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책 소개
중동 평화를 진지하게 추구하고 기대하는
사람들의 지침서이자 구명줄!
중동에 평화가 안착해야
비로소 세계의 평화가 이룩될 수 있다.
이 책은 날카롭고 명쾌하며 인상적인 저작으로, 유럽과 미국 모두에서 찬사를 받았다. 퓰리처상 수상 경력의 언론인 토머스 프리드먼이 복잡다단하고 고통으로 얼룩진 갈등의 중동 현대사를 기존의 어느 저작보다도 심도 있게 파헤쳤다.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은 통찰력으로 가득하고 놀라울 정도로 익살스러운 작품이다. 또한 끝없는 갈등과 전투로 점철된 중동 지역의 정치적인 원인과 정신적인 결과를 완전히 이해하려는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 될 저작이다.
저자가 베이루트에서 특파원으로 활동하던 시기를 중심으로 하는 이 책의 전반부가 레바논 내전으로 대표된다면 예루살렘 특파원으로 재직하던 시기의 경험을 서술하는 책의 후반부는 요르단 강 서안과 가자지구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저항, 즉 인티파다로 요약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둘러싼 갈등, 나아가 이스라엘과 범아랍권의 갈등을 다루는 서적은 많다.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보다 훨씬 자세하게 중동역사의 전개과정을 소개하는 전문서적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갈등의 현장을 살았던 인물들의 생생한 육성이 그대로 담겼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갈등을 이해하는 데 이 책처럼 흥미진진하면서도 전반적인 시각을 놓치지 않는 책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토머스 L. 프리드먼
Thomas L. Friedman
토머스 L. 프리드먼은 1953년 유대계 미국인으로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태어나 브랜다이스 대학교를 거쳐 옥스퍼드 대학 세인트 앤터니스 칼리지에서 수학했다. 1979년에서 81년까지 UPI 통신의 베이루트 특파원을 지냈으며, 1982년에는「뉴욕 타임스」베이루트 지국장이 되었다. 베이루트는 레바논의 수도이다. 현재는 세계적인 국제문제 전문가이자「뉴욕 타임스」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첫 번째 저서『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로 1989년‘전미도서상(National Book Award)’을 수상했으며,「뉴욕 타임스」베이루트 지국장과 예루살렘 지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쓴 기사로 이 시기에만 두 차례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199년 발간된 후속작『렉서스와 올리브나무』는 세계 곳곳에서 보고 듣고 겪은 세계화에 대한 명쾌한 해석이 돋보이는 책으로, 경제경영 분야의 세계적 베스트셀러이다. 그의 강점은 기자 정신을 십분 발휘해 수많은 사람의 인터뷰 내용을 잘 엮어 책으로 내놓는다는 것이다.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는 지금까지도 세계화를 일목요연하게 제시하여 세계화를 이해하는 기본도서로 읽혀지고 있다.또한『경도와 태도』는 미국 9·11 테러 이후 세계질서를 논한 책으로, 2002년 퓰리처상 평론 부분을 수상했다. 그의 네 번째 저서『세계는 평평하다: The World is Flat』는『파이낸셜 타임스』와 골드만삭스 제정한 2005년‘올해의 비즈니스 도서’로 선정되었다. 작가의 유명세 덕분에 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즈와 워싱턴포스트의 베스트셀러 목록 수위를 차지하였으며 국내에서도 출간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책은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에서 개진한 세계화에 대한 논의를 좀더 진전시키고 있다. 세계가 어떻게 평평해지고 있는지 실제 예를 바탕으로 살펴본 후 평평해진 세계에서 미국과 개발도상국, 그리고 기업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대비책에 대해 서술하였다.
역 : 이건식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조교를 거쳐 미시간 대학교 박사 과정에서 수학한 후, 현재는 인트랜스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케인스가 죽어야 경제가 산다』, 『패닉 이후』(공역), 『2009 세계대전망』, 『그리스인의 삶』(공역), 『맥킨지 금융보고서』(공역) 『전략의 탄생』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옮긴이의 말
중동역사 연표
1장 머리말 : 미니애폴리스에서 베이루트로
1부 베이루트
2장 지금 식사하시겠습니까? 전투가 잠시 멈출 때까지 기다리시겠습니까?
3장 베이루트 : 서로 다른 진실이 대립하는 도시
4장 하마의 규칙
5장 테플론 게릴라
6장 변화무쌍한 세계에 발을 담그다 :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7장 포커 : 베이루트 스타일
8장 단테의 지옥에서 맛보는 베티 크로커
9장 종말을 맞은 과거 레바논의 영광
10장 떠나야 할 시간
2부 예루살렘
11장 측면을 때리는 강한 바람
12장 이 나라의 주인은 누구인가?
13장 공동체 사이의 균열
14장 용암의 분출
15장 서구언론의 주목
16장 미국과 이스라엘의 유대인들 : 누가 누구를 동경하는가?
3부 워싱턴
17장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으로, 그리고 워싱턴으로
18장 어느 예루살렘 잡화상인과의 대화
19장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첫걸음
감사의 글
중동 평화를 진지하게 추구하고 기대하는
사람들의 지침서이자 구명줄!
