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제목만큼이나 엄청나고 어린이의 마음을 다독거려주는 건강한 책
《내 꿈은 엄청 커!》은 모든 아이들의 마음속에 숨겨진 ''꿈''에 대하여 가장 간결하고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책이에요. 부모나 선생님, 그 어떤 어른들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거대하고 어마어마하며 엄청나게 큰 꿈을 책 속 아이는 모든 어린이를 대신해서 자신 있게 큰 소리로 외치며 표현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이 책이 단순히 어린이들의 마음 속 꿈을 대변하는데 그칠까요? 아니에요. 이 책이 갖고 있는 더 큰 위대함은 이 책을 한 번 더 읽었을 때 비로소 깨닫게 돼요.
그것은 어른들 앞에서 약하고 꿈이 없다고 말하는 요즘의 어린이들을 일깨워주고 치유해준다는 것이에요. 그것도 아주 분명하고 확실하게! 자신의 가슴에 조그만 씨앗으로 심겨진 어마어마하고 위대한 꿈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내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벅찬 기쁨을 안겨주고 있죠.
더불어 상처 받은 아이들의 자존심을 회복하게 도와주죠. 건강해지려면 분노도 필요해요. 비록 상상 속에서일지라도 말이죠. 어른 앞에서 어린이는 약자이고, 약자는 억울해 하죠, 약자인 어린이가 억울함을 풀려면 상상의 나라로 들어가야 해요. 어린이는 상상을 통해 상처를 회복하죠. 상상의 나라가 없으면 어린이는 안전할 수가 없어요. 상상의 나라로 가서 어른들을 혼내 주기도 하죠. 그래서 어른처럼 보이려고 아빠 넥타이와 아빠 구두가 필요한 것이죠.
상상해 보세요. 꿈이 없다고 말하던 아이가 어느 날 큰 소리로 "엄마! 나에겐 엄청나게 큰 꿈이 있다고!"라고 외친다면, 그리고 그 꿈을 향해 신나게 달려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엄청나게 큰 꿈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꼭 맞는 책
한 남자아이가 교실 한쪽 구석에 앉아 생각을 하고 있어요. 칠판에는 잘못한 일들이 쭉 적혀 있어요.
‘눈알을 굴리지 않겠습니다.’
‘교실에서 대장 노릇을 하지 않겠습니다.’
‘선생님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것들이에요. 그런데 막상 아이는 잘못한 일에 대해 반성이나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있네요. 대신 엄청나게 큰 꿈들을 상상하고 있어요. 정말 말 그대로 어마어마하고 엄청나게 큰 꿈들이죠. 아이는 아빠 넥타이를 하고, 멋진 아빠 구두를 신어요. 구관조를 조수로 삼아 동네에 있는 제일 높은 언덕으로 올라가 ‘나한테 엄청나게 큰 꿈이 있다!’고 엄청 큰 소리로 외쳐요. 엄청나게 큰 꿈을 세상에 알려야 하니까 말이에요.
아이는 직접 사장이 되어 대포알같이 생긴 임원들에게 지시도 내리고, 시장이 되어 도시를 빨갛게 칠하라고 명령도 내려요. 그리고 대통령이 되어 텔레비전에도 나오고, 주민들에게 우주선을 만들게 해서 달에도 갑니다. 그리고 달에 지구에서도 다 보일정도로 크게 이렇게 써 놓고 다시 지구로 돌아옵니다.
‘나한테 엄청 큰 꿈이 있다. 내 꿈은 말이야, 엄청 크다고!’ 라고요.
그리고 책은 마지막 쪽에서 싱긋 웃는 아이의 표정이 나오며 끝나죠.
맨 앞쪽과 반대 표정으로요. 책은 ‘엄청’, ‘큰’, ‘꿈’이 계속 반복하며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아기자기한 글자 크기와 개성이 넘치는 그림은 책 읽는 재미를 더해주죠. 이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는 자기만의 엄청나게 큰 꿈을 갖고 있는 모든 우리 어린이들에게 꼭 맞는 책이에요.
▣ 작가 소개
저자 밥 셰어
밥 셰어의 엄청 큰 꿈은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시작되었어요. 글과 그림과 만화를 다루는 디자인 회사죠. 이 회사는 텔레비전 방송국과 잡지, 그리고 다른 곳들로부터 엄청만 상들을 받았어요. 글과 그림으로 꾸민 그림책 《새 양말》도 있지요. 가족과 함께 코네티컷에 살고 있답니다.
저자 레인 스미스
레인 스미스의 엄청 큰 꿈은 세상이 깜작 놀랄 만큼 대단한 그림책 작가가 되는 거예요. 존 셰스카의 글에 멋진 그림을 그린 그림책 《냄새 고약한 치즈맨과 멍청한 이야기들》로 칼데콧 아너 상을 받았고, 《존과 폴과 조지와 벤》을 포함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그림책들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답니다.
역자 강이경
강이경의 엄청 큰 꿈은 경기도 파주에서 시작되었어요. 작은 마을에서 일곱 살배기 슈나우저 수컷 천둥이와 함께 살면서 어린이 책과 그림책을 쓰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죠.
200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아동문학 부문에 당선했어요.
《성자가 된 옥탑방 의사》와 《정선》, 《제인 구달》 등 인물 이야기와 《개와 고양이》, 《뺨 맞은 사또》들과 같은 옛날이야기를 쓰고, 《마법학》과 《여기는 산호초》, 《만델라》, 《갈릴레오》, 《알렉산더 대왕》 등 외국 어린이 책도 우리말로 옮겼어요.
세상에서 그림책이 가장 좋고, 그 다음으로는 아주 심각한 책이 좋대요. 올겨울에는 난로도 피우고, 그림책과 심각한 책을 실컷 읽을 거래요.
