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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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윤동주 외
출판사항저녁달고양이, 발행일:2018/05/15
형태사항p.112 B6판:17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632434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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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명화와 시가 만나 만들어낸 독특한 큐레이션 시집
 미국의 인상주의 화가 차일드 하삼의 그림으로 5월의 시를 읽는다

 명화와 시가 만나, 계절을 이야기하는 큐레이션 시집

 최고의 명화(名畫)와 최고의 시(詩)가 만나, 계절을 이야기하는 큐레이션 시집이 출간되었다. 한국인이 오랫동안 사랑하고 간직해온 시와 명화 그리고 열두 달 계절의 느낌이 결합된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이다.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는 1월부터 12월까지, 총 80여 명의 시인의 366편의 시, 그리고 12명의 서양화가들의 500여 점의 명화를, 각 계절, 열두 달의 느낌과, 시상(詩想)에 따라 그려내고 있다.

시리즈의 5월 편인『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은 오월의 봄을 주제로, 윤동주, 김영랑 등 총 17명의 봄 시를 한데 모아, 20세기 초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 인상주의 화가 차일드 하삼의 작품과 함께 실었다.

빛과 공기의 화가, 차일드 하삼의 그림과 5월의 시의 만남

 차일드 하삼(Childe Hassam·1859~1935)은, 파리와 뉴욕의 가교 역할을 하며, 미국에 인상주의를 소개한 20세기 초 가장 영향력 있는 화가로 꼽힌다. 빛과 공기의 화가로 불리며 미국 인상주의의 선도적 역할을 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09년 처음 대통령에 취임했을 때, 백악관의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를 새롭게 단장하면서 책상 옆에 걸었던 그림이 바로 미국의 인상주의 화가?차일드 하삼의 작품 '빗속의 거리'였다. 차일드 하삼의 그림은 눈부시면서도 담담하다.『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에 실린 그의 그림에서는 나뭇잎이 바람에 스치는 소리, 시냇물 소리, 파도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차일드 하삼의 그림을 보며 5월의 시를 읽는 동안, 마음은 안정되고 주변 환경이 주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하루에 시 하나로, 잠깐 일상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돕는다. 시마다 날짜가 적혀 있어, 매일 시 하나를 읽으며 작은 몰입의 시간을 만들 수도 있고, 그날 생일인 소중한 사람에게 따듯함과 안정감을 선물할 수도 있다. 시를 잊은 채 살아왔던 사람들에게, 고전을 음미하며 행복감을 되찾는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총 12권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 중, 봄[春]편 『삼월 포근한 봄 졸음이 떠돌아라』 『사월 산에는 꽃이 피네』 『오월 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이 동시 출간되었으며, 오는 6월부터 여름편이 매달 1권씩 출간되고, 2018년 9월에는 가을편과 겨울편까지 모두 완간될 예정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동주 
1917년 12월 30일에 태어나 1945년 2월 16일에 옥사한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시인, 작가이다. 윤동주가 사망한 지 6개월 지나서 일제로부터 독립했으므로 생전에 조국의 독립을 보지는 못했다.

일본 유학 중, 1943년 항일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福岡刑務所)에 투옥, 100여 편의 시를 남기고 27세의 나이에 옥중에서 요절하였다. 사인이 일본의 소금물 생체실험이라는 견해가 있고 그의 사후 일본군에 의한 마루타, 생체실험설이 제기되었으나 불확실하다. 사후에 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출간되었다.

민족적 저항시인, 강인한 의지와 부드러운 서정을 지닌 시인으로 평가되며, 그의 시는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내용을 서정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인간과 우주에 대한 깊은 사색, 식민지 지식인의 고뇌와 진실한 자기성찰의 의식이 담겨 있다고 평가된다.

 

목 차

一日 장미 _이병각
二日 모란이 피기까지는 _김영랑
三日 당신을 위해 _노천명
四日 언덕에 바로 누워 _김영랑
五日 빛깔 환히 _김영랑
六日 하이쿠 _잇사
七日 뉘 눈결에 쏘이었소 _김영랑
八日 하이쿠 _모리다케
九日 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 _김영랑
十日 꽃나무 _이상
十一日 꽃모중 _권태응
十二日 남으로 창을 내겠오 _김상용
十三日 허리띠 매는 시악시 _김영랑
十四日 장미 병들어 _윤동주
十五日 그대가 누구를 사랑한다 할 때_김상용

十六日 풍경 _윤동주
十七日 장미 _노자영
十八日 ‘호박꽃 초롱’ 서시 _백석
十九日 향내 없다고 _김영랑
二十日 피아노 _장정심
二十一日 오월한 _김영랑
二十二日 그의 반 _정지용
二十三日 가늘한 내음 _김영랑
二十四日 오후의 구장 _윤동주
二十五日 내 훗진 노래 _김영랑
二十六日 오늘 _장정심
二十七日 사랑의 몽상 _허민
二十八日 봄하늘에 눈물이 돌다 _이장희
二十九日 꿈은 깨어지고 _윤동주
三十日 외로움 _김명순
三十一日 하이쿠 _산토카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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