 있다.
전산화된 우편 체계와 개별 인터넷 메일이 보편화되면서 집으로 도착하는 편지는 각종 홍보물과 명세서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우표가 붙어 있는 봉투도 거의 없다. 시간이 갈수록 우표는 소식을 전하는 전령사가 아닌 추억의 기념품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우표는 아직 세상을 여행하는 꿈을 간직하고 있다. 그건 우리가 우표에 품은 꿈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 사이를 여행하고 어린이의 마음을 호기심으로 가득 채웠던 바로 그 우표가 다시 여행을 시작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강진영
이 책을 지은 작가는 실제로 우표 수집광이었다. 이 책은 국내 유일한 그림책 전문 잡지 「그림책상상」 1호의 별책 부록으로 처음 세상에 선을 보여 뛰어난 그림과 아름다운 연출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그 후 작가가 작품을 다듬은 작품이 2년 반 만에 단행본으로 정식 출간되었다. 우표를 통해 소중하고 아름다운 일상의 꿈을 담담히 표현한 강진영 작가는 「그림책상상」의 별책부록으로 이 책이 소개 되었을 당시 이 책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제 그림책 속에서 우표들은 물속을 헤엄치는 고래가 되기도 하고, 하늘을 나는 기차가 되기도 하면서 자유롭게 세상을 여행합니다. 저는 이 그림책을 통해서 알록달록한 색과 세모, 네모, 동그라미 등 우표만이 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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