제목만큼이나 엄청나고 어린이의 마음을 다독거려주는 건강한 책
《내 꿈은 엄청 커!》은 모든 아이들의 마음속에 숨겨진 ''꿈''에 대하여 가장 간결하고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책이에요. 부모나 선생님, 그 어떤 어른들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거대하고 어마어마하며 엄청나게 큰 꿈을 책 속 아이는 모든 어린이를 대신해서 자신 있게 큰 소리로 외치며 표현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이 책이 단순히 어린이들의 마음 속 꿈을 대변하는데 그칠까요? 아니에요. 이 책이 갖고 있는 더 큰 위대함은 이 책을 한 번 더 읽었을 때 비로소 깨닫게 돼요.
그것은 어른들 앞에서 약하고 꿈이 없다고 말하는 요즘의 어린이들을 일깨워주고 치유해준다는 것이에요. 그것도 아주 분명하고 확실하게! 자신의 가슴에 조그만 씨앗으로 심겨진 어마어마하고 위대한 꿈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내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벅찬 기쁨을 안겨주고 있죠.
더불어 상처 받은 아이들의 자존심을 회복하게 도와주죠. 건강해지려면 분노도 필요해요. 비록 상상 속에서일지라도 말이죠. 어른 앞에서 어린이는 약자이고, 약자는 억울해 하죠, 약자인 어린이가 억울함을 풀려면 상상의 나라로 들어가야 해요. 어린이는 상상을 통해 상처를 회복하죠. 상상의 나라가 없으면 어린이는 안전할 수가 없어요. 상상의 나라로 가서 어른들을 혼내 주기도 하죠. 그래서 어른처럼 보이려고 아빠 넥타이와 아빠 구두가 필요한 것이죠.
상상해 보세요. 꿈이 없다고 말하던 아이가 어느 날 큰 소리로 "엄마! 나에겐 엄청나게 큰 꿈이 있다고!"라고 외친다면, 그리고 그 꿈을 향해 신나게 달려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엄청나게 큰 꿈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꼭 맞는 책
한 남자아이가 교실 한쪽 구석에 앉아 생각을 하고 있어요. 칠판에는 잘못한 일들이 쭉 적혀 있어요.
‘눈알을 굴리지 않겠습니다.’
‘교실에서 대장 노릇을 하지 않겠습니다.’
‘선생님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것들이에요. 그런데 막상 아이는 잘못한 일에 대해 반성이나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있네요. 대신 엄청나게 큰 꿈들을 상상하고 있어요. 정말 말 그대로 어마어마하고 엄청나게 큰 꿈들이죠. 아이는 아빠 넥타이를 하고, 멋진 아빠 구두를 신어요. 구관조를 조수로 삼아 동네에 있는 제일 높은 언덕으로 올라가 ‘나한테 엄청나게 큰 꿈이 있다!’고 엄청 큰 소리로 외쳐요. 엄청나게 큰 꿈을 세상에 알려야 하니까 말이에요.
아이는 직접 사장이 되어 대포알같이 생긴 임원들에게 지시도 내리고, 시장이 되어 도시를 빨갛게 칠하라고 명령도 내려요. 그리고 대통령이 되어 텔레비전에도 나오고, 주민들에게 우주선을 만들게 해서 달에도 갑니다. 그리고 달에 지구에서도 다 보일정도로 크게 이렇게 써 놓고 다시 지구로 돌아옵니다.
‘나한테 엄청 큰 꿈이 있다. 내 꿈은 말이야, 엄청 크다고!’ 라고요.
그리고 책은 마지막 쪽에서 싱긋 웃는 아이의 표정이 나오며 끝나죠.
맨 앞쪽과 반대 표정으로요. 책은 ‘엄청’, ‘큰’, ‘꿈’이 계속 반복하며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아기자기한 글자 크기와 개성이 넘치는 그림은 책 읽는 재미를 더해주죠. 이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는 자기만의 엄청나게 큰 꿈을 갖고 있는 모든 우리 어린이들에게 꼭 맞는 책이에요.
▣ 작가 소개
저자 밥 셰어
밥 셰어의 엄청 큰 꿈은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시작되었어요. 글과 그림과 만화를 다루는 디자인 회사죠. 이 회사는 텔레비전 방송국과 잡지, 그리고 다른 곳들로부터 엄청만 상들을 받았어요. 글과 그림으로 꾸민 그림책 《새 양말》도 있지요. 가족과 함께 코네티컷에 살고 있답니다.
저자 레인 스미스
레인 스미스의 엄청 큰 꿈은 세상이 깜작 놀랄 만큼 대단한 그림책 작가가 되는 거예요. 존 셰스카의 글에 멋진 그림을 그린 그림책 《냄새 고약한 치즈맨과 멍청한 이야기들》로 칼데콧 아너 상을 받았고, 《존과 폴과 조지와 벤》을 포함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그림책들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답니다.
역자 강이경
강이경의 엄청 큰 꿈은 경기도 파주에서 시작되었어요. 작은 마을에서 일곱 살배기 슈나우저 수컷 천둥이와 함께 살면서 어린이 책과 그림책을 쓰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죠.
200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아동문학 부문에 당선했어요.
《성자가 된 옥탑방 의사》와 《정선》, 《제인 구달》 등 인물 이야기와 《개와 고양이》, 《뺨 맞은 사또》들과 같은 옛날이야기를 쓰고, 《마법학》과 《여기는 산호초》, 《만델라》, 《갈릴레오》, 《알렉산더 대왕》 등 외국 어린이 책도 우리말로 옮겼어요.
세상에서 그림책이 가장 좋고, 그 다음으로는 아주 심각한 책이 좋대요. 올겨울에는 난로도 피우고, 그림책과 심각한 책을 실컷 읽을 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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