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이 아닙니다 드림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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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윤명숙
출판사항바이북스, 발행일:2020/04/10
형태사항p.229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877160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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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워킹맘보다 드림맘
“나의 꿈을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함께 이야기하는 꿈꾸는 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려고 했다. 힘든 시기였지만 아이들과 함께 꿈을 꾸면서 희망을 보았다. 나는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드림맘이 되기로 결심했다.”
일과 육아, 그 소중한 꿈 사이에서의 균형을 추구하는 저자 윤명숙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방법을 정리해 《워킹맘이 아닙니다 드림맘입니다》이란 책으로 세상에 내놓는다. 워킹맘이었으나 아이의 재능과 꿈을 지지하고 존중하는 드림맘의 삶을 선택했기에 세 딸이 행복한 삶을 살게 된 경험을 담았다.
저자는 시련 속에서도 세 아이와 함께 매주 목욕탕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것을 ‘목욕탕 토크’라 불렀다. 대화하면서 서로를 더 이해했고, 어려운 일은 힘을 합쳐 해결하려 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이 순간에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응원을 보내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키워 주자.

응원만이 최고의 선물
“우리는 살면서 여러 난관을 만난다. 아이들에게는 그 모든 것이 새로운 것이고, 그때마다 도전 아니면 포기해야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선다.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은 언제나 갈등과 고민을 불러온다. 아이가 갈등과 고민을 만났을 때 엄마가 잘해야 한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많은 선택에 기로에 선다. 아이가 갈등과 고민을 만났을 때 엄마가 잘해야 한다. 엄마는 자신이 경험해 보지 못한 것까지도 유추해서 길을 안내해야 한다. 엄마가 함께 고민해 주고, 함께 생각해줄 때 자녀는 혼자 설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된다.
아이가 선택을 했다면, 그 선택이 혹시 옳지 않다는 느낌이 들더라도, 이미 한 선택에는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엄마 역시 늘 옳은 선택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자녀에게는 응원만이 최고의 선물이다.

아이들로 인해 성장하는 엄마
“고마워 딸들. 너희가 있어서 엄마가 존재하는 것 같아. 언제까지가 될지 모르지만 너희들 엄마로 사는 동안만큼은 너희가 엄마를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게. 우리 지금만큼만 서로 사랑하고 위하면서 살자.”
엄마의 사소한 언어 습관부터 행동, 사고까지 아이의 모든 영역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니 ‘엄마’라는 사람은 허술하게 살아서는 안 된다. 엄마도 인간이기에 힘은 들겠지만, 삶의 무게에 지칠 때가 있겠지만, 일어서야 한다. 바르게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아무리 아닌 척해도 보호자의 위치가 바뀌고 있음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아이를 기르는 동안에도 뿐만 아니라 더 나이를 먹어갈수록 아이들로 인해 성장하는 엄마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기에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부모도 독립할 필요가 있다
“아들이든 딸이든, 부모는 자녀가 독립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 세대 자체가 독립적이지 못한 삶에 불만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식에게 은근히 요구하는 것 같다. 부모가 독립적인 생각을 가질 때 자식도 독립적 사고를 가질 수 있다.”
자녀의 양육은 어린 시절이 지나면 끝나지만 부모가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경향은 심지어 결혼 후까지 이어지곤 한다. 따라서 자녀의 분가와 동시에 부모의 정서적 분가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어른의 위치를 나이로만 찾으려 하면 안 된다. 세상을 먼저 산 사람으로서의 현명한 지혜와 판단은 객관적으로 사용됐을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
물론 지금 육아를 하는 엄마들에게는 이 책에 나오는 이상적인 말보다 현실적인 조건이 더 다급하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아이이게 그런 좋은 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동분서주하느라 바쁜 워킹맘보다 드림맘이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워킹맘이 아닙니다 드림맘입니다》을 통해 저자는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을 함께 찾아가자고 손을 내민다.

작가 소개

윤명숙
공사립 유치원 교사로, 학원을 운영하며 세 딸을 양육했다. 자녀가 행복하게 사는 삶, 성공하는 삶을 바라는 것은 부모의 공통의 관심사이다. 하지만 공부를 우선순위에 두고, 남의 자녀와 키 맞추기식 비교 양육은 행복과 멀어진다.
이 책의 저자는 꿈은 있었지만 막연했던 방황의 시간을 내 아이에게 만큼은 겪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세 딸과 함께 꿈꾸는 놀이를 이어갔다. 세 딸과 왜 꿈을 나누고, 어떻게 그 꿈을 현실에서 이루어 가는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들려준다.
남편의 사업실패로 인해 옥탑방으로 이사를 하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지만, 꿈을 잃지 않았다. 그 꿈은 꽃의 씨앗과도 같이 예쁜 꽃으로 피어 세 딸과 함께 향기로운 삶을 살고 있다. 그것은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작가는 워킹맘이었으나 아이의 재능과 꿈을 지지하고 존중하는 드림맘의 삶을 선택했기에 세 딸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한다.
현재는 카페를 운영하면서 케이터링 사업도 함께하고 있다. 틈틈이 사회복지사, 부부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상담도 하고 있다.

 

목 차

1. 아이의 마음속에 살아 있는 엄마
 엄마의 부재와 엄마의 숙제 | 너의 결과보다 과정을 인정할게 | 아무도 알 수 없는 가능성의 폭 | 답을 주는 대신 생각할 시간을 줄게 | 간섭은 NO, 가이드라인은 YES | 엄마의 용기가 아이를 움직인다

2. 시련은 엄마와 세 딸을 동지로 만들었다
 딸과 엄마의 진실 게임 | 외동딸에서 세 아이 엄마로 | 네게 주는 선물은 엄마의 응원이야 | 우린 반드시 잘해낼 거야 | 불행이 나를 멈추게 할 때

3. 빨리 가는 아이보다 완주하는 아이로 키우기
 스스로 설 수 있어야 걸을 수 있다 | 자녀의 길을 열어주는 엄마의 선택 | 네가 근사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라기에 | 기적을 만들어 내는 생각 | 우리 다 함께 목욕탕 가요 | 역시 우리 두나는 천재야 | 내일을 위한 우리들의 처방전

4. 아이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
 너희가 있어서 엄마도 잘 자랄 수 있었어 | 숙이, 오늘도 행복해? | 엄마도 힘들지만 영웅이 될게 | 엄마, 잘될 수 있을까요?

5. 지금은 엄마의 시간입니다
 지금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는 중이란다 | 엄마도 소중하니까 | 진흙탕에서 피어난 수련처럼 | 세나는 잘하고 있었다 | 딸에게 찾아가는 엄마의 운명

6. 함께 준비하는 독립의 그날
 나는 독립할 준비가 되었다 | 감사합니다, 날마다 | 나비를 키우는 나비 | 부모의 독립 운동이 필요한 시대 | 시집을 갔으니 지혜롭거라 | 방황하고, 꿈꾸고, 창업하고 | 세 번째 스무 살의 다짐 | 엄마, 꽃구경 가요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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