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고양이를 믿을래 - 인간의 구멍난 마음을 채워주는 고양이라는 기적 -

고객평점
저자째올누나
출판사항마음의숲, 발행일:2020/04/24
형태사항p.279 46판:19
매장위치농축산식품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285058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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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추천사〉

우주 최강 셀럽 고양이 '양달이' 누나 추천!

'가을이' 집사, 미대 오빠 충재 씨 추천!

인스타그램 스타 고양이 '사모님' 추천!

 

‘야옹이와 함께 하는 삶’의 정석!

이 책에는 고양이들과 평온한 일상을 꾸려가는 모습, 체다와 올리의 행복을 위해 늘 고군분투하는 저자의 감동적인 노력, 그리고 고양이가 인간에게 주는 무한한 신뢰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나 또한 반려묘 달이와 함께 살고 있는데도 어느새 자꾸만 째올누나를 부러워하게 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을 꿈꾸는 분들, 고양이로부터 지친 마음을 치유받고자 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사지말고_입양하세요

- ‘양달이’ 누나 @yangdal_2

 

고양이는 그 자체로 사랑입니다

가을이와 함께 살게 된 이후로, 저는 어딜 가든지 고양이 이야기만 나오면 말이 많아집니다. 가을이에 관한 모든 것들을 수다스럽게 늘어놓는 것도 좋고 다른 고양이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듣는 것도 좋습니다. 《차라리 고양이를 믿을래》는 체다, 올리와 즐겁게 수다를 나누는 기분으로 읽은 책입니다. 마치 아이들의 집으로 놀러가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누르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고양이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 사랑입니다.

- ‘가을이’ 집사 김충재 @_gaeul_autumn

 

집사력 최강이다냥! 집사들의 모범이 될 ‘만렙 집사’ 이야기

여기 ‘집사력’이 보통이 아닌 ‘만렙 집사’의 이야기가 있다. 한순간에 고양이의 매력에 인생을 저당잡힌 한 집사의 간증서이기도 한 이 책은 ‘고양이와 공존하는 삶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모범적인 예시다. 고양이 덕후들에게는 무한한 공감을, 또 우리를 사랑하게 될 인간들에게는 그 첫 관문의 역할을 제공해줄 ‘본격 고양이 입덕서’라고 할 수 있다. 나 ‘사모님’은 이 책을 예비 집사, 초보 집사를 비롯한 그 모든 인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냥!

- 고양이 ‘사모님’ @cat_samonim 

작가 소개

지은이 : 째올누나

고양이보다는 오히려 강아지를 좋아하는 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치즈 무늬의 ‘체다’, 그리고 올리브같이 동그랗고 까만 코를 가진 ‘올리’라는 두 고양이를 만나게 되었다. 현재 남편 ‘절레 형’을 포함 네 식구가 오순도순 모여 사는 중이다.

각박한 세상 속, 오직 살아남기 위해 일에만 매달리며 나 자신조차 돌보지 않던 전형적인 워커홀릭이었던 나. 그러나 체다와 올리를 만나면서 날카로운 야생 본능은 퇴화하고 몽글몽글 부드러운 인간이 되어갔다. 그렇게 이 두 마리의 고양이는 나의 모난 부분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던 구멍난 마음을 채워주었다. 닮은 점이라고는 요만큼도 없는 인간이라는 종에게 조건 없는 무한한 사랑을 표현하고, 그저내 곁에 있는 것만으로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나는 오늘도 고양이라는 존재에 대한 깊은 신뢰를 느낀다.

소원이 있다면 아이들이 오래도록 내 곁에서 행복하고 평온한 묘생을 살다 갔으면 하는 것. 그리고 다음 생이 있다면, 아이들이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 지금도 나는 체다와 올리가 우리 부부의 아들로 태어나 함께 손을 잡고 장을 보고, 맛있는 걸 먹고, 이곳저곳을 거니는 상상을 한다.

세상의 모든 고양이가 행복하고, 등따습고, 배불렀으면 좋겠다.


목 차

작가의 말 06

냥계도 및 등장인물 소개 12

 

냥덕이 되어가는 과정 17

집사의 삶이란 21

치악산 고양이 체다와의 운명적 만남 26

너여야만 해, 올리브! 31

아기 고양이는 처음이라 37

접대냥 VS 의리냥 41

그냥 ‘고양이’인데요 44

삐돌이 체다Ⅰ 47

삐돌이 체다Ⅱ 52

요물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55

속 깊은 고양이 61

든든한 장남, 응석받이 막내 65

골골송 68

산에서 내려온 사랑둥이 72

츤데레 큰형아 76

장난감 놀이 81

아들 셋 84

꾹쭙이 87

올리의 전용 베개 92

체다에게 올리란, 올리에게 체다란 95

무시하거나, 대답하거나 99

나는 다 알 수 있어 102

올 것이 왔다, 아이들의 중성화 수술 109

체다의 발치 수술 112

정기 검진의 중요성 116

우리만 아는 것 119

고양이는 고양이를 부르고 122

나를 기다리는 또 다른 고양이들 126

TNR 134

젖먹이는 처음이야 135

합사 140

영원한 막둥이 올리 142

당도 감별사&식탐쟁이 체다 145

엉뚱이, 집착이, 꾸러기, 매력덩어리! 149

체다의 남다른 취향 154

식물 158

고양이라서 당연하고 괜찮은 건 없어! 160

우리의 일상 163

규칙 급식으로 챙기는 건강 167

산책 170

캣폴과 캣타워 174

싫은 건 안 해도 돼 177

‘또까또까’ 타임 181

양치 184

임보 친구들의 선생님, 체다와 올리 186

새로운 보금자리 189

인테리어 192

아이 엠 청소 머신 194

아이 대하듯 198

고양이 알람 201

올리의 계절 205

38.6 208

코숏, 그 무궁무진한 매력 211

바깥 친구들 217

털 친구들의 여름과 겨울나기 220

끝없는 공부 222

불편함마저 사랑해 225

빛보다 빠른 고양이의 시간 228

우리만 있으면 돼 233

발소리만 나도 237

좁아지는 침대 240

지워지지 않는 발바닥 245

하루하루를 소중히 247

식이: 욕심은 금물 251

안아주고, 만져주고, 이야기해주세요 254

가끔은 집사들도 휴식이 필요해 260

고양이와 함께 산다는 것 265

행복할까? 행복하자! 270

체다와 올리에게 보내는 편지 274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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