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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물욕과 밀당 중입니다 
마시멜로, 발행일:2022/12/23 (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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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할 때 난 앞만 보고 달리지, 마치 경주마처럼.”나를 환대하는 소비 세상에 대한 위트 넘치는 그림과 글 모음집!110여 장의 그림과 50여 편의 짧은 글로 천진난만하게 표현해낸 물욕의 세계“세상은 돈을 함부로 쓰지 말라고 훈계하지만,나는 떳떳하게 말할 수 있다.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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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고 미운 집 은여울 
심지, 발행일:2022/12/10 (김현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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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울은 살아있다. 감동, 뿌듯함, 기쁨, 행복, 좌절감, 절망감 등이 매일 파도친다. 언제부턴가 우리 안에 살아있는 감정들을 세상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작은 희망을 품었다. 틈틈이 생각날 때마다 일기처럼 끄적거렸다. 그 글들은 감당하기 힘든 것들을 견디게 해주었고 ‘뭐가 되긴 되는 거야?’라는 의심이 들 때 초심을 돌아보게 했다. 더딘 것은 과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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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일기 
지금이책, 발행일:2022/11/30 (권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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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가꾸는 과정을 즐기는 사람이 나눠주는 식물 육아 일기《식물일기》는 조경학을 전공한 평범한 주부가 인도네시아에서 식물을 키우며 아이와 함께 길고 긴 팬데믹 기간의 실내 생활을 이겨낸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이다. 숲 체험과 환경교육에 관심이 많은 저자이기에 단순히 식물을 잘 키우는 비법을 알려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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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옷 
북인, 발행일:2022/12/22 (이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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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쓰는 은행원’ 이종화, 사회와 자연 바라보는 다양한 목소리를 담다‘수필 쓰는 은행원’ 이종화 작가가 2022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지원을 받아 10년 만에 두 번째 수필집 『구름옷』을 출간했다. 등단작이자 첫 수필집 제목인 「가면무도회」에서 선보였던 개성 있는 메타포(Metaphor)를 주선율로 하여 사회와 자연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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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만년필 좀 살려주시겠습니까? 
젤리클, 발행일:2022/12/11 (김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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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만년필은 다 잘 나와야 합니다”1만 자루 만년필을 시간과 손을 써 살려내고저마다 다친 마음 어루만진 만년필 수리공나만의 쓸 것을 찾고 싶은 당신에게오늘도 종이 위를 스치며 풀어내는 삶, 사람, 이야기1만 자루 만년필을 고친 만년필 수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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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도 좋은 날은 옵니다 
더테라스, 발행일:2022/12/15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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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개요『내게도 좋은 날은 옵니다』는 잊어버리고 잊고 살았던 온전한 ‘나’를 찾아가는 소소한 여행 같은 책이다. 자신의 일상 속에서 온전한 ‘나’를 찾기 위해 작가는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의 상황들과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작은 감정조차 놓치지 않으려 한다.그 감정들이 지쳐있던 나의 모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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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라이트 
아웃사이트, 발행일:2022/12/23 (메튜 맥커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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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은 이제 그만, 엉덩이를 움직여”빨간불을 그린라이트로 바꾸는 삶의 기술“이 책은 “안 돼”가 판치는 세상에서 더 많은 “예”를 받는 방법을, 그리고 어떤 “안 돼”가 실제로는 “예”일지도 모르는 때를 인지하는 방법을 다룬다. 이 책은 그린라이트를 받는 것에 대한 책이고, 노란불과 빨간불은 결국에는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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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화분에 심다 
세종출판사, 발행일:2022/12/12 (안경덕)

13,000원11,700원 (0%할인) + 585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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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에 옷 젖듯, 한 해 두 해 문학을 사랑한 만큼 수필도 나를 나 몰라라 하지 않았다. 누가 나더러 글자살이 하라고 채근하지도 않았건만, 이토록 수필 쓰기에 강박관념을 갖게 됐으니 말이다. 언제나 울림 깊은 수필을 쓰겠다고 해도, 마음먹은 대로 잘 안 되는 것이 문제다.그러나 성찰과 자성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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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의 눈물 
오늘의문학사, 발행일:2022/11/30 (윤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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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시인의 글은 순수하고 서민적이며 고백하듯 솔직 담백하다. 각 부분의 다양한 시편들은 오랫동안의 인생 경륜을 통하여 얻어낸 농축된 깨달음의 빗살들이다., 시는 새로운 발견이며 새로움의 예술이기에 나무 그늘의 뼈까지도 발견해 낼 수 있는 투시력과 안목을 가져야 하는데, 윤 시인은 바로 그런 탁월한 시인이다. 그의 작품세계에는 특히 동심 어린 맑고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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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일기 훔쳐보기 
이든북, 발행일:2022/12/15 (김진설)

13,500원12,150원 (0%할인) + 608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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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면서 보니, 김진설 작가는 성격이 매우 친절하고 상냥한 분이었고 가정과 학교생활도 성실하고 열성이 많은 분이었다. 지금까지 내가 만나온 사람 가운데 살가운 남자 한 분을 대라면 대뜸 김진설이란 이름이 떠오를 것이다, 김진설 작가이 글은 매우 정겹고 살갑다. 세심하다. 나는 자주 '글은 사람이다.'란 생각을 한다. 이 생각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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