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피곤한 과학 지식 1

고객평점
저자마리옹 몽테뉴
출판사항작가정신, 발행일:2020/02/28
형태사항p.273 B5판:25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026809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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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괜히 궁금하고, 어쩐지 알 것 같지만
 뒤 돌아서면 새까맣게 잊어버릴 과학 지식
 콧수염 박사가 모두 파헤쳐 주마!
★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대중문화상 수상작 ★

왜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을까? 침대 말고 얼굴에도 진드기가 살고 있다고? 공중화장실 변기에 휴지를 잔뜩 깔고 볼일을 보면 위생적일까? 잠자는 동안 거미를 먹을지도 모른다니?! ‘니모’로 유명한 흰동가리가 왜 성전환을 하고, 자웅동체인 바나나민달팽이가 어떻게 짝짓기를 하는지…… 분야를 막론하고 이 모든 질문에 콧수염 박사가 명쾌하게 과학적인 답을 내놓는다. 여기에 유쾌함은 덤!
『알아두면 피곤한 과학 지식』에는 알아두면 피곤하지만 일단은 웃기고, 100퍼센트 유익하지는 않을지 몰라도 유식해질 수는 있는 과학 이야기가 실려 있다. 날씬한 사람의 대변으로 다이어트 약품을 만드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사실부터, 주위에 널린 진드기 걱정보다 항문 없는 모낭충부터 체모에 기생해 사는 사면발니 같은 기생충부터 걱정해야 하고, 겉보기에는 귀엽게 생긴 아델리펭귄 수컷이 기둥서방 노릇을 한다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이 정도는 시작에 불과하다. 난데없는 분야에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지만 막상 보면 궁금한 대중적이고 흥미로우면서도 ‘과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괜히 궁금하고, 어쩐지 알 것 같지만
 뒤 돌아서면 새까맣게 잊어버릴 과학 지식

 왜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을까? 침대 말고 얼굴에도 진드기가 살고 있다고? 공중화장실 변기에 휴지를 잔뜩 깔고 볼일을 보면 위생적일까? 잠자는 동안 거미를 먹을지도 모른다니?! ‘니모’로 유명한 흰동가리가 왜 성전환을 하고, 자웅동체인 바나나민달팽이가 어떻게 짝짓기를 하는지…… 분야를 막론하고 이 모든 질문에 콧수염 박사가 명쾌하게 과학적인 답을 내놓는다. 여기에 유쾌함은 덤!
『알아두면 피곤한 과학 지식』 1권에는 알아두면 피곤하지만 일단은 웃기고, 100퍼센트 유익하지는 않을지 몰라도 유식해질 수는 있는 과학 이야기가 실려 있다. 날씬한 사람의 대변으로 다이어트 약품을 만드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사실, 주위에 널린 진드기 걱정보다 항문 없는 모낭충부터 체모에 기생해 사는 사면발니 같은 기생충부터 걱정해야 한다는 이야기, 겉보기에는 귀엽게 생긴 아델리펭귄 수컷이 기둥서방 노릇을 한다는 충격적인 사실! 이 정도는 시작에 불과하다. 난데없는 분야에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지만 막상 보면 궁금한 대중적이고 흥미로운 ‘과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콧수염 박사, 만화로 과학을 평정하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대중문화상 수상작