중동에 평화가 안착해야
비로소 세계의 평화가 이룩될 수 있다.
이 책은 날카롭고 명쾌하며 인상적인 저작으로, 유럽과 미국 모두에서 찬사를 받았다. 퓰리처상 수상 경력의 언론인 토머스 프리드먼이 복잡다단하고 고통으로 얼룩진 갈등의 중동 현대사를 기존의 어느 저작보다도 심도 있게 파헤쳤다.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은 통찰력으로 가득하고 놀라울 정도로 익살스러운 작품이다. 또한 끝없는 갈등과 전투로 점철된 중동 지역의 정치적인 원인과 정신적인 결과를 완전히 이해하려는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 될 저작이다.
저자가 베이루트에서 특파원으로 활동하던 시기를 중심으로 하는 이 책의 전반부가 레바논 내전으로 대표된다면 예루살렘 특파원으로 재직하던 시기의 경험을 서술하는 책의 후반부는 요르단 강 서안과 가자지구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저항, 즉 인티파다로 요약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둘러싼 갈등, 나아가 이스라엘과 범아랍권의 갈등을 다루는 서적은 많다.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보다 훨씬 자세하게 중동역사의 전개과정을 소개하는 전문서적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갈등의 현장을 살았던 인물들의 생생한 육성이 그대로 담겼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갈등을 이해하는 데 이 책처럼 흥미진진하면서도 전반적인 시각을 놓치지 않는 책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토머스 L. 프리드먼
Thomas L. Friedman
토머스 L. 프리드먼은 1953년 유대계 미국인으로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태어나 브랜다이스 대학교를 거쳐 옥스퍼드 대학 세인트 앤터니스 칼리지에서 수학했다. 1979년에서 81년까지 UPI 통신의 베이루트 특파원을 지냈으며, 1982년에는「뉴욕 타임스」베이루트 지국장이 되었다. 베이루트는 레바논의 수도이다. 현재는 세계적인 국제문제 전문가이자「뉴욕 타임스」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첫 번째 저서『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로 1989년‘전미도서상(National Book Award)’을 수상했으며,「뉴욕 타임스」베이루트 지국장과 예루살렘 지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쓴 기사로 이 시기에만 두 차례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199년 발간된 후속작『렉서스와 올리브나무』는 세계 곳곳에서 보고 듣고 겪은 세계화에 대한 명쾌한 해석이 돋보이는 책으로, 경제경영 분야의 세계적 베스트셀러이다. 그의 강점은 기자 정신을 십분 발휘해 수많은 사람의 인터뷰 내용을 잘 엮어 책으로 내놓는다는 것이다.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는 지금까지도 세계화를 일목요연하게 제시하여 세계화를 이해하는 기본도서로 읽혀지고 있다.또한『경도와 태도』는 미국 9·11 테러 이후 세계질서를 논한 책으로, 2002년 퓰리처상 평론 부분을 수상했다. 그의 네 번째 저서『세계는 평평하다: The World is Flat』는『파이낸셜 타임스』와 골드만삭스 제정한 2005년‘올해의 비즈니스 도서’로 선정되었다. 작가의 유명세 덕분에 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즈와 워싱턴포스트의 베스트셀러 목록 수위를 차지하였으며 국내에서도 출간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책은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에서 개진한 세계화에 대한 논의를 좀더 진전시키고 있다. 세계가 어떻게 평평해지고 있는지 실제 예를 바탕으로 살펴본 후 평평해진 세계에서 미국과 개발도상국, 그리고 기업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대비책에 대해 서술하였다.
역 : 이건식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조교를 거쳐 미시간 대학교 박사 과정에서 수학한 후, 현재는 인트랜스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케인스가 죽어야 경제가 산다』, 『패닉 이후』(공역), 『2009 세계대전망』, 『그리스인의 삶』(공역), 『맥킨지 금융보고서』(공역) 『전략의 탄생』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옮긴이의 말
중동역사 연표
1장 머리말 : 미니애폴리스에서 베이루트로
1부 베이루트
2장 지금 식사하시겠습니까? 전투가 잠시 멈출 때까지 기다리시겠습니까?
3장 베이루트 : 서로 다른 진실이 대립하는 도시
4장 하마의 규칙
5장 테플론 게릴라
6장 변화무쌍한 세계에 발을 담그다 :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7장 포커 : 베이루트 스타일
8장 단테의 지옥에서 맛보는 베티 크로커
9장 종말을 맞은 과거 레바논의 영광
10장 떠나야 할 시간
2부 예루살렘
11장 측면을 때리는 강한 바람
12장 이 나라의 주인은 누구인가?
13장 공동체 사이의 균열
14장 용암의 분출
15장 서구언론의 주목
16장 미국과 이스라엘의 유대인들 : 누가 누구를 동경하는가?
3부 워싱턴
17장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으로, 그리고 워싱턴으로
18장 어느 예루살렘 잡화상인과의 대화
19장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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