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만 보고 달려가는 30.40.50대에게 쉼표를
*제9회 - " 좋은 사람, 착한 사람, 배울 게 있는 사람을 만나기에도 인생의 시간은 짧다 "
영광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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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0 18:28
자기보다 낫거나 같은 사람을
길을 걸어가며 만날 수 없다면
차라리 홀로 걸어 자기를 지켜라
어리석은 자와는 벗이 되지 말지니.
學無朋類 (학무붕류)
不得善友 (부득선우)
寧獨守善 (영독수선)
不與愚偕 (불여우해)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 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 사시사철 꽃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생 동안 투덜투덜 돌짝길을 걷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내게도 시련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늘 준비하며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과 맞서 정면으로 통과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을 받아들이고 조용히 반성하며 기다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약한 모습 그대로 보이고도 부드럽게 일어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을 통하여 마음에 자비와 사랑을 쌓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다른 사람에게 잘못한 점을 찾아 반성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 가운데서도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지나간 뒤 고통의 시간을 감사로 되새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산다는 것은 신나는 일입니다. 남을 위해 산다는 것은 더욱 신나는 일입니다. 내 삶을 나눔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용기와 지혜를 줍니다.
어느 한 가지 기쁨과 안타까움이 다른 이에게는 더할 수 없는 깨달음이 되어 삶을 풍요롭게 하기도 합니다. 동행의 기쁨, 끝없는 사랑, 이해와 성숙, 인내와 기다림은 행복입니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일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나는 분명히 느낄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슴에 품고, 은은하게 실천하면 우리 주변에는 좋은 벗들이 수북하게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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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 無 朋 類
배울 학| 없을 무| 벗 붕| 무리 류
不 得 善 友
아닐 부| 얻을 득| 착할 선| 벗 우
寧 獨 守 善
편안할 영| 홀로 독| 지킬 수| 착할 선
不 與 愚 偕
아닐 불| 더불어 여| 어리석을 우| 함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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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어가며 만날 수 없다면
차라리 홀로 걸어 자기를 지켜라
어리석은 자와는 벗이 되지 말지니.
學無朋類 (학무붕류)
不得善友 (부득선우)
寧獨守善 (영독수선)
不與愚偕 (불여우해)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 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 사시사철 꽃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생 동안 투덜투덜 돌짝길을 걷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내게도 시련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늘 준비하며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과 맞서 정면으로 통과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을 받아들이고 조용히 반성하며 기다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약한 모습 그대로 보이고도 부드럽게 일어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을 통하여 마음에 자비와 사랑을 쌓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다른 사람에게 잘못한 점을 찾아 반성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 가운데서도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지나간 뒤 고통의 시간을 감사로 되새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산다는 것은 신나는 일입니다. 남을 위해 산다는 것은 더욱 신나는 일입니다. 내 삶을 나눔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용기와 지혜를 줍니다.
어느 한 가지 기쁨과 안타까움이 다른 이에게는 더할 수 없는 깨달음이 되어 삶을 풍요롭게 하기도 합니다. 동행의 기쁨, 끝없는 사랑, 이해와 성숙, 인내와 기다림은 행복입니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일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나는 분명히 느낄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슴에 품고, 은은하게 실천하면 우리 주변에는 좋은 벗들이 수북하게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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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 無 朋 類
배울 학| 없을 무| 벗 붕| 무리 류
不 得 善 友
아닐 부| 얻을 득| 착할 선| 벗 우
寧 獨 守 善
편안할 영| 홀로 독| 지킬 수| 착할 선
不 與 愚 偕
아닐 불| 더불어 여| 어리석을 우| 함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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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앞만 보고 달려가는 30.40.50대에게 쉼표를'은 '서른에 법구경을 알았더라면'으로 출간된 도서의 일부입니다. |