『알아두면 피곤한 과학 지식』 시리즈는 프랑스의 만화가 마리옹 몽테뉴가 2008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블로그 <무식하게 죽지 마라 : 우리 모두 죽겠지만 그래도!>의 일부를 엮은 작품이다. 출간된 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대중문화상을 수상했으며, 프랑스에서는 이 시리즈를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방영하기도 했다.
이야기는 주로 독자가 보낸 (가짜) 엽서 속 질문을 콧수염 박사가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다면 『알아두면 피곤한 과학 지식』의 주인공, 콧수염 박사는 누구인가? 5개 부문 박사 학위가 있는 과학 만화 블로거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사생아이다. (그 출생의 비밀은 책 속에서 찾을 수 있다.) 네 살에 대학 입학 자격시험을 통과하고 의학, 생물학, 물리학 등 다섯 가지 분야의 박사 학위를 받은 데다, 컴퓨터 프로그램(훗날 인터넷이라 불리는)을 직접 만들어 블로그를 창설했다고 현실에 이런 인물이 존재한다면 세계적인 명성을 떨쳤으리라. 더구나 언뜻 봐선 깜빡 속을 수 있지만, 오해 없으시길! 콧수염 박사는 베컴을 좋아하는 여성이라는 점!
콧수염 박사는 무궁무진한 과학의 세계 속에서도 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기상천외하고 흥미로운 문제를 주로 다룬다. 항공, 천문학, 물리학, 천체물리학, 탄도물리학, 인물 전기, 생물학, 약학, 지질학, 영화, 약물, 해양학, 인체, 정치학, 심리학, 로봇, 성관계, 동물학, 인물 등 소재와 분야에도 제한을 두지 않았다. “살 빼는 게 왜 이렇게 힘들죠?”, “공중화장실에서 변기 위에 휴지를 깔고 앉는 게 효과가 있어요?”, “진드기와 접촉하지 않으려면 항균 침대로 충분할까요?”처럼 일상과 가까운 질문부터 “시어머니 생신 선물로 운석을 샀는데 기뻐하실까요?”, “다들 십대가 되면 왜 못되게 굴고 짜증을 내죠?”, “임사 체험을 한 사람들이 있다던데, 천국이 있다는 뜻일까요?” 같은 맥락 없는 질문, 하다못해 “제가 변태 같아요.”라는 초파리의 하소연에도 과학적인 답을 찾아 설명해 준다. 그것도 자연스럽고 능수능란하게 개그와 드립을 섞어 가며. 더 나아가 만화적 상상력을 가미하기까지. <스파이더맨>의 주인공, 피터 파커가 거미가 아니라 달팽이에게 물려 ‘스네일맨’이 되었다면? 사망 후 실제로는 화장한 월트 디즈니가 냉동 보관이 되어 있다가 2156년에 소생한다면? 또한 영화나 <그레이 아나토미>나 <닥터 하우스> 등 의학 드라마의 오류를 집어내는 등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막상 보면 웃긴, 진지함과 무게감을 덜어낸 만화로 과학이 얼마나 우리 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과학의 가치와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물음표가 난무하는 피곤한 수 있는 과학의 세계에서 『알아두면 피곤한 과학 지식』은 적어도 웃음은 보장한다. 죽을 때 죽더라도 어쨌거나 무식하게는 죽지 말자!

 

작가 소개

지은이 : 마리롱 몽테뉴
1980년 레위니옹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피에르 클리포드의 『스머프』, 에르제의 『땡땡』, 르네 고시니의 『아스테릭스』 등 클래식 만화를 많이 읽었다. 에스티엔과 고블랑 애니메이션 학교를 졸업한 뒤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션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질학부터 생물학, 물리학, 천문학 등 폭넓은 과학 분야를 일반 대중에게 쉽게 설명하는 블로그 <무식하게 죽지 마라 : 우리 모두 죽겠지만 그래도!>의 연재물을 모아 펴낸 이 작품은 2013년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대중문화상을 수상했다. 2016년 아르테(Arte) 방송국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는 등 과학 만화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금도 꾸준히 연재가 계속되고 있다. 그 밖에 그린 작품으로 『수상한 친구들』 『들통 날 거짓말』 『괴짜 과학자들의 엉뚱한 실험들』 『만화로 읽는 부자들의 사회학』 『인공지능』 등이 있다.


옮긴이 : 이원희
프랑스 아미앵 대학교에서 「장 지오노의 작품 세계에 나타난 감각적 공간에 관한 문체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 장 지오노의 『영원한 기쁨』 『세상의 노래』, 아민 말루프의 『사마르칸드』 『타니오스의 바위』, 블라디미르 바르톨의 『알라무트』, 도미니크 페르낭데즈의 『사랑』, 장 크리스토프 뤼팽의 『붉은 브라질』 『아담의 향기』, 다이 시지에의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엠마뉘엘 베르네임의 『그의 여자』 『금요일 저녁』 『커플』 『잭나이프』 『다 잘된 거야』,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의 『타라 덩컨』 시리즈, 카트린 클레망의 『테오의 여행』 『세상의 피』, 마린 카르테롱의 『분서자들』, 미셸 옹프레·밀렌 파르메르의 『북극성』, 마르크 레비의 『피에스 프롬 파리』, 소피 드 빌누아지의 『행복한 자살되세요, 해피 뉴 이어』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1. 어떻게 해야 지방을 뺄 수 있을까?
2. 잠자는 동안 거미를 먹는다고?
3. 사후 냉동은 어떻게 진행될까?
4. 난기류와 비행 공포증
5. 급소를 맞으면 왜 아플까?
6. 동물의 눈을 연구하는 직업이 있다고?
7. 집에 진드기만 있는 건 아니다
8. 킬러 로봇이 발명될까?
9. 공포의 화장실
10. 우주의 주인은 누구?
11. 여자들이 하는 생리란 뭘까?
12. 말을 해부해 보자
13. 숙취는 어떻게 생길까?
14. 십대는 왜 무기력해 보일까?
15. 변태적인 동물(1)
 16. 임사 체험이란?
17. 이과 지원자의 정신이 멀쩡하다고?
18. 변태적인 동물(2)
 19. 의학 드라마의 의료 처치는 믿을 만할까?
20. 동성애가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는 걸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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