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 6월의 작가 : 정찬주

영광도서 0 287
  • 정찬주

    출생 : 1953년 2월 11일(만65세) 
    학력 : 동국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자기다운 삶으로 자기만의 꽃을 피워낸 역사적 인물과 수행자들의 정신세계를 탐구해온 작가 정찬주는 1983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작가가 된 이래, 자신의 고유한 작품세계를 변함없이 천착하고 있다. 호는 벽록.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고, 국어교사로 잠시 교단에 섰다가 월간 《불교사상》에서 편집자의 삶을 시작했으며, 십수 년간 샘터사 편집자로 법정스님 책들을 만들면서 스님의 각별한 재가제자가 되었다. 법정스님에게서 받은 '세속에 있되 물들지 말라'는 무염(無染)이란 법명을 마음에 품고, 전남 화순 계당산 산자락에 산방 이불재(耳佛齋)를 지어 2002년부터 그곳에서 텃밭을 일구며 자연에 둘러싸여 집필에만 전념 중이다. 성철스님의 일대기를 그린 장편소설 『산은 산 물은 물』, 4백여 곳의 암자를 직접 답사하며 쓴 『암자로 가는 길』(전 3권)을 비롯하여, 이 땅에 수행자가 존재하는 의미와 우리 정신문화의 뿌리를 일깨우는 수십 권의 소설과 산문집들을 펴냈다. 장편소설 『소설 무소유』, 『이순신의 7년』(전 7권), 『천강에 비친 달』, 『니르바나의 미소』, 『천불탑의 비밀』, 『다불』, 『만행』, 『대백제왕』(전 2권), 『가야산 정진불』(전 2권), 『야반삼경에 촛불춤을 추어라』(전 2권) 등, 산문집 『길 끝나는 곳에 길이 있다』, 『그대만의 꽃을 피워라』, 『자기를 속이지 말라』, 『선방 가는 길』, 『정찬주의 다인기행』 등, 동화 『마음을 담는 그릇』, 『바보 동자』 등이 있다. 행원문학상, 동국문학상, 화쟁문화대상을 수상했다.  

     

  • 주요 작품들


  • 정찬주 지음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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